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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5 11:11
진짜 e스포츠라는 말은 낯간지로운듯..
한국스타크래프트리그를 주관하는 한국스타크래프트협회라고 하는게 올바른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08/03/15 11:24
명경기 후보에 있는 '마재윤 vs 박명수' 경기는 이해가 안 되네요.. 물론 풀리그가 아닌 준플옵 경기였고, 마재윤 선수가 1패를 하고도 에결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회자될 만은 합니다. 하지만 당시의 상황과 맞물려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명경기'가 아니라 '명승부'가 아닌가 싶네요.. 경기 수준만이라면 훨씬 더 좋은 경기가 많았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지극히 주관적)
08/03/15 11:37
작년 최고의 명경기는 아무래도 에버스타리그 8강 2주차 김택용 vs 마재윤 몽환경기였죠..
지금 다시봐도 재미있고 긴장감있는 경기입니다. 그리고 마재윤 vs 박명수는 명경기라고 보기엔 좀..
08/03/15 11:48
전 택vs본좌의 경기에서 카트리나보다 몽환을 더 재밌게봤어요
카트리나는 김택용에 역전승이였다면 몽환은 해설분들이 조금 김택용 위주로 해설해서 그렇지 마재윤 선수도 정말 잘했고 주고받으며 치고받는 난전에 엄청난 흔들기와 무시무시한 물량을 상대하는 저그에 물량 등등 정말 재밌게본... 다른 명경기 많이있을텐데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08/03/15 13:12
진영수 대 김택용경기도 재밌었죠
파이썬에서의 경기가 특히 기억에 남네요. 벌쳐견제당해서 11시 추가멀티가 계속 털리는 상황에서 프로브 안찍고 질럿드라군위주로 뽑다가 한방의 진출병력 싸먹고 역전시키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08/03/15 13:42
07년 최고의 경기는 역시 김준영 vs 변형태의 다음스타리그 결승 5경기....
그리고 대상은 아무래도 국위선양에 상금에 커리어를 봐도 안드로장으로 보이는데 협회가 스타협회니 이제동 선수가 유리하겠군요.
08/03/15 13:50
대상은 이제동 선수가 가장 유력하다는 생각입니다.
만일 송병구 선수가 오늘 우승을 한다면 두 선수 중 한 명이 되겠죠.
08/03/15 15:43
역시 최고 명경기는 김준영vs 변형태전과 에버 택마록이 접전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다음 결승이 더 나은거 같은데 택마록이 더 최근이고 두경기나 되니 결국 택마록이 될듯 하네요
08/03/15 16:00
투표에 들어갈 수상 범위가 어디까지 되느냐의 문제가 아닐런지
박준선수가 AWL에서 완전 극강의 포스를 보여준바가 있으니 어떻게 될진 모르겠네요. 왠지 워크부분은 박준선수가 받아도 큰 무리가 없지 싶습니다.
08/03/15 16:52
워3부문은...
대상은 말그대로 작년한해성적으로 뽑아야죠.. 최근 박준선수가 포스도 좋고 성적도 좋다지만 작년 장재호 성적을 보면 그런말 안나오죠... 최근 분위기로 뽑는거면 그건 의미가 없다고 보네요. 워3상금부문에서도 재호는 2위와의 차이도 상당합니다. 그정도로 우승한대회가 많았습니다. 그런의미에서 e스포츠라 명하고 스타선수 위주의 상을 주는 분위기가 참 먼가 씁쓸합니다. 박준선수도 개인방송에서 가봐야 들러리가 될거같다며 가기 싫다고 하더군요
08/03/15 19:30
송병구선수보단 김택용선수죠.
명경기도 많고 우승도 했고... 송병구선수는 그나저나 불쌍하네요 이거.. 3:0당한 충격은 좀 오래갈듯한데... 울먹이는거 보니 안타깝네요.
08/03/15 22:22
딴건 모르겠고, 명경기는
에버 택마록, 다음 결승 5경기, 그리고 보험록 in 파이썬 2개(스카웃 뜬거 하나랑 곰티비 시즌3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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