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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7 20:49
박성준 정말 살아났습니다..
원사이드했어요.. CJ가 궁지에 몰렸습니다.. 양팀 모두 제2팀플조에 운명을 걸게 되었어요!! 두경기로 줄어도 팀플은 항상 전체 승리의 분수령이 되는군요!!!
07/01/07 20:51
그런데 서지훈 선수가 져서 기분은 그다지...(-_-;) 좋지 않네요. 에버 2005때도 레퀴엠에서 지는 거 보고 안타까워 했는데 이번에도 또 약한 모습 보이고. 안타까워요.
07/01/07 20:51
확실히 마재윤선수가 본좌이지만,
경기에 감동이라던가 임팩트에서는 박성준선수가 본좌네여.. 거의 질레트 4강에서 감동 밀려옵니다..
07/01/07 20:51
1시 갔으면 어떻게 될지 몰랐을 것 같은데.... 여튼 투신은 투신입니다. 김동준 해설위원의 말을 비웃듯이 자기 스타일대로 이겨버리네요.
07/01/07 20:51
MBC 과연 이번 6세트 승리를 통해 프로리그 뉴빅3자리를 굳힐수 있을지...
이미 현재 판에서 빅3는 T1 CJ MBC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텐데 뉴빅3체제에 말뚝을 박을수 있을지~~~
07/01/07 20:52
보통은 그정도 유리하면 디파 나올 때까지 굳건히 그 유리함을
지키려고 할텐데 정말 투신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어쨌든 전율스럽게 하네요. 정말..
07/01/07 20:53
아...서지훈 선수 목요일에 있을 MSL 8강도 너무 걱정됩니다.
만약에 오늘 이대로 CJ가 무너진다면 특히나 마인드컨트롤에 대해서 자주 지적받아온 서지훈 선수라면 더더욱 축 쳐질 수 밖에 없죠...
07/01/07 20:55
히로요/ 한시 스캔으로 확인하고 한 시로 가려고 했는데
박성준 선수가 뮤링 방어병력을 그리로 돌렸습니다. 그걸 노리고 상대적으로 앞마당이 허술할 거라 생각했던거 같아요. 러커 타이밍도 아니고 성큰은 마메의 업그레이드 힘을 믿었던듯... 그런데 역시 뮤링의 기동력이 빨라서 적시에 회군해서 방어해냈죠.
07/01/07 20:55
피망배 결승에서도 서지훈 선수만 지고 모두 이겨서 우승한거로 아는데요. 속단은 금물입니다. 물론 팀플을 멤버를 봐서는 MBC의 우세가 점쳐지지만요. CJ와는 투산배 이후로 만난 적이 없어서 기대가 되고, MBC와는 전기리그 때 한번 붙어봤으니 또 기대가 되긴 하지만 어느쪽이 올라오든 부담은 백만배. 티원 선수들 연습 하나요오?
07/01/07 20:56
1시,1시앞마당 멀티 했을때 1시에 드론 3기 있을때 서지훈선수가 진출한겁니다 스캔으로 확인했어요 ^^(온겜에서 보여줬어요)
1시로 갈것인가 앞마당입구를 뚫을까 하는 판단중에 앞마당 입구를 뚫는 선택을 한것입니다 ^^
07/01/07 20:56
그나저나.. 박성준선수가 최근 롱기누스에서 이병민선수에게 질때만해도 낄낄대면서 그럼 그렇지..
이 입만 산 인간아.. 널 믿은 내가 참으로 바보다! 했었는데.. 정말 그 어느때보다도 기쁩니다. 히어로가 우승했다하더라도 이보다 기쁘진 않았을거에요.. 박성준선수 살이 확실히 좀 빠졌는데 앞으로 더 기대해도 될듯+_+
07/01/07 20:56
아프리카서 보는데..박성준 이기자 잘생겼다는 말 러쉬러쉬..
그 중 인상깊은 말입니다. "인형같다;;;;;" 대폭소...여튼....박선수 이겨 좋은날..
07/01/07 20:56
마재윤 선수의 플레이도 나름 운영의 묘를 느낄수 있어서 좋고, 박성준 선수는 화끈해서 좋고. 다 좋아요. 누가 더 좋네 나쁘네 편가르지 말고 열심히 응원합시다. 에결을 바라니까 이번에는 CJ 파이팅~.
07/01/07 20:57
자세히는 못 봤지만 아래 글 어느 분이 '박성준 미쳤다고 디파일러 전에 들어가지만 않으면...' 비슷하게 말한 듯 한데 그냥 들이 받아 부숴버리네요. 투신은 무서워~
07/01/07 20:57
아리하님 // 그때는 서지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 상대로 꽤 선전했습니다. KTF 대 성준모전이나 KOR 대 한동욱전, 그리고 이번 경기처럼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진 않았죠.
07/01/07 20:57
HesBlUe님//'마재윤 선수는 실력은 있지만 감동은 부족하다' 요런 소리 굉장히 기분이 나쁘거든요. 각자 팬마다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가 최고의 감동을 주는게 당연한거죠. 그걸 다른 선수와 왜 굳이 비교를 하십니까. 마치 과거에 임요환 선수의 일부 악질팬들이 '이윤열은 실력이 있지만 재미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던 거랑 다를 게 뭔가요. 방금 투신 승리에 박수를 치면서 pgr 왔는데 기분이 확 나빠졌습니다.
07/01/07 20:58
6경기가 오히려 김환중/이주영이라는 고참 선수들이면 걱정이 안될텐데
김민구/주현준이라는 비교적 신예선수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걱정입니다. 물론 김민구 선수야 데뷔한지 꽤 된 중견급이긴 합니다만...주현준 선수가 과연... 아무튼 CJ 팬으로서 그저 믿고 응원할 수밖에 없네요 ㅠ.ㅠ
07/01/07 20:58
경기보면서 제발 성준아.. 제발 꼬라박지마! 제발 부탁이야!! 이랬는데..
덮치는 플레이가 예술이던데요.. 으아아아~~~~~~ 박성준!!!!!!!! 완전 사랑합니다!!!!!!!!!
07/01/07 20:59
온리 벌쳐 어택땅님// 그 말 쓴건 저고요..
들어가는게 미쳤다는게 아니라 "미쳤다고 꼴아박지만 않으면 이긴다"라는 말을 한거죠 하하^^;;
07/01/07 21:00
EzMura님//근데 상대도 신예선수들이니까......... CJ라면 해낼수 있을거예요. 스코어의 압박만 잘 이겨내기만 한다면 좋은경기 보여줄수 있을겁니다.^^
07/01/07 21:00
1시 멀티 서지훈 선수 알고 있었습니다. 첫 병력 진출할때 스캔을 뿌려봤죠. 온겜에서는 그 장면 잡아 줬다고 하고, 전 엠겜으로 봤는데, 스캔 뿌릴때 그 부분이 밝아졌죠... 확실히 알고는 있었습니다.
07/01/07 21:00
wcg에서 외국인들이 god of war라고 불렀죠.. 와 정말 ..ㅠ.ㅠ 엠비씨가 우승해도 투신의 승리가 없으면 빛이 바라죠.
07/01/07 21:00
이쯤에서 다시 봐주는 love js님의 예언 리플...
1경기 - 서경종 승 2경기 - 박지호 승 3경기 - 이주영/김환중 승 4경기 - 변형태 승 5경기 - 박성준 승 6경기 - 김민구/주현준 승 7경기 - 마재윤 vs 염보성 - 마재윤 승
07/01/07 21:00
아..박성준..오랫만에 보는 투신스러운 플레이와 승리 눈물나게 기쁘네요..^^ MBC게임은 이제 6경기 잡고 끝내야죠..에결가면 마본좌 나옵니다..ㅠㅠ
07/01/07 21:00
별로 깍아내린것 안같은데.. 괜히 과민반응이신듯..
두 선수 다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이 있는거죠.. 저그팬인 저로서는 둘의 경기 모두 감사할 따름..
07/01/07 21:01
천마 / 임요환 선수의 팬인 저도 님의 표현이 거슬리는데요. 임요환 선수의 악질 팬이라고 특정인들에 대해 꼬집으셨지면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서 기분 나쁩니다. 그냥 말씀하시지 예전 일을 왜 꼬집어내시는지.
07/01/07 21:01
HesBlue님의 말씀은 분위기 상으로는 안 하는게 더 좋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어투에서 마재윤 선수의 경기가 감동이 없다는 뜻은 아니지 않나요? 박성준 선수의 경기가 감동이 아주 크다는 뜻이지요 마재윤 선수 경기가 감동이 적거나 없다는 글은 한 줄도 안 적으셨습니다 한 선수를 치켜세우는 것이 한 선수를 까는 것이 되지는 않습니다
07/01/07 21:01
천마님// 저는 마재윤선수 싫어하지도 않고 안티도 아닙니다
박성준선수 좋아하지도 팬도 아닙니다. 단지 박성준선수가 저그이기때문에 현 저그본좌인 마재윤선수 얘기를 한것뿐입니다. 마재윤선수가 감동이 부족하다고 한말도 없습니다.
07/01/07 21:01
경기 재밌네요...
저는 엠비씨를 응원하지만, 선수들과 팬분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그런 경기를 보여준다면, 승패를 떠나 즐겁습니다.
07/01/07 21:01
love js님 오늘은 영 부진하시네요...-_-a;;
SKY92님//그게 더 걱정입니다. 신예는 분위기를 잘 타는데 상대가 그걸 제대로 이용할 수 있겠죠... 그래도 믿겠습니다! ^^
07/01/07 21:03
서지훈선수가 박성준선수 앞마당 스캔했을때 4해처리에 스파이어에 히드라덴까지 가는거보고 투신스타일대로 병력올인이구나라고 생각하고 1시에 멀티했을꺼란 생각을 못했었던건 아닌가....라고 예측해봅니다
뮤탈컨트롤 자제하고 운영에 힘썼던 박성준....디파일러까지 나왔는데도 병력많은걸 스스로 주체 못하고 결국은 레어테크유닛으로 러쉬가고 끝내버리네요 슬러프 탈출의 신호탄이 되길~
07/01/07 21:03
경기 내내 서지훈 선수 응원했지만, 박성준 선수 이기고 나서 환하게 웃으면서 팀원들하고 하이파이브할 때... 그리고 포옹할 때 가슴 한 켠이 울컥하더라구요. 아, 내가 이 맛에 스타 보고 있지...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누가 이겨도 좋으니 에결까지 갔으면 좋겠어요 ㅠ_ㅠ
07/01/07 21:04
마재윤이 실력이 좋다.
BUT 투신의 경기에는 감동이 있다. 요런 소리 네이버나 여타 커뮤니티에서 마 선수 경기 이야기할 때 일부 분들이 꼭 하는 말씀입니다. 대개 좋은 의미로 사용되는 말은 아니죠. 그러니까 굳이 마 선수 이야기 안 하셔도 될 듯 한데요. 투신이 준 감동만 말씀하시면 되죠. 실버벨님//예일 뿐입니다. 가장 비슷한 예라서 들었습니다. 기분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07/01/07 21:04
참 티비 앞에서 보는 저희도 이렇게 답답한데 직접 현장에서 관람하는 분들은 얼마나 답답할까요?
저희는 뭐 PGR에 글도 쓰고 다른 채널 여기저기 돌려보면서 시간 때운다 하더라도 저기 계신분들은....ㅡㅡ; 옆에 친구분과 쎄쎄쎄라도 해야하는 상황...
07/01/07 21:04
저글링 다 죽었을 때 아.. 제발.. 소리를 했는데..
살아남은 럴커 뒤로 달려오는 저글링!! 앞마당에서 흥분한듯 버로우 못하고 방황하던 럴커!! 그러나 본진 입성한 럴커는 길목 제대로 잡으며 배럭/팩토리에서 튀어나오는 마린/탱크 다 잡고.. 저글링 피해 도망나오는 scv도 전멸시키며.. 투신의 부활을 알리네요.. 감동의 도가니!! 그 자체입니다..
07/01/07 21:05
천마// 중간에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hesblue 님이 마본좌를 깎아내린는 어떤 말도 한게 없는데요...몇번을 봐도요... 감동에 겨워 한말인것 같은데.. 너무 과하게 보신거 아닙니까...
07/01/07 21:05
아휴. 네 됐습니다. 기분 나쁘자고 한 소리는 아니니까 조용히 결승이나 보죠.
저런 류의 리플은 네이버나 스갤의 까들이 주로 쓰는 표현이라 제가 과민반응했는지도 모르겠네요. 의도적으로 그러신 것도 아니니까 지나치게 반응한 점 사과드리겠습니다.
07/01/07 21:06
현장에서 보는 분들중에서 많은 분들이 차끊기기전에 집에 가려고 경기장을 출발했을 것 같네요. 엠겜이 오늘 진행에 대해서는 비판 많이 받게될듯
07/01/07 21:07
"확실히 마재윤선수가 본좌이지만, 경기에 감동이라던가 임팩트에서는 박성준선수가 본좌네여.."라는 말을 마재윤선수의 경기에는 감동이 없다고 해석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두 선수다 잘하지만 박성준 선수의 경기가 좀 더 감동적이다라고 충분히 해석할 수 있는걸 굳이 나쁜쪽으로 해석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07/01/07 21:07
그런데 강구열/정영철 조합이 왜 아닐까요..
준PO/PO에서 팀플은 모두 강구열이 Key였는데.. 이번에는 긴장 안하는 팀이 이길 것 같네요..
07/01/07 21:07
서지훈선수가 1시를 갔다고 해도 그 사이에 본진에서 병력이 더 나오니,
잘하면 1시 앞마당은 밀어도 1시 본진까지 미는건 어려울꺼 같습니다. 공1방1은 좋은데 초반 투엔베때문에 병력이 조금 부족한게 아쉽습니다.
07/01/07 21:07
박성준 경기를 보고 정말 오랫만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운영으로 무난히 이기는 경기도 좋지만.. 난 아무래도 전투로써 화끈하게 이기는 외줄타기 경기가 더 와닿는다..
07/01/07 21:07
서지훈 선수는 박성준선수의 본진 4해처리를 보고 멀티대신 물량에 집중하는줄 알았나봅니다.
아카디아 2여서 그랬나요. 본진 4해처리 말고도 늘어나는 멀티+2해처리 6해처리.. 그러면서도 병력도 많이나오고 물량, 컨트롤 저럴 컨트롤의 황제 답습니다.
07/01/07 21:07
에결은 마재윤 VS 염보성갈듯........ 염보성선수가 오늘 출전을 안했으니........ 뭐........
아주*100 의외라면 장육 VS 염보성?
07/01/07 21:08
강구열이 나오지 않은건 아무래도 CJ 예측을 벗어나기 위한 의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CJ도 강구열/정영철 조합을 상대로 연습했을것 같구요.
07/01/07 21:08
많은 분들이 에결을 바라시네요..근데 전 에결가면 CJ가 이길 가능성이 너무 높은거 같아서 팀플에서 MBC게임이 이기고 끝났음 좋겠습니다..MBC게임엔 마본좌가 없지요..ㅠㅠ
07/01/07 21:09
개인리그 있었던 장육 선수보다 프로리그에 올인할수 있는 김민구 선수를 CJ는 택한것 같습니다. 연습효과를 극대화 시키겠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07/01/07 21:10
죄송합니다. 에결 마재윤 선수의 출전을 기대하고있는터라,,
에결까지 가서 마재윤대 염보성 or 마재윤대 이재호 보고싶습니다.
07/01/07 21:10
뭐,그래도 에결가면 포스트시즌 불패인 염보성선수가 준비중일테니.......
염보성선수가 마본좌는 아니지만....... 포스트시즌의 사나이잖아요.(^^) 마본좌 VS 포스트시즌의 사나이의 경기를 보고 싶어요. (^^)
07/01/07 21:10
서지훈 선수는 박성준 선수 앞마당 방어가 허술한 거 보고 성큰이 다 완성하기 전에 도착할 수 있지 않을까 했던 생각 아닐까요.
도착해보니 들어가긴 만만치가 않고 벙커 한번 만들고 버텨보자 하다가 당한 것 같습니다.
07/01/07 21:11
에결가면 결승전이니 만큼 CJ는 마재윤 나올 것 같고, MBC는 염보성이 나올 가능성이 제일 높겠지만..... 또 모르죠......
07/01/07 21:11
제가 감독이라도 마재윤선수가
아무리 연습부족이라고 해도, 상대가 예측하고 어떤 스나이핑을 한다고해도, 에결가면 무조건 마재윤입니다.
07/01/07 21:11
강구열 선수가 팀플에서 정말 훌륭했거든요..
초반 전략도 그랬고, 멀티 먹고 물량 쏟아내는 것도 그렇고.. 그래도 정영철 선수가 있어 안심되기는 합니다.. 엠겜은 에결은 없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최종보스 마재윤 가기 전에 끝내야해요!!
07/01/07 21:11
cj의 6경기 팀플조합.. 실질적으로 보여준것이 거의 없는 첫 선을 보이는 조합인데 이런 중압갑에 짓눌리는 상황에서 경기를 하게 되었네요.
07/01/07 21:11
무엇보다 에결가면 또하나 기대되는것이.......
바로 선수들 등장씬!!!! 저번 2005 후기리그 결승 에결에서 최연성선수와 변은종선수 등장씬 멋있었는데........ 이번에도 화려하게 등장하는거 보고싶네요.
07/01/07 21:12
오늘 이재훈 선수가 보이지를 않네요. 혹시 경기장 안왔나요?
엠겜에서 염보성이 나올것이 거의 기정사실이 되었으니 이재훈의 깜짝 에결 출전을 기대하고 싶지만...저만의 상상이겠죠.
07/01/07 21:12
그래서 그대는님//음.아마..아카디아2 박성준선수가 마재윤선수 노리고 나온듯 해요...원래 엠비씨는 마재윤카드를 박성준카드로 막을 생각이였나봐요.
07/01/07 21:13
에결 준비를 아무리 못했다고 하더라도 스타리그 롱기누스에서의 경기보다는 많이 준비했으리라 보고 롱기누스에서의 경기력만 봐도 마재윤 선수 ㅎㄷㄷ이죠.
07/01/07 21:13
이런~~~ 시작할 생각을 안하네요... 오늘 경기들 왜이러냐!!!!!
너무하다... 너무햐..~~ 위에 어느님 말따나, 세팅 늦게 한쪽이 겜은 계속진거같은대ㅡㅡ
07/01/07 21:14
단순히 손 푸는거 때문에 이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건.. 정말 아니네요. -_-
벤치에서 놀지(-_-) 말고 워밍업 좀 하면 좋겠군요.
07/01/07 21:15
마재윤 선수가 에결 연습이 부족하다고 할수 있을까요?
개인리그 경기가 많은게 요즘은 공통맵도 있고 해서 오히려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경향이 높지 않나요? 최종 결승에 롱기누스 같은 맵이 아니고서는 cj는 마재윤 가는게 정답이죠.
07/01/07 21:15
근데 오늘의 MVP는,MBCgame Hero나 CJ엔투스들의 선수들중 한명이 아니라,바로 김철민 캐스터입니다.
정말 열정적으로 중계 잘하세요. 목이쉬어가면서......... 오히려 좋지 않은 목소리를 들려드려서 죄송하다고 양해말씀까지........ 뭘요,오히려 저희가 죄송합니다. 조금만더 수고 부탁드려요! 철민 28호 화이팅!
07/01/07 21:15
어쩌면 엠겜이 이것을 잘 이용하면 이득을 볼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합니다. 염보성을 엔트리에서 제외시켜 7경기에 나올것처럼 해놓고 CJ에서 마재윤과 전략회의 다 끝내놓고 나면 박성준 카드를 내밀어 뒤통수를 치는것도 좋아보입니다만...너무 무모한가...
07/01/07 21:16
기세로 봐도 실력으로 봐도 마재윤 선수가 에결에 나올 가능성이 큰거 같습니다. 그리고 mbc게임은....아마 물올랐다는 점에선 박성준 선수도 나오수있지 않을지.
07/01/07 21:16
셋팅 시간에 대한 어느정도의 규제는 있어야할것같습니다.
제가 볼땐 선수들이 정말 기본적인 셋팅보다 손푸는데 시간이 훨걸리는거 같거든요. 예전엔 규정이있었던것같은데, 기다리는 선수도 그렇고 팬들도 그렇고, 프로스포츠인만큼 확실히 해야할것같습니다.
07/01/07 21:16
경기보다 인터벌이 더 긴 종목은...한때 민속씨름이 있군요...특히 극악의 샅바싸움을 했던 장 모 천하장사...-_-;;
한번 조인하면 못나가게 해야죠..왜 자꾸 나갑니까..ㅠ.ㅠ
07/01/07 21:17
저도 오늘 기세 오른 박성준 선수가 나오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럴땐 준비한거 말고 감을 한번 밎는게 좋을거 같은데 그리고 투신이 경기 끝내서 우승하면 mbc완전 행복할거 같은데~
07/01/07 21:19
워밍업 규정 시간이 7분으로 알고 있는데.. 7분이 맞는지 정말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_-;
오늘 4경기 변형태 선수 제외하고는 세팅 긴 선수들이 전부 졌죠. 세팅 길게 한다고 좋을 것도 없습니다.
07/01/07 21:19
죄송합니다. 모두 틀리셨습니다. 오늘 에결은 제가 등장합니다.
종족은 적벽대전시의 손권으로 플레이 할 예정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바랍니다.
07/01/07 21: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했어도 벌써 끝났을 타임...정말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매치 플레이타임은 정말 엄청납니다. 실제 경기시간은 총 합치면 2시간도 안되겠지만..
07/01/07 21:22
CJ의 팬분들이나!! MBCgame의 팬분들이나!!!!! 선수들에게 격려의 한마디가 그 어느때보다도 절실한 시점이 아닐까 싶어요!!!!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6경기 시작됩니다!
07/01/07 21:22
스타한판하고 왔는데 아직도 세팅이네.. 후 이건 좀 너무하네요.
몇년째인데 규정이 안만들어지는건지.. 스타리그보면 온겜넷쪽은 확실히 겜이 바로바로 시작되던데.. 후..
07/01/07 21:23
비록 1시간 늦게 시작하긴 했지만 전기리그때도 4:1 스코어였음에도 상당히 늦게 끝난걸로 기억하는데...
세팅시간이 문제긴 하군요..
07/01/07 21:24
계산사님// 네 맞습니다. 장지영 선수.. 지금 갈비집 하던데. 2대인가 3대 인하대 다닐때 천하장사 하긴 했는데, 경기 30초에 샅바 30분 잡고 있었죠.. 거의 상대가 그래 더러워서 너 천하장사 해라 했던 분위기로 기억.
07/01/07 21:24
후기리그....... 장장 4개월간의 대장정이,이번 경기로 끝날수도 있습니다.
CJ팬분들은 7경기에서 그 대장정이 끝나길 바랄것이고,MBC팬분들은 6경기에서 그 대장정이 끝나길 바랄것입니다. 지금 각팀 팬분들은 선수들의 몸과 하나가 된 기분일듯 합니다. 어!! 김재훈선수 노게이트 더블넥인가요! 노게이트 더블넥!!!!!!!
07/01/07 21:25
정영철도 9드론!!!
어!!!! 김민구!!! 저글링을 따돌리고! 저글링을 따돌리고 어디가나요!!!!! 추가 저글링 끊어먹으려 하는 김민구!!! 발업이! 발업이!
07/01/07 21:28
자!!! 마지막 한방!!! 어!!! 어!!!!!! 어!!!! 미나요!!! CJ!!다크 템플러 나왔어요!! 어! 근데 스캔 대박!!!!
어!! 앞마당!!! 어! 근데 스캔이 한번밖에 없어요!!!! 어!! 근데 프로브!! 프로브!!!!
07/01/07 21:31
아, 아니군요.. MBC의 우승이 보이네요..ㅠㅠ
다행이군요 에결에 가면 숨겨놓았던 손권카드를 꺼내야 했는데... 후훗, 그랜드 파이널에서 천상의 보컬의 손권을 주목해주십시오.
07/01/07 21:34
cj 조합에 저런 상황에서의 임기웅변을 할 수 있는 스타급 센스는 없었어요.
준비해온 대로 탄탄한 운영 물량 뽑는 건 할 수 있었어도 저런 것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한게 사실이예요.
07/01/07 21:35
이야! MBC!!! MBC!!!!! 우승합니까!!!!!! 우승하나요!! 창단 이후!!!! 첫 우승인가요!! MBCgame!!!!!
07/01/07 21:35
주현준 선수 첨에 압박 줄때 왜 SCV를 끌고 나가지 않았나요. 대여섯기 끌고 나가서 바리케이드로 삼아서 압박 줬으면 앞마당은 밀어낼수도 있었을텐데요..
07/01/07 21:35
벌쳐 게릴라로 대박을 쳐주지 않는한 이거 많이 어려워요!!!
아! 앞마당 먹은게 주현준의 !!!! 마지막 희망이긴 합니다! 그러나 김재훈 아비터!
07/01/07 21:37
2006년 올해의게임단은 MBC네요 2연속 결승에
와 신인선수 염보성 이재호 김택용 선전 그리고 프로리그 우승까지 거의 확정이네요
07/01/07 21:40
오버로드만 플토 앞마당으로 보냈어도 넥서스 날렸죠. 김민구 선수는 저글링도 굉장히 많이 흘리고 ...--; 테크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잘해왔던 장육,주현준조합을 왜 깼는지 의문이네요. 정공을 하려면 끝까지 하던가.
07/01/07 21:40
예상이 맞아간거같군요~~ 팀플을 꼬와놔서 mbc가 팀플 2경기를 잡고 개인전만 2경기 이상잡으면 4:1 아님 4:2 mbc승이 될꺼같다는 생각을 했다만 4:2로 승리하네요
07/01/07 21:41
아!! 2칼라 러쉬!!!!!! CJ GG~~~~~~!!!!!!!!!!!!!!!!!!!!!!!!!!!!!!!!!!!!!!!!!!!!!!!!!!!!!!!!!!!!!!!!!!!!!!!!!
엠비씨이이이이~~~!!!!!!!!!!!!!!!!!!!!!!!!!!!!!!!!!!!!!!!!!!!!!!!!! 한겨울밤의 드라마!!!!!! 한겨울밤의 드라마아아아아!!!!~~~~~~~~~~~~~~~~~ 엠비씨!!!! 엠비씨!!!! 엠비씨~~~!!!!!!!!!!!!!!!!!!!!!!!
07/01/07 21:41
1. 첫 러쉬때 일꾼을 데려가거나
2. 마린은 아예 위로 올라가지 않고 5시를 향해 고고 씽한다음에 입구즈음에 김민구저글링이 합류해서 저그를 쳤다면... 3. 파뱃으로 프로브를 몰살시켰더라면... 아 속상하네요~~~ 이게 뭔가요~ㅜㅜ
07/01/07 21:43
아!!!! 주현준선수!!! 치즈러쉬를 갔어야 했습니다!!!!
MBC!!!!! 이런 큰무대에서!!!!!! 배짱있는 전략으로!!!!!!!! 이렇게 승리를 거둡니다!!!!!!! 우승이예요!!!! 리벤지 매치예요!!!!!! 리벤지 매치예요!!!!!!
07/01/07 21:43
이야.. 대단하네요!!
기세탄 MBC 이길팀은 없을거 같은데, 이 기세 몰아서 그파에서 티원이랑 격돌하나요! 박성준 부활에 염보성 카드는 쓰지도 않았구요..
07/01/07 21:43
CJ 전기에서도 포스트시즌에서 마재윤 이기고 한명 더 이기고 4:2로 지지 않았나요? 팬분들 아쉬움이 많겠네요. 지금 MBC는 완전 북산고..
07/01/07 21:44
엔트리를 처음보고 팀플2게임이 승부를 가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은 적중했군요... 단지 CJ가 둘 다 잡을 것이라 예상했을뿐
07/01/07 21:45
ev님//그때는 장육 선수가 이재호 선수를 꺾고 마재윤 선수가 박지호 선수를 꺾고 4:2로 졌죠. 그 때 3:0으로 몰리다가 마 선수가 4차전 잡으면서 3:2까지 따라붙었다가 역시나 팀플에서 2패해서 졌었죠.
그나저나 CJ 팀플이 참 -_-;;;
07/01/07 21:45
인천에서 MBC의!!! 연호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MBC의 연호가 울려퍼지고 있습니다!!!
이제 후기리그 장장 4개월간의 대장정이 끝났습니다!!!! 오늘 결승전........ 여러분과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1000플까지 참아주신 여러분께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07/01/07 21:46
부럽네요...MBC, 그리고 전기우승의 T1,
KTF와 CJ를 응원하던 사람으로써 마음이 참 무겁네요. 언제나 느끼지만 코치진의 승리인거 같습니다. 진짜 한방 전략 잘 하고, 엔트리도 잘하고, T1, MBC 강팀입니다. CJ 담에 우승해주세요. 오늘 정말 분한맘 잊지말고
07/01/07 21:47
완전 소중 엠비씨 ㅠ.ㅠ
엠비씨의 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전 롯데 광팬인데, 92년 우승, 99년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역전을 했을 때 보다 감격스럽습니다 이스트님 완전 화이팅입니다~~~~~~~~~~
07/01/07 21:48
하태기 감독이 팀플에 힘을 준게 적중했네요.
개인전 감각이 좋은 이재호 선수를 팀플에 넣고 전무후무한 노게잇 더블넥을 시도하는 전략도 하고..
07/01/07 21:52
왜 양대 코치로 서형석-박용운라인을 꼽는지 여실하게 보여줍니다. 이 두 코치분들과 함께한 하태기감독이 대단한 분인듯.
07/01/07 21:52
하태기 감독님.. 후덕한 외모에 열정있는 덕장으로만 여겨지기 쉽지만,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 큰 그림 그리고 짜가는 능력이 있네요.. CJ를 이기기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읽고, 선수들에게 한계에 도전하라는 미션을 주셨다니.. 그 결과는 이재호의 드랍쉽 견제와 노게이트 더블넥서스.. 모두 팀플을 승리로 이끌고 최종보스 가기전에 경기를 끝냈습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그파도 기대해보겠습니다. 두 팀모두 너무나 좋아하는 팀이기에, 어디를 응원할지는 모르겠지만, 경기를 즐기며 볼 수 있겠네요..
07/01/07 21:53
자!!! 이제 전기리그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찬 T1과!!! 후기리그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찬 MBCgame의 통합챔피언 벨트를 놓고 벌이는!!!
그랜드파이널이 곧 벌어집니다!!! 13일동안만 참읍시다!!!!
07/01/07 21:56
박성준/박지호 모두 잘했는데, 그래도 오늘은 부활한 투신의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정말 세레모니도 엠겜답게 하네요.. 감동입니다..
07/01/07 21:57
보통 준플레이오프에서 올라오면 힘이 빠지기 일쑤인데 마봉춘팀은 뭔가 달라요
정말 그랜드 파이널까지 차지할 수 있는 팀 같습니다.
07/01/07 21:57
오늘 승부의 최고 분수령은 바로 5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2 팽팽한 상황에서 모두들 서지훈의 승리를 점쳤을 때 투신이 멋지게 승리했거든요.
07/01/07 22:00
아...진짜 CJ는 팀플 어떻게 할 수 없나요...
물론 5승 5패라면 그렇게 나쁘지는 않지만 문제는 고정 멤버가 없어요. 김환중/이주영 말고 다른 팀플 맵에서의 멤버가 자꾸 바뀌거든요. 이주영 선수를 아예 이창훈 선수처럼 팀플 전담 멤버로 삼든지...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주영 선수는 뱀파이어에 출전을 하지를 않아요.(딱 1경기 한 듯) 그러니 팀플의 기둥이 당연히 없게 되고 말입니다...아 CJ 너무 한데요...ㅠ.ㅠ
07/01/07 22:02
OPMAN님 말씀대로, POS 시절 함께하셨던 성제명 감독님이 옛식구들에게 정말 멋진 선물을 주셨어요..
두분 오늘 내일 찐하게 한잔 하실 것 같은데요..
07/01/07 22:06
으하하하하!! 엠비씨 우승 너무 기분좋네요^^. 전기리그 결승때도 제가 좋아하는 MBC VS T1 이라.. 정말 아무나 이겨라 심정으로 봤는데 이번에 또 붙게 생겼네요. 어딜 응원해야할지.. 어느팀이 이겨도 너무 기쁘겠네요^^;
07/01/07 22:06
팀플에서 노게잇 더블넥은 처음이 아니죠.
06 전기리그 ktf vs 스파키즈 in 철의 장막에서 박정길 선수가 시전햇으나 막힌적이 잇죠...
07/01/07 22:33
오.. 정말 감동이네요.. ㅠㅠ 창단이후 정말 최고의 날이 될 것 갍습니다. MBC GAME HERO 우승 축하합니다. 오늘은 정말 오늘만은 우승을 즐기세요. 준플옵에서 플옵까지 가서 우승하다니.. 징크스도 깨졌네요 ^^
07/01/08 00:54
우선 MBC GAME HERO 우승 축하합니다.
CJ가 팀플을 다 내주며 패배한게 아쉽네요 한경기만 잡았어도 막판 까지 가는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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