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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8 21:29
랭킹에 관한 문제에서는 뭘 해도 당연히 마재윤 선수가 1위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본게 아니라 랭킹 시스템은 최소한 양대리그를 공정하게 산정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완전히 제 살 깎아먹기 입니다. 이렇게 랭킹 점수가 차등을 높게 둔다면 누가 리그에 대한 참여를 더 높게 생각하겠습니까? 물론 상금에 의한 차이도 있겠지만 만약 순수하게 상금에 의한 점수 차이라면 그다지 문제될 것은 없지만 현재 랭킹시스템의 다른 커뮤니티들 사이에서의 점수 산정 추측을 보면 단순히 상금폭보다도 훨씬 더 큰 것 같네요. 선수들이 연봉에 대해 생각하고 당연히 프로라면 성적에 따른 연봉 평가에 관심이 있다면 어느 개인리그에서 더 선호도가 높겠습니까? 당연히 차등 많이나는 점수 많이 주는 쪽 아닙니까, 이건 완전히 제 살 깎아먹는거에요, 판권도 없어서 가뜩이나 이 판이 불안한 시점에서 개인리그가 서로 싸우게 생겼으니 원.. 결국 이것 때문에 엠겜과 온겜이 불편하게 된 것은 이미 뻔한 사실이구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선수들의 연봉에 산정받을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성적과 랭킹인데 그 랭킹에 더 주는 리그에 당연히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거고 그러면 결국 리그에 대한 차등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생길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게 제 살 깎아먹기와 무에 다르겠습니까, 가뜩이나 서로 똘똘 뭉쳐서도 이스포츠의 존립이 불안한 실정에 서로 싸우게 생겼으니 정말 한심한 작태입니다.
06/12/08 21:31
선수들의 사기문제도 관계있다고 보고싶습니다.
애쓰게 올라온 엠에스엘인데 우승해봐도 저 건너편집우승자보다 점수를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 상황에서 사기가 무지 떨어질 수 밖에 없죠
06/12/08 21:32
선수 입장에서 생각하면 결국 돈 많이 더 받기 위해서, 결국 연봉 한푼이라도 더 받을려고 한다면 결국 성적과 랭킹 성적에 따른 연봉의 평가인데 그러면 결국 점수 비이성적으로 더 많이 주는 쪽의 리그에 더 무게가 실릴수가 없는 것이고..
그것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결국 같은 개인리그에서의 단순히 상금에 의한 차등이 아닌 마치 질에 따른 차등까지 비춰질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06/12/08 21:33
죄송하지만 이번일에 관해 협회를 비판하지 않으면 앞으로 계속 이런일이 발생합니다. 그럼 결국 해당 선수들, 팬, 양방송국도 피해를 보지만 결국 협회의 권위도 땅에 떨어지게 됩니다. 아무도 믿지 않는 랭킹을 만들어내는 협회를 어떤 사람이 인정을 하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열심히 비판해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06/12/08 21:37
계산하신건 좋은데 좀 늦으신것 같고..
협회 방식은 이미 대략 공개가 되었는데 그것대로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예를 들면 7월10일의 마재윤선수의 승리는 특별전이기때문에 협회 계산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우승포인트는 300 vs 450이 아니라 500 vs 750 이고요 그밖에도 많습니다
06/12/08 21:38
두 리그의 점수차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생각하기 나름의 문제니깐요.(당연히 그것역시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나름의 이유도 있고요.문제는 그 규정을 만드는 과정이 잘못된것이죠. 가장 일선에 있다고 볼수있는 각 팀 감독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정도라니..
06/12/08 21:45
탱크나와도리신청함//과정도 문제지만 결과도 충분히 문제죠. 양대리그에 점수차를 두는 게 협회로서 개념이 제대로 박혔다면 생각도 못 할 일이죠. 24강 전에는 포인트가 같았다는 걸 생각하면 더 말도 안 되고 이유도 없죠.
06/12/08 21:52
500에 750으로 하면 포인트 오버하지 않나요? 그리고 마재윤선수 강민선수와의 경기와의 우승과 조용호선수와의 대결에서 준우승하면 종합랭킹포인트를 오버하고 포인트도 안 맞을꺼 같은데...
06/12/08 21:56
엠겜은 이걸 왜 여태 몰랐을까요-_-; 지난 신한1st시즌부터 이렇게 적용했던거 같은데 이제와서야 마재윤 선수의 랭킹에 대해 의문을 갖다니...
저 역시 제발 이윤열 선수와는 관련짓지 말아주셨으면-_-;;
06/12/08 23:16
완전소중류크// 아무래도 관련안지을 수 없는게...그냥 06년 해온거만 봐도 당연히;; 1위일거라 생각했는데 바뀌었으니까 그런거겠죠...점수차이가 좁더라도 그냥 마재윤선수가 11월에 이어 12월 랭킹도 1위였으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졌을까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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