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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01 11:35
맞습니다. 송병구 선수는 항상 알려지지 않은 신예한테는 일격을 당하는 스타일이더군요. 이번 스타리그 정말 박빙입니다. 박찬수 선수가 이겨도 전 좋습니다. 멋진 겜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08/03/01 11:35
스타리그에서 박찬수 선수가 전승 준우승을 하면서 오히려 콩라인이 두터워질수도..
개인적으로 이영호 vs 박찬수 선수의 결승이 osl에서 열렸으면..
08/03/01 11:46
아....홍진호 선수는 여기서도 까이는군요..ㅠㅠ
스팀팩 다음주 예고에서 "제발 까지 마세요ㅠ"라며 몸사리는 제스쳐를 하던 홍진호 선수가 생각납니다.ㅠㅠ 덧. 병구선수는 인티테이셔널 우승하면 콩라인 확정입니다.ㅠ 우선 콩라인 확정짓고 스타리그 우승하면 콩라인의 한을 풀었다고 할듯. 워낙 까는것을 생활과 재미로 생각하는 스갤러들이 어떻게든 콩라인의 수장을 뒷받침을 이 거대한 송병구라는 떡밥을 그냥 버리진 않을듯 싶네요. 병구선수 지못미..ㅠ
08/03/01 11:53
으헝- 왜들 그래요 진짜.
공식전 제외된 wcg우승뿐이라구요! 다른 이벤트전은 나간적도 없고 우승한적도 없는데 왜왜왜!!!!!!!왜 콩라인이란 거냐구요!!!!!!!!!!!!! 으허허헝- 콩라인에서 중요한건 준우승이 아니라 이벤트전 우승이라구요! 왜왜왜왜왜!!!!!!!!!!!(이미 패닉상태.--;;) 정말 곰티비 먹고 결승가고 우승해요 병구선수..ㅠ
08/03/01 12:20
코세어는 칭찬 아닌가요?
김택용 선수의 커세어는 워낙에 특별해서 붙여진 별명이라.. 코리어 이런 뉘앙스랑은 다르잖아요. 뭐 코라는 말이 있어서 비난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코세어나 핑북선 이런 표현은 어느 정도 유머러스한 표현이지만 그 선수의 특정 유닛의 특별함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두루 쓰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8/03/01 12:41
일단 맵이 송병구 선수에게 손을 들어주네요~
어제 경기를 보고 이영호 선수가 혹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상대전적으로 인한 불안감이 나이 어린 이영호 선수가 100% 컨디션으로 게임하기는 힘들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전 테란편 입니다 ^^
08/03/01 12:51
저 맵들에서 못이기면 뭐 송병구선수는 한동안 기회가 없을 듯...
온게임넷은 박찬수 선수가 이길듯... MSL도 두시즌이나 못올라 왔는데 이번 기회가 굉장히 중요한 기회일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근래 테란전을 제외하고 최고의 포스는 아니죠. 최근 프프전도 불안한 모습 계속 보였고, 토너먼트를 올라가면서 저그를 거의 만나지도 않았고... 최고의 포스를 지닌 선수라고 해서 안까이는건 아닙니다. PGR에는 그래도 스갤처럼 대놓고 욕하진 않지만... 그것도 다 관심의 표현인겁니다.
08/03/01 12:55
아마 다음 시즌부턴 플토쪽 좋은 맵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데, 이번 두 리그가 송병구 선수에게 절호의 기회일듯 합니다.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송병구 선수가 유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08/03/01 13:19
음 전 홍진호 선수의 팬이면서, 송병구 선수 아주 심한(?) 팬인데, 콩라인이라고 하는거 재미있어서 좋던데요.
이 정도 재미거리는 있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리고, vs박찬수 선수를 이기고 올라간다면, vs이영호 선수 시합은 이길 것 같은 기분입니다.
08/03/01 13:55
전 송병구선수의 이번 스타리그의 가장큰 난적은 박찬수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찬수 선수만 잘넘긴다면.. 송병구선수가 우승할것 같습니다.
08/03/01 14:35
요즘 송병구 선수에 대한 설레발이 너무 심한데 박찬수 선수의 요즘 경기력이나 토스에게 전혀 약하지 않다는 것 그리고 충분한 연습시간과 준비성을 본다면 박찬수 선수를 송병구 선수가 어렵지 않게 이길거라 예측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08/03/01 14:51
저도 송병구 선수가 결승에 올라갈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6:4 정도로 박찬수 선수 승리 예상합니다. 박찬수 선수도 최근 기세보면 전체 프로게이머 중 다섯 손가락에 들락말락하죠.
08/03/01 15:07
이영호 선수의 기량은 이미 꽃을 활짝 피웠다고 생각합니다.
대 토스전 최강 송병구 선수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그 다음 그룹을 형성하는 오영종, 김택용 선수를 압도적으로 연파했다는 것은 대 토스전경기력이 만개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순히 초반의 날카로운(응?) 필살기에 많이 의존하던 지난날보다 훨씬 더 안정되면서 파괴력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죠. 현재 가장 기세가 좋은 선수이기도 하고요. 다만 상대가 송병구 선수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넘어야할 산이 두가지라고 보여집니다. 맵 그리고 트라우마. 솔직히 맵은 어쩔 수 없는 것이고, 이영호 선수가 100%를 넘어선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맵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만큼 전 이영호 선수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100%의 송병구 선수라도 넘어설 수 있을 만큼..)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심리적 압박, 즉 지난 송병구 선수와의 대결에서 여실히 드러났던 트라우마입니다. 송병구 선수의 캐리어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이영호 선수의 움직임에 여유가 없어지는 현상이 종종 생기던데, 냉정함과 여유를 잃은 대 토스전 메카닉 운영은 차와 포를 뗀것과 같습니다. 아직 어린 선수이지만, 자신을 몇번이나 막아섰던 송병구 선수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다면, 이영호 선수가 결코 불리하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승자예상은 송병구 선수지만요..
08/03/01 15:21
송병구 선수의 결승진출을 예상합니다..
다만 결승전에서는 누가 이길지 모르겠네요.. 이영호 선수의 포텐셜이 댐을 터뜨려서 쏟아지고 있거든요. 테란의 최종병기 이영호 선수를 믿습니다..
08/03/01 18:13
콩라인이라는 표현 자제해 달라는 글이 본문에 있음에도 바로바로 튀어나오네요. 싫습니다 참-_-
오늘 GSL 결승은 이영호 선수의 승리를, 다가올 OSL 4강은 박찬수 선수의 승리를 바랍니다. 예상과는 조금 다른 바람이지만요-_-;;
08/03/01 19:26
송병구선수 입장에서는 이번기회에 더 높이 치고가야할듯합니다.
프로토스입장에선 다음시즌에 이번시즌보다 더 좋은 맵은 기대하기 힘들거든요. 근데 송병구 선수.. 곰티비 - 우승하면 - 이벤트전 우승 - 콩라인 곰티비 -준우승하면 -이벤트전 준우승 - 콩라인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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