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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1 19:38
매우 매우 반갑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MSL이나 스타리그를 주1회로 줄이고 곰TV가 그사이에 선다면 스케쥴문제도 약간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MSL이 곰TV를 키웠다지만 피해를 보는건 왠지 온겜이 보는 느낌은 왜일까요.
08/01/21 19:38
일반 스포츠처럼 훨씬 더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협회가 돈도 더 많아져야 하고 선수도 더 많아져야 하고...
리그도 좀 더 규모가 커져야 할 것 같네요. 상금규모가 말이죠. 프로리그가 주3일이라면 아무리 일정이 많아야 일주일에 4경기일텐데.. 프로리그가 주5일이라서 더 힘들 것 같네요. 일정은..
08/01/21 20:07
스타 경기 자체가 보여줄수 있는 재미는 이제 한계에 다다랐죠. 이제 재미를 주려면 게임외적으로
특별한 재미를 주는수밖에는 없죠. 그게 아니라면 스타2를 기다리는수밖에...
08/01/21 20:11
정말 MBCgame은 이도저도 못하겠네요. MBC 본사에서 훨씬 더 후원해주는 수밖에는..
CJ에서 MSL을 인수하려는 운동도 했었지만 지켰던 MBCgame인데 말이죠.
08/01/21 20:39
판이 커지려면 개인리그는 하나로 이뤄져야하지 않나요? 집중도를 높혀야죠. 개인리그가 산발적으로 이뤄진다면 집중도도 나눠질 수 밖에 없고 , 프로리그가 주5회 이뤄지고 있는 현시점에서 개인리그의 증가는 확실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곰티비가 이 판에 뛰어드는건 환영 할 일이지만, 개인리그가 하나 더 늘어난다면 전 반대에요. ; 이윤열 선수가 활략하던 시절은 프로리그가 주5일제를 하지 않았던 시절이고 프로리그의 비중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던 시절이잖아요. 판을 키우기 위해 기업의 후원을 얻어왔고, 그 후원의 조건으로 프로리그는 주5회를 하게 됐어요. 현실적으로 프로리그 주5회가 바뀌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면 개인리그가 여러개 열린다는건 확실한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판이 커켜서 생긴 주5회 프로리그. 작년부터 1주일 내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스타경기를 하루에 한 번씩 볼 수 있게 됐죠. 결과는? 스타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았던 한해였나요? 스타의 정점은 스타플레이어가 탄생될때였습니다. 최근에는 마재윤선수의 탄생때 가장 집중도가 높았죠. 스타는 경기수가 늘어난다고, 상금이 많아진다고 판이 커지는게 아니죠. 스타플레이어가 생길때 그때 판이 조금씩 조금씩 커져갔습니다. 곰티비 개인리그까지 생긴다면 최대 일주일중 5일을 경기에 출전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 이런 소모적인 진행방식으로는 스타플레이어를 만들어내기란 ..
08/01/21 21:00
스타판의 파이는 더이상 커지면 안되죠. 지금 이대로도 포화상태 아닌가요?
전 곰TV가 스타판에 끼어드는 걸 찬성합니다. 하지만 곰Tv가 스타판에 참여하면서 파이가 커진다면 반대하겠습니다. 곰TV는 케스파가 프로리그로 키워놓은 지금의 파이를 나눠먹는 역할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즉, 프로리그의 40% 중계권을 가져가고, 간간히 이벤트성 게임을 만들어야지, 팀리그나 개인리그를 하나 더 만들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8/01/21 21:04
판이 커진다 하더라도 그안의 내용물은 똑같습니다. 똑같은 내용물을 가지고 분산하면 그 판은 발전은 커녕 후퇴하기 마련입니다.
저의 생각은 양적인 부분 보다는 질적인 부분이 좀 더 커졌으면 합니다. 지금까지의 양은 충분합니다. 프로리그 5일제, 개인리그2개등 하지만 그 양의 내면을 살펴보면 다들 느끼지 않았습니까? 개인리그의 새출범보다는 프로리그의 새로운 변화, 개인리그의 통합화등 혁신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선수들이 동물도 아니고 1년에 수 백 경기를 하는데 거기다 출전해야되는 경기가 더 늘어야 된다는거 저는 이거 아니라고 봅니다.
08/01/21 21:10
확실히 개인리그가 하나 더 생긴다면 프로리그 주5일제가 가장 큰 걸림돌이겠죠.
곰티비에서 프로리그 중계권까지 가져온다면 주3일제 또는 주말경기 정도로 해서 3사 방송에서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개인리그 할 정도로 제대로 투자한다면 프로리그 중계권도 가져올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거든요님// 스타플레이어는 작년에도 충분히 나오지 않았나요? 사람들이 말하는 '본좌'까지 못 올라가서 그렇지. 3.3 혁명가 김택용, 총사령관 송병구, 레드 스나이퍼 진영수, 로얄로더 이제동... 이 정도면 충분히 나온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꼭 모든 대회에서 다 휩쓸어야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하는게 아니죠. 김택용 선수는 MSL에서, 이제동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송병구 선수는 프로그리와 WCG, 양대리그에서 고른 활약을 통해 스타가 되었죠. 리그가 많으면 소위 말하는 '본좌'는 안나올지 몰라도, '스타 플레이어'는 충분히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08/01/21 21:18
곰티비가 하는 대회들은 기존의 개인리그와 다른, 워3리그 식의 개인리그였으면 좋겠습니다.
초청전, 투어 비슷한 개념으로요. 아니라면 어차피 경기의 질은 떨어질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08/01/21 21:31
완전소중Sunday님//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했네요^^;;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파급력을 가진(판을 키울 정도의) 스타플레이어는 탄생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08/01/21 21:35
개인적으로는 곰티비로 인한 리그가 생긴다면 옛날에 인기가 많았던 팀리그 형식의 리그가 만들어졌으면 좋겟네요.
(그당시에는 그게 제일 재미있엇죠 아마...)
08/01/21 22:13
3대 개인리그가 다시 될 수도 있겠군요(협회 차원에서도 한팀 1주 1경기로 제한하고)
곰TV해설진은 일단 캐스터에 정일훈/임동석 해설자에 그 전에 케스파컵 진행하셨던분(김양중 감독/우승기 였나 그분 말고, 어떤 남자분)과 김동수 + 알파로 꾸리면 괜찮겠네요
08/01/21 23:13
양대 방송사 개인리그가 이미 안정권에 접어든 면도 있지만 반대로 그런 면이 약간의 지루함을 유발하는 요소도 있는 것 같네요. 너무 정적이어서 뭔가 모르게 심심하달까. 그런 의미에서 개인리그가 하나 더 생긴다면 상당히 신기하고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곰tv개인리그를 다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는건 아닌가 싶네요. 오히려 스타 관련 리그가 대중과 접할 수 있는 루트가 많아져 인기가 늘어날 한 계기가 될 수도 있는 일 아닐런지?
08/01/23 05:01
저도 어찌됫든 환영하는 입장이네요^^.
그리고 그 무엇보다 김동수해설이라.. 더욱더 환영입니다. 정일훈캐스터+김동수해설의 중계하는 모습 꼭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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