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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7 17:53
아닙니다.. 계속해보세요..
'혼이 담긴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이승엽선수가 했던말인데.. 조금만 더 해보세요.. 조금만 더.. 그러다보면 벽을뚫고 성취감을 느끼실수있을겁니다..
06/12/07 17:56
조급해하지말고 설사 10년이 되더라도.
앞만보고 무조건 뛰는겁니다. 잃을게 없는 젊음입니다. 끝까지 불살라야 합니다. 노력뒤에 오는 결과를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 그저 한발 한발 내딫는데 충실해야 한다는 겁니다. 결과부터 먼저 생각하면 본문의 생각으로 갈 확률이 많습니다. 그저 뛰십시요! 막말로 거대한 벽이 다가오거나 몸을 죄여들어오면 이런 X8 하며 다시 뛰어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06/12/07 17:58
결과를 떠나 최선을 다하다보면,
결과가 달라지는게 아니라, 스스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느끼게 됩니다. 무엇이든! 자신을 믿고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조금씩 나은 미래를 준비하세요. 패배라는건 자신 스스로 규정지은것에 불과합니다. 이세상에 패배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 스스로와의 약속 그것만이 승패를 가름지을수 있습니다.
06/12/07 18:06
참 근데 흑인 생각보다 화통하고 괜찮더라구요 제가 느끼기엔 .
전 백인이 무서워요...(백인만 사는 마을에 가면 물론 선입관 이겠지만 극우집단에 발을 들여 놓은것 처럼 기분 묘해지더랍니다.) 덧붙여 영어는... 할말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동네 사람도 아니고 사고구조나 언어 패턴에 100% 네이티브가 될 수는 없습니다. (마치 방언구사자가 서울말 따라하듯이)
06/12/07 18:06
푸념식으로 글을 남겨서... 지울려구 다시 들어왔는데... 힘내라고...글남겨주신분들이 많군욤.. 정말... 가슴에 새겨둘만한 글들이 있어서.. 지금... 좋이에 다가 옮겨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6/12/07 18:09
흑인들이 더 괜찮죠.. 우리 정서랑 비슷하거든요... 물론 발음이랑 슬랭은 우리로썬 정말 듣기 힘들지만... 백인들이 깔끔하고 매너도 정말 좋지만... 뒷담화 장난 아닙니다. 일본애들 저리 가라죠... 특히나 백인 여자들;;;
그냥... 좋은 기회고.. 아직은 배울게 더 많이 남은 상황에 감사하자구요...
06/12/07 18:19
언어를 통하려면 방구석에만 있지마시고 나가서 부딫치세요
집에계시면 책도 좋지만 애들이 보는 만화나 tv에 뉴스를 보세요 이해가 안되도 보고 또보세요 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아는 단어들이 귀에 들릴꺼예요 열심히 사세요^^
06/12/07 18:35
올해 8월에 오셨으면 아직 적응기간이시겠군요.
뭐 그정도면 정상적인 거니 그다지 낙심하진 마세요. 미국생활 저도 9년차임니다만 영어때문에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게되는 시기가 저같은 경우는 아마도 대략 5년차쯤 이후론 안정기에 접어들더군요. 어린나이에 일찍 오지 않는 이상은 그정도는 자연스러운거니 걱정마세요. ^^ 자주 나가서 부딫히세요. 파트타임잡도 뛰어보고 티비도 자주 보시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약이됩니다. ^^
06/12/07 18:39
가고싶어도 못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버티고만있어도 경력과 능력은 자라고 있습니다. 자신이 정체되어있다고 생각되면 일기를 써보시는게 어떨지요
06/12/07 23:11
올해 8월에 가셔놓고 너무 많은 것을 바란 건 아니신지요;;;
윗분말씀처럼 나이먹어서 가면 최소한 1-2년은 걸려요^^ Be gre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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