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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1 21:11
이영호 선수 축하합니다.
지금까지 결승에서 맵을 극복하고(맵 전적이 불리하고도) 우승한 전례가 있는 선수는 이윤열 선수와 마재윤 선수 단 둘 뿐인데, 오늘 이영호 선수가 해내네요~ 좀 대단한듯~
08/03/01 21:18
글과는 상관없는 말입니다만.
L.Bloom님 댓글을보니 생각났는데 김동수해설 2경기 블루스톰이였나요?'아주 찐~한 향기가 나죠~!'이부분에서 웃겨 죽을뻔 했더라는...
08/03/01 21:18
정말 춘추전국시대라 말할 수 있을정도로 많은 강자들이 있는 시대에 앞으로 발전가능성을 따져볼때, 가장 본좌가 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진짜 전부터 느낀거지만, 이윤열선수의 순간센스와 임요환선수의 전략과 최연성선수의 물량과운영 모두 갖춘 진정한 완성형테란이 탄생했다는 느낌입니다.........
08/03/01 21:20
4대에 걸친 테란의 극을 향한 도전.. 이영호로써 결실을 맺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전대 본좌들의 공동전인이랄까요.. 최종병기그녀.. 아니 최종병기테란이 되겠습니다 ^^;
08/03/01 21:31
L.Bloom님// 아 김동수 해설님 말씀은 경기때 송병구선수의 프로브가 이영호선수의 본진정찰에 성공했을때 저 본진 상황을 보면 빌드의 향기가 진하게 난다 뭐 그런말씀이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별 상관도없는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08/03/01 21:56
카트리나 두번과..백마고지에서............ 토스를 잡고 우승.......
이건 뭐 가타부타의..... 변론이 없군요........... 최곱니다..
08/03/02 07:40
제가 그토록 원하던 드디더 테란의 완성형의 끝을 보는 느낌입니다.
저는 박성균선수를 응원하지만(이윤열선수와 같은편이라) 그의 플레이는 공포와 전율입니다.... 대 송병구전을 극복해버리네요.. 어린영호선수의 행보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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