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3/14 21:32
모레 경기의 의미는 대략...
이영호 선수에게는 '안티 캐리어 빌드'가 토스전 전반에 대한 깨달음임을 증명함과 동시에 본좌 후보로 등극하느냐 송병구 선수에게는 본좌 후보로 계속 남느냐 X라인 확정이냐 입니다. ^^v 송병구 선수, 이번엔 심약한 공룡이 되지 말고 우승합시다.
08/03/14 21:38
아이스 와인은 너무 달아서 몇모금만 마시고 질려버릴때가 있죠.
이 점에서 송병구 선수의 몇번봐도 질리지 않는 운영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번에 우승한다면, 저는 송병구 선수는 술 중 와인이 아닌 코냑의 최고봉 나폴레옹 코냑이라고 형용하고 싶습니다. (나폴레옹이 송병구 선수와 너무 잘어울리기 때문에 엑스트라는 제외) 준우승은 뭐...
08/03/14 21:42
엇! 모레가 아니라 내일이군요!
아래는 포모스에서 발견한 인터뷰 그동안 치른 3번의 개인리그 결승전을 돌아보자는 질문에 "김택용과의 첫 결승전때는 입을 조심하자는 점을 배웠고 이제동과의 두번째 결승전때는 1경기를 이기더라도 여유부리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며 "곰TV 초청전 결승전에서는 너무 준비한대로만 경기를 하지 말고 변화를 줘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내가 이영호에게 가르침을 주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송병구 선수, 이번엔 교훈을 줍시다.
08/03/14 23:47
정말 당대의 최강 선수들과 붙었던 선수죠.. 홍진호 선수....;; 임요환, 이윤열, 최연성, 서지훈.. 이중 3명이 본좌였으며, 한명은 그 당시에 최강의 선수중 한명이 었죠......;; 송병구 선수는 이같은 전철을 밟지 말길 바래요.. 정말 후에 남겨지는건 우승이라는 기록말곤 없는 것 같습니다.
08/03/15 00:30
둘다 응원하는 선수라 참 입장이 난감하지만 이영호 선수는 한 번 우승을 해 봤으니 이번엔 송병구 선수가 우승컵을 가져갔으면 좋겠네요.
무슨라인 된다고 사람들이 송병구 선수를 많이 까더군요. 근데 전 이영호 선수도 마찬가지 아닐까 생각돼요. 이영호 선수도 이번에 지면, 이벤트전은 우승하고 다른 주요 경기는 준우승하는 그.. 그 라인이 될까봐 겁나네요. 누가 우승해도 좋지만 누가 우승해도 슬플 것 같습니다..
08/03/15 13:24
불안하면 낙승, 낙승을 예상하면 석패...
항상 안타까웠던 송병구선수의 결승이 이번에는 열매 맺기를 기원합니다. 첫 댓글은 그를 위해 쓰고 싶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