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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6 20:18
음...만약 이번에 양대리그를 전부 석권한다면 올해의 선수상을 노려볼수도 있겠네요..올해의 선수상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김택용선수가
지난번 시즌 준우승에 이번에도 msl은 32강 탈락을 했기때문에...이번시즌이 이제동선수에겐 최고의 기회가 될수도..
08/01/16 20:25
이영호를 본좌라하기엔 송병구의 압박이 있죠.
반면 이제동은 자신을 위협할수 있는 강력한 선수들을 대부분 꺾어냈기 때문에 본좌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고 봅니다. 이영호도 우승타이틀을 추가하면서 송병구만 극복해내면 차기본좌후보에 들어갈수 있겠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는 토스전보다도 테테전이 아직 불안해서 테테전에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클걸로 보입니다. 박성균선수가 저그전에 발목이 잡힐듯말듯 위태위태해보이는것처럼 말이죠.
08/01/16 20:26
이제동 선수는 2008년이 그의 전성기가 시작될 해일듯 보이네요. 이영호 선수는 진짜 나이에 비해 게임 센스가 정말 뛰어나네요. KTF는 이 선수 없었으면 정말 어떡할 뻔했는지... 로얄로더도 충분히 가능했을 잠재력의 선수였는데, 그건 좀 아쉽고.
08/01/16 20:27
이영호 선수 오늘 경기 보니까.. 이제동 선수랑 제대로 붙어봐야 겠던데요? 너무 잘하네요-_-
오늘 마재윤 선수 초반 상황에서 저글링드론 컨트롤 정말 좋던데.. 이제동 선수도 잘해줘서 결국 못뒤집은.. 허허 이제동이 양대 우승하면 본좌인정, 뭐 이런 분위기가 되어가네요. 크크 재밌겠는데요
08/01/16 21:55
이영호선수, 염보성선수, 박성균선수, 김택용선수와 다전제에서 붙어서도 압도적으로 이긴다면 그때는 차기 본좌 확정이죠
아직은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
08/01/16 22:36
나다님//
MSL 3회우승도 그렇지만, 이제동 선수가 스타리그 2연속우승하면 어떻게 되나요...?? 임요환선수이후 최초인만큼, 준본좌까지는 순식간일것 같은데요..;; (만의 하나 이번에 양대우승이면 닥치고 본좌 고고...??)
08/01/16 22:40
본좌논란 매우 재밌지않나요? 자신의 말만 맞다고 우기는 본좌논쟁이 지겨울뿐 본좌논란은 스타계의 활력소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동선수 정말 기대되긴합니다만 msl이나 osl 두번정도는 더 우승해야 본좌논란이 제대로 일어날것같습니다.
08/01/16 22:44
양대우승이면 바로 본좌 되겠조 그게 어려우니 2회연속하더라도 본좌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2회우승은 강민 선수 박성준 선수도 있는 걸로 압니다.
08/01/16 22:59
양대리그 모두 우승하면서 우승 횟수 4번 이상에
결승에서 모든 종족 상대로 우승을 거둬야하고 압도적 천적이 없어도..... 본좌 될까 말까죠. 워낙 까는게 대세이다보니.
08/01/17 00:41
양대 리그 우승이면 당근 본좌죠 근데 르카프가 프로리그 일정까지 있는데 프로리그+MSL+OSL 까지 다 할 순 없을꺼 같고...
흠... 본좌는 역시 윤얄이?
08/01/17 04:23
뭐랄까...양박이나 강민이 거의 본좌급의 능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시대를 잘못 타고났다고 할 정도의 불운으로 본좌로 인정받지 못한 것과 비슷하게... 지금 이 시점이 그런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김택용, 이제동 선수 만이 아니라 이영호 선수라던가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너무 많죠. 언제는 그렇지 않았냐 싶지만 특히 아쉬운 선수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로 물리는 관계도 조금 있고, 마재윤 선수도 아직 완전히 몰락하진 않았고... 무협지 같은데 보면 다른 시대였다면 천하제일인이 되었을만한 강자들이 서너명씩 있는 시대라는 식의 배경이 나올 때가 있는데 바로 그런 시점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런 배경에서 주인공이 모두를 능가하고 천하제일인이 되곤 하니...계속 기대를 거는 것이겠죠 ^^;
08/01/17 06:01
나다님// msl은 2회연속이 몇몇 있어도, osl은 2회연속우승이 단한번 있지 않았나요..??
그것도 그 옛날 들쭉날쭉하던 실력의 osl에서였죠. 논란의 소지가 있을것 같아, 임요환선수를 폄하하는것이 아닌 이제동선수의 osl 2회연속 우승시의 커다란 의의를 나타내기 위함임을 밝힙니다.
08/01/17 09:34
OSL에서 2회연속우승은 임요환선수 단 한명 뿐이며(한빛배,코카콜라배), 그것도 코카콜라배는 맵이 테란에게 많이 웃어줬죠..
지금 시대에 있어서 OSL에서 2회연속 우승을 한다면 정말 대단한 기록이 아닐까 합니다. OSL에서 2회연속결승진출자도 겨우 4명(임요환,강민,박성준,이윤열)에 불과합니다. 10년에 가까운 역사속에서 말이죠.
08/01/17 12:21
투신 무시하시나요?????
플토잡고 우승했다고 무시해서 테란잡고 우승했는데도 인정못받은 투신말입니다. 박성준 선수도 2회연속 우승으로 알고있는데요 OSL
08/01/17 21:35
OSL 2회연속우승이나 MSL 2회연속우승이나 다를게 없어보이는데요. 한쪽은 한명 (임요환)만 성공한거고 한쪽은 4명 (맞나요?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김택용)이라서 차이를 두시는것 같은데...msl2회연속우승으로 본좌소리 못들으면 osl2회연속우승으로도 못들어야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전성기때 임요환선수가 전성기때 이윤열/최연성/마재윤/김택용 선수보다 실력이 뛰어나서 혼자 osl을 연속우승한것도 아니고...(사실 이부분은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죠 같은시기가 아니어으니)
08/01/17 23:07
MSL이나 OSL 차이가 뭐죠... OSL은 대단하니까 2회연속우승이 MSL2회연속우승보다 뛰어난건가요?? MSL 2회연속우승 빈도가 OSL보다 많다고 해서 OSL보다 쉬운건 절대 아니죠... 이건뭐..... 고도의 MSL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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