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07 18:40
밥먹고 씻고 나니 이제 하는군요
음..박성훈 선수가 뭔가 할 것 같고 -_- 아무튼 재밌겠네요 최연성 선수 덕분에 저는 리모컨 고정!
06/12/07 18:42
아 토스가 한 명은 더 올라가야되고...
이스트로도 한 명은 진출시켜야되고... 최연성 선수가 가야 죽음의조 만들기도 좋고... 이재황 선수도 꽤나 오래 도전하고 있는거 같은데... 이런 누굴 응원하지 -_-
06/12/07 19:08
12시 멀티도 이제서야 프로브 반파될쯤에 눈치 챘습니다.
박성훈 선수 초반 전략에 기대서 승리를 잘 내기는 한데 그런 전략의 초반 승기를 잡은 이후에서의 싸움에서는 계속 테란에게 내준다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06/12/07 19:10
아 지지나옵니다 박성훈 선수....유리하게는 끌고 가지만 그것을 마무리하는 능력이 아쉽네요 초반은 꽤 좋았는데
신희승 선수는 지형이용이 참 좋고 초반엔 긴장한 것 같았는데 점차 몸이 풀리는 것 같았습니다
06/12/07 19:10
박성훈 선수 원래 성향을 그간 보면 초반 전략을 통해 승리를 가져오는데 문제는 그 이후의 운영에서는 오히려 엄청나게 꼬여져서 결국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테란에게 뒤쳐지는 고질적인 문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6/12/07 19:22
커헉...ㅠ 박성훈 선수..ㅠ
왜 제가 응원하면 다 떨어지는걸까요.. ㅠ ..최연성 선수마저 떨어진다면.. -_-; 아는 분과 내기했는데... 맞아죽게 생겼군요. ㅠ
06/12/07 19:23
글루미선데이/엠에셀 대박 났는데 못보셨나요...마재윤 패...
저는 박성훈 선수가 초반에 이길줄알구 엠에셀 보구 다시 돌렸더니 어이없는 역전패...
06/12/07 19:24
예 솔직히 마재윤 선수가 워낙 요새 분위기가 덜덜이라 개막은 쉽게 이기겠지 싶었는데
진영수 선수 저그전 스페샬리스트 타이틀 많이 써줘야겠습니다 결과만으로도 좀 놀랐습니다 대단한데요 영수 선수
06/12/07 19:44
하 멀티 시도 생마린에 의하여 끊기구요
현재 멀티 테란이 하나 더 많습니다 디파일러 가스 값이 감당이 될련지 모르겠네요 이재황 선수!
06/12/07 19:49
수비 이후의 바로 찌르기, 마치 탄탄한 방패에서 상대의 공격을 모조리 막아낸 다음에 공격 이후의 틈을 바로 찌른 것 같은 참...
06/12/07 19:56
식사후 돌아와서 듀얼을 막 트니 최연성 선수의 탱크 라인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더군요. 3경기나 4경기 중인줄 알았습니다.-_-;;;;;;;;
06/12/07 20:09
최연성 선수 상대가 드랍쉽까지 보유한 건 몰랐나 보네요, 차라리 입구쪽에 대치한 병력으로 승부를 보거나 혹은 좀 더 안전하게 가는 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드네요
06/12/07 20:09
아 뭐죠 이거-_-;; 최연성선수 탱크 어림잡아 5~7기 되던데 그냥 들어갔으면 두번째 드랍쉽 못오고 이겼을거 같은데...;;; 정말 완벽한 카운터펀치네요.
06/12/07 20:10
근데 이미 그 상황에서 2드랍쉽이면 드랍쉽 아케이드까지 하면 드랍쉽 없는 테란이 병력 손해 그대로 보고 거기서 굳힐 가능성이 컸습니다.
신희승 선수는 이미 몰래멀티도 있었구요, 저 상황에서의 GG는 그렇게 이상해보이지가 않네요.
06/12/07 20:11
해설이 좀 아쉽네요. 드랍쉽이 뜨고 3골리앗이 타면서부터 모르겠다 싶은데.. 왜냐하면 신희승 선수는 몰래 멀티를 하면서 역러쉬는 맞지 않으러 아예 언덕으로 탱크를 올라가 버렸죠. 본진을 비워둔 최연성 선수가 발끈러쉬도 하기 힘든 상황인데, 그럼 상황은 모르게 되는 건데 승패가 갈렸다느니 하니까 좀.. 해설이 좀 아쉽습니다.
06/12/07 20:11
첫 드랍쉽 들어왔을 때 그냥 밀고들어갔어도 이길 수 있었던 경기 같은데 말이죠. 엄재경 해설도 아쉬워하는군요. 쩝....
최연성 선수의 경기 중에서 가장 황당한 쥐쥐가 아닌가 싶네요;;;
06/12/07 20:11
신희승 선수.. 오승환 선수 좀 닮았어요..
하여간 이스트로의 경사입니다!! 너무 기쁘네요.. 이번 조는 과연 테란1, 저그1 징크스를 깨질 것인지..
06/12/07 20:11
반전관광은 온겜넷 옵저버의 전통인가요? -_-
긴박하긴 햇지만 본진에 서플이상의 크기의 점이 찍힌다면 0.5초만 찍어줘도 충분하죠
06/12/07 20:12
투탱이 아니라 분명 골리앗이 뻔한데 그냥 막힌다는 아니였죠 아마 투탱으로 생각한 듯
근데 투탱찍혔고 다시 돌아오는 1기에 여차저차 막을거라 보이긴 했습니다
06/12/07 20:13
신희승선수의 몰래멀티는 최연성선수가 몰랐습니다.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앞마당멀티 완성되었구요. 2드랍쉽후 추가되는 드랍쉽이 변수가 있긴 하지만 상대방의 몰래 멀티를 모르는 최연성선수를 보면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06/12/07 20:13
이스트로에서 가장 먼저 메이저 무대를 밟는 선수는 신희승 선수가 되었군요. 서기수 선수나 김원기 선수가 먼저 밟게되지 않나 싶었는데... 최근 에이스 결정전에 기용될만한 이유가 있었군요.
06/12/07 20:14
신희승 선수는 몰래 멀티중이었고, 앞마당 멀티 앞쪽은 더 적은 탱크(드랍쉽까지 준비중이니 더 적죠)로 대치하고 있다가 역퉁퉁포러쉬에 밀릴 위험이 있으니 아예 언덕위쪽으로 시즈탱크를 자리잡고 본진으로 드랍쉽을 날린 거죠. 최연성 선수의 gg가 빠른 게 절대 아닌데.. 최연성 선수의 방심으로 아프게 당한 것 뿐입니다. 전 단지 해설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상황을 조금 더 빨리 판단할 수 있는데, 조금..늦네요.
06/12/07 20:27
최연성선수가 원래 gg가 좀빠르죠....그것때문에 임요환선수한테 혼난적도 있다고 들었음..아마 임요환선수였다면..조이기라인탱크로 발끈러쉬라도 하고 gg쳤을듯....어쨌든 추스리고 올라갑시다
06/12/07 20:42
훨씬 쉽게 끝낼 수 있는 경기였는데 탈출하는 와중에 커세어 셔틀이 확 줄어버린 것이 경기를 길게길게 가게 만드는군요..
이재황 선수는 이제 도망자모드 가동인가요. 역드랍이 변수가 되겠군요.
06/12/07 20:47
리버가 하도 많으니까 그 쿨타임이 긴 리버도 각각 쏴대니 기관총으로 변하는군요. 소리만 들으면 퍼퍼퍼퍼퍼펑.
박성훈 선수 캐리어도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06/12/07 20:52
이거 참.........머라고 코멘트할까...;;;;;
이 경기를 지나요..ㅡ..ㅡ 뚝심으로 이긴건가.. 유닛이 리버에 너무 치중되었나요..ㅡ.ㅡ
06/12/07 20:52
어... 뭐죠??????????????????????????????? -_-;;;;;;;;;;;;;;
박성훈선수 1시멀티에 리버 8기 갖다놓고 입구 좁혀놓으면서 멀티 먹고 캐리어 쌓이는거 보고 아 이겼구나~ 하고 인터넷 서핑하고 딱 화면 돌리니까 바로 1시 멀티 뚫려있고 가디언 개떼에 피맞은 캐리어.. gg -_-;;; 박성훈선수 왜이렇게 마지막에 무너지나요;;;
06/12/07 20:52
히드라가 갈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리버가 많았는데 커세어 무시하고 리버 다잡는 가디언~~ 뭔가 연습경기 생각나는 경기 -__-
06/12/07 20:53
마지막의 이재황 선수의 한방 병력과 자원은 어디서 나온거죠?
해설에 이끌려서 경기를 보면서도 판단을 제대로 못한건지... 왠지 해설에 낚인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_-; 온겜 해설진 급변경의 말 많아지고 있습니다. ㅎ;
06/12/07 20:53
지지 누가 친지 이해가 잘 안갔던 겜 ㅡㅡ
20초 사이에 겜이 뒤집힌건가 .. 이재황 멀티도 별로 없고 .. 아 머리가 복잡 ㅡㅡ
06/12/07 20:55
리버가 그렇게 많았는데, 자원도 있었는데,
프로브 어이없게 가다가 다 잡히고... 그런데 이재황선수 저 물량 나온게 5시 멀티의 힘인가...;;
06/12/07 20:55
잘못했으면...커세어에 디바우로 스컬지 잡히고 리버에 히드라 잡히고... 이재황선수 끝까지 최선을 다했네요.. 결과는 승리로...^^
06/12/07 20:56
오늘 듀얼 경기들은 전체적으로 '?' 느낌이 많이 나는 경기네요. 1경기는 제가 안봤지만 박성훈선수의 어이없는 역전패라는 리플을 봤고, 2경기는 몰래 탱크-_-;; 3경기 최연성 선수가 조이나 했더니 광속 gg 그리고 4경기;;; 으음.. 해설자들 난감하겠습니다.
06/12/07 20:56
갑자기 커세어가 부대단위로 쌓여있는데 가디언 왕창 나오더니...그걸로 리버잡고....캐리어 플래그 뒤집어쓰고....GG..ㅡㅡ;; 뭡니까 이경기..
06/12/07 20:58
가디언의 선택이 의문이긴했지만 아마도 박성훈선수는 자원이 급박하니 몇기 안되는 디바우로나 멀티나 리버를 지키기위해 가디언일점사를 했을수도... 그러면서 스컬지와 디바우로로 인해 플레그도 맞은상태여서 커세어는 급격하게 줄어들고 가드언은 리버를 잡고 히드라의 모으고 승리의 길로...
06/12/07 21:02
최연성 선수 입장에서는 박성훈 선수처럼 뭘 할지 알 수 없는 프로토스 선수보다는(최근 토스전 분위기도 좋은 편이 아니고.) 좀 전 경기에서 한번 이겨본 경험이 있고 상대적으로 변수가 적은 저그인 이재황 선수를 만나게 되었다는 것을 반갑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어쩄거나 최연성 선수 꼭 스타리그에 복귀하길 바랍니다.
06/12/07 21:07
리버와 소수캐논만 없으면 업히드라와 디파일러가 있으니 가디언을 희생해서라도 충분히 뚫을 수 있었죠. 그전에 피맞은 커세어에다 수도 줄었고 웹마나가 되는 커세어도 얼마 안되어 보였는데.. 리버가 없다면 히드라가 무섭죠. 가디언을 만든 것이 실수일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단축키 등등 언급하시면서 1분을 그냥 보내버리시면 어떡해요 ㅠ.ㅠ 경기도 내용이 약간 이상하긴 하지만 해설분들도 조금 더 집중해 주셨으면 합니다 ;;
06/12/07 21:09
음....문자중계만 봤지만 이건 마치
Cyon MSL 패자 준결승 최연성 vs 성학승 3경기에서 최연성 선수가 죽어라 공격만 퍼붓다가 gg치자 엠겜 해설진이 최연성 선수의 승리라고 외치던 어이없던 순간과 일치하는 건가요???
06/12/07 21:12
오묘하게 끝나버리는군요.
최연성 선수 스타리그 복귀 축하합니다. 라이벌이 전시즌에서 골든마우스를 차지한만큼 하루빨리 제기량 찾아서 멋진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06/12/07 21:12
최연성선수 올라갔지만...
본선에서는 좀더 연습 많이 해야할 듯.. 이 경기력으로는 좋은 성적 힘들어보입니다. 잘하던 선수가 잘해줘야 경기 보는 맛이 나는데...
06/12/07 21:12
결국 최연성 선수 올라갔습니다. 이윤열, 최연성, 마재윤 세 선수를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볼 수 있게 됐어요. 흐흐. 이재황 선수는 조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야 겠네요.
06/12/07 21:12
무슨... 저글링이 그렇게 많았는데... 생마린을.. 그나마 반으로 나눈 것을....
최연성 선수, 정말 예나 지금이나 무서운 선수군요..
06/12/07 21:12
...삼성 선수 둘이 이렇게 무너져버리네요.
정말 CJ전 3:0부터 시작해서 왜이렇게 자꾸 억장을 무너뜨리는지.. 후우... 담배나 한대 피고 와야할듯하네요.
06/12/07 21:13
항상 가장 긴장되고 재미있게보는 경기가 듀얼인데,
오늘은 좀 난감하네요. 재미가 없었다는 의미는 아니고, 하여튼 뭔가... 횡설수설...
06/12/07 21:17
이재황 선수가 생마린만 다 잡아줬으면 거의 99%? 잡은 경기였을텐데...
역사에서도 그렇듯이 결과에서는 '만약'은 소용없겠죠... 최연성 선수 축하합니다. 하지만, 연습 더 열심히 해주세요! :)
06/12/07 21:22
hyuckgun // 이재황 선수 팬으로서 이재황 선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댓글 다신분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세상을 님 생각으로 강요하지는 마세요. 너무 철없는 분 같군요.
06/12/07 21:30
저글링이 생마린 안 잡고 테란 본진 들어가는거 보고 성큰 하나 박아서 수비하고 후속병력과 scv 줄여줄 목적인 줄 알았습니다. 아무 생각이 없었더군요. 2경기에서도 디파일러 나올 때 쯤 스스로 병력 소멸시켜주고 경기 놓치더니 5경기 역시 스스로 자멸한 느낌
06/12/07 21:31
뭐 스타 뒷담화에 나오겠지만 제 생각에는 박성훈 선수가 리버 스캐럽에 들어가는 자원때문에 말라죽기 일보직전 이었지 않나 싶네요. 캐리어가 5 ~ 6기 있었지만 알이 다 차 있었는지도 의문이고.(캐리어가 일찍 나왔는데도 활동을 안하고 있었죠. 만약 캐리어가 저그 본진을 다시 노렸다라면 1시쪽 멀티도 안전하게 돌렸을 텐데) 리버로 해처리, 유닛 무수히 잡았지만 솔직히 스캐럽 가격대비 따진다면 별 이익은 없었을것 같네요. 앞으로 플토가 저그 상대시 섬맵 아니라면 리버 커세어 전술도 다시 한번 가다듬어야 할것 같습니다
06/12/07 22:51
최종전은 최연성선수가 마린을 두쪽으로 나눴습니다
그래서 오버로드만 떄리던 ㅁ ㅏ린들만 보고 앞마당에 있던 저글링으로 충분히 상대할줄알고 나머지 저글링은 본진으로 러쉬간건데 두쪽으로 나눠진 마린이 합쳐지고 러쉬간 저글링도 scv+메딕에 막히면서 진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