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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7 21:00
게시판 분위기가 심하게 말해 컨트롤 발로해도 윤용태 선수가 이긴다는 분위기였는데...
로키에서 캐리어 간후 지는거 김택용-박성균 선수 경기이후 오랫만에 보네요. 그때는 박성균 선수가 째기라도 잘 쨌는데, 오늘은 초반 피해 다 당하고, 리버에도 살짝 휘둘리고.. 솔직히 그냥 캐리어에 휘둘리기만 하다 질꺼라 예상했습니다. 예전 송병구 선수와의 경기에선 본체 공격없이 인터셉터만 터뜨리는게 패인이었는데, 오늘은 인터셉터 먼저 없앤게 주효했던것 같네요. 원래 이영호 선수가 인터셉터 노리는 쪽을 선호하는듯 하네요.
08/01/17 21:02
가장 싫어하는 종족인 테란에서 제일 관심가게 만드는 선수+_+
이영호, 염보성 선수입니다. 두 선수 모두 본좌의 싹이 보입니다. 올해 우승 한 번 먹어봐요!!
08/01/17 21:03
염보성/테영호/이성은 선수들 진짜 우승해야 할텐데요
이성은 선수 세레모니를 좋게보는 사람.. 안좋게보는사람 많잖아요 우승해야 더 당당해질텐데..
08/01/17 21:06
요새 테란들 힘든데 염보성/이영호선수에겐 해당되지 않는것 같네요.
두선수들은 나이까지 어린데 높은곳까지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이영호선수 염보성선수.
08/01/17 21:07
개인적으로 염보성/이재호/이영호(한 명 더 추가하자면 박성균 선수까지)
이 선수들은 기본기가 워낙에 단단한 선수들이라 언제든지 우승을 할 수 있는 포텐셜을 지녔다고 봅니다.
08/01/17 21:11
권수현 선수는 눈감고 경기하나요...
이토록 크리티컬하게 안습인 경기는 최근 보지 못했는데 말이죠... 아마추어라도 상대가 2배럭에 배럭 계속 돌아가는것 보면... 그 타이밍에 성큰 늘릴줄은 압니다...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오늘 의도를 너무나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었는데 말이죠... 난 2배럭해보고 그거 막히면 지지다... 본진에는 SCV일정 수 생산이후 더 이상 생산도 하지 않은 올인체제 였는데... 그것을 그렇게 뚫리다니... 최연성 선수는 이기기는 했지만 컨디션 상태로 봤을때 진출이 조금 힘겨워 보이는건 사실이네요... 괴물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그리고 1경기는 이영호 선수의 후덜덜함이 잘 드러난 경기였다고 봅니다... 정말 올라운드 플레이어라는 느낌을 잘 표현하는 선수는 드물다고 보는데... 초반 전략이면 전략, 올인 플레이, 거기에 맞춰가는 플레이... 후반으로 갈수록 단단해지는 테란 특유의 장점을 잘 표현하는 선수죠... 어느 한쪽으로 몰리지 않은 능력치의 고른 배분이 이영호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봅니다... 활용할 줄 아는 능력
08/01/17 21:22
염보성 선수는 아직 좀 더 봐야할께 다전제에서 워낙 안좋아서 염보성 선수는 16강부터 재평가를 해야겠네요.(근데 염보성 vs 이재혼가요? 16강)
08/01/17 21:28
진영수vs이영호..염보성vs이재호..
현재 잘나가는 테란들끼리 다 만나는군요.. 좀더 높은곳에서 봤으면 한 대진이였는데.. 이미 결정된이상 별수없이 이겨야죠.
08/01/17 21:31
호시님// 방학...크크크;;
이영호 선수 고등학생되면 이제 학교에 양해를 얻고 본격적으로 숙소 죽돌이(...)이가 될텐데 정말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KTF는 이영호-배병우 카드만 믿고 명가 재건 착수하는 겁니다. 껄껄
08/01/17 21:33
그리고 한가지 추가하자면, 이영호선수 2학기 기말고사 끝나자마자, 학교 안나갔다고 하네요.
졸업식도 언제인지 모르구요. 이런 이야기해도 괞찮은건가요?
08/01/17 21:35
이제동선수가 반드시 박찬수선수를 이겼으면 좋겠네요. 진영수 VS 이영호 승자가 이제동 VS 박찬수 승자랑 붙는걸로 알고있는데........ 이제동 VS 진영수, 이제동 VS 이영호, 반드시 5전제 한번 보고싶네요.
08/01/17 21:38
SKY92님//정말 기대되네요 이제동VS진영수 이제동VS이영호 꼭 보고싶습니다.
박찬수선수에겐 미안한말이지만.. 위에 나열한 대진들이 더욱 더 기대가 되네요.
08/01/17 21:42
1경기는 질럿 나올 때 이미 포기하고 봤는데 말이죠;;
결국 캐리어 뜨는거 보고 채널 돌렸는데 그 경기를 잡다니 놀랐습니다 ㅠㅠ 2경기는 전혀 빈틈이 안보이더군요! 그냥 물 흐르듯이 이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린 선수들은 앞으로 계속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재미인데;; 여기서 더 성장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무섭네요;; 이영호선수 우승 타이틀만 따면 되는겁니다! 화이팅 ^^
08/01/17 22:03
방금 이영호 선수가 프로토스를 이김으로써 2007시즌에 현재까지 트리플60%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가 두 명으로 늘었군요.
이제동 대 테란전 39전 26승 13패 66.67% 대 저그전 15전 13승 2패 86.67% 대 토스전 25전 15승 10패 60.00% 이영호 대 테란전 23전 15승 8패 65.22% 대 저그전 19전 12승 7패 63.16% 대 토스전 28전 17승 11패 60.71%
08/01/17 22:05
이영호 선수는 토스전에 강하게 등장했는데 현 케스파1위인 송병구 선수를 만난 이후로 토스전이 약점이 되버린 특이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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