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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1 18:00
중3때 처음 나왔을때 잠깐 하다가 접고 고2때쯤 친구들에게 아직도 스타하냐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러다 2002년쯤 온게임넷이 집에 처음 나오고 스카이 정석선수의 플레이를 보면서 그거에 미쳐서 지금까지 보고 있네요 한 7년전쯤에 아직도 스타하냐라며 한심해하던 제가 말이죠
08/04/01 18:04
군대가기전까지만 해도 며칠에 한번씩 2년.3년안에 스타리그가 망할것이다 사라진다등 미래가 암울하다는 식의 글이 많았었는데, 현재 제가 전역을 한 뒤에 아직까지도 안 사라지고 초기보다 더 자리를 잡은모습에 흐뭇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합니다.
벌써 10년이군요. 하하..;
08/04/01 18:14
전에도 이런 댓글 단 적 있는 거 같은데..
2000년쯤에 김동구,김대기 선수가 소속되어 있던 nan길드의 [nan]kaysa라는 유명한 전략가가 공략집에 이런 말을 썼어죠... '스타 한지도 한참 되어서 이제 나올 전략은 다 나온거 같고 질리기도 했는데. 아직도 가끔 밥먹으러 자리에 앉으면 스타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워낙 고수이자 유명한 전략가였던 분이라 어린나이에 '와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었지만.. 지금보면 참 웃긴 이야이기가 되어버렸죠. 그 이후로 만 7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 발매 후 총 햇수로는 10년이 지날 때까지 게임 내외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니 스타는 정말 대단한 게임이 맞긴 한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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