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3/03 17:12:54
Name Akira
File #1 케스파.jpg (0 Byte), Download : 478
Subject 마재윤 이후 얼마만의 경사입니까?


이제동 선수가 케스파 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나긴 프로토스의 시대가 가고 양대 프로토스라고 불리던 송병구, 김택용을 끌어 내리며
케스파 랭킹 1위에 올라섰습니다.

이제동의 팬으로 정말 기분좋은 일이네요 ^^
저그가 1위에 오른것도 마재윤 이후 참으로 오랜만의 일이지요.

3월 케스파 랭킹표 첨부 입니다.

앞으로 한동안은 이제동, 이영호 둘의 시대가 열릴것 같은데
과연 그 둘에게 도전할 다른 유저들은 누가될까요?

끝이 안보이는 두 선수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3/03 17:16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 한게 두 플토를 끌어내린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게 저그가 아닌 테란의 라스트 제너레이션 이영호선수라는 거죠.(인비테셔널은 관련 없다면 병구 선수는 제외.)
susimaro
08/03/03 17:18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로써 너무 좋네요 ~ 스타를 한동안 안보다가 다시 보게된 계기가 마재윤선수의 플레이를 본 뒤였고
토요일 열리는 결승 ! 부산에 거주하니 꼭 가봐야겠습니다. ^^:
운치있는풍경
08/03/03 17:21
수정 아이콘
저그는 누구든 대동단결
소크라테스
08/03/03 17:22
수정 아이콘
라스트 제너레이션 멋지네요 ^^;
Cazellnu
08/03/03 17:24
수정 아이콘
현재 유력한 4인방이 역시 수위를 차지 하고 있네요
HalfDead
08/03/03 17:25
수정 아이콘
다음 시즌 맵밸러스가 흥미롭겠네요. 과연 어떤 종족의 손을 들어줄지,,
일단 현재 이제동 선수에게 가장 무서운 이영호 선수와의 점수차가 좀 되는걸보니,
이번에 msl 우승을 먹는다면 당분간은 순위 유지할것 같군요.
위에 네 선수들 + 한 칸 건너(ㅠㅠ) 선수까지 이번시즌 초반의 판도가 어떻게 될지 기대됩니다.
마술사
08/03/03 17:44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를 제외하면 소위 오황전 (이제동, 이영호, 송병구, 김택용, 박성균)이 쭉 순위를 차지하고 있군요
빛나는 청춘
08/03/03 17:56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MSL 우승하면 몇점씩 주는지 궁금하네요.
30위 안에 KTF, 한빛, 이스트로는 한명씩 밖에 없네요. KTF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된건지 ...ㅡㅡ..

PS. 포모스에 나온 선수 기록들 다 나온게 맞나요? 이영호 선수 첫경기 날짜 궁금해 찾아봤는데..재미있는 점 발견했네요.
이영호선수 최초기록이 2007년 3월 15일 듀얼토너먼트 예선으로 적혀있는데..
그게 맞다면 스타리그 결승전 3월 15일이니..
그때 우승하면 데뷔(예선, 듀얼을 다 합칠 경우) 1주년 되는 날 스타리그 우승 타이틀 따는거군요.
처음느낌
08/03/03 19:44
수정 아이콘
김구현선수 상승한예기는 별로없네요!!! 김구현선수 MSL에서 결승가고 한방에 10위권 들어왔네요
Kyrie_KNOT
08/03/03 20:17
수정 아이콘
허영무 선수 +30...
polaris27
08/03/03 21:03
수정 아이콘
마재윤 이게 얼마만의 경사입니까? 로 봤다는ㅠㅠㅠㅠㅠ
핫도그
08/03/03 22:15
수정 아이콘
등락 항목에서 색은 무엇을 의미하는것인가요????

특히 적과 흑의 관계를 모르겠네요....
08/03/03 22:29
수정 아이콘
얼핏 보기에

적은 3단계 이상 상승
흑은 1~2단계 상승

인거같네요
FC Barcelona
08/03/03 22:33
수정 아이콘
kOng님//
신희승선수, 안기효 선수도 도 2단계인데 흑이고

이제동, 오영종 선수도 2,1 인데 적이네요 그건 아닐거 같아요
Epicurean
08/03/03 22:41
수정 아이콘
근데 라스트 제네레이션은 너무 기네요...
별명을 꼭 영어로 쓸 필요도 없고...
서성수
08/03/03 23:37
수정 아이콘
빛나는 청춘님
포모스가 예선도 포함되어 있는가요?
예선도 포함해서 1년만에 결승등극이면 엄청대단한거 같아요
빛나는 청춘
08/03/04 01:24
수정 아이콘
서성수님// 저도 잘 몰라 찾아보니 맞네요. KTF와 계약하면서 추천 제도로 프로선수로 바뀐 뒤(그전까지 구펜택 연습생이었습니다)
첫 예선 치룬 날짜가 3월 15일입니다. 저때 예선 뚫고 듀얼 뚫고 스타리그 와서 4위 했었습니다.
그 때 김준영 선수와 4강전에서 3대 2로 지고 난 후 3,4위전에서 송병구 선수에게 3패 당한게 기억에 남네요.
불과 1년도 안된 이야기입니다.
08/03/04 03:41
수정 아이콘
대단한데요..
왠지 마재윤선수때와같은 1위에대한 안정감은 느껴지지않아요 ㅠㅠ
오히려 3위나 올라온 이영호선수가 눈에 들어오네요.
08/03/04 03:42
수정 아이콘
썩어도 준치라고..
마재윤선수 아직도 5위네요.. 대단
08/03/04 12:08
수정 아이콘
Aqua님// 케스파 랭킹은 1년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건데 마재윤 선수의 1년 전은 아직 심하게 무너지지 않았을 때죠. 마막장이니 마민폐니 놀림을 받는 시기에도 8강, 4강을 찍었을 정도구요. 후기리그 뒷부분부터 급격하게 페이스가 떨어져서 그렇지 작년 중반 정도까지만 해도 여전히 강력한 존재였으니까 저만큼의 랭킹은 이해가 갑니다.
지니-_-V
08/03/05 19:52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이번 MSL 스타리그만 32강 16강만 탈락했지 저번 MSL은 4강 OSL은 8강 성적입니다. ㅠㅠ

저정도 성적유지는 당연한것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4201 마재윤 이후 얼마만의 경사입니까? [21] Akira9793 08/03/03 9793 0
34200 변은종선수 프로필입니다. [6] 매콤한맛5172 08/03/03 5172 0
34199 여기 또하나의 별이 지고. [14] 버관위_FELIX6111 08/03/03 6111 1
34197 공군 해체설이 루머가 아니었군요.......... [43] 살인의추석10532 08/03/03 10532 0
34196 또 한 명의 올드가 떠납니다... [15] 버벨사랑6977 08/03/03 6977 0
34195 삼황 오제 사천왕 -第五章- [3] 설탕가루인형4334 08/03/03 4334 1
34194 epsode3. 변화의 물결 [3] CakeMarry3839 08/03/03 3839 2
34193 양산형 테란에 대한 세번째 이야기. [38] Why5309 08/03/03 5309 9
34192 '탈락'을 말하고.. [37] 영웅토스6621 08/03/02 6621 6
34191 프로토스들의 스타일 구분 [34] 김연우9638 08/03/02 9638 40
34189 총사령관..이제는 놓아주고 싶네요. [4] Sith Lorder5526 08/03/02 5526 0
34188 총사령관이여,승부사가 되어라! [9] happyend4894 08/03/02 4894 5
34187 총사령관에게는 우승이라는 전리품은 너무 큰 꿈에 불과한 것인가... [2] 하성훈4258 08/03/02 4258 0
34186 episode2. 새로운 시작. [7] CakeMarry3803 08/03/02 3803 0
34185 이영호, 괴물이 되기 전에 잡아라. [31] swflying7029 08/03/02 7029 0
34184 의외로.. 요새는 프로토스가 강세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 [13] 삭제됨5448 08/03/01 5448 0
34182 빌드 선택에서의 한숨 [115] 김연우9735 08/03/01 9735 4
34181 episode1. 찾아오는 어두운 그림자.. [11] CakeMarry4045 08/03/01 4045 2
34180 이영호의 대플토 9연전을 본후 진지하게 생각해본 이영호의 빌드와 운영 [39] 휀 라디엔트10080 08/03/01 10080 7
34179 이번 GSL결승전에서 송병구 선수의 문제점 [21] 푸간지5529 08/03/01 5529 0
34178 본좌 논쟁?! 그런것은 너희들끼리 해라. 나는 얽매이지 않을테니... [7] 택용스칸4570 08/03/01 4570 0
34177 이영호 선수의 4경기 퍼즈를 보면서 [23] 행복한 날들6968 08/03/01 6968 0
34176 이!영!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다! [12] gungs4133 08/03/01 41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