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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9 11:47
박영민 vs 이윤열,최연성,이성은 전 보면서 점점 박영민선수의 팬이 되어가고 있는것 같아요. 저그전에서 몽상가 전성기의 실력만 보여준다면 진짜 새로운 플토의 희망이 될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
06/12/09 11:56
저는 개인적으로 박영민 선수의 경기를 보고 있자면
마법사 , 매지션이 생각납니다. 이렇게 화려할 수 있는지.. 온갖 공격적 마법으로 적을 가두는 마법사의 모습 같다고 할까요.
06/12/09 12:03
그렇군요,, 박영민선수가 푸른 망토를 쓰고 한손에는 사과바구니를 들은채 불쌍한모습으로 테란이란 소녀떼들에게 독사과를 내미는 모습이..
06/12/09 12:39
저는 프로페셔널 킬러느낌이 강하게 나던데요(외모도 약간-_-)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정확하게 시나리오대로 끝내버리는 얼마 전 이성은 선수와의 경기에서 탄성이 나오더군요 1번 2번 3번 마치 자로 잰 듯한 느낌의 한번 걸리면 절대 벗어나지 못할 부비트랩
06/12/09 12:48
대테전, 대플토전 이 둘은 세손가락 안에 꼽히기 충분 한 것 같습니다.
이번 OSL에 테란이 만으니.. 그의 경기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저그또한 숫자가 만만치 않아서..
06/12/09 13:02
박영민선수 대테란전 플레이스타일이 참 맘에 듭니다...
변형태선수와 더불어서...(요새 플레이스타일이 재미있는 선수는 죄다 CJ이군요..) 굉장히 화려하면서도 단단한 무언가...
06/12/09 13:28
박영민 선수의 테란전은 진짜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이틀 저그 전에서 강력한 초반 질럿 러쉬까지. 이젠 어느덧 양대리거라는 타이틀까지. 오랜만에 진짜 강한 토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덧붙이자면, 롱기누스의 창이라고 믿어지는 물건은 현재 빈 박물관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합스부르크가의 보물이었던 같더군요. 하지만 진위는 발견 시기가 중세 중기에서 말기 사이이고 이시기에 발견된 그리스도 관련 성물이 그러하듯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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