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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1 01:42
케스파 공인리그가 늘어나지 않는이상 장재호선수가 2억을 벌던 3억을 벌던 언제나 대상의 몫은 스타선수들에게로 넘어가겠죠.
지난 대상 수상자들(최연성, 마재윤) 만큼 압도적인 포스를 냈었던 선수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2007년 스타크래프트계는 춘추전국시대를 이루었음에 반해 워3계는 큰대회 우승못한것만 한이되었을뿐, 작은 대회였다 할지라도 출전 선수들의 네임밸류면에서는 어떠한 큰 리그에 뒤지지 않는 숱한 리그에서 우승 우승 우승을 거듭해오면서 정말 적은 상금을 조금씩 쌓아올려 역대 최고 우승 상금을 얻은 장재호선수는 또 한번 대상 수상을 하지 못했죠. (사실 2005년 최연성선수의 수상도 전성기를 지난 후의 시상이었긴 하지만 말이죠. 물론 우승이 있었습니다만 그당시 장재호선수와 비교했을때는.. 2005년에는 장재호선수가 상금 1억 돌파 프로젝트에 실패하긴 했어도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며 올해의 선수상 수상가능성이 점쳐졌는데 실상 결과는 후보에도 오르지 못해서 우주 닷컴에서 그와 관련한 기사도 올라오기도 했었죠.) 이제동선수, 분명 최근 물이 오른 선수이긴 하지만 2007년을 놓고봤을때 중후반이 되어서야 빛을 보기 시작했던 선수였음에 반해 장재호선수는 정말 1년내내 미친듯한 포스를 내뿜으면서 휩쓸고 다녔죠. 언제나 그러겠죠. 워3 리그는 공인리그가 적기때문에 케스파에서 시상하는 시상식에 상을 받지 못하는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08/04/01 02:18
한국 esports대상의 수상범위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문제가 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왜 협회는 항상 논란이 될만한 것들은 철저히 숨기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연예인 열애설도 아니고 명확한 기준을 밝히기만 하면 전혀 문제가 안될 일인데 말입니다. 작년에 이윤열-마재윤 사건으로 논란이 됐었던 케스파랭킹도 아직 배점기준이 안밝혀져 있는 상태고, sports대상의 수상범위도 해외대회까지 포함하는지, 아니면 국내 공인대회에만 적용되는지 밝혀진게 전혀 없습니다. 이러니 졸속 행정이라는 말이 나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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