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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6/12/09 03:20:32 |
Name |
love JS |
Subject |
시드자들의 조지명식 예상 |
이윤열
마이큐브배 : 조용호
TG삼보배 : 최연성
질레트배 : 박태민
Ever 2004배 : 박용욱(실질적 지명X)
Ever 2005배 : 최연성
신한은행배 시즌2 : 이재호(실질적 지명X)
16강 지명 : 박성훈
이윤열 선수 같은 경우 지금까지의 지표만 볼 경우 최연성을 뽑을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스타뒷담화에서 자신이 "실리를 추구하겠다"라고 한만큼 실리 있는 선택을 할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저그2 테란2 토스1(박용욱, 이재호 선수같은 경우 마지막에 어쩔 수 없이 뽑았습니다.)
듀얼 토너먼트에서는 팀동료인 임동혁 선수가 변은종 - 이성은 두 선수에 의해서 탈락 되었는데 임동혁 선수에 대한 복수 + 실리 추구를 위해서 이성은 선수를 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예상 선수 : 이성은 선수
오영종
So1배 2005 : 최연성
신한은행배 05~06 : 박지호
신한은행배 시즌2 : 전상욱
오영종 선수같은 경우 지명권이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명할 때마다 과감한 선택으로 주목받았었는데요. So1배에서는 당대최강 최연성 선수를, 신한은행 05~06에서는 박지호 선수와의 물량대결을, 그리고 신한은행배 시즌2에서는 86클럽들의 화합(?)을 위해 전상욱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테란2 토스1 지명했고요. 듀얼에서는 르까프가 워낙 선전했으니 복수고 뭐고 할 것도 없어보입니다. 딱히 프로리그에서도 잘나가서 복수같은 것을 할 건덕지가 없고... 그렇다면 지명할 선수는 단 한명 마재윤 선수일 것 같습니다.
예상 선수 : 마재윤 선수
전상욱
아이옵스배 : 김근백
Ever 2005배 : 김준영
신한은행배 05~06 : 이병민
신한은행배 시즌1 : 홍진호
신한은행배 시즌2 : 엠성준
16강 지명 : 변은종
전상욱 선수같은 경우 지금까지의 지명 선수 분포를 잘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05~06에서 이병민 선수와의 대결을 택한 것 빼고는 전부 저그만 선택했습니다. 고로 이번에도 저그 중 한명을 지명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저그 지명 선수는 비교적 실리 + 명분을 다 가져갈 수 있는 선택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럴만한 선수가 저그 명단을 보니 한 선수가 유난히 눈에 띕니다.
예상 선수 : 조용호 선수
이병민
TG삼보배 : 장진수
Ever 2004배 : 홍진호
아이옵스배 : 변길섭
So1배 2005 : 박정석
신한은행배 05~06 : 김성제
신한은행배 시즌1 : 김성제
이병민 선수를 보면 예상 외로 저그를 많이 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토스의 지명이 많았고요. 그리고 이전이었던 시즌2에서는 전부 지명권을 얻지 못하는 불운도 있었습니다.(역시 완소..) 그리고 지금까지의 선택을 보면 실리보다는 약간의 명분을 추구한 것 같은데요. 지금까지 토스를 많이 골랐지만 박영민 선수의 테란전이 워낙 강한지라 아무리 명분추구의 이병민 선수라도 박영민 선수는 택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토스는 아닐 거라 생각하고 테란을 한번 흩어봤는데요...
유난히 두 선수가 빛이 났습니다. 최연성, 한동욱. 이 두 선수 다 이병민 선수로서는 명분으로의 선택이 가능한 선수인데요. 최연성 선수 보단 약간 한동욱 선수를 택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듭니다
예상 선수 : 한동욱 선수
박태민
NHN한게임배 : 조용호
질레트배 : 김성제(실질적 지명X)
Ever 2004배 : 변길섭
Ever 2005배 : 손영훈
신한은행배 시즌1 : 안기효
신한은행배 시즌2 : 김준영(실질적 지명X)
박태민 선수가 택할 때는 한게임 배 때를 제외하곤 전부 실리 위주의 선택을 했습니다. 테란 1 저그 1 토스2을 선택했는데요. 박태민 선수는 저그전에 강한 조용호 선수와 저그전 본좌 싸움을 하길 원했던 한게임 배 빼고는 전부 토스 or 자기가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변길섭 선수를 뽑았습니다.
아무리 최근 저그전 연승을 달리고 있다지만 토스를 자주 선택하는 박태민 선수의 선택은 박영민 선수가 아닐지...
예상선수 : 박영민 선수
삼성준
So1배 2005 : 안기효
신한은행배 시즌1 : 박영훈
신한은행배 시즌2 : 장육
마지막 삼성준 선수의 선택을 최근 들어서 저그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의 저그전을 과시하고픈 마음도 볼 수 있고요. So1배 같은 경우에는 엠성준 선수가 삼성준 선수를 미리 지명했기에 실리 추구하는 겸사겸사해서 토스를 지명했었습니다.
박영민 선수가 남아있다면 박영민 선수이지만 위에서 픽 될 것 같고, 그렇다면 자신이 약한 테란전 보다는 역시나 저그 선수를 고를 것 같은데요. 이제동 선수가 올라왔었다면 삼성준 선수의 입맛에 딱 맞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지금 진출한 저그중 삼성준 선수의 입맛에 가장 어울리는 선수... 저그전에 강한 한 선수가 있네요. 한빛의 김준영 선수
예상 선수 : 김준영 선수.
PS : 밑에 같은 주제의 글이 있지만 댓글로 달기에는 좀 긴 글의 내용이 아닐까 싶어서 새 글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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