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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3 13:49
대를이어 사랑해줄 팬들이 많이 생기었나요?
요즘 스타팬들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요 자라만가는 옛날 팬들은 스타만 고집하기 힘든 나이로 접어들기 쉽상이고 솔직한 심성은 무언가 있지만 말은 못하겠네요.
08/03/03 14:55
제친구는 작년말부터 스타를 보기시작해서 광적으로 빠져들었는데..
전 2002년후반기부터 3.3이전까지 꾸준히 봐오다가 마재윤의 몰락을보고 안보기 시작하다가 그친구로인해 몇달후 다시 보게된... 그때보니 많은게 변했더군요 최연성,박정석,박용욱,이윤열,강민 등등 비교적 꾸준했던 선수들, 그리고 슬럼프는 있었지만 언제나 강하게 느껴지던 선수들이 이젠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특히 이윤열 선수는 전성기이후에도 언제나 댕대최강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는데 그 이윤열 조차도 이제는 올드로 느껴지는.. 그리고 진영수,변형태,송병구,김택용 등이 현재 최고의 선수들이라는것도 처음엔 적응이안됐었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적응되더군요 뭐.. 팬들이 떠나도 새로운 팬들이 생겨나는법 이니깐요.. 아직까진 잘모르겠네요... 사실 처음 스타나와서 막 쌈장, 쌈장하던 시절이후 한 2년간 침체기였는데 임요환에 등장으로 화려하게 전성기가 열린것처럼.. 뭐 아직까진 망할듯한 느낌은 아닌...그러네요
08/03/03 15:36
결국, 우리가 열광했던 이 장대한 이야기를 열었던 임요환 선수가 그 마지막 마저 짊어질 듯한 예감이 듭니다. 그의 영원한 팬으로서,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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