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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4 22:09
흑마술사는 나도현 선수의.. 별명인데...
이재호 선수가 더 어울려 보이네요. 오늘은 경기를 이야기 하자면... 조지명식에서 이재호 선수의... 말대로 된거같습니다. "변은종 선수의.. 초반 찌르기만 막으면 이길것 같습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얘기했던거 같은데..
06/12/14 22:18
벌써 '슈퍼테란', '덴디테란' 별명이 2개인데 잘하면 또 늘어 나겠네요
무관심이라지만 올테란 신인중 가장 관심은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또 하나의 무관심 이병민선수는 제대로된 방송용 별명 하나도 없는데... ('골든보이'는 너무 묻혔습니다.)
06/12/14 22:21
정말 요번 MSL은 경기가 다 재밋네요,
물론 저번 MSL도 재밋엇지만요, 더불어 속이 꽉찬 만두 같은경기가 앞으로도 계속 나왓으면 합니다.
06/12/14 22:25
파포 인터뷰 중...
-조지명식에서 한 방만 막으면 이긴다고 말했다. ▶변은종 선수는 스타일이 고정돼 있다. 12시 확장이 그 증거다. 스캔으로 12시 확장을 파악했지만 유인책인 것 같아 중앙 지역에 오래 자리를 잡고 있었다. 막판에 빈집털이를 들어오시길래 내가 유인하는 셈치고 무조건 막으려 했다. 그러면서 역러시를 간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재호 선수처럼 단단한 테란에게 초반 저그 병력을 낭비한게 일단 컸다고 봅니다. 테란 한방 병력이 진출했을때 저그가 테란의 함정에 말려들기도 했지만, 한방 병력과의 승리도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었죠.. 여튼 이재호 선수 경기는 재밌습니다. 슈퍼 테란이라는 별명이 참 잘 어울리네요. :) (흑마술사도 괜찮군요)
06/12/14 23:15
방금 파포들어갔다가 눈을 의심햇습니다.
당연히 서지훈선수가 MVP일거라 생각했는데 강민선수가 대문을 지키고 있네요 -_-;;
06/12/14 23:40
저...저도 다메테란? 하며 갸우뚱 하고있었어요 허허 =ㅅ=;;;
이재호 선수 만세~ >ㅅ< 오히려 관심 제일 많이 받고있는거죠~!!!
06/12/15 00:24
흑마술사의 원조는 나도현선수였죠. 불가사의한 암흑포스를 풍기며 한게
임배 4강까지 올랐지만 영웅 박정석선수에게 쓰러지며 어느새 잠적... 다시 한번 부활하여 그 경쾌하고도 기묘한, 암흑포스를 풍기며 흑마술사 의 귀환을 바랍니다.(플레이는 그런데 외모를 보면 오히려 빛의 세력같은;;) 그리고 이재호선수 별명은...솔직히 아직도 팍 떠오르지 않는군요. 그나 마 가장 떠오르는게 들보프 남작님;;;들쿠달스 백작님과 함께 무관심의 왕도를 걸으시는게...?(퍽!)
06/12/15 00:33
나도현 선수같은 경우 후기리그 나름대로 팬택의 실질적 에이스 역할을 해줬죠. 서서히 감을 회복해 가는중이라보고 1년내에 성적이 나올 것 같습니다...만 팬택 팀 자체의 문제가...
06/12/15 01:03
Cazellnu님//
저도 그 게임 했습니다. 정말 정체불명의 게임이었죠. 전형적인 롤플레잉이었는데...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텍스트로 진행되는 전투였음에도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기억이... 다시 한번 해보고 싶네요 허허... 혹시 다른분들은 "다크 메이지 실리안 카미너스"라는 게임 해보신분 없으신가요
06/12/15 01:06
히로하루님 / 1,2,3까지 전부 클리어.. 2는 경험치 버그가 있었죠. -_-;
(하긴 아는 사람만 아는 버그였지만... 금방 뻥튀기가 되니..) 제작자는 아마추어 최강 제작자 안영기씨. 게임내의 로드 안.. ^^ 음. 나중에 별바람님이랑 손을 잡고 '그녀의 기사단'을 만드셨던가.. 아.. 기억이 왜 이리 안날까.. ^^
06/12/15 12:44
히로하루님/ hitel 게제동의 안영기님으로
1 또다른 지식의 성전. 2 다크메이지 실리안 카미너스 3 비전속으로 이렇게 3작품이 있고, 남들 안쓰는 파스칼 언어로 혼자 다 만드셨습니다. IMC의 사장으로 계신 김학규님 그리고 언더그라운드 게임제작자로 유명한 김광삼님(별바람) 마비노기로 유명한 김동건님 화이트데이의 이은석님 등등 하이텔 게제동의 아마추어부터 시작해서 경지에 이른 분들중 하나입니다. 그때 95년즈음 왕성하게 활동하셨던 분들이 지금 각종 게임회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06/12/15 13:09
김광삼(별바람)님의 이름을 여기서 보게 되다니 반갑네요 ^^;;
예전에 별바람님과 함께 천리안 중게동에서 '푸른매'를 만들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돼버렸군요, 12년 전의 일이니;; (혹시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그당시 아이디는 nahana 였습니다. 고 2 때의 일이죠 - -;;) 지금 별바람님은 청강대학교 게임과 교수님으로 계시죠. ^^*
06/12/15 14:30
Ahngoon/ 나하나님을 여기서 뵐줄이야.
푸른매는 올클하고 엔딩보면서 감동했었습니다. 그 레이저 쏘는 비기 없었으면 클리어 못했을듯 -_-; (윙맨이 거의 모두 전사 ;;) -ps 혹시 별 시리즈도 만들지 않으셨나요. (하나의 별 다섯개의 별.. 뭐 이런 시리즈였던걸로 기억되는데)
06/12/15 14:42
서린언니님// 별 시리즈는 다른 분이 만드셨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도 무척 재미있게 했었죠. 별바람님의 작품은, 호랑이의 분노 시리즈와 푸른매, 그녀의 기사단 라인이죠. 요즘 호랑이의 분노 후속작을 제작중이셨는데, GP32용으로 만드시다가... GP32가 거의 완전 망한 분위기라,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모바일게임으로 만드시거나, PSP 쪽으로 하셨으면 좋았을것을.. ㅠㅠ
P.S: 푸른매는 레이저 쏘는 비기 없이도, 제작진들은 전부 올클 했답니다~ 물론, 유도 미사일 버그나, 총알 충돌 체크 버그 등등을 잘 활용하긴 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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