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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27 18:10
15줄 안되네요~
그리고 저건 옹호할 수준이 아니라고 봅니다. 프로면 프로다워야죠. 축구나 야구를 저정도로 해설했다면 아마 난리가 났을겁니다.
07/01/27 18:11
4회라고 해봤자
이미 4번에 무대밖에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큰 무대에서 경기을 하다보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긴장하지 않을까요? 그럼 누가 해설을 해야하나요? 온게임넷이나 엠비씨게임 해설을 무대에 세우라는 말은 없으시겠죠?
07/01/27 18:12
무한경쟁 시대입니다. 실수많다고 누구 좋다고 기다려 줘야하나요.
그리고 이게 꾸준히 진행되는 리그도 아니고 단한번에 흥행을 위해 하는 경기인데 이런식이면 곤란하죠.
07/01/27 18:12
'슈퍼파이트 해설진 답이없네요..'글에 리플로 쓰셔도 좋을 내용이네요 실제로 같은 내용이 리플로 있구요.
이승원해설의 예는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최소한 지금은 캐스터 한명에 해설위원 한 둘만이 겨우 있었던 시대와는 인프라가 틀리죠. 그래서그대는 님의 말씀대로 이해할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바라본다면 이미 슈파는 프로로써의 경기가 아니라 이벤트로써 보여주기만하는 경기가 되겠네요
07/01/27 18:13
혹시 오늘 비방송경기 곰티비 해설자 들어보셨나요? 정말 잘합니다. 스갤에서도 감탄하고 있어요. 처음이던 긴장되던 시청자가 그걸 감수할 이유는 없지요. 부족한걸 부족하다 하는데 더이상 무슨 너그러움을....
곰티비 해설자 1경기부터 들어보세요. 추천합니다.
07/01/27 18:13
그래서그대는 // 4번의 무대는 4일내내 있었던것도 아니고 4주동안 1주에 1번씩 있었던것도 아니고 1회가 시작한후 거의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정말 방송했던 경기들을 보고 감각을 익혔으면 이정도 수준은 아니라고 봄니다.. 이건 연습을 안했거나, 자질이 없는 정도입니다.
07/01/27 18:13
이번일로 매니아들보다는 일반인들의 비난을 받는게 더 문제입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저런 해설가지고 스타크래프트 몇년째 하는거야? '라고 생각할수 있으니까요... 일반인들에게 스타방송에 대한 인식이 더 안좋아질듯.
07/01/27 18:13
그리고 다른 해설자들도 줄서서 있는데 왜 실력이 안되는 해설자가 성장하기를 기다려야 하는지 그것도 이런 큰무대를 연속으로 -_-
07/01/27 18:14
경쟁자 방송사 해설위원을
무대에 세울수있을까요? 엠비씨 게임이나 온게임넷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죠? 물론 CJ에서 거액의돈으로 해설위원을 스카웃해오면 모를까
07/01/27 18:15
cj미디어 측에서 생각이 있다면 바꾸겠죠...
해도해도 너무하다 수준입니다. 언제까지 참고 기다릴순 없는거죠. 슈퍼파이트는 해설자의 실력을 키우기위한 시험무대가 아닙니다.
07/01/27 18:15
아니 그냥 대회가 맨날 있는 것도 아니고 1~2달에 1번씩 있는 것인데, 유병준 해설이나, 김대기 해설, 이정한 해설정도 캐스팅해올 능력은 없는 건가요?,
07/01/27 18:16
지금 방송무대 해설자분들이 지금 비방송으로 간다면 잘할껄요 지금 비방송 해설자들 칭찬하는데 그건 순전히 비방송이라서 그렇죠 프로게이머 신인 게이머도 방송 무대 나오면 긴장해서 제 실력 다 발휘못하고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07/01/27 18:16
방송사에 소속 되어 있는분들이 있는가하면 프리랜서로 뛰고 계시는분들도 계시죠. 스카웃 못할꺼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문적으로 해설을 준비하는 분들이 슈파의 해설진만 못하다고 보지 않네요. 곰티비 해설진과 캐스터분들은 그럼 수백번 해서 이루어낸건가요?
07/01/27 18:18
뭐 온겜이나 엠겜에서 하는 자그마한 소규모 대회라면 몰라도, 네이버에서도 생방송으로 보내주는 이런 대회에 자질 논란이 있는 해설위원을 쓴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어떻게 여기까지 왔고, 왜 인프라 확충을 외쳤던걸까요? CJ가 후발 주자라면 후발주자로써 겸허하게 받아들일것은 받아들여야한다고 봅니다
07/01/27 18:20
옛날에 국대에서 조재진을 편애기용하고 다른공격수는 거의 기회를 안주던 상황이 떠오르네요 그때 축구사이트에서 국대가 무슨 실업자 구제소냐 국대가 아마추어 실력키워주는곳이냐 등등 말이 많았는데 지금도 비슷한 상황같네요 마치 올림픽축구중계를 변두리해설자 조형기가 중계하는느낌 고릴라니 옳지않아요니 필살멘트가 재밌으면 다행이지만 하나도 재미없고 감탄사만 연발하는데 듣는게 짜증날정도고 박명수옹이 옆에있었으면 한마디 했겠어요 이런 근본없는..어쩌구 -_- 우승기씨나 김양중씨가 뭔잘못이있겠습니까 팬들의 소리듣지않고 검증도안된 해설자 또우승기씨는 아프리카출신이라면서요 ? 그런분들을 이런 큰무대에 세운 주최측 잘못이지
07/01/27 18:21
DynamicToss님// 작은 무대라도 카메라가 돌아가는데 처음 하시는 분이 저만큼 잘하시는 분도 드물다고 생각해요.
첫인상으로 눈높은 팬들 맘을 끌기가 쉬운게 아니거등요.칭찬할건 칭찬해야죠.
07/01/27 18:22
지금 스타 관련 커뮤니티 글을 보면, 해설로 인해서 경기의 질적 수준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어느 것이 다수의 의견인지는 이 글의 댓글만 봐도 알 수 있을 겁니다.
07/01/27 18:22
오늘은 특히, 비방경기와 비교가 되서 그런 것 같네요. 김동수 해설도 빠지시고. 정말; 오늘 해설은 별로입니다. 3분 호흡도 잘 안 맞으셔서 말이 섞이기도 하고.
07/01/27 18:27
저도 비방송쪽 해설이 훨씬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규모의 대회라면 해설도 그에 걸맞아야하는게 아닐까요? 모든 게임에서 의미없는 괴성 및 어록의 남발을 들어주는건 시청자 및 이스포츠의 팬 입장에서 상당히 고역입니다. 게시판의 여럿반응으로도 알 수 있지만 현재의 시청자 게임시청수준은 스타리그가 막 생겨나기 시작할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처음이니까, 지나면 더 잘 하겠지"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시점이 아니라는 겁니다. 발전된 다른 면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오늘 대회는 검증된 해설의 필요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순행 속의 역행'이랄까요. 여담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가 "우승기"님이네요. 안타깝습니다.
07/01/27 18:27
엄재경, 이승원, 이창한 해설빼고 선수출신 아닌 해설자가 있나요?
우선 게임에 대해 일반 시청자들보다 훨씬 깊이 알고 이해하고 분석해야 할 자리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IS전임 감독이라는 타이틀만을 갖고 보기에는 해설로 그닥 적합한 커리어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축구같은 경구 서형욱, 박문성, 김C같이 선수출신 아닌 해설들이 있습니다만, 그 해설들도 주로 유럽축구 중심의 해설을 하죠. 즉 일반 시청자들보다 더 나은 사전지식과 정보로 해설합니다. 경기의 흐름, 내부적인 면들은 차범근해설 같은 전문인의 해설이 더 퀄리티가 높을 수 밖에 없죠. 야구 같은 경우도 하일성, 허구연 양대 산맥모두 선수출신으로 압니다. 스타도 아무래도 선수출신 해설자가 더 뛰어날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요. 말솜씨만 조금 받춰준다면 아무래도 일반 유저보다 더 판을 잘 알고 컨트롤을 잘 알고 운영을 잘알고 요소를 잘 꿰뚤어보니까요.. 해설을 키우려면 선수출신을 키우십시오. 그게 훨씬 현명해 보입니다.
07/01/27 18:42
2회때도, 3회때도 , 4회때도 똑같은 얘기... 이제 지겹습니다..
언제까지 이해해줘야 하나요? 이거 한 15회까지 이해해주시면 안될까요? 이소리 나올지도..
07/01/27 19:18
이건 뭐 답이 안나옴.
시청자가 해설때문에 소리끄고 채널 돌릴 생각이 들 정도면 말 다했죠. 안바꾸면 해설땜에 슈파 망합니다.(진짜로)
07/01/27 19:20
우승기? 대체 뭐죠.. 해설을 마치 제집 안방에서 하는것마냥 하네요. 단어선택이 그게 뭡니까... 아아아는 또 뭐고.. 아진짜 짜증나네..
07/01/27 19:25
곁에서 보시던 어머니가 우승기 해설의 '옳지않아요~~'를 듣고 웃으시네요. 그리고 방송 용어로 부적합한 말들이 너무 남발했습니다. 정확한 스타크래프트 용어라도 썼으면 그나마 괜찮았을것을..
07/01/27 19:26
솔직히 이건 뭐 답이 없죠..상금을 줄이더라도 좀 해설진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 듯 합니다..이건 완전 캐스터가 3명있는 것과 동일했어요
해설은 정말 답이 없는듯..정일훈 캐스터도 많이 답답했겠어요..-_-
07/01/27 19:27
전 우승기위원은 단어 선택만 다듬으면 다음에 괜찮을듯하고, 김양중해설은 답이 없어요~ 비방송 해설하신 분이 제일 낫긴했습니다. 이제 4차까지 치러졌는데.. 해설도 그렇고 곰티비 끊기는것도 그렇고.. 이럴거면 하지말아야할듯 ㅡㅡ
07/01/27 19:30
차라리 정일훈, 전용준, 임동석 3인 캐스터 체제로 가는게 나을듯...
어차피 해설의 질이야 지금보다 같거나 더 나을테고 저 3명이 뭉치면 만담이라도 많아서 재미라도 더 많아지겠죠.
07/01/27 19:31
전 나름 괜찮았다는 생각인데요.. 뭐 물론 중간중간 귀에 거슬리는 표현이 있기는 했지만 그정도는 애교로 봐줄 수 있는 정도였고.. 다양한 의견과 견해도 좋지만 비판이 아닌, 다들 까는 분위기에 휩쓸려 '어디 나도 한번~' 하고 나오는 듯한 맹목적인 비난 댓글들이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그리고 해설진 때문에 슈파가 망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 네이버 검색순위 상위권에 슈파가 시작한 이후로 거의 그와 관련된 단어들 뿐이었습니다. '이 대회 하나에 정말 많은 관심들이 쏠려있구나..'라는 걸 증명해주는 예일 뿐더러.. 왠만한 스타리그 결승 못지않는 이런 대박 매치들로만 구성하는데 해설진이 어설프단 이유만으로 이런 이벤트가 망할 것이란 말이야말로 오바같은데요....
07/01/27 19:33
저도 우승기 해설은 경험좀 쌓으면 그래도 나아질것 같습니다. 오늘 보니까 해설을 잘하는건 아니어도 잘하려고 노력하고 적극적인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근데 김양중 해설은...ㅡㅡ; 솔직히 해설자 능력으로 평가하자면... 김양중 <<<<<<<<<< 4차원 넘을수 없는 벽 <<<<<<<<<< 강민 이라고 보여집니다.
07/01/27 19:33
해설진도 경기 중에 중요한 것 중 하나죠..그래고 팬들의 목소리에 기울어야 더 큰 관심과 성공을 낳을 수 있죠..솔직히 온겜이나 엠겜 해설진에 비하면 이건 정말 세발의 해모글로빈 수준이였습니다.. 오바라고 생각하시기에는 너무 관대하신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특히 요즘과 같은 전문화 세분화된 시대에 말이죠..
07/01/27 19:36
우승기씨는 다른 부족한점은 제치고 일단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용어부터 제대로 알고하시길...한두번의 말실수도 아니고 계속 드래곤드래곤, 메커니즘(ㅡㅡ;;), 시저탱크, 등등 오늘진짜 웃기긴 했는데 질적으로 형편없는 해설이었습니다.
07/01/27 19:36
다음회부터는 선수들을 초빙해서 해설을 맡기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선수들이 우승기,김양중 해설보다 말을 더 잘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최소한 선수들 목소리나 이야기를 더 듣는다는 측면에서 +요소가 있죠 이벤트전인 슈퍼파이트에 딱일것 같네요
07/01/27 19:36
우승기 의원은 단어 선택도 중요하지만..
우선은 여기가 자기집 안방이 아니라 무대 위니까.. 말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는 생각은 좀 하셨으면 좋겠어요. 병력이 많아도 아아아아~ 병력이 너무 없어도 아아아아~ 수비가 뚫려도 아아아아~ 병력을 막아도 아아아아~ 억양만 좀 틀릴 뿐이었죠. 그래도 다듬기만하면 좋아질거라는데는 동의를 합니다. 아직은 첫방송이시니까요.
07/01/27 19:38
솔직히 김양중 해설은 캐스터인지 해설인지 분간이 안가더군요.
해설자라면 시청자들이 보면서 미처 파악하지 못한 부분이나 관전 포인트등의 핵심을 집어내어 경기를 분석하고 설명해주어 시청자들이 경기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쉽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김양중 해설은 거의 낙제점이라고 보여집니다. 엄재경식 데이터 해설 흉내내기는 자료만 있으면 가능한 것이고 정말로 중요한건 경기 분석인데 분석은 없고 그냥 현재 화면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만 말해주기에 급급하죠. 이런건 캐스터도 할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건 경기 분석인데 분석에 대해서는 아예 언급이 없으니 답답합니다.
07/01/27 19:41
우승기 해설이 계속 감탄사만 남발한건 저도 보기 안좋았지만 한편으로는 우승기 해설조차 그렇게 오바하지 않았더라면 중계석 분위기는 그야말로 침울했을 겁니다.
그나마 아아아아아~~하는 감탄사조차 없었다면 두 해설의 침묵속에 정일훈씨만 혼자만 열변을 토했을겁니다.
07/01/27 19:42
무엇보다 재미가 없습니다.
경기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주는것 경기의 맥을 딱딱 짚어주는것 이것보다 중요한건 재미죠 보면서 해설때문에 재미가 없다고 느낀 스타방송프로그램은 이번 슈퍼파이트4회뿐이였습니다.(전까진 김동수선수라도 계셨지만...)
07/01/27 19:46
여담이지만 대체 우승기 위원은 왜 울트라를 가리켜서 자꾸 '고릴라'라고 하는걸까요? 아프리카 방송을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 해설하실때 고릴라라고 하시나요?
07/01/27 19:49
좋은 모습으로 찾아보는 것은 시사 교양프로 같은 류로 족하고...
이 판에서는 첫째도 재미 둘째도 재미... 엄재경씨가 말씀하신 것 처럼, 재미를 저해 하는 요소는 제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07/01/27 19:50
1회때도 이런 비슷한글을 누가 올렸죠.
그때는 처음이니깐 그럴수 있다고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2회때도 비슷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때는 의견이 반반인가 그랬습니다. 3회때도 이런글이 올라왔습니다. 답이 없다는 결론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CJ측에서 다음대회부터는 해설자를 교체한다는 예상까지도 나왔습니다. 4회가 끝났습니다. 또 이런글이 올라왔네요. 시청자가 언제까지 참아야합니까? 1회때부터 4회까지 좋은 대회 해설자가 망치고 있습니다.
07/01/27 19:53
아 그리고 드래곤 -_-;; 드래군이라는 말은 용아병이라는 말로 보초라고 주로 통하는 판타지급 용어인데 그것과 괴수중괴수인 드래곤을 혼동하시면 안되죠 --;; 드래곤이름에 먹칠하는것도 아니고..
07/01/27 19:55
제 솔직한 심정을 그대로 적자면,
오늘 슈퍼파이트의 해설은 깊은 구덩이에 빠진 세사람이, 지나가는 행인을 보고 "나좀 구해줘오오오오오! 우아아아아! 살려줘어어!" 이러면서 아우성치는 느낌이었습니다. 티비를 껐는데도 머리속에서 계속 아우성이 울려퍼지네요. 머리아픕니다.
07/01/27 20:03
울트라리스크를 왜 고릴라라고 하는건지.. 한번은 실수인가? 하고 웃어넘겼는데 계속 고릴라라고 하더군요. 무슨 비방송경기 해설도 아니고.. 용어정돈 제대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07/01/27 20:03
우승기해설인가요.. 참 안습이더군요..
슈파 처음본 저로썬.. 김양중 해설이 왜 까이는지를 알거 같았고, 우승기해설에 대한 애기들 다 공감합니다.. 정말 이거 뭐.. 공군 vs stx soul 했을때는 셋다 임요환 완전 편애모드고... 중립을 그나마 지키는 척이라도 해야지 이거뭐.. 소울 팬들 듣기에는 정말 ... 우승기 해설도 싫고... 차라리 공채 선발했으면 합니다.. 무음으로 스타를 보자니.. 치고박고 하는소리가 안들리면 재미가 없고.. 그렇다고 그소리 듣자고 키자니.. 짜증만 나고..
07/01/27 20:04
계속 이런식이면 슈파망하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무대랑 선수섭외에 돈을 아무리 들이부으면 모합니다. 경기볼 맛을 안나게 해주는걸.... 그리고 아직도 기다려보자는 일부분들에게 한말씀드리자면, 슈파는 스타리그처럼 주단위로 하는게 아니고 월단위로 열리는 이벤트입니다. 한 10회정도면 좋아질진 모르지만, 그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생각해보세요.
07/01/27 20:07
그리고 경기흐름과 맥을 짚어주는 해설이 없더군요. 테크상황이나 멀티상황같은거 짚어주면서 정리를 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던데, 해설 두분 다 교전장면에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는거 외에는 하신게 뭐있는지..
07/01/27 20:08
흠... 전 오늘 사정 때문에 결승밖에 보지 못했습니다만
괜찮던데요?김양중 해설도 1회때에 비하면 정말 많이 나아지신것 같고 우프라고 불리시는 우승기씨도 피지알이나 스갤에서 말하던거에 비하면 좋던데요? 밖에 있다가 집에 와서 피지알에 와보니 슈파 해설에 대한 글이 아주 심각할 수준이라 하면서 올라오길래 도대체 어느정도 길래 이런생각으로 결승을 봤는데 제 개인적 느낌으로는 피지알이나 스갤에서의 반응보다는 괜찮았다 였습니다.물론 거의 매일 그것도 몇년씩이나 해설을 해오시던 온겜과 엠겜의 해설진 들보다는 많은 부분 부족함이 보입니다만 재미를 반감시킬만한 수준까진 아니였다고 봅니다 다만 보면서 옴겜이나 엠겜의 해설보다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라고 느끼면서 이런 느낌 언젠가 한번 난 느껴본적이 있는데??? 하면서 생각해보니 처음 엠겜만 볼 수 있던 제가 처음 온겜 스타리그를 보면서 느꼈던 느낌과 굉장히 흡사했습니다. 분명 맞는 말을 하고 있고 정확한 해설이지만 해설진 각자의 사용하는 단어와 말투,표현방식등의 차이로 처음 온겜 해설 정말 못 들어주겠더라구요... 근데 그런 느낌은 금세 사라졌습니다. 한 보름정도 계속 그런 해설에 익숙해지니 점차 적응 할 수 있더라고요... 근데 슈파는 생각해보니 그런 적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습니다... 참... 안그래도 아무리 객관적으로 본다고 해도 김양중 해설이나 우승기 해설이 옴겜과 엠겜의 메인해설보다 실력이 모자란게 분명한 상황에서 그런 해설진들이 방송에 적응하고 실력을 쌓고 반대로 우리 시청자들도 그 해설진들에게 적응하기엔 슈파의 방식은 너무나도 힘들어 보입니다. 처음에 슈파 시작할 때쯤 온겜의 뒷담화에서 김양중해설에 대해 걱정하던게 기억납니다. 아마 그때 엄옹께서는 관건은 cj에서 김양중 해설을 언제까지 믿어 줄것이냐? 이것이 김양중 해설의 성공여부이다 라는 요지의 발언이 있었습니다.벌써 4개월이 지났고 팬들은 이미 등을 돌렸습니다 .과연 cj에서는 언제까지 김양중 해설을 믿을지 궁금하긴 하군요... 농담:우승기 해설의 삽질로 워3 해설을 맡았던 다크호스 오성균해설의 뛰어남이 입증되는건가요??? :)
07/01/27 20:18
뭐 기다리건 안기다리건 그건 상관없죠.
CJ에서 지들 스스로 권위를 땅에 묻는중이고 팬들은 떠나는중이니깐요. 그냥 해설때문에 재미있는 무대 하나가 재미없게 변해서 아쉽긴하지만요-_-
07/01/27 20:21
nevermind님은 아아아~ 에 세뇌가 되지 않은 상태가 아니신지.. 저는 세뇌당하는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뇌리속에는 '아아아~'가 계속 되네요. 지워버리고 싶은데 말이죠.
07/01/27 20:23
아아아~ 공격가야죠 아아아~ 공격가네요 아아아~ 막힐까요? 아아아~ 뚫리나요? 아아아~ 막혔어요~ 아아아~ 망했어요~ 아아아~ 망했어요~ 아아아~ 망했어요~
잊혀지지 않네요. cj에서 시청자의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중계진을 고르셨다면 탁월한 선택이 아닐지...
07/01/27 20:24
슈퍼파이트 게시판에 가봤는데, 차라리 슈퍼파이트에 한번 출연한 워3 해설진 데려다가 워3로 쭉 해보자는 얘기가 있더군요. 그리고, 이번 슈퍼파이트 해설진이 좋았다는 분들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셨으면 합니다.
07/01/27 20:26
흠.... 방금 유게에서 관련 동영상을 봤는데....
좀 심하긴 하네요......좀더 경기전체들을 보긴 해야겠습니다만 이건뭐 방청객도 아니고.....
07/01/27 20:54
이승원해설이 초창기 해설 못한다고 욕먹던 시절엔 이현주 캐스터가 해설을 볼정도로 스타판이 조약했고 그 태동기였기 때문에 그의 성장을 스타판의 성장과 함께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상황이다릅니다.
엄재경, 김태형, 김정민, 김창선 이승원, 김동준, 임성춘 이런 굉장한 달변들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선 욕을 먹는게 요즘 스타판입니다. 도데체 왜 이런 수준 낮은 해설을 그들의 경험 부족을 이유로 참아야 한단 말입니까...? 우리는 어디까지나 시청자이고 사용자이고 소비자 입니다. 소비자는 소비자 답게 생산자가 만들어놓은 것에 불평불만 늘어 놓고 피드벡이 될수 있도록 본연의 자세를 다합시다..-_-^ 4회가 될때까지 참아낸 시청자들의 관용은 이미 차고 넘치며 이들에게 몇번씩이나 기회를 더 주는것은, 제가 볼땐 관용과 기다림의 미덕이 아니라 소비자로서의 본연의 모습과 당연한 권리를 못누리고 있는 바보이거나, 마치 자신이 (참아내는게 대단한걸로 아는) 성인군자인척하는 잘난척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려... 속이 좋은건지...아님 주제를 모르는건지...
07/01/27 21:05
XoltCounteR//혹시나 저를 가르켜 이런 망발를 하신다면 정말 쌍욕을 하고 싶군요... 물론 저를 가르켜 하신 말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말 잘못된 생각이십니다.아무리 해설진들이 실력이 많이 모자른다고 해도 그걸 참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자기가 싫다고 다른 사람들까지 다 싫어해야 되고 쌍욕을 해야한다는건 무슨논리인지???
그리고 그럼 김양중해설과 우승기 해설에 대한 대안이 있기나 하신가요??? 그렇게 외치시는 온겜과 엠겜의 해설진들의 슈파출연이 과연 가능하기는 할까요??? 아무리 프리랜서 신분의 해설진들이 몇분있기는 하다고 하지만 서로 경쟁사인데 그게 가능할지 궁금하군요... 옛날 최상용캐스터가 온겜과 엠겜에 동시 출연을 시도하다 온겜에서 거부된 일도 있고 사실상 대안이 없습니다. 선수 출신이라고 해서 다 해설 잘하는 것도 아니고...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해설이 성장하길 바라는 것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07/01/27 21:07
솔직히 보면서 화가 날 정도였습니다
김정민,유병준 해설위원 그리고 강민선수 첫 해설도 오늘 2사람의 해설보다는 훨씬 나았습니다 스탑럴커랑 플레이그 정도는 알고 해설을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07/01/27 21:12
그거 아십니까?
오늘 시청자중에 음소거를 하고, 채팅 창을 본사람이 존재합니다. 해설이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최소한 들을수 있어야합니다. 들을수 없어서 음소거를 하는 해설을 들어주려는 아량까지 타인에게 강요하지 마십시요. 어차피 사람들의 생각은 다양합니다. pgr이라는 그나마 인정이 넘치는 범위에서도 10:90이상으로 반대가 넘처납니다. 짜증나서 음소거한 사람으로서 슈파 해설은 답이 없습니다. 그리고 해설자는 또 구하면 됩니다. 대안이 없다니요? 공채 안합니까? 대안이 없다고 다음 슈파때도 울트리스크마운드와 어 왜피맞았죠? 이딴 해설 듣기는 싫으네요. 저는 pgr에서 poll을 해도 이번 슈파 해설(김양중해설 포함) 반대가 최소한 60%는 넘을거라고 자신합니다. 스타본지 6년만에 음소거한적은 처음입니다.
07/01/27 21:16
NeverMind님// 대안은 우리가 제시하는게 아닙니다;;;그건 방송사의 몫이고 그걸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했기때문에
시청자로서 비난할 권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 채널을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방송사입장에선 고객을 대하는 상인의 자세가 되어야한다는 것이지요. 자기가 싫다고 다른사람들도 다 싫어해야하고 쌍욕을 해야한다라? 지나친 비약아닌가요. 피드백일뿐입니다. 피드백.
07/01/27 21:20
참고 기다리기에는 수퍼파이트라는 대회의 규모와 위상이 무너지는 소리가 크게 들리네요;; 지금은 스타 초창기도 아니고 솔직히 CJ의 자본과 의지라면 얼마든지 더 좋은 해설진 구축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라 보는데요. 정말 막말로 유병준 해설은 어디서 해설 연습이라도 몇 년 하고 온 거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그나마 괜찮았다는 결승전만 봤는데도 해설듣기가 짜증이 나더군요. 흥분해야할 타이밍도 번번히 놓쳐서 뒷북만 치고, 경기 흐름도 제대로 못 읽고, 특히 고릴라 등등의 어투는 정말 지금 수퍼파이트라는, 전국적으로 각종 메이저 매체들을 통해 중계되는 큰 대회임을 알고 있는지 의심이 될 정도였습니다. 우승기 해설은 처음이니 넘어가자, 라고 생각하더라도(사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많지만) 김양중 해설은 벌써 4번째, 기간으로 따지면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한 1년을 기다려야 할까요. 차라리 제2의 유병준 해설을 찾는 편이 훨씬 빠를 것 같습니다.(물론 유병준 해설의 경우 이승원 해설이라는 베테랑이 옆에 있기에 더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는 점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말이죠) 수퍼파이트인 만큼 해설진도 초청해서 수퍼하게 만들면 좀 안될려나......
07/01/27 21:24
물론 저도 해설진들의 자질이 많이 모자라다라는걸 많이 느꼈고 경기 보면서 아 뭐 해설이 저러냐 하면서 욕도 했습니다만
제 개인적 생각은 기다려 볼만은 하다였습니다.물론 다른분들은 저와 다르게 해설에 대해 못기다리겠다 바꿔라 할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XoltCounteR님께선 소비자라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고 비난은 정당하다란 제 상식으론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저에게 바보라느니 하며 피지알안에선 최고수위의 욕을 해대고 있군요.... 그리고 그렇게 소비자의 자세타령하시는데 그렇게 소비자의 올바른 모범이 되고 싶으시다면 슈파 불매운동이라도 하시던가요....피드백이라... 지금 이글의 리플들중에 제대로된 피드백이 몇개나 있나요???
07/01/27 21:25
선수들과 경기는 프로급인데,,,, 해설자들은 아마추어였죠....
근데 시청자들은 이미 귀가 초프로급이라는데 문제가 있죠.... 정말 티비보면서 "이런 경기를 저렇게 밖에 중계를 못하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간절하더군요.....
07/01/27 21:31
NeverMind님//
흥분은 자제해주시고 다시 리플들 확인해보시는게 좋을거같은데요. XoltCounteR님이 아직 해명을 안하셨지만, 저 리플이 NeverMind님을 대상으로 쓰여졌다는 추측은 하기 어려운데요? XoltCounteR님은 몇번씩이나 기회를 더 주자는 사람들을 뭐라고 한것은 같은데... 그게 NeverMind님과 무슨 관련이신지... 그리고 슈파불매요? 우리가 슈퍼파이트 측의 제품을 쓰고 있었던가요; 방송사마다 시청자 게시판이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피드백이란게 무작정 1.이런걸고친다. 2.이점을수정한다. 이런게 아니죠. 이런건 옴부즈맨들이 할 역할이고 시청자는 시청자다운 피드백을 하면된다고 봅니다. NeverMind님께 뭐라하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데;;;
07/01/27 21:33
대안이 없다구요?
대안을 안만들어서 없는거지, 못만드는게 아닙니다.. 지금보다 훨씬 나아질수있는 대안을 만들수있습니다.. 일단 CJ는 더이상 김양중해설을 슈파에 기용해선 안됩니다.. 꼭 기용해야겠다싶으면 최소 6개월은 제대로된 해설트레이닝을 시켜야됩니다.. 아니면,공채로 해설가를 선수출신이나 능력있는 인재중에서 뽑아서 전문인력으로 육성시키는겁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후자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찌되었건 어떻게하더라도 대체 해설자로 시간은 벌어야할테니, 그 대안으로는 한달에 한번씩 열리는 슈파를 감안한다면 객원해설자 형식으로 매달마다 새롭게 6번만 초빙하는겁니다.. 5회는 주훈감독, 6회는 변성철코치, 7회는 강민선수, 8회는 홍진호선수, 9회는 휴가나온임요환선수, 등같이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재미도 유발시키면서 흥미를 끌수있는 일회성 해설자들로 시간을 버는겁니다.. 적어도 두가지면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한회 해설을 기대에 못미치는 사람이 있다고해도, 다음해설자는 새롭게 바뀌니 문제될것도없고, 혹시 또 압니까.. 해설에 재능있는 인재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지요.. 적어도 지금 슈파해설보다는 훨씬 낫다고 봅니다.. 그외에도 대안을 낸다면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지금 CJ는 고집을 부리는겁니다.. 오늘 여론까지 감안한다면 더이상 어떻게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벌써 5개월째 아닌가요..?
07/01/27 21:54
허클베리핀//... 제가 XoltCounteR님 댓글을 기준으로 마지막으로 슈파해설에 대한 그나마 옹호에 가까운 의견을 낸사람입니다...그럼 충분히 저을 지목했다고 유추할 수 있죠??? 그리고 꼭 저를 가르켜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시청자라면(다시말해 cj관계자나 해설진 본인들을 제외한 사람)이라면 모두 해설진을 비판하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입니다.... 정말 지금이 군부독재시대도 아니고....
그리고 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시청자다운 피드백이라...전 도대체 그런 피드백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네이버와 스갤 그리고 이곳 에서까지 난무하는 이 비난과 쌍욕들이 과연 제대로된 피드백인지 의문이군요.... 아레스//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해설 트레이닝은 뭔가요???온겜이나 엠겜에 임대라도 보내야 하나요??? 이런 문제는 지속적인 방송 출연정도 밖에는 답이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선수 출신이나 능력있는 인재고 공채라.... 제가 알기론 우승기씨도 아프리카에서는 꽤나 이름있는 해설중 한명이였다고 기억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누굴 대려오면 한번에 완성된 방송해설을 할 수 있을까요??? 감독이나 코치 선수를 객원해설로 대려오는것도 온겜의 작는 후기리그 결승이나 엠겜의 요번 그파를 생각해 본다면 그나마 성공적인게 강민선수 정도 였다는걸 생각해보면 별로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 4개월째라고 합니다만 이제 겨우 4회입니다...박상현 캐스터의 첫방송 보신 분들은 기억하시겠습니다만 정말 눈뜨고 못봐줄 정도 였습니다...(제가 생방송으로 본 유일한 해설진의 첫방송이네요...)이제 겨우 4회째입니다 그것도 매일 매주 하는것도 아닌 한달에 한번 띄엄띄엄...물론 슈파에 대한 많은 분들의 기대가 크다는건 알고 있습니다만 김양중해설의 성장 속도를 봐선 아직 조금만더 기다려 볼만 하다는게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07/01/27 22:02
예전에 규모가 작을 때와는 달리
지금은 처음부터 잘해야 합니다. 의사가 수술하다가 사람 죽여도, 처음부터 잘하는 의사가 어딨냐고 하실건가요-_-;
07/01/27 22:06
김양중 해설도 김양중 해설이지만 전 우승기 해설이 처음이긴 했지만 참 거슬리는 부분이 많더군요. 특히 단어선택이 적절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되어지다, 드래곤, 울트라리스크 마운드, 피(플레이그) 등등 다음엔 교정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던지 아니면 다음대회부턴 참여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해설이 전체적으로 지켜봤을때 너무 게임내적인 면에서 부족했다고 봅니다. 박찬수vs이재호 경기를 눈 감으면서 들어봤는데, 해설들은 감탄사만 연발하더군요. 게임의 흐름설명 등에 있어서는 온겜이나 엠겜 해설들에 비해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07/01/27 22:09
전 중간에 티비 틀고, 김준영선수가 해설하시는 줄 알았는데;;;
김준영 선수 목소리가 저랬던가? 하면서 놀랬다는.. 솔직히 저도 보면서 소리를 끌까 말까 하다가 관심안가는 경기는 채널을 돌리는 선택을-_-;;
07/01/27 22:42
NeverMind//..겨우 4회째라기보다는 4개월이나라고 해야 맞는거겠죠. 4개월이나 참아줬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더 참아주란 얘기죠? 김양중해설의 성장 속도를 봐선 앞으로 1년동안은 제대로 된 중계 듣기 힘들 거란 게 제 생각인데요. 아,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07/01/27 22:44
NeverMind님//
--; 아무리 읽어도 XoltCounteR님이 님을 타겟으로 글을 올렸다라곤 보이지 않는데요. 정말로 NeverMind님은 XoltCounteR님의 댓글이 님 댓글 근처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신을 지목했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XoltCounteR님이 이 게시판을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님에게 '쌍욕'을 하고자 그 타이밍에 글을 올렸다라는 말인데. 솔직히 흥분하셔서 판단력이 흐려지셨다고밖엔 안보입니다. 그게 어떻게 그런 식으로 유추가 되는건지;;; 그리고 XoltCounteR님의 글이 모두 다같이 해설자를 비판하자는 논리로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그 댓글이 그렇게 읽히십니까? 그들에게 과연 더이상 기회를 주는 것이 올바른 소비자의 태도냐고 반문하는 글 아닌가요... 그리고, 피드백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모든 반응들에서 옳은 반응과 그른 반응이 있을까요? 다 각자의 의견일 뿐입니다. 그 의견이 온순하든 거칠든 가치는 동등하다고 봅니다.
07/01/27 22:50
nevermind님// 해설트레이닝이란건 말그대로 어느정도 체계적인 시스템에서의 해설가로서의 능력을 트레이닝하는겁니다..
집에서 tv로 스타중계보면서 혼자서 연습하는 정도로는 김양중해설에게는 더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는겁니다.. 좀더 직설적으로 말하면,슈파끝나고 2주정도는 술마시며 괴로워하다가,일주일정도는 고민하다가,일주일정도 해설준비하는 느낌이랄까요.. 김양중해설에게는 기회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4회째면 4개월이 지난거고, 그전까지 몇개월의 준비기간까지 더해진다면 최소한 6개월은 해설자로서의 준비를 해왔다는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매회 많은 질타를 받아왔으면 분명 발전하는 모습이 확연이 드러나야합니다.. 근데 그게 안보인다는거죠.. 매회 슈파가 끝난후 어느 스타관련 사이트를 가보십시오.. 김양중해설에 우호적인 글은 10%도 되지않습니다.. 매회 진행될수록 기다려보자던 소수의 사람들마져도 이제는 돌아서고있구요.. 예전의 김태형해설이나 비교적 근래인 박상현캐스터를 예로 드시는데.. 적절한 비교상황이 아니라고봅니다.. 방송으로 트레이닝시키면서 시청자들이 기다리게하기엔 슈퍼파이트란 대회가 가지는 특성상 어렵다는겁니다.. 한달에 한번씩 열림으로써 본인의 능력을 업시킬만한 기회가 없는것도 문제거니와 시청자들도 한달을 기다려서 보는 슈파라는 큰 대회에서 해설자때문에 실망하는것도 진저리가 나는상황이거든요.. 일단 거기에 대해서 더이상 논의할 가치조차 못느끼겠군요.. 기회는 충분히 줬다고보거든요.. 본인이 계속 슈파를 해설하고싶다면, 몇회정도 빠지더라도 매일매일 혹독하게 훈련을 해야할겁니다.. 김정민선수나 강민선수처럼 몇회의 기회로도 시청자들에게 인정받는 해설자가 있는가하면 이승원해설처럼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후에야 인정받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김양중해설에게 전자의 기회는 이미 지나갔고,후자의 기회를 주기에는 슈파라는 대회의 한계상 2-3년은 지나야 어느정도 자리잡을겁니다.. 그시간을 시청자들이 참고 기다릴수는 없다는거죠..
07/01/27 22:52
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나 낙하산줄이 튼튼하긴 하구나... 김양중해설보다 실력 좋은 해설을 찾기 힘들어서 해설진을 고수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력을 하시겠지만... 보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왜 김양중해설의 해설을 들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1회 슈퍼파이트가 끝나고 CJ관계자분이 글을 달았었죠. 기대했던 것보다는 훨씬 잘 했다고, 처음 예상은 한 마디도 못 할 줄 알았다면서요... 예상했던 것처럼 한 마디도 못하고 끝났다면 그 후폭풍은 어떻게 감당했을런지 이해가 안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한 마디도 못 할 줄 알았는데 십 몇 마디 했으니 기대 이상의 해설에 고무되셔서 그런 말씀을 하신 건지, 아니면 단순히 비판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언론플레이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07/01/27 22:54
그리고 김양중해설의 성장속도라는게 사실 있기는 한건가요?
대체 처음에 얼마나 실망했으면 그걸 느낄수있는정도겠습니까.. 슈퍼파이트가 아니고 MSL서바이버리그 정도만되도 이정도로 태클걸진않았을겁니다..
07/01/27 23:17
허클베리핀//
소비자로서의 본연의 모습과 당연한 권리를 못누리고 있는 바보이거나, 마치 자신이 (참아내는게 대단한걸로 아는) 성인군자인척하는 잘난척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그려... 속이 좋은건지...아님 주제를 모르는건지... XoltCounteR님의 리플중에 있는 글입니다 흠... 네 절 지목해서 쓴 글이는 는 확실한 증거는 없습니다. 하지만 제 글을 보고 이런 글을 썼다는 생각은 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위에 댓글에 물론 아닐 수도 있다고 적었습니다.그리고 제글을 보곤 흥분해서 이런 병들의 신이 있나 하면서 글은 쓴거겠죠.저에게 욕을 하기 위해 글을 쓴게 아니라요. 그리고 저에 대한 얘기냐 아니냐가 문제가 아니라 저 댓글을 통해 슈파를 본 많은 사람중 아직은 슈파해설 기다려 볼만 하지는 않겠냐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저 피지알내에서 가능한 최고수위의 욕과 비꼼으로 병들의 신으로 몰아가고 있지 않습니까??? 아레스// 체계적인 해설 트레이닝이라....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그런게 있으면 그게 도대체 뭔지 가르쳐 주실 수 있으십니까???좀 있지도 않는 걸로 말하려 하지 마세요.... 그리고 고늘 슈파의 주된 문제는 우승기 해설에게서 지적되었지 그나마 김양중 해설은 좀 나아지긴 했다란 글은 스갤이나 이곳 피지알에서도 본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충분히 주어 졌는지 아닌지는 다들 자기 나름대로 다를겁니다. 저도 아직까진 슈파해설에 대해 많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고 경기 볼때는 욕도하고 한 사람입니다만 아직 기다려 볼만은 하다고 느껴져서 그러는 겁니다... 물론 저와는 다르게 아 안된다 갈아 버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겠죠... 하지만 전 그런 분들을 이런 참을성없는 소인배들 하면서 글을 쓰진 않았습니다....
07/01/27 23:26
NeverMind님// 더이상 리플올리고 싶지 않네요.
작은 부분에 집착해서 이야기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시는 분같네요. 타인이 자신을 비판했을지도 모른다는 모호한 추측만 가지고 자기 방어를 하시려는게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07/01/27 23:30
다른사람이 다 아니다라고 할때 혼자서만 예하는 사람이 있긴하죠..
자기 말하기전에 왜 다들 아니다라고하는지부터 먼저 생각해보시죠.. 생각해서 이해가안된다면 이견차이일뿐이겠지요.. 그렇지만 분명히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니다라고 얘기하고있다는겁니다..
07/01/28 05:29
죄송하지만 CJ방송 관계자중 해설 인선 담당자의 자질을 의심해볼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인맥 중 확실한 카드가 없으면 프로게임단쪽에 문의라도 해보는 게 최선일 텐데 그냥 아무나 막 시킨 느낌이...
07/01/28 06:10
저기...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있는 경기를 해설하려면 해설자도 나름대로 그만큼의 수준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뭐 답이 안나올 정돕니다.
07/01/28 10:14
헐...뭡니까..-_-?
그동안 제 댓글에 주목하신분은 알겠지만 전 하고 싶은 말있으면 당사자에게 직접하는 편입니다 네버마인드님에게 댓글이 달고 싶었다면 /nevermind라고 했겠죠.. 전 네버마인드님 댓글을 비롯 모든 댓글을 보지도 않고 그냥 본문만 읽고 end키를 누른뒤 생각을 단것 뿐입니다..-_-;;; 네버마인드님 절대 오해하신겁니다..-_-;;;;;; 전 토론이 어떻게 진행됐나 다시 이글을 열었는데 제가 또 이렇게 많이 언급될줄은 상상도 못했었네요..-_-;; 어처구니가 없습니다...-_-;; 함부로 저의 발언을 '망발'취급한점...!! (자신의 의견이 다른사람의 의견과 다를지라도 하나의 의견으로 발언 할수 있다는 식으로 언급하셨는데..잘 생각해보시면 그 역도 성립한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네버마인드님과 다른 저의 의견도 하나의 의견으로 발언될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마세요. 제리플을 다시 제가 읽어봐도 못할말 한건 없는것같습니다. 망발이라뇨?) 만약 자기에게 한 얘기라면 쌍욕을 했을꺼라는 식의 발언 그게 아니라도 함부로 제 생각을 잘못됐다고 한점 모두 사과 하세요 PS: 저의 댓글에 이승원해설을 언급한것만 봐도 본문만 보고 바로쓴 리플임을 저는 알겠는데...-_-;; PS2: 철저하게 오해에서 시작된 nevermind님의 리플들을 보면서 어처구니 없고 가슴이 아프네요..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재판은 변론이 허락되지 않는 재판이라더니...제가 없는 사이에 제가 이렇게나 많이 언급되고.. 군사정권을 언급하셨던데...제가 마치 유신정권아래서 재판 받는 기분입니다 그려...-_-;;;
07/01/28 10:47
덧붙여
슈퍼파이트는 매회 다른 대회 결승전...혹은 그 이상의 화면을 뿌려대고 있습니다. 엄청난 준비와 엄청난 인력 엄청난 자금이 투자된 대단한 비쥬얼이죠.. 근데 왜 해설은 PC방예선을 대려다 놨냔말입니다...-_-;; 이걸 도데체 왜 참아야 하는지... 우리가 왜 CJ와 슈파해설 사정을 봐줘야하는지 저는 도통 이해가 안된단 말입니다. CJ미디어, 슈퍼파이트 해설진과 시청자는 우리가 주변에서 정으로 쌓아가는 인간관계와는 엄연히 다른겁니다. CJ도 우리에게서 그들의 이득을 뽑아낼만큼 뽑아내고(시청률, 광고등) 우리는 그 댓가를 지불하는 만큼 사용자에게 맘에안드는걸 얘기할 수 있다는 거죠... 근데 왜 우리가 맘에안드는 해설을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됐으니까....' '적응기간이 필요하니까...' '그들의 전직이 프로게이머도 아니니까' 이런식의 '정'에 호소하는 변명을 하냔 말입니까...?도데체 왜요? 우린 사용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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