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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8 00:47
본문과는 별로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만 저 사진 보니 유머 게시판의 '배' 사진이 생각나네요;; 박성준 선수 이번에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만큼 덤으로 다이어트도 -_-;;;;
아 마지막으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박성준 선수 MVP 수상 축하드립니다.
07/01/08 00:48
오늘 제주변의 대부분의 팬들이 박성준 선수의 승리후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습니다. 서로 서로 말없이 바라보면서 눈물만 그렁그렁...
지금도 그 시점으로 돌아가니 눈에 눈물이 맺히네요. 좋은글로 저같은 팬들의 심정을 담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투신 박성준 선수 오늘의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07/01/08 00:53
진짜 박성준 원맨팀이던 구 pos가 이렇게 우승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랜드파이널... sk상대라도 두렵지 않군요...
07/01/08 00:59
오늘 모든경기가 다 조마조마했지만 박성준선수의 경기때는 더욱더 가슴졸이며 봤습니다. 디파일러 없이도 공격명령을 내리던 그순간 에버2005 8강 변형태선수와의 라오발전이 생각나더군요 상대의 마메탱병력을 압도하는 럴커숫자.. 디파일러가 필요없을때는 굳이 쓰지않고 끝내는 그의 플레이에서 항상 기쁨을 느낍니다. Forever 투신
07/01/08 01:05
감사합니다. ㅠㅠ
원래 글을 읽으면서 잘 울지 않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흘렀습니다. 반바스텐님과 같은 마음이었겠죠. 5경기 투신의 투신다움으로 그대로 준우승해도 기쁠것만 같은 기분이었지만, 우승까지 해주니 얼마나 기쁘던지요! ㅠㅠ MBC Hero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07/01/08 01:52
오늘 투신 정말 멋있었습니다.
그래도 디파일러는 가야합니다;; 투신 디파일러 좀 가주세요;; 캐리어 ㅇ벗으면 답이 없듯이 디파일러 ㅇ벗으면 왠지 불안해요...
07/01/08 09:08
박성준 선수 정말 축하합니다. 저에게 박성준 선수는 '채치수' 입니다. 승리를 위해 끊임없이 연습하는 '연습벌레', 과거 언제나 혼자서 팀성적을 책임져야 했고 뛰어난 개인능력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팀전력으로 인해 팀단위 리그에서 빛을 보지 못했던 선수.. 전국적인 무대에서는 최강고수들을 만나면서 사기가 떨어졌지만, 이제 강력한 팀원들을 만나 '내가 최고가 아니어도 좋다'는 마인드로 팀원들과 단결해 프로리그 우승을 일구는 그런 스토리에서 '채치수' 선수를 느끼게 하네요.
앞으로 개인전에서도 다시 한번 '최고'의 자리에 오르길 바랍니다. ^^
07/01/08 09:11
투신..스타를 보게 된지 3년만에 최초로 좋아한 선수가
박성준선수입니다.. 어제는 제발 그의 공격적인 성향을 버리고 안정적인 운영으로라도 이겨달라고 바랬습니다.. 하지만 역시 투신은 투신!! 그답게..이겨버리더군요... 어제경기를 기폭제로 투신이 예전에 자신감을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07/01/08 09:31
성준선수때문에 스타보는 사람으로서 김정민 선수 치어풀이 생각나네요 부활이라고 하지 마라 투신의 유닛은 멈춘적이 없다!!! 정말 눈물나는 게임이었습니다~~ 신한 3차도 고고 오늘 서바이버도 고고고!!!
07/01/08 10:17
박성준 선수의 경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히어로팀, 우승 축하드리고 박성준 선수의 MVP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예전의 그 막강했던 모습으로 돌아가 주시길! 그나저나 염보성 선수, 이번에도 멋진 소스를...
07/01/08 16:14
눈물나는 글입니다. 오랫동안 박성준선수와 함께였고, 수많은 개인대회 우승은 지켜보았지만, 오늘만큼 눈물나고 감동적인 순간이 있었을까요? 박성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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