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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7 23:39
오늘 혼자서 오프뛰었습니다..
부산촌놈인데 며칠전에 올라와서 스타리그 16강 2회차도 오프뛴뒤 후기를 제법길게 적었었는데 실수로 날라가는 바람에 올리지도 못하고..(귀차니즘..ㅜㅡ) 어쨌든 글쓴님과 마찬가지로 티켓출력해서 가져갔는데 아무 소용 없더라는... 케텝팬클럽에 묻어 들어가려다 짤리고.. 안그래도 혼자라서 외로운데 매점아줌마는 왜 그렇게 바가지를 씌우던지.. 저도 시사회까지 참석했었는데 배우들이 많이 당황했을꺼 같습니다. 그래도 잘나가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흥행배우들이 었는데 관객석의 그 썰렁함이란...(안그래도 관람객 적은데 영화시작하니깐 거기서 더 많이 빠지더군요.) 어쨌든 임선수 경기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 김성제 선수 너무 아쉬웠어요.. 경기력도 무척 좋았는데 다만 상대가...
07/01/28 01:32
우승기해설관련해서 현장에선 재밌는 해설이였다는데에 매우 동감합니다.
집에서 시청하는 것보다 현장에서 보는 경기가 더 많은 제가 느끼기로는.. 시청자들이 느끼는 분위기와 현장에서 느끼는 분위기에는 정말 많이 다르다는걸 집에 돌아와 pgr 등지를 돌아다니다보면 느낍니다. '망했어요'가 진짜 굉장히 아녔긴 했습니다만.. 정말 다들 많이 웃고 재밌게 들으며 괜찮다 라는 생각들 많이 들 하셨을 것 같습니다. 다른 것 덧붙이자면.. 무대가 진짜 압권이였습니다 -0-;; 3회 빼고 다 가본바로는 돌아가는 경기석들 뿐만아니라.. 조잡하지만 신화적이고 고대전쟁을 재현한 듯한 무대는 점점 슈퍼파이트만의 전유물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또 하나 더, 각 팀의 소개를 영화의 패러디나 부분부분 따와서 알맞게 묘사하는 것도.. 영화팬으로써 아주 반갑고 멋진 컨셉으로 받아들여져 더욱 슈퍼파이트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비유들이 썩 좋은 것, 편집이 썩 멋진 것.. 은 아닙니다만.. 옹졸하고 작디작은 머리로 판단하기에는 "괜찮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로보트 태권v>를 사용한 것은 정말 잘한 일. 이래저래 아주 멋지다고 극찬을 하고 싶습니다. 하여튼 워3관련해서 친화적인 마케팅 펼치는 리그와 방송사는 전부다 괜히 완소가 되는게 아님 ^^;;
07/01/28 01:58
김양중 해설 많이 늘었더군요..조금더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회전식 무대도 놀라웠고 곰티비역대 최고 시청율 경신이나 임요환 등장, 결승전 명경기 등 이번 4회대회는 성공작이라고 보입니다. 다른 글들을 쭉 봤는데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 분이 많아서 안타깝네요.
07/01/28 15:58
일번가의 기적 재밌나요?
제가 하지원양을 좀 좋아라 해서 기대하고 있는데... (물론 감독이 아주 맘에 안듭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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