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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7 22:35
POS 시절 포세이돈이였나요? (박성준 선수가 뜨기도 전에..)
열심히 응원하시는거 보고 감동받았는데 결국 그팀이 이렇게 성장했네요..
07/01/07 22:38
MBC팬분들은.. 에이스결정전 가면 안된다.. 가면 안된다...
주문을 외우고 있었을듯.. 솔직히... 에이스결정전 갔다면 장담하지 못했을 듯 싶구요
07/01/07 22:38
북산과 비슷하다는 말에 동감입니다. 팬인 저로서도 최근 경기력을 보면 박성준선수가 개인전에 안나오길 기대했지만-_-;; 이렇게 감동을 주는군요 ㅠㅠ 안심, 박죠 최고~~!!
07/01/07 22:40
우승한 히어로즈 축하드립니다!! 울먹이듯이 우승 소감을 말씀하시는 하태기 감독님과 환호하는 선수들 모두 감동적이네요. 준비된 전략과 노력의 우승인것 같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응원했지만 정말 이길줄은 ㅠ.ㅠ
07/01/07 22:41
전 당연히 에결 안갈줄 알았죠. 왜냐구요? 바로 그분이 계시기 때문에;;;;;
김태형 해설위원 "CJ가 4대2로 이긴다..다..다..다..다..다..다..다..다............"
07/01/07 22:41
캇카// p.o.s -> Pirate Of Space
말그대로 우주 해적이였죠...팀명하고 팀원 구성이 정말로...어울리는 팀이였습니다...좀...불쌍한 해적단이였져... 그러나...마치 북산처럼...원피스의 루피 해적단처럼...지금은 이제 강팀으로 성장했네요
07/01/07 22:56
POS 시절 얘기를 하니까 갑자기 이운재 선수와 도전광 선수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 이 팀이 우승까지 올라가리라고 생각하지 못 했는데 결국 여기까지 올라왔군요.
07/01/07 23:29
엠비씨의 혼 박성준!
정말 투신팬으로서 멋진말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박성준선수 뿐만아니라 준플플에서 엠겜의 주장으로서 무게중심이 되어준 박지호 선수도 엠겜의 큰 기둥이라고 생각됩니다.
07/01/07 23:29
진짜 에결 갈까봐 얼마나 조마조마하던지... 6경기 GG를 보고 눈물이 다 나더군요. 오늘 모두 고생했습니다. 쉽게 잠이 올 것 같지 않네요.
07/01/08 00:00
이운재, 도진광, 임정호. 이 세선수들이 무대에서 트로피를 만졌더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무튼 P.O.S 해적들이 해적에서 영웅이 된 것은 정말 감격적입니다.
07/01/08 00:45
정말 오늘은 쉽게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요. 행복감이 하늘을 찌릅니다.
관람석에 임정호선수의 모습이 보였었는데 아마 지금쯤 함께 기쁨을 나누고 계시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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