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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7 22:00
김현진 제노스카이 사건 이후 한번도 포스트시즌에서 패한적이 없는 T1...과연 MBC가 이 기세를 이어나가 최종 우승을 거머쥘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07/01/07 22:05
T1팀의 불안점은 일단 프로토스 카드들의 부진, 고인규 선수의 하락세. 윤종민 선수를 제하고는 마땅한 팀플카드가 없다는 것과(더불어 신인 선수들의 경기력 미숙과.) 박태민 선수를 제하고는 개인전 저그 카드가 없다는 것. 정도일까요. 이래저래 T1 입장에서는 강적을 맞이하여 어떤 모습을 보일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됩니다.
07/01/07 22:07
전 하태기감독이 곰같은 여우에 비교하고 싶어요 오늘의 엔트리를 봐서는 정말 여우 100마리가 머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평소 해왔던 팀플 조합이 아닌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서 팀플에서 2승을 챙긴게 오늘의 승리의 요인이 아니였나 싶은~ 그래서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지장 하태기감독님의 용병술을 한번 기대해 봅니다!
07/01/07 22:08
근데 그 머리속에 있는 여우100마리의 원조가 주훈감독이죠
두감독 모두 포스트시즌 팀플에서 눈이 휘둥그래해지는 조합 여러차례 보였었죠... 왠지 팀플경기가 엽기경기가 될수도~~~
07/01/07 22:08
요즘 티원 팀플이 좌절 수준에 가까와서 mbc가 이길 것 같네요.
개인전은 5:5지만 팀플이 6:4 혹은 7:3으로 mbc쪽 우세라고 할까요? 티원이 단기전에서 무시무시한 성적을 냈지만 박서가 빠진 자리가 아무래도 커 보입니다.
07/01/07 22:10
아리하님이 말씀하신 티원의 불안요소는 항상 나오던 말이죠. 그래서 크게 걱정은 안 합니다.
정말 불안한건... 그분이 빠졌다는 거죠. 그분의 빠진 티원이 첨으로 갖는 결승무대입니다. 불안합니다.-_-; 그분의 군입대 후 티원 성적을 생각해보면 더더욱...
07/01/07 22:10
양팀다 감독/코치분들 너무나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팀다 제가 좋아하는 팀이니깐 그냥 아무걱정없이 즐기면서 그파 시청해야겠습니다^^
07/01/07 22:10
T1팀의 팀플레이가 아쉬운 정도라고 해도 일단 윤종민이라는 카드가 있으며 거기에 박용욱 혹은 김성제 선수를 넣는다면 망월에서는 꽤 좋은 모습을 보이리라 생각합니다만. 과연 김성제 혹은 박용욱 선수를 개인전이 아닌 팀플레이로 돌릴것인가가 관건이고, 나머지 한개의 카드는 확실히 엠비씨에게 유리하겠지요. 하지만 박태민&김성제라는 한번도 내민적이 없는 카드를 내밀어 KTF를 꺾었던 T1이니만큼 또 어떤 조합을 내 보내 이길지도 기대가 됩니다.:)
07/01/07 22:10
MBC게임의 도약은 코치의 공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하태기 감독에겐 뭔가 특별한게 있는 것 같아요. 서형석, 박용운 코치 같은 훌륭한 코치들을 두는 것도 그렇고 선수 하나하나를 그렇게 좋은 선수로 키워내는 것도 그렇고. 저도 확실히 다양한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엠겜의 우세하지 않을까 싶네요.
07/01/07 22:10
제가 생각하는 그파의 종족별 키플레이어
MBC - 이재호 박성준 박지호 T1 - 윤종민 박용욱 송호영 : (팀플에서 뭔가 역활 분명히 할듯)
07/01/07 22:12
박서가 결승전에서 성적은 안좋았지만 그가 있는거와 없는거는 많이 틀려 보입니다. 아무리 다른 선수들이 경험과 실력이 출중하지만 박서의 존재는 이상이 이였다고 봅니다. 엠비씨가 우승해서 티원이 다음 시즌 더 단단해 지길 바랍니다.
07/01/07 22:12
물론 임선수의 부재상황이 T1이 흔들리는 일정 요소가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슬슬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생각되는데요. 마지막 르까프전에서의 3:0 승리도 그렇고, 이번 후기리그의 부진 신인들의 팀플레이 미숙과 박용욱 선수의 에결에서의 잦은 패배, 고인규 선수가 전기만큼 활약을 못해준 게 크다고 봅니다. 이제 박용욱 주장체제를 어느정도 확립한거 같으니, 임요환 선수가 없다고 해도 잘해나가길 빌어야죠. 더불어 박주장, 결승에서도 삽질하면 고향에서 봅시다.ㅡㅡ+
뭐, 그리고 희망적인 부분은 최연성 전상욱 박태민 이 세명이 여전히 단단하다는 것이고, 송호영이라는 깜짝 카드의 활용이 기대가 된다는 것. 더불어 이효민 코치님의 영입.. 정도일까요. 더불어 결승만 가면 꼭 한 건 해주는 박주장도 있고요. 제 생각으로도 T1이 불리해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많은 경험과 CJ나 한빛등의 근사한 스파링 파트너들을 생각하면 T1도 잘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빛, CJ선수들 잘 부탁드립니다! 제발.(__)!
07/01/07 22:13
연성,신화가되어라님//서서와 제갈량의 이야기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유비에게는 서서가 있었는데, 이후 서서가 조조에게 가면서 와룡봉추에 대한 이야기를 해서 유비는 결국 제갈량을 얻게 되죠. 서형석 코치님도 원래 POS의 코치였는데 SK로 가면서 하태기 감독이 박용운 코치를 얻게되죠.(서형석 코치님이 천거하신건 아니지만;;) 아마 그것으로 비유해서 일겁니다^^;
07/01/07 22:13
지금 전력으로 봐서는 MBC가 우세해 보입니다.
T1의 정신적 지주나 다름없던 임요환 선수의 군입대, 팀플의 한축을 담당할수 있었던 성학승 선수가 전력에서 이탈한 것은 신인들중 즉시전력감이 없는 T1에겐 큰 손해입니다. 최연성, 박태민, 전상욱, 박용욱, 고인규, 윤종민, 김성제...이 선수들이 T1 엔트리에서 확실히 가동될수 있는 선수들인데 고인규-윤종민 팀플라인을 부활시켜서라도 팀플라인을 강화시키고 나머지 팀플조는 오늘 히어로처럼 1회성 전략이라도 들고 나와서 승부를 노려야 합니다. T1 신인선수들 지금까지 경기력으로 봐서는 그런 전략을 소화할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반면 히어로 선수들은 기세를 타고 있는데다가 선수들의 경기력이 모두 유지가 되어있는 상태이죠. 주훈 감독의 심리전과 용병술이 다시한번 발휘될 때입니다.
07/01/07 22:17
드라마틱 VS 아스트랄 의 대결이로군요.
준비기간이 많은 만큼 양팀 모두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에결까지 가서 양팀 주장 마무리박 대 박죠 선수의 피튀기는 플토전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 팀리그 이재훈 선수 VS 박용욱 선수 경기정도의 수준으로요.
07/01/07 22:18
고인규 윤종민 팀플의 부활은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윤종민 선수에게는 고인규 선수 말고도 박용욱 김성제 선수뿐 아니라 르까프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송호영 선수도 있는데 개인전 카드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고인규 선수를 희생하는 건 T1 입장에서도 아쉬운 일 아닐까요.
송호영 선수에게 거는 기대가 크지만, 한편으로 박재혁, 손승재, 권오혁, 도재욱 선수에게도 기대를 겁니다. 오늘 MBC 게임의 신인들이 하는 걸 보고 더 멋진 모습을 보여야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주세요!
07/01/07 22:19
결승이나 포스트시즌에서 엽기조합이 많은 팀의 원조가 티원이었는데, 두 팀이 그파에서 붙는군요! 오오오오~~ 처음느낌님 말씀대로 엽기팀플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아래에서부터 치고 올라오는 부스터 같은 힘이 비슷해서 티원팬의 입장을 살짝 접고 그간 엠비씨 게임을 응원해왔는데, 오늘 결승보니 마음이 찡하네요. 예전부터 응원하시던 분들은 얼마나 더 기쁘시겠습니까! 결승전 보고나니 엔트리에서부터, 심리전, 전략, 전술 모두 그파가 너무나 기대됩니다.
07/01/07 22:19
그랜드 파이널의 변수는 티원의 3테란라인 중에 최연성 전상욱선수는 정말 MBC의 어느선수가 맞대결을 한다 하더라도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고 확실히 승리를 장담못하는 매치가 될것이니 고인규 선수나 박태민선수를 적절한 스나이핑을 하는것이 개인전에서의 키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07/01/07 22:24
사실 고인규선수가 요새 기세로는 개인전에 안정적이다라는 부분은 의문부호가 드는건 사실이죠-_-;; 티원입장에서는 확실치도 않은 갠전부분보단 팀플로 돌리는게 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건 개인전 맴버보단 팀플이니 갠전은 카드가 많죠
07/01/07 22:25
셋중 한명이 팀플로 돌려진다면 고인규 선수가 돌려지겠죠.
최연성 선수가 보여줄수 있는 괴물같은 경기력을 포기하기에는 아깝고 1승 보증수표나 다름없는 전상욱 선수를 팀플로 돌리는 어리석은 우를 티원이 범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고인규 선수도 안정적이긴 하지만 최근 들어 그런 안정성이 떨어진 감이 있습니다.
07/01/07 22:27
박성준 선수가 오늘같은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T1팀 어느 테란 선수도 이길수 있다고 봅니다.
가장 문제는 전상욱 선수죠. 토스전이 워낙 쎄서 상성으로 잡을수도 없고 이재호, 염보성 모두 전상욱 선수에게 대패한 기록이 있습니다. 그나마 투신 박성준을 붙여서 오늘같은 경기력이 나온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07/01/07 22:29
임요환 없는 T1의 첫번째 결승이군요.
그간 결승전에서 임요환의 패배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거머쥐어왔던 그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완승 아니면 완패일 것 같습니다..
07/01/07 22:31
테란이라는 종족이 프로토스에 비하면 안정적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김성제 선수나 박용욱 선수 역시 개인리그에서는 딱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건 매한가지고요.(끄응, 셋 다 까는 것도 아니고.) 물론 고인규 선수 최근의 플레이를 보면 안정적인가? 하고 고개를 갸웃하게 되지만 테란이라는 종족과 전기리그때 보여준 플레이를 생각하면서 믿어봐야죠.
그리고 솔직히 3테란 중 한명을 팀플로 돌린다? 글쎄요. 언제의 경기였는지 모르겠지만 박용욱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팀플레이 경기 때 진적도 있고(또 박재혁 선수와 호흡을 맞췄을 때도 졌고요.) 전상욱 선수는 스스로 팀플에 자신이 없다고 했고 고인규 선수 역시 팀플레이를 안한지 오래돼서 과연 예전의 감각이 살아있을지도 의문이고. 송호영 선수가 보여준 물량이나 경기력을 믿어보고 싶다.. 입니다. 현재 테란라인을 굳이 팀플로 돌린다면 말이죠.
07/01/07 22:34
최연성선수가 상승세라 티원입장에서는 믿음직할테구요.
전상욱선수 여전히 건재하고, 박태민선수 분위기도 좋더군요. 그리고 고인규선수가 팀플로 갈 수도 있지만 마지막 경기에 송호영선수가 팀플에서 꽤 잘했던 것 같으니까 오히려 송호영선수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박용욱,김성제 두 토스를 얼마나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인데, 분발해야겠네요.
07/01/07 22:39
만약 그파에 뱀파이어가 팀플맵으로 들어가면 어쩔수 없이 테란을 팀플카드로 돌려야 할듯........ 물론 저/플로 스나이핑을 하면 상관없긴 하겠지만.
뱀파이어 T1의 저/플 성적이 워낙 안습이라서(ㅠㅠ) (뭐 사실 T1의 후기 팀플 성적 자체가 안습이긴 했지만 ㅠㅠ)
07/01/07 22:39
예상 글보면 언제나 티원은 졌습니다.그러나 늘 거의 이겨왔고요.
하하...pgr분들 캐리김님 못지않은 예지력을 가지고 계셔서... 전 전상욱,최연성을 막지못하는 한 T1이 이길거 같습니다.
07/01/07 22:40
부들부들//물론 토스의 부활도 중요하지만 제가봤을때는 윤종민 이외의 팀플 저그카드 손승재선수의 역활이 더욱더 중요할듯 해요~~~~
주훈감독이라면 박태민선수를 팀플로 돌리고 박재혁선수를 개인전으로 돌릴 가능성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손승재선수가 역활을 해줘야 합니다. 이효민코치(선수시절 박효민)가 손승재 박재혁선수 잘 조련해서 그파나 멀리볼때 2007시즌 즉시전력감으로 얼른얼른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07/01/07 22:42
굳이 뱀파이어 뿐 아니라 망월에서도 신규 조합을 썼을 때는 다 졌습니다. 앞서 언급한 박재혁&최연성 선수도 저테조합이었는데 뱀파이어에서 졌고요.(who sad..T_T) 팀플레이는 한경기 버리고 간다고 생각하고 개인전에 집중하는 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이때까지 올라온 팀중에 엠비씨 게임이 가장 기세가 좋은 팀이 아닐까 싶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저그, 테란, 프로토스. 어디 하나 빠지는 종족도 없고. 그에 반해 티원은 너무 구멍이 많은 거 같아요.(아, 나 티원 안티 아닌데.ㅠㅠ)
07/01/07 22:44
T1은 선택해야 겠네요. 팀플을 버리고 개인전을 잡느냐,개인전을 어느정도 버리고 팀플을 둘다 잡기에 주력을 하느냐.
사실 개인전,팀플 둘다 취하기는 조금 어려워 보이고요........ 뭐,개인전의 경기가 훨씬 많으니 당연히 개인전에 비중을 둘텐데........ 근데 요즘 팀플이 경기수가 적어진 대신에 비중이 꽤 커져서........
07/01/07 22:44
T1이 망월에서 가장 희대의 엽기조합&전략 만들어냈었죠
최연성&박용욱조합 박용욱선수가 미친듯이 견제하면서 최연성선수는 SK테란 체제로 갔었던 팀플최고의 엽기경기
07/01/07 22:48
사실 개인전에 돌릴 카드라고 꼽아본다고 해도 테란에는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프로토스에는 박용욱 김성제. 저그에는 박태민. 선수 정도인데 으음으음으음... 성학승 선수 돌아와요!!!!!!ㅠ_ㅠ
07/01/07 22:49
솔직히 8인엔트리라는 특성상. 최연성,전상욱,고인규,박용욱,김성제,박태민,윤종민. 이 7명은 일단 무조건 참가할것 같은데. 나머지 한명의 신인선수가 문제일것 같네요. 솔직히 후기리그에서 T1의 신인선수들이 나오기만 하면 이상한 플레이를 펼치다가 져서........
용산상설경기장에서도 그렇게 긴장하는데 야외무대란 큰 무대를 극복할수 있을지나 걱정되네요.
07/01/07 23:46
그파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티원이 멋진 활약을 하려면 티원에서 프로토스 주전 선수들의 기량 회복과 프로토스, 저그 신인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인 육성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게 아니니깐 일단 그파에서 티원 승리의 키포인트는 프로토스 라인의 활약에 따라 갈릴 것 같습니다. 주전급인 박용욱, 김성제 선수 모두 티원이 엄청난 활약을 할때 팀플 개인전 가릴것 없이 활약해 주었지만 현재 두 선수의 모습은 많이 침체되어 있습니다. 두 선수의 기량을 아주 끌어올려야 할 것입니다.
특히 두 선수의 망가진 대 테란전 좀 어떻게 봅시다. 힘싸움에서 비실비실하게 무너지는게 아닌, 두 선수 고유의 색깔있는 멋진 테란전이 보고싶네요.
07/01/08 00:22
저도, 보이지 않아도 탱크수나 이런 것들을 예측해서 과감하게 조이기 라인 같은걸 뚫어버리고 안정적으로 캐리어로 넘어가면서 이기는 박용욱 선수의 테란전과, 알고도 못막는 리버로 상대방을 정말 비참하게 만들며 이기는.. 힘싸움에 약하다는 말에 변형태, 서지훈 전에서 물량전으로 이겨버리는 김성제 선수의 테란 전으로 보고 싶네요^^
07/01/08 00:55
김성제 선수 물량전 참 잘하는 선수죠. 예전에 시원한 물량을 여러번 보여준 적 있어서 스타일이 조금 변하나 싶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더더욱 리버를 고집하더라고요.
김성제 선수! 리버도 좋지만, 캐리어도 좋지만, 지상군으로 테란 밀던 예전으로 돌아와요 ㄱ-
07/01/08 00:57
음... 뱀파이어쪽을 윤종민 송호영 조합으로 가고 망월 쪽에 박용욱이나 김성제에 손승재 정도를 붙이는 방안이 가장 안정적인듯 합니다. 아니면 아예 확실하게 망월은 먹겠다 이런 식으로 윤종민 + 김성제/박용욱을 가도 괜찮을듯 하구요.
개인전은... 최연성 전상욱 고인규 3테란이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일듯.
07/01/08 01:15
MBC의 장점은 아무래도 전력누수없이..전력을 업그레이드해서 이번 그래드파이널을 맞이하고 거기다가 우승이라는 프리미엄 경험까지...그에 반해서 T1은 전기우승후 작년부터 팀리그 최강이었지만 후기리그에서 부진하기 시작했고 플토라인이 부실, 거기다 막강테란라인도 전상욱을 빼면 조금은 부진한 편이고요...그러나 T1은 항상 결승무대에만 가면 물만난 물고기모양 잘했었는데 이번에는 임요환이 없는데 과연...T1팬으로 솔직히 걱정도 되지만 정말 기대되는 대결입니다...개인적으로 김성제 박용욱 2플토라인이 이번에 살아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07/01/08 11:24
이번 그파에 듣기론 철의 장막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 개인적으로 티원에겐 좋은 소식이 아닐까싶은데요 ....그파 맵은 전후기 고루 섞어서 나오는 걸로 알고 있어서 ....그게 맞나요?
07/01/08 12:24
팀플최고의 엽기경기였던건..강민선수 + @ 조합이였던거 같은데..
홍진호 선수와의 4드론 + 더블넥..[맞나..] 글고.. 강민 + 서지훈의 뭐였지-_-...
07/01/08 21:09
팀플이 문제죠. 어제 씨제이 봐도 답 나오죠.
안정화된 팀플 하나 없인 절대 우승 못합니다. 후기리그때 답답함만 보여준 팀플문제 어떻게 극복해낼건지 궁금해지네요. 암튼 그파 우승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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