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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8 00:26
무비스배 팀리그였었나요;;; 이윤열 선수는 그다음 나온 이재훈 선수에게 패하며 4-1로 GO가 우승을 차지했던걸로 기억하네요...
07/01/28 00:26
몇년전에 테란에선 고인규, 저그에선 마재윤리플레이를 봣는데.... 이선수들이 방송에 적응만하면 대박이겟다하고 생각햇죠 ^^ (고인규선수도 얼른 분발..)
07/01/28 00:34
저도 글쓴분 만큼은 아니지만 꽤 옛날부터 마재윤선수를 주목하고 있었죠^^ 그런데 김정민선수의 벙커링에 당하고 (당시 절대로 정석만 한다고 여겨졌던) 이병민선수의 전진배럭 불꽃에 진 다음부터 '아 이 저그 유망주도 여기가 끝인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본좌가 되어있더군요^^;;
07/01/28 00:35
/Sileni 그런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새 정말 자주듣고다니는말인데도 들을떄마다 행복하네요.
/러브버라이어티 제겐 정말 기나긴 세월이었습니다. 마재윤선수 피방예선 떨어질때마다 지존이래매? 응? 이라며 갈구는 친구들 앞에서 아냐 리플보라니까..로 일관해야했던 굴욕의 나날들...ㅠㅠ
07/01/28 00:42
저도 그런선수가한명있는데 바로김준영선수 스카이2005전기에서 변형태선수를 이기면서 한빛이 지오를 3대0으로 이겻던기억이남네요 제가 스타제일처음봣던경기 그떄 왜김준영선수가못뜨나했는데 올해빛을보네요
07/01/28 00:51
혹시 그 분이 맞나 모르겠네요
재윤 선수가 이렇게 뜨기 전에 여기 pgr 자게에다가 자신있게 "최연성을 제압할 만한 저그는 ipxzerg다!" 라고 쓰셨던 분 같은데.. 요즘 이렇게 마본좌로 칭송될 때마다 님의 글이 종종 떠올랐는데 다시 뵙게 되니 반갑네요 솔직히 저도 마재윤 선수 좋아하긴 했지만 그 글보면서 정말 그랬음...하면서도 그래도 최연성 선수한텐...하고 반신반의 했었는데 새삼 님의 안목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얼마나 뿌듯하시겠어요 직접 선수를 발굴해낸 기분 같을 것 같습니다 ^^ 저는 온겜만 나오는 친구에게 엠겜 우승자가 실력에선 최강자다! 라고 박박 우기-_-다가 그럼 지금 엠겜 우승자가 누군데? 란 친구의 질문에 뻘쭘해하던 기억이.. (당시 마재윤 선수가 막 박정석 선수 잡고 우승했을 때였죠..) 지금이야 거봐~! 내가 뭐랬어~ 이러고 으시대지만요 ^^;
07/01/28 01:13
저는 마이너리그 처음 올라와서 루나에서 변길섭선수 잡을때부터
크게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흐흐 당시 변길섭선수가 KTF로 이적한지 얼마안되서 그런가 경기 지시고도 마재윤선수에게 악수하는모습은 참 보기좋았습니다. 다만 그때도 표정이 -_- 였다는건 사족으로..
07/01/28 01:14
이야.. 마재윤 선수가 데뷔하기 전부터 눈여겨 본 분이 계시군요.. (2)
신기신기 +_+ 마린의꿈 // 님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07/01/28 01:17
그런데 04년 겨울이면 마재윤선수 데뷔한지 1년정도 된거 아닌가요
전 03년 겨울에 박지호선수 2:0으로 잡으면서 마이너리그 올라갔던경기가 데뷔전으로 알고있는데..그때 박지호선수 팀리그에서 인상적인 경기보여주면서 토스 유망주로 떠오르고있었는데 처음본선수에게 2:0으로 져서 충격먹었었죠. 그때 쓰던맵이 짐레이너스 메모리하고 엔터더 드래곤이었던가.. 짐레이너스 메모리라는맵이 아마 저프전 17:3인가 19:3으로 기억합니다
07/01/28 01:19
예전에 김정민 선수가 마재윤 선수와 경기였는데 4머린 벙커링 이후에 메카닉 전환했던 경기가 있었었는데 그경기 보고 물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안있어 KTF 올킬, 팬택 3킬.. 지금은 포텐셜이 완전히 터진 본좌가 되었지요.
07/01/28 01:23
마재윤 선수가 본좌논쟁에 휩싸인 이후로 님의 미소가 더욱 짙어졌을것 같아요 ^^ 기쁘시기도 할것 같고..
언제 마재윤 선수랑 밤새도록 얘기나누시면서 술한잔 하시면 좋은 추억이 될듯???
07/01/28 01:24
/마린의꿈 네 제가 그 ipx빠돌이 맞습니다 ㅠㅠ 당시 최선수의 팀리그포스에 치이고 양대리그 4강진출한 스승 팀민선수의 오오라에 가리고..
저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마린의꿈님. 이렇게 대놓고 으시대는^^글을 쓰게 되는 날이 결국 오는군요 ㅠㅠ
07/01/28 01:30
마재윤 선수 리플레이 구할 수 없나요? 진짜 너무 잘하더라구요. 기본 부자스타일인데 드론만 줄창 뽑다 망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물량이 없는것도 아니고 컨트롤까지 덜덜.. 저그로 대규모 전투 하면 상당히 정신없는데 그런것도 없고..(가끔 유닛 흘리기도 하지만) 리플레이 보고 싶습니다~~
07/01/28 01:33
판님/ 한동안 좀 더 으시대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요즘 마재윤 선수 포스는 정말이지 팬이 봐도 어디까지 갈지 짐작이 가질 않네요 휴우~ 기쁘기도 하면서도 계속 이길수록 왠지 불안해지는 기분.. 포스 급하락해도 좋으니 양대 우승 한번만 먹자 마재야~ ㅠㅠ
07/01/28 01:44
/모진종님 그렇지요 제가 그런데 yg는 리플받기만하고 댓글은 거의안보아서... 당시 calmguy님의 3햇전략을 감명깊게 읽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나네요. ipxzerg리플이 자주 안올라오는게 한스러웠던...
07/01/28 01:54
와~ 데뷔전부터 지켜보고 계셨다니 기분 참 좋으시겠어요^^
저도 몇년 전 마이너리그에서 웬 애띤 선수가 나와서 방송 첫데뷔전이라는데 박지호 선수의 깜짝전략 몰래게이트 스피릿질럿들을 눈하나 깜짝 안하고 막아내더니, 어느날엔가는 팀리그 데뷔전이라고 나왔는데 케티에프 올킬하고나서 무표정으로 있다가 뒤돌아보며 살짝 웃던 모습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관심있게 지켜본 선수가 잠시 안보이는가 싶더니 우주배 때서부터 해서 어느덧 본좌의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맛에 스타보는가 싶기도 하네요.
07/01/28 20:17
종종 마재윤 선수에 대해서 좋은 글을 써주셨던 분이라 아이디를 기억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또 판님의 글을 보고 마재윤 선수에 대해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07/01/28 22:33
요즘 정말 스타관련게시판 만 가보면 온통마재윤 선수의 이야기가...
정말 이토록 한 선수의 행보가 관심을 끌었던게 언제인가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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