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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6 20:26
아무리봐도 드론 완전 학살후에 가디언 대비도 완벽했고, 이영호 선수가 이겼다 싶은데도 김태형 해설은 좀 의문스러운 발언들을 하긴 했죠...
08/01/16 20:27
경기의 향방은 앞마당에서 가디언 9기가량이 포격을 시작하고 뒤에서 뮤타소수-스컬지가 받치던 상황에서 누가 더 침착하냐에 따라 갈리는 상황이었죠. 한방에 승패가 갈라지는 긴박한 상황이었는데,
이영호 선수가 차분하게 밑에서 머린으로 받치면서 위에선 레이스로 가디언 일점사후 빠지기 컨을 했던것과는 다르게 윤종민 선수의 스컬지 8기의 단 2대 격추-_-;;; 올해 17살되는 선수의 경기가 무슨 백전노장급 침착함과 노련함을 보여주는 군요....
08/01/16 20:28
윤종민선수가 유리했을 때는 첫 바이오닉 병력 잡고나서...그 때뿐이였습니다.
만약 그 때 부터 윤종민선슈가 온니 뮤탈 갔으면 이영호선수 무난히 본진에서 갇히면서 섬플레이가 되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윤종민선수의 판단은 가디언. 가디언으로 인해 그 이후부터는 이영호선수 페이스.
08/01/16 20:28
김태형 해설도 고집이 대단하네요.. 반드시 이기는 상황도 아니었는데.. 이번 경기는 윤종민선수가 잡겠지만이라니; 엄재경 해설위원의 얘기에 대한 고집인듯..
08/01/16 20:28
김태형 해설 오늘 왜 이러나요? 윤종민 선수 패스트 가디언 간다는 것도 맞췄으면서... 순간 두 선수의 종족을 착각한 것도 아닐테고...
그나저나 이왕 9시 먹을거 똑같이 3시도 먹고 본진 막았으면 무지 유리했었을 텐데요..
08/01/16 20:29
가디언을 보호하던 디바우러+스콜지+뮤탈이 다 죽었는데도
이영호선수가 선전은 하지만 결국 윤종민선수가 이길꺼라고 말하는 김태형해설은 참..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08/01/16 20:30
이영호 정말.. 정말 정말 잘했습니다! 그 상황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을... 미리 해보기라도 한 듯이 다 해내네요-_-;;;
이영호 선수가 잘한만큼, 해설이 못해버려서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OME 경깁니다; Oh My Ears~ 그리고 웃자고 하는 말입니다만.. 김태형 해설이 부르짓던 '투스타'도 결과론적으론 틀렸네요ㅠ.ㅠ 투스타였으면 레이스 모이는 타이밍이 늦었을 테니까요.. 덜덜덜
08/01/16 20:30
앞마당 성큰 다수있을때 들이받을 때부터 상황판단능력에 있어 감탄했습니다. 그외에 시종일관 마린메딕으로 윤종민 선수의 본진을 괴롭히면서 3스타 레이스. 멋졌습니다. 트로이 첫 경기부터 기대되네요. 트로이 명경기 목록에 일단 한표.
08/01/16 20:30
김태형 해설 지금도 갑갑하네요. 이영호 선수가 뭘 유도했다는 건지-_-; 그냥 윤종민 선수가 왜 가디언을 들이받았는지;;
그냥 앞마당 포기하고 섬맵 갔으면 윤종민 선수가 유리했을 텐데, 왜 본진으로 마메 난입할 때까지 그냥 있었는지... 그냥 어느 순간 윤종민 선수나 김태형 선수나 머리가 멍~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수는 멍하게 하던대로 했고, 해설은 멍하게 그때까지 하던 말 그대로 했고... 김태형 해설은 저주를 운운할 게 아니라 반성을 아주 깊게 해야될 걸로 보이네요-_-;;
08/01/16 20:30
이젠 저주도 실시간 무섭기도 하군요..하지만 이영호선수의 대단한 센스가 빛난 한판이였고
윤종민선수의 아쉬운 실수도 몇개 있었다고 생각되고 이영호선수 타고난센스+경험까지 쌓여가니 정말 무서워지는 선수가 되고 있네요 앞마당 전투때 스컬지가 컨트롤해서 레이스에게 나눠서 자폭했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어쨌든 재미있던 한판이였네요.
08/01/16 20:31
어쩄거나 이영호 선수의 포스 엄청나더군요. 말도 안되는 침착함, 몰아치는 강력함...
과연 넘버원테란을 다투는 선수 답습니다^^
08/01/16 20:31
역전이라면 역전이기는 한데, 승기는 이미 전에 넘어왔었죠.
그냥 김태형 해설이 뭔가 착각하고, 실수 크게 한것 같아요. 경기 자체는 재밌었어요.
08/01/16 20:32
이영호선수는 물론 선전해 줬지만 오늘 처음으로 트로이에서의 경기를 보니 아무래도 전적이 쌓일수록 테저전은 저그쪽으로 심하게 기울어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08/01/16 20:32
윤종민 선수는 스파이어가 깨지던 - 첫 마메 병력이 가디언을 무시하고 진출한 타이밍 - 타이밍까지는 유리했죠.
거기서 돌아오는 바람에 7:3 정도로 이영호 선수에게 기울었고요.
08/01/16 20:32
해설 자체는 좀 민망했습니다...
본진에 스파이어 털렸을 때부터 테란에게 기운 듯 했는데 말이죠 요즘 프로게이머들 레이스 컨 생각하면 레이스 그만큼 모였으면 다 잡아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윤종민 선수는 아예 본진을 섬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08/01/16 20:34
실력상 요즘 최고의 테란들인 염보성, 이영호, 진영수 중에 누가 먼저 우승을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운명이 갈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중에 가장 응원하는건 진영수 지만...이영호 선수가 왠지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08/01/16 20:34
김태형 해설 저주를 떠나서 게임을 보는 시각을 많이 넓히셔야할듯... 보면서 저말은 아닌데...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더군요.
08/01/16 20:34
트로이는 근데 세로라서 그런지 러쉬거리가 상당히 가까운 것 같네요. 그 점도 이영호 선수의 승리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한것 같구요. 저그가 이런 식으로 3가스를 가져갈 수 있다는 점은 레퀴엠과 비슷한 느낌이네요.
08/01/16 20:36
김태형해설, 그레이터 스파이어랑 스포닝풀 날아간걸 못 본것 같습니다.
뭐, 놓칠수도 있긴 하지만 가끔 정정같은것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8/01/16 20:37
하늘하늘님// 딱다구리님은 해설이 듣기 좀 안타까웠다는 의미로 ear를 쓰신듯 싶네요.
뭐 근데 이렇게 해설위원들의 예상이나 해설이 깨지는 맛도 스타 보면서 있는 것 같아요. 매번 완벽하고, 딱딱 떨어지는 해설이 있다면 재미없을 것 같아요.
08/01/16 20:37
맵 ..차곡차곡 경기가 쌓여야 하겠지만.. 오늘 첫 경기지만 테란이 저그를 어떻게 상대할지 궁금하네요...
저렇게 저그가 3가스를 쉽게 가져가면.. 테란 고생 많이 하겠네요... 하여튼 이영호 선수 어려운 게임 이겨줘서 고마워요~ 쭉쭉 앞으로 갑시다~
08/01/16 20:38
해설은 정말 최악이엇죠.
이영호 선수가 다이긴 상황에 "경기는 윤종민선수가 이기겟지만 ~#@어쩌고 저쩌고" 하는 모습이라니 후.......
08/01/16 20:38
오늘 경기는 정말 무언가 저주라도 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평소의 김태형 해설답지 않았습니다;;
앞마당 & 본진 드론 없이 사실상 1가스 상태에다 본진가서 그레이터 스파이어까지 깨버렸는데 말이죠... 이영호 선수는 말그대로 막기만 하면 이기는거죠. 히드라덴도 없고 챔버도 없는데 역으로 오는 레이스는 뭘로막고... 그나자나 중반에 바이오닉과 성큰+드론의 사활을 건 혈투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장면인거 같네요 크크
08/01/16 20:38
그레이트스파이어랑 스포닝풀이 깨지는 걸 못보는건 놓칠수도 있다라고 사소한 문제로 치부할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상황에서 그게 얼마나 중요한 포인트였는데요.
08/01/16 20:41
김태형 해설 그래도 3경기는 침착하게 해설하시네요 머리속으로 '아...큰일났다...' 계속 되뇌이실듯;
솔직히 2경기 해설은 정말 최근 몇 달 동안 들은 것 중에 가장 어이가 없네요.
08/01/16 20:43
일단 이영호선수의 센스넘치는 플레이에는 정말 박수를 쳐주고싶은 정도였구요..
김태형 해설의 해설같은 경우는..지나친 비약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김태형해설께서 편파해설을 조금 신경쓰신 나머지 조금 실수를 하신거라고 생각되네요..뒷담화에서도 몇차례 밝히셨듯이 김태형 해설께서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에게 많은 기대를 갖고있고 좋아하신다는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고, 엄해설께서도 몇차례 지적하셨듯이 김태형 해설께서는 자신이 응원하는 선수에 대한 애정이 가끔은 해설에 드러나곤 했었죠.. 제 생각대로라면 김태형 해설께서 자신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고치시려는 과정에서 나온 실수이니 괜찮다고 봅니다만..정말 판을 잘못 읽으신거라면..
08/01/16 20:44
아...한번 뚫렸을때 드론 다수가 잡혔지만
그래도 그 다음이라도 다수 성큰으로 탄탄히 언덕위만 방어 했었다면... 너무 가디언에 집착했네요... 그 틈을 찾은 이영호가 대단한거지만요!!
08/01/16 20:44
칼새님// 오늘 엄옹은 해설 잘하고 있는데요. 예측도 잘 맞는 것 같고. 비판하는 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의 문제는 김태형 해설이지 엄옹이 아니죠.
08/01/16 20:50
이거.. 왠지 서지훈 선수가 질것 같은 느낌이.........
송병구 선수가 김택용 선수에게 캐리어 컨트롤 전수 해준 느낌이 드네요..
08/01/16 20:52
서지훈 선수 컨트롤이 좀 아쉽네요.
얼마전 허영무선수의 대캐리어 유닛 컨트롤과 약간은 비교가 되네요. 골럇이 드라군에게 맞아서 죽어서는 못이기는데 말입니다.
08/01/16 20:54
4스타 아니었습니다.
4스타 올리는 도중에 스타포트 하나를 취소했습니다. 그리고 윤종민 선수에 관해서는 아쉬운 점이 이래저래 많네요. 저글링 소수만 찍어놨으면은 이겼을 경기이기도 할 것 같습니다.
08/01/16 20:55
서지훈 선수 선전했는데 아쉽습니다.
위치도 제일 멀게 나온 게 아쉬웠고...... 한껏 올렸던 기세가 주춤하는 것 같아 걱정이 되는데... 아직 스타리그는 2경기 남았고, 프로리그도 남아 있으니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8/01/16 20:55
이영호선수가 많이 불리하다고 생각한적이 개인적으로 단한번도없었습니다.
어지간히 해야죠. 해설도 참.. 그나저나 제목보고 저는 SKY92님 글인줄;
08/01/16 20:56
초반 탱크전진때 scv를 3마리정도 가져가서 터렛도배를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예전 전상욱선수가 러시아워에서 골럇도 없이 터렛도배만으로 시간을 벌던 게임이 있었죠. 서지훈 선수 여러모로 아쉽네요.
08/01/16 20:57
위치가 붙어있었으면 사업골리앗 충원 빠르게 되면서 몰랐죠
어쨌든 여러 막멀티가 돌아가는 상황이었으니... 서지훈 선수 입장에서는 위치가 멀게 걸린 것이 제일 아쉽겠네요
08/01/16 20:59
파포기사 중 KTF 이영호 승리 뒤에는 변길섭이 있었다
어쩐지 성큰에 마린이 안죽는다고 했더니 변길섭 선수가 전수해 주었네요. 그 장면에서 변길섭 선수가 스쳐 지나갔는데 ㅠㅠ 트레이너로서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네요
08/01/16 21:01
서지훈 선수.. 2g 아쉬운게.. 골럇이 추가되야 할 시점에... 자원이 1100이상 남더군요.
멀티 테스킹이 부족한 걸까요?! 아쉽네요.
08/01/16 21:07
리버-캐리어, 뮤탈-울트라
최근 vs 테란전 트렌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만, 리버와 뮤탈 컨트롤의 발전으로 알고도 못막는 전략이 되어버리는 것 같네요. 송병구 리버쓸거 다알고, 이제동 뮤탈 쓸거 다 압니다만, 못막으니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컨트롤(임요환)-물량(이윤열)-운영(최연성, 마재윤)의 시대를 거쳐서 이제는 다시 컨트롤의 시대가 오는 것일까요?
08/01/16 21:07
전 계속 윤종민 선수가 졌다고 생각했는데 -_-;
이영호 선수의 잘한 점이 돋보이기보단 윤종민 선수의 센스부족함이 돋보였던 것 같았습니다..
08/01/16 21:40
S@iNT님// 가둬두는것만으로는 테란이 자원에서 밀리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좋다고 봅니다.
전진투배럭 치즈러쉬라면 들어가서 끝내는게 최선이죠
08/01/16 21:54
정말이지 대뷔 이전부터 주목받는 선수들이 대뷔를 한 이후에 행보는 한결같이 대단하더군요.
이영호선수를 경험해 본 주위분의 말에 의하면 이영호 선수는 바이오닉의 천재인게 확실하다고 합니다. 저그가 이영호선수와 제대로 해서 이긴다는건 거의 불가능 하다 할정도죠. 근데 이영호 선수와 견주거나 혹은 그 이상일수도 있다고 하는 선수가 있는데 르카프 오즈팀의 구성훈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이제동선수가 극강 테란전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 이제동선수는 연습에서 자신이 거의 이기지 못한다는 선수가 바로 구성훈 선수라고 합니다. 이 선수와 겜을 해본 분의 말씀을 듣자 하니 그냥 상대가 공격적으로 하면 똑같이 공격적 장기전하면 똑같이 장 기전 해주니 느낌이 '너가 뭘 하든 내 상대는 아니야' 라는 모욕감 마저 줄정도 라더군요. 이영호 선수가 방송에 완전 적응해서 이제 그 본연의 실력을 펼치고 있는데 구성훈 선수도 어서 그 실력을 봤으면 좋겠군요.
08/01/16 22:02
구성훈 선수 확실히 저그전 쩌는군요. 총 전적 37승 14패로 72.5%의 승률을 보이고 있고, 공식전만 산정하면 21승 10패로 67.7%네요.
08/01/16 23:00
2경기대박이라기보단 윤종민선수 경기력이 OME 이영호선수는 진짜 잘하더라구요..진짜 엄재경해설위원이 말한것처럼 확률이 희박하더라도 그것을 해야만이길수있다면 그플레이를 하는 선수라고
08/01/16 23:09
오늘 김태형해설 ..듣는데 민망했습니다..
2경기도 그렇고 4경기 ..박명수선수의 3시멀티가 파괴되고 거의 겜이 기울쯤 테란에 9시멀티에 소수의 저글링 럴커로 다크스웜뿌리고 공격할때 파벳들어가있는 벙커에 베슬이 둥둥떠있었는데 멀티 파괴된다고 얼마나 흥분하시던지;;;;
08/01/17 00:11
에휴.. 김동준해설도 요즘 욕많이 먹으시던데, 이제 김태형 해설까지..-_-;
음.. 뭔가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진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08/01/17 00:37
Untamed Heart //님 미네랄만 보셧네요;; 서지훈선수 가스 거의 200~300넘지 않게 계속 골리앗+탱크 뽑았죠 가스가 모잘라서 미네랄이 1000이상 남은거지 생산이 쉬어서 미네랄이 남은게 아닙니다.
08/01/17 02:13
카트리나 미네랄양을 생각하시면 남는 미네랄은 이해가 되겠구요...
위치가 가까웠으면 할만했겠지만 위치운이 나빴던건 어쩔수가 없죠 드랍쉽 훼이크도 실패한 마당에
08/01/17 03:10
김동준 해설은 틀린 부분 정정하고, 사과(?)까지 하는.. 피드벡을 보여준 반면
김태형 해설은 시청자와 소통하는 일이 없으니-_-; 어떻게... 고쳐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요즘 김동준 해설이 살짝 미스를 하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08/01/17 11:27
저는,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따로 해설자를 두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최근에 은퇴한 선수중에 해설자로서의 자질이 될만한 사람을 수소문을 해서라도 종족별로 전문적인 해설진을 두는쪽으로 개선되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해설진이 두명이 있는 가운데, 어차피 1v1 의 경기는 양 종족이 붙으니까 말입니다. 점점 선수들의 수준을 해설진이 따라가기 버거워 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죵.. 해설자와 캐스터들의 샤우팅은 아직까지 정감있고 또 재밌긴 합니다만..
08/01/17 14:51
결과적으로 스파이어가 깨진것이 가장 큰 패인이 되었네요.
하이브도 올렸겠다 아예 어시밀레이터를 깨버려서 본진만 안전하게 지켰다면 경기결과는 달라졌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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