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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29 13:12
저는 대부분의 선수들을 다 좋아해서 그런지 이렇게 한 선수를 오랫동안, 진심으로 응원하는 분들을 보면 어떨때는 참 부럽더라구요 ^^
임요환선수 화이팅입니다!!! (2)
08/02/29 14:13
전 이윤열 선수 골수빠로서 2002년 후반기부터 스타를 시청했기에
당시 명성에 비해 잘 지고다니던 임요환이 항상 이윤열보다 높게평가되고 불과 몇년전만해도 그분, 그분하는게 정말 꼴배기 싫었을때도 있었지만 공군입대해서 프로리그 경기들을 보며 생각이 바뀌었어요 정말 게임으로 그런 열정이나 의지가 마음에 와닿는 게이머는 몇 보지 못했기에 정말 대단했고 멋있었고 이제는 정상에서 보기는 힘들어졌지만 그에 경기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는... 현재 저에겐 임요환,이윤열 또 서지훈 이 선수들에 경기가 그렇게 느껴지네요 정말 의지가 느껴지는 게이머들 계속해서 화이팅~!
08/02/29 14:15
임요환 선수 가장 가혹한 임무이자 역할이자 우리들의 소망이지만
항상 선두자리에서 이끌어주시고 ㅠ.ㅠ 이윤열 선수는 임요환 선수를 끝까지 따라가 주시고.. 다른 후배 선수들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08/02/29 16:35
새로운별님// 그분이라는 건 원래는 비아냥의 의미였죠. 이걸 아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
사실.. 현실적으로 힘들 거라고도 생각되지만, 임요환 선수를 비롯해서 올드 게이머들이 다시 정상에서 겨루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가 참 많습니다. 그나마 이윤열 선수는 아직도 메이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기는 한데 정상권이라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다른 선수들은 그마저도 힘겨우니까... 왠지 기분이 착잡하고 그렇더군요. 괜시리 저도 나이를 먹은 게 더 크게 느껴지고.. ;; Anyway, 임요환 선수가 그 본보기를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08/02/29 16:46
그분은...안 좋은 말인데^^;;
임요환선수 팬인 저도 이제 '그분'이 더 익숙해져버린.. ;; 임요환선수 화이팅입니다!!! (4)
08/03/01 03:07
항상 아름다운 글 감사하게 넙죽넙죽 잘 받아읽고 있습니다.
박서의 고집을 너무도 사랑하고, 박서의 그 무모함을 존경하고, 더불어 모든 임팬들의 변함없는 애정을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눈물님의 글은 박서뿐만아니라, 나약해질수도 있는 임빠심을 다시 불타오르게 하는 채찍질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같은 팬이여서 다행입니다. 같은 목소리로 응원할수 있으니...
08/03/01 12:22
온게임넷과 엠비시게임이 저희집에서 방영되지 않았을 때에
iTV를 통해 (인천방송이 itv 맞나? ;;) 임요환선수의 화려한 플레이에 매혹되었고 그 후 과거 VOD를 몇일을 학교도 안나가고 하루종일 시청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여친하고도 헤어짐 -_-;;(여친 : 임요환이 좋아? 내가좋아? 나 : 임요환 ;;) 임요환 선수가 울때 나도 울었고 임요환 선수가 웃을때면 나도 웃는.. 제 인생에서 가족,친구 제외하고 마음을 흔들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그런 당신이 있기에 내일도 모레도 영원히 웃을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집니다 임요환 선수 화이팅입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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