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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15 10:37:01
Name Akira
Subject 올해의 선수 투표
[올해의 선수 투표] 바로가기 ★

아쉽게도 대상 투표는 없고,
특별상에 명경기 Best 와 MAP, 그리고 세레모니상 투표가 있습니다.
본상에는 신인상, 감독상, 종족별 최우수상 투표가 있습니다.

신인상에는 이영호 or 박성균, (이영호가 온게임넷을 우승한다면 이영호가 받을것 같네요)
감독상에는 조정웅
종족별 최우수상은 테란은 신인왕과 같다고 보며,
저그는 이제동.
토스는 김택용이 유력, (송병구가 온게임넷을 우승하면 송병구가 받을거라 봅니다.)

그밖에 YGOSU에서 진행되는 대상 예상 투표는 이제동이 압도적입니다.
아무래도 MSL 시즌1은 포한 되질 않으니 김택용의 경력은 우승1 준우승1로 끝나서 그런것 같습니다.
반면 이제동은 양대리그 우승에 프로리그 우승까지 모두 포함되는게 큰 것 같네요.
기자단에서도 이제동이 받을 확률이 가장 크다고 했구요.

대상후보엔

스타 -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워3 - 장재호, 박준,
스포 - ITBank OP
카스 - 이스트로

이렇게 후보인듯 합니다만
2007 시즌 한해 국제적으로나, 커리어로나, 모든 부분에서 장재호가 받아야 정상이겠지만,
한국은 e스포츠가 아니라 한국 e스타리그 협회니까요..

아마도 이제동이 받을거라 예상합니다.
시상식은 3월 19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멜론 악스홀에서 합니다.
멜론 악스홀은 5호선 광나루역 광진구민센터,광진청소년수련관 부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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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5 11:11
수정 아이콘
진짜 e스포츠라는 말은 낯간지로운듯..
한국스타크래프트리그를 주관하는 한국스타크래프트협회라고 하는게 올바른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코송이
08/03/15 11:17
수정 아이콘
동감 e스포츠가 아니라 스타스포츠죠
전 e스포츠란 말을 안썻으면 좋겟습니다
08/03/15 11:24
수정 아이콘
명경기 후보에 있는 '마재윤 vs 박명수' 경기는 이해가 안 되네요.. 물론 풀리그가 아닌 준플옵 경기였고, 마재윤 선수가 1패를 하고도 에결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회자될 만은 합니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과 맞물려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명경기'가 아니라 '명승부'가 아닌가 싶네요.. 경기 수준만이라면 훨씬 더 좋은 경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지극히 주관적)
태엽시계불태
08/03/15 11:37
수정 아이콘
작년 최고의 명경기는 아무래도 에버스타리그 8강 2주차 김택용 vs 마재윤 몽환경기였죠..
지금 다시봐도 재미있고 긴장감있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마재윤 vs 박명수는 명경기라고 보기엔 좀..
신예ⓣerran
08/03/15 11:42
수정 아이콘
마음같아서는 2007년 전세계를 누비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장재호선수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주고싶지만 ..
새로운별
08/03/15 11:48
수정 아이콘
전 택vs본좌의 경기에서 카트리나보다 몽환을 더 재밌게봤어요
카트리나는 김택용에 역전승이였다면
몽환은 해설분들이 조금 김택용 위주로 해설해서 그렇지
마재윤 선수도 정말 잘했고 주고받으며 치고받는 난전에 엄청난 흔들기와
무시무시한 물량을 상대하는 저그에 물량 등등 정말 재밌게본...

다른 명경기 많이있을텐데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질럿은깡패다
08/03/15 12:01
수정 아이콘
일단 오늘 결승전부터 좀 보고나서..
08/03/15 13:03
수정 아이콘
진영수 대 김택용도 대단했죠.
파이썬 경기와 감동의 조디악 경기
태엽시계불태
08/03/15 13:12
수정 아이콘
진영수 대 김택용경기도 재밌었죠
파이썬에서의 경기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벌쳐견제당해서 11시 추가멀티가 계속 털리는 상황에서 프로브 안찍고 질럿드라군위주로 뽑다가 한방의 진출병력 싸먹고 역전시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08/03/15 13:37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경기가 없네요.
이런 경기가 왜 없을까요?
그레이브
08/03/15 13:42
수정 아이콘
07년 최고의 경기는 역시 김준영 vs 변형태의 다음스타리그 결승 5경기....

그리고 대상은 아무래도 국위선양에 상금에 커리어를 봐도 안드로장으로 보이는데 협회가 스타협회니 이제동 선수가 유리하겠군요.
ArcanumToss
08/03/15 13:50
수정 아이콘
대상은 이제동 선수가 가장 유력하다는 생각입니다.
만일 송병구 선수가 오늘 우승을 한다면 두 선수 중 한 명이 되겠죠.
매콤한맛
08/03/15 14:47
수정 아이콘
신인상: 이영호
감독상: 조정웅
테란: 이영호
저그: 이제동
토스: 송병구
대상: 이제동
돌아와요! 영웅
08/03/15 15:43
수정 아이콘
역시 최고 명경기는 김준영vs 변형태전과 에버 택마록이 접전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결승이 더 나은거 같은데 택마록이 더 최근이고 두경기나 되니 결국 택마록이 될듯 하네요
08/03/15 16:00
수정 아이콘
투표에 들어갈 수상 범위가 어디까지 되느냐의 문제가 아닐런지

박준선수가 AWL에서 완전 극강의 포스를 보여준바가 있으니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왠지 워크부분은 박준선수가 받아도 큰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마요네즈
08/03/15 16:08
수정 아이콘
워3부분은 전 장재호 선수보다 박준 선수가 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스타부분은 별 이변이 없는한 이제동 선수가 받겠죠.
08/03/15 16:25
수정 아이콘
테란:박성균
저그:이제동
토스:김택용
대상:이제동
08/03/15 16:48
수정 아이콘
테란:이영호 (결승끝났네요 3:0우승.. 이영호선수로 수정합니다.)
저그:이제동
토스:김택용
대상:이제동
08/03/15 16:52
수정 아이콘
워3부문은...
대상은 말그대로 작년한해성적으로 뽑아야죠.. 최근 박준선수가 포스도 좋고 성적도 좋다지만
작년 장재호 성적을 보면 그런말 안나오죠... 최근 분위기로 뽑는거면 그건 의미가 없다고 보네요.
워3상금부문에서도 재호는 2위와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그정도로 우승한대회가 많았습니다.
그런의미에서 e스포츠라 명하고 스타선수 위주의 상을 주는 분위기가 참 먼가 씁쓸합니다.
박준선수도 개인방송에서 가봐야 들러리가 될거같다며 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택용스칸
08/03/15 17:14
수정 아이콘
테란 : 이영호
저그 : 이제동
토스 : 김택용
대상 : 장재호
제3의타이밍
08/03/15 17:26
수정 아이콘
진짜 e스포츠라는 말 낯간지럽네요 으흐..
제로스엠퍼러
08/03/15 17:42
수정 아이콘
토스는 송병구선수보다는 김택용선수일거같네요.. 초반부에 너무나 강한 임펙트를 심어서 그런지..
태엽시계불태
08/03/15 19:30
수정 아이콘
송병구선수보단 김택용선수죠.
명경기도 많고 우승도 했고...

송병구선수는 그나저나 불쌍하네요 이거..
3:0당한 충격은 좀 오래갈듯한데...
울먹이는거 보니 안타깝네요.
08/03/15 19:34
수정 아이콘
생각이 바뀌었네요
신인왕:이영호
저그:이영호
플토:이영호
테란:이영호
대상:이영호
태엽시계불태
08/03/15 19:35
수정 아이콘
허두님// 자음연타하게 하네요 ^^
08/03/15 20:23
수정 아이콘
저도 허두님처럼 박성균선수 예상했다가 바로 급수정 탔죠 :)
nameless
08/03/15 20:35
수정 아이콘
테란 : 이영호
저그 : 이제동
토스 : 김택용
대상 : 장재호
Mr.Children
08/03/15 21:43
수정 아이콘
테란 : 이영호
저그 : 이제동
토스 : 김택용
대상 : 장재호 (2)
오우거
08/03/15 22:22
수정 아이콘
딴건 모르겠고, 명경기는

에버 택마록, 다음 결승 5경기, 그리고 보험록 in 파이썬 2개(스카웃 뜬거 하나랑 곰티비 시즌3꺼 하나)...
로마니
08/03/16 03:38
수정 아이콘
이제동대 김택용을 명경기로 언급하시는분이 별로 없다니 의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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