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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3 15:47
이거 엔트리는 완전 T1의 압승이군요. MBC는 프토가 두명 나왔는데 하필이면 상대가 토스에게 가장 쎈 테란과 저그인 전상욱, 박태민...ㅡㅡ; 게다가 1경기도 상성상 열세인 저테전...아...MBC 암울하네요.
06/12/03 15:51
티원 또 올라가나요,,, 이건 뭐,, 씨제이는 충분히 강하면서 티원을 못잡고 엉뚱한 팀들에게만 화풀이해서 오히려 티원만 돕게되네요,,, 진정한 티원에게 복수하는게 어떤건가 잘 생각해야죠,,,,
06/12/03 15:52
그리고 주훈감독은 엔트리마다 선수 꼭 한명씩만 기용하기때문에 중복출전할 가능성은 거의 없네요.
아카디아에선...어 글쎄요 쓸만한 카드가 없네요? 박용욱선수정도?;;
06/12/03 15:53
하긴 뭐 양팀 다 이제는 강팀급이니 서로 강한 카드가 팀플에도 들어가고 그러네요
온겜 엠겜이 어떻게 보면 선수층이 꽤 두꺼운 좋은 팀이죠
06/12/03 15:53
팀플조합인 김동현/김택용 조합을 개인전으로 돌리고
개인전 담당이었던 박성준/염보성선수를 팀플로 돌렸네요. 2,3경기는 엠비씨 쪽에서 전략을 준비해왔을 것 같습니다.
06/12/03 15:54
가능성이 넘 희박해서 T1이 올라갈거란 기대는 안 하지만 이왕이면 올라가서(그럼 CJ가 1위죠?) CJ랑 결승에서 7전으로 붙는 걸 보고 싶네요.
06/12/03 15:54
MBC선수들은 스스로 한말에 대해 책임져 주었으면 합니다.
개인리그에서 떨어질때마다 꼭 프로리그에 집중하느라 떨어졌다고 했는데 오늘 뿐만 아니라 다음경기 이겨서 반드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야 합니다.
06/12/03 16:07
결승 리벤지 매치거든요!!! 저번에 결승전에서 만났던 양팀!
이번에는 포스트시즌을 놓고 싸웁니다!!!! 에결은 왠지 이재호 VS 박용욱전이 될것 같다는 느낌이(;;)
06/12/03 16:13
근데 아카디아는 테란 상대로도 프토가 안좋지 않나요? 특히 세로방향 걸리면 조이기라인 가까워서 로템 12시 2시와 체감상 비슷하게 느껴질것같기도 한데...그렇다고 저그한테 좋은것도 아니고...
06/12/03 16:14
CJ팬으로서 T1의 승리를 빕니다.
T1이 이번 경기를 잡아야 다음 경기에 최선을 다할 명분이 생기고 그래야 르까프전을 잡을 수 있겠죠. 그럼 CJ가 1등...앗흥 *^^* ;;
06/12/03 16:24
자! 뮤탈 견제 잘 넘기고!!!!! 병력 갖추고 나온 고인규!!!
센터 멀티 들어간 김동현선수!!! 곧 대교전이 일어날듯 보이는데요!
06/12/03 16:26
이야!!! 고인규선수 차분히 전진중!
디파일러 나오기 전 타이밍!! 자! 뮤탈 저글링으로 빈집 들어가는 김동현! 센터 멀티 제지!!!! 김동현 언덕을 내주는것은 안좋죠!!! 디파일러 마운드 이제완성!!! 아! 쌈싸먹기!!!! 이야!! 잘막았어요!
06/12/03 16:27
김동현선수 1경기 잡아가나요!!!!!
자!! 다시 나오는 고인규! 이번에는 무언가 이득을 봐야죠! 시간이 없어요! 김동현은 디파일러 나올때까지 시간을 끌어야 하는데! 아! 센터 미네랄쪽으로 러커 저글링 빈집!
06/12/03 16:30
자!!! 센터멀티라도 날려야죠! 고인규는!!!!! 아! 그러나!!! 막히는 분위기고!
본진 드랍 제대로 떨어졌고! mbc가 1경기를 잡나요!!!!
06/12/03 16:30
김동현 선수 컨트롤이 장난 아니네요.
드론컨트롤은 박성준 . 저글링 러커 컨트롤은 마재윤을 연상시킬정도로 세련된 모습. 운영도 좋고.. 완성형 저그가 나올지도..
06/12/03 16:31
아! 앞마당 디파일러 다크스웜 제대로 뿌려지고!
울트라 곧 나옵니다!!!! 7시 내주면 고인규는 희망이 없어요! 김동현선수 정말 공격적인 성향!
06/12/03 16:32
자!!! 또다시 드랍!!!! 어! 그래도! 고인규 잘 막고!!!!
7시 쪽 드랍쉽 괜찮죠!!!! 센터쪽 미네랄을 통해서 나오고 있는데! 아! 입구가 너무 좁아서 병력이 부대끼고 있고! 울트라 나왔죠!!!
06/12/03 16:36
와우 오랜만에 전율을 일으키게 하는 컨트롤을 보네요.
김동현 선수 뭔가 비범함이 느껴지는데.. 프토전이나 저저전은 어떨지 궁금해집니다. psl을 통과하려면 한가지로는 안되니... 어쨌거나 이번에 보여준 컨트롤은 전율이었습니다.
06/12/03 16:38
고인규 선수 입장에서는 첫 진출 병력이 잡힌게 치명적이었습니다.
그냥 시즈모드 하고 후속병력 합쳐서 갔으면 막을 수 있는 병력이 아니었는데 마린 컨트롤도 늦었고.....아마 그 타이밍에 언덕을 올라 덤비리라고는 생각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드론이 많아서 인지 앞마당과 언덕 멀티만으로 울트라가 마구마구 나오는군요;;
06/12/03 16:40
김동현선수 지난 전기리그의 서경종선수 역할을 제대로해네는군요.
사실 전 테란전이 약하다고생각했는데 오늘보니 그런것도아니군요. 김동현선수 얼마전 wcg예선에서 마재윤선수를 잡은적도 있죠
06/12/03 16:41
근데 김동현선수 남의 빌드(815 박명수의 1가스무탈.러시아워에서 최가람의 라바모아 럴커) 2번이나 따라하다가 서바이버에서 패했죠...
06/12/03 16:41
이거 이거 마본좌를 필두로 이제 저그에서 괴물신예(?)아닌 신예들이 많이 나오는군요ㅠㅠ 예전엔 테란에서만 괴물들이 나온다고 한창 그랬던 것 같은데요;;;; 저그라는 종족이 주는 매력은 정말 테란,프로토스와는 정말 다르군요......무섭습니다ㅠㅠ;
06/12/03 16:42
더블컴으로 승리하려면 8배럭으로 저그 압박해서 초반 견제하고 더블컴으로 가야 승리할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테란이랑 저그 양쪽이 무난히 일꾼 뽑고 병력 모아 한방싸움하면 테란이 절대 못이길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6/12/03 16:44
뮤탈극복이 문제입니다
대비를 안하자니 본진이 털리고 대비를 다하고 나면 하이브가 다가오고 필승해법이 나왔고 테란이 그걸 깨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승엽 선수처럼 아 몰라 묻지마 올인이 답이 될련지도 모르겠네요 -_-
06/12/03 16:44
스갤 대세는
아 김동현선수 땜에 눈버렸다. 마재윤에 비하면 김동현 잘한다 네요 -_-;; 마재윤선수가 무지 잘해서 김동현선수도 무지 잘했는데 눈버렷다는 말까지.. 하여간 잘하는 저그는 이제 져블컴에 대한 파해법을 완전히 찾을듯하네요.. 김동현선수 기대하겟습니다.
06/12/03 16:45
오히려 요즘은 전장의 길이가 테란에게 독이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길면 후반에도 싸움이 되고, 아주 짧으면 초반에 압살해버리는데, 어중간하게 길어진 진영간의 거리는 디파일러만 뜨면 "앞마당은 금방" 이 되고 말았네요.
06/12/03 16:50
1 저 말이 앞뒤 잘라서 그런건데
김동현 선수를 욕하거나 폄하하는게 절대로 아니라 반어적으로 시청자의 눈이 너무 높아져서 김동현 선수가 분명 S급의 플레이를 한것인데도 불구하고 럴커로 닥쉄의 안쪽(테란 앞마당 안쪽으로 버로우), 스컬지 드랍쉽 못잡는것 등 실수 아닌 실수가 보인다는 반어적 칭찬입니다 앞뒤 잘르고 글쓰니 비판이 됬네요 어쨋든 본질은 칭찬이고, 마재윤 선수는 사기다가 결론임
06/12/03 16:57
로버틱스 들어가는 박지호. 타이밍을 노려야 하는데요. 아카데미 완성되고 컴셋 곧 달리긴 할텐데,박지호는 이 타이밍을 잘 막야 하고요!!!
자! 진출하는 전상욱! 프로브로 확인한 박지호!
06/12/03 17:00
허허허허
살다살다 이런겜도 다 보는군요. 저 병력으로 저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김동현선수때와는 또 다른 전율이 일어나네요. 전상욱 선수 무섭습니다 ㅠ.ㅠ
06/12/03 17:01
이..이상하다.
써머타임도 없이 정각 5시에 경기보려고 집에왔는데 이미 2번째게임이 진행이라뇨 -_-.. 일관성없는 진행은 정말 에효..
06/12/03 17:02
김태형해설의 명언. "내가 또 앞마당 먹을 줄 알았지."
그 말대로 박지호선수가 전상욱선수의 스타일에 맞추는 플레이를 하다가 되려 당해버렸네요.
06/12/03 17:20
자!!! 3경기 시작합니다!!!!!
양팀 모두 에결까지 가긴 싫을거예요!!!!! 3:1 승리를 거두는게 현재상태에서는 최선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번 팀플은 무슨수를 써서라도 잡아야 해요!
06/12/03 17:24
어? 윤종민은 박성준을 맡고!!! 최연성은 염보성을 맡고!!!
윤종민선수 드론 2기 잡고!!! 최연성은 벙커로 조이기!!! SCV 동원해서! 뚫으려는 염보성!!! 아! 실패!
06/12/03 17:25
이거 MBC가 초반을 잘 방어했기때문에 좋아보이는데요.
그래도 스파이어가 빠른 윤종민. 박성준은 2해처리에서 레어도 안올리네요. 챔버짓고 스포어 올릴듯. 최연성은 2팩,염보성은 2배럭.
06/12/03 17:25
벌쳐!!! 어! 저글링 발업되면!!! 위험할수있는데!
아! 벌쳐잡히고!! 마린으로 오버로드 잡고!!! 자!!! 2칼라 최연성쪽으로 들어가거든요!!! 입구좁히는 최연성!!!!!
06/12/03 17:26
어!!! 입성하는 MBC의 병력!!
최연성의 방어도 지존급이거든요!!! 그래도! 어! 근데 스팀팩 되었고! 윤종민의 헬프가 너무 좋았네요!! 막았어요!
06/12/03 17:31
아! 뮤탈로 박성준 터는 윤종민!!
아,박성준 거의 아웃이고요. 탈이 너무 많아요. 탱크까지 확보한 바카닉 병력으로 공격 들어가는 염보성. 그러나 뮤탈과 벌쳐에 막힐것 같은 느낌.
06/12/03 17:33
이거 또 기적의 SK 플옵 진출 인가요 다음판에는........
운신 박태민 -_- 게다가 지금은 아니지만 옛날의 1년에 플토에게 한번 진다는 걸어다니는 머큐리 박태민!
06/12/03 17:34
초반 최연성선수에게 투컬러 러쉬갔을때
많은 피해를 못준게 패인인것 같네요. 역시 에시비테란 최연성의 일꾼은 참 대단한듯.. 그 상황을 견뎌내는군요.
06/12/03 17:35
T1 3:1로 승리 거두면 희망있어요!!!
물론 STX나 한빛이 5패를 기록한다는 전제하에 다음경기 3:2로 승리거둬도 삼성과 에이스 결정전 치를수 있습니다. 물론 3:1이나 3:0으로 이기는게 좋겠죠!! 하지만! 지금 3:1로 승리거두는게 우선이죠!
06/12/03 17:47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됩니까 -_-;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해주세요..최선을 다한다고 항상 승리가 있으리란 법은 없잖습니까..
06/12/03 17:54
3해처리에서 히드라덴과 스파이어 올리는 박태민선수.
김택용선수 캐논 건설에 너무 투자하고 있죠. 이거,박태민선수가 좋게 흘러가는데요.
06/12/03 17:58
어! 히드라 끊어먹히는거 안좋고!! 어! 옵저버까지!!! 옴저버!!!
잡았는데! 본진으로 들어간 질럿! 아1!! 질럿에 타격 입겠는데요!
06/12/03 18:01
자! 11시 공격 들어가려는 박태민! 하지만 언덕에 캐논 완성되고요!!!!! 자! 옵저버끊어주는건 좋아요!
박태민!!! 하지만 김택용 11시 가져가면 좋은 분위기예요!!!!
06/12/03 18:03
어! 그래도 김택용선수! 10시 무리하게 달려드는거 안좋아요! 이야!!! 박태민!! 공격!!!!
옵저버도 잘 잡아줬고요! 하지만 김택용 드래군 많아요! 10시 가져간 박태민!
06/12/03 18:04
자! 플토쪽에 앞마당쪽에 라인 형성한 박태민선수!!!!!
김택용선수! 옵저버 추가되고 뚫을 기세! 그러나 저글링 시간 끌어주고요!!! 러커 변태 완료!!! 좀더 앞쪽으로 와서 버로우!!!!
06/12/03 18:15
아....... 김성제 VS 이재호.......
후...... 플토가 테란을 압살하던 815 3맵에서 김성제선수가 리버만 쓰다가 진 악몽이 자꾸 떠오르네요(ㅡㅡ)
06/12/03 18:16
엔트리는 엠겜의 승리인거 같은데요. 이재호 선수 올해 토스전 12승 4패 승률 75%죠...;
토스를 얼마나 염두에 뒀느냐가 변수이긴 하지만요.
06/12/03 18:18
반면 김성제 선수는 올해 테란전 1승 7패군요. 안 좋기는 한데..
분명 아카디아의 이재호 선수를 노렸을게 분명하니, 기대해 봅니다.
06/12/03 18:19
김성제선수의 리버는 알고도 못막는 리버라지만 요즘 시대는 알면 막는 시대거든요. (물론 오영종선수의 리버 후 패스트 캐리어는 알고도 못막았지만;;)
06/12/03 18:20
김성제 선수... 팀단위 리그 때마다 한번씩은 꼭 해주는 선수죠... 이재호 선수 역시 토스전.. 무섭네요.... 토스의 스타일상... 어느 누구의 압승이 될꺼 같네요.
06/12/03 18:23
김성제선수 그래도 포르테에서 서지훈선수를 잡은 그 포스를 보여주세요!
T1이나 MBC나 이번 경기를 이겨도 썩 개운치는 않겠네요. 에결 승이니 승점에서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그래도 지는것보다야 이기는게 당연히 낫죠!
06/12/03 18:23
SKY92//
블리츠에서 오영종선수의 경우는 테란들이 정말 ㅇㅁㅂ 소리 나올만큼 못하기는했죠...어차피 할게 그거밖에 없는데 그거에 당했으니...
06/12/03 18:33
자!!!초반 병력!
그러나 언덕 드래군 3기가 있고! 리버나왔는데요!! 이득 얼마나 볼지! 이재호 엔베 없어서 위험할수 있거든요!!!
06/12/03 18:34
이재호선수 조금 무모한거 아닌가 싶네요. 김성제선수라면 리버인데 엔베를 아직도 안올리고 있으니........
과연 만용이 될지 배짱이 될지 그건 지켜봐야 되겠죠.
06/12/03 18:35
자!!! 병력을 분산시키고!
김성제선수 뚫어버리겠다는 생각이예요!!!자!!! 앞마당쪽!! 드래군 리버!!!! 들어왔죠!!! 자! 이재호!! 막아야 되요!! 이싸움이 MBC랑 T1의 승패를 갈라요!! 이야!!!!김성제선수!!! 앞마당 마비!
06/12/03 18:39
근데 이재호선수 날카롭게 칼타이밍을 잡고 치고나오면 이거 김성제선수 막기가 어려워 보이거든요!
리버로 시간을 벌어야 해요!!!! 이재호 미네랄 멀티 가져가는데!!! 아! 마인에 리버 한 방 맞고!
06/12/03 18:42
아! 바리케이트까지 쳐가며 조심스럽게 전진하는 이재호!
삼만년 조이기 분위기!!! 아카디아 2 중앙에만 건물 안지어지지 그외의 타일에는 건물이 지어지거든요!
06/12/03 18:47
자! 앞마당 뒷쪽에서 견제하려는 이재호. 막기는 막은 김성제. 하지만 베슬까지 추가된 테란!!!
아! 조여집니다! 조여집니다!!! T1의 포스트시즌 가능성이 좌절되나요!!!
06/12/03 18:50
김성제가 잘했다고 보긴 힘든데요.
정말 실망스러운 경기력입니다 김성제 리버에 집착하다 멀티그대로 먹은 테란에게 주도권 내주고 섬멀티 두군데 동시에 먹으면서 캐리어 간것도 아니고 캐논으로 멀티방비 든든히 하지도 않고 너무 답답한 플레이밖에 안하네요. 제가 티원의 팬이라 그런겁니까? 너무도 화가 나네요
06/12/03 18:51
플옵 안가도 되는겁니다...
하지만 50% 승률마저 무너졌다는건....그파 안심해도 되는겁니까? 아...연이은 에결패배에 할말이 많은 신인급들 아쉽기만 한 시즌입니다....정말....
06/12/03 18:52
상이님// 올해 김성제선수 승률이나 보고말씀하세요
나이도 24이면 적지않고 그냥 성학승선수처럼 빨리 공군가서 후를 노리는게 낫을듯 지금의 페이스로는 양대피시방 에서 썩을듯.... 제말이틀렸나요?
06/12/03 18:53
그리고 성제선수 경기 좀 아쉬었습니다 트레이드마크가 리버라고는 하지만 첫 진출때 멀티도 안띄우고 간것도 크고 첫 리버 잃은것도 크고..여러모로 잘..
06/12/03 18:53
입으로는 상성상 뒤지는 종족 얼마든지 잡을수 있습니다.
리버는 변수를 만드는 유닛이고 그게 무력해지니 졌을뿐입니다. 첫리버 잡히기 전만해도 김성제 선수 타임이었는데 기억 못하시나요? 이재호 선수가 심시티 하면서 내려왔기에 망정이지 타이밍 잡고 퉁퉁포로 내려왔으면 김성제 선수의 지상병력을 염두해둔 플레이가 해답이었습니다.
06/12/03 18:53
이재호 선수... 프토전에서 드랍쉽을 저 타이밍에 견재용으로 사용하는 테란을 정말 오랜만에 보여주네요. 골수프토유저로서 저런 테란을 어떻게 이겨야 될지 겁날정도의 대 프토전을 보여주는군요.
두팀 모두 다 수고 하셨습니다 ^^/
06/12/03 18:55
아가리똥내// 네 말이 틀렸습니다
잘하든 못하든 팬이라하더라도 선수에게 군대를 가라고 말하는거 자체가 최악인데요?선수 스스로가 판단해야지 그게 멉니까...
06/12/03 18:56
뭐 이런 경기력을 보니까 T1의 선택과 집중 이야기는 더욱 핑계로밖에 안들립니다.
무조건 이기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만큼 선수들의 출전기회를 희생시켜서까지 프로리그에 전념한다면 프로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했어야죠. 개인리그때문에...다 핑계로 들립니다. 제가 봤을때는 선수들 전체의 경기력 저하입니다. 전상욱 선수를 제외하고...
06/12/03 18:57
조정현의 난전을 이재호가 가져갑니까~~
차이점은 이재호는 조정현이 없는 모든것을 갖추었다는점이... 차기 1년이네 4강진입은 확실할것 같습니다. 아! 한가지 외모는 아니구나...ㅠㅠ
06/12/03 18:57
상이님// 요즘 군대가는게 게이머생활 끝내라는것도 아니고
조형근선수처럼 군대가서 더 실력이 향상될지누가압니까 솔직히 지금 김성제선수 캐안습입니다 스갤에선 컴퓨터토스라고 불른다죠 이게무엇을 의미하는지는 팬분들이 더잘알듯?
06/12/03 18:57
오늘 그나마 고인규 선수 경기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과 전상욱 선수의 건재 확인정도는 건졌군요 팀플 멤버들이야 뭐 꾸준하거나 한쪽이 분위기 좋은 상태고
꼴찌만 하지 말고 마지막 경기는 잘해봅시다 티원 선수들~제발-_-
06/12/03 18:57
세로라면 전진게이트밖에할게없다니요. 살다살다 그렇게 어처구니없는 소리는 처음들어보는군요. 파일런짓기도전에 정찰나가야하나요 그러면?
테란이 유리한건 사실이지만 좀 지나친비약인거같네요. 김성제선수 플레이가 엄청나게 답답하고 수준떨어졌을뿐이지 위치탓 맵탓 하기에는 멀티도 늦고.. 안습이였죠..
06/12/03 18:57
아가리똥내// 슬럼프에 빠지면 전부 군대가야겠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딴식의 생각으로 e스포츠를 바라보지 마세요 이건 뭐..
06/12/03 18:58
그리고 군대 이야기 좀 그만합시다 상처줄 말은 뭐하러 합니까 -_-
알아서 할 일이잖아요 때 되면 가겠지요 등 밀 필요는 없습니다
06/12/03 18:58
음...근데 군대가란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닙니다. 말그대로 은퇴하란 소리인데, 선수 스스로의 판단입니다. 매번 홍진호선수 군대가란말 들어서 화딱지 나서 미치겠는데, 선수들에게 군대의 군자라도 보면 참 치가 떨립니다.
06/12/03 18:59
역시 임요환선수 없는건 정말 이렇게도 큰건가요. 선수한명 빠졌다고 8명올라가도 프로리그 우승했던 팀이 "선택과집중"을 해도 이렇게 되는군요.
06/12/03 18:59
이제 보니 티원 문제가 한 둘이 아니군요. 테란 라인에서 제 몫을 해주는건 전상욱선수에 최연성선수가 살아난다고는 하지만 아직 모르는 일이고..
저그,플토 라인 이렇게 약했나요? 팀플마저도 약하고..티원 이런 상태로는 그파 가도 답이 없어보이네요
06/12/03 18:59
연아짱님//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김정민 해설 입이 근질근질하지 않았을까요?
"아...저 조이기는 정말 오랜만에 보는 누군가의 스타일이예요~" 라구요. 하하.. ^^ 조이기는 김정민스타일, 난전은 조정현 스타일... 멋진 선수입니다.
06/12/03 19:00
오늘 김성제 선수 경기력이 안 좋긴 했지만 그만큼 이재호 선수가 잘하기도 했죠.
군대는 선수가 알아서 갈 때 되면 가는거지 팬이 그러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다음달 군대가는 사람..-_-)
06/12/03 19:01
댓글과는 상관없는 말이지만,
파포나 스갤에서 왜 유독 "홍진호"선수에게만 군대가라는지 모르겠군요. 무슨 이유라도?????????? 그 많은 선수들중 왜 홍진호선수 나올때마다 군대가라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06/12/03 19:01
오늘 김성제선수의 플레이중 가장 어이가 없고 궁금한 점은 바로 첫 리버를 상대 입구까지 갔다가 그냥 되돌린 점입니다. 역러쉬를 염두에 둔 건지... 3cm만 더 갔어도 앞마당을 짓고 있던 scv를 잡고 나름 유리하게 출발할 수 있었을 텐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요 -ㅅ-;;
06/12/03 19:01
잠자는숲속의곰주님//저는 사실 김태형 해설님이 그걸 언급하면
김정민 선수가 살짝 쑥스러워 하는 상황을 기대했는데 아쉽더군요. 하하 ..
06/12/03 19:02
그러고보니 오영종선수는 전상욱선수 역시 세로방향에서 이겼군요. 제가 경기를 처음부터 본 게 아니라 뭐라 언급할 수는 없지만...
아무튼 이재호선수 대단하네요. 슈퍼테란이라고 불릴만한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06/12/03 19:02
아가리똥내//제가 보기엔 피지알 안오시는게 나을텐데....
선택잘하시길 오늘 리플다는걸 보면 진짜 어린이발상같습니다. 님이 리플단거 단어만 바꾸었습니다. 보기 좋나요?? 이게 당신이 선수에게 남긴 말인데요 티원팬도 아닌데 선수에게 함부로 저렇게 생각하고 말하는 팬보면 정말 어이없고 화나네요 개념 좀 달고 사시죠 님생각이 옳다고 생각되면 혼자 생각하세요 말도 안되는 리플이나 달지마시고
06/12/03 19:03
새삼 이런말 하기좀 껄끄럽지만...
정말 선택적 개인리그 참가는 잘못된판단 같습니다...-_-;;; 결국은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죠...뭐하나 가시적으로 나아지는게 없네요.
06/12/03 19:03
김성제선수 리버랑 드래군 러쉬갔을때 왜 멀티가 안지어졌나요? 2게이트 였는데 그병력에 1리버면 미네랄 남았을텐데....오랫만에 나와서 긴장했나.. 솔직히 김성제 선수 탓은 아니구.
그이전부터 팀플에서 진게 크죠 팀플 엔트리가.. 그거부터 지금 내려와서 김성제선수 패인이 더 커보이는듯.
06/12/03 19:04
"선택과집중" 오늘티원플레이 ㅡ,ㅡ정말 안타깝네요
2경기 전상욱도 솔직히 박지호의 이상한 플레이로 가져간거같고 3경기 팀플도 딱 정공으로 서로 맞물리지않은 경기였고 레어와 해처리 그리고 바이오닉과 매카닉 ㅡ,ㅡ대립 김성제선수플레이는 정말 안습이었습니다 오늘경기하일라이트는 이재호선수의 섬멀티 드랍쉽쑈네요(캐논유린하기;;) 앞으로 이재호선수의 가능성이 정말 기대되네요 조정현선수이후의 난전플레이어 나왔네요
06/12/03 19:04
솔직히 이재호선수가 엔베를 늦게 지을때 '저거 너무 무모한거 아냐?,이거 견제로 재미좀 보겠구나 했는데......'
그 리버 돌아오는것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아마도 자신을 상대로 설마 엔베를 늦게 지을줄 누가 알았을까요.
06/12/03 19:05
공군팀에 프로토스 선수도없는데 잘된거아닙니까
어차피 갈거 빨리가는게 낫곘다 이거죠 김성제선수 안그래도 T1팀이 개인리그선택 이라는 뻘짓을 해서 피시방탈출할지도 의문인데 말이죠 쩝
06/12/03 19:05
그저웃지요.님//
스파이더마인이 앞마당에 박혀있었죠. 리버쓰는 토스는 옵져버 수가 부족할수밖에 없습니다. 빨리 제거하기가 까다로왔죠.
06/12/03 19:06
Mr.L군님// 으하핫, 그런 수도 있었겠네요.
김태형해설: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플레이죠? 답이 없어요.... 김정민해설: 이럴땐 프로토스 캐리어가야되는 거예요!! .. 그러고 보니, "캐리어아니면 답이없다"라는 명언을 만든 김태형해설의 능력에 감탄하게 되네요.. 뜬금없지만 .. 하하
06/12/03 19:07
아카디아 세로방향이라 힘들었다라...어떤 맵에서든지 원팩 더블컴 테란을 상대로 리버로 별로 이득 못보고 터져버리면 토스가 불리합니다.
06/12/03 19:08
그나저나 역시 뻘짓의 대가 T1답게
개인리그 선택하고 프로리그에 집중한다더니 PO올라가지도못하네요 내년에 소리없이 양대리그 예선 다참가하는거아닌가 모르겠네요 :D
06/12/03 19:08
잘했습니다 티원.아슬아슬하게 3대2로 많이 졌군요.그점은 다음시즌에 보완하고 그파 준비 잘해서 오늘의 경기에 아쉬움 가득한 저같은 팬들을 위해서 보상해 주십시요.
마재윤선수가 없는 온겜 스타리그가 이상하듯이 그동안 티원에게 맺힌것이 많은 다른팀도 프로리그 결승에서 티원을 이기고 싶었을텐데 아쉽겠네요. 앞으로는 어느팀 하나의 독주가 없는 다들 잘하는 팀들이라서 점점 더 프로리그가 살 떨리겠네요.
06/12/03 19:09
앞마당마인제거는 안했습니다.
앞마당 넥서스를 안짓길래 마인있어서 안지어지는데 모르고있는게 아닌가 생각했는데 걍 그자리에 짓더라구요. 마인이 아슬아슬하게 빗겨박힌것 같습니다.
06/12/03 19:10
아가리똥내// 뻘짓의 대가? 난 님이 뻘짓의 유저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만그런가요? 케텝팬입니다만, 뻘짓이란 말 알고나 쓰는건가요?
06/12/03 19:11
그저웃지요.님//
살짝 위에다 했던걸로 기억해요. 분명 그 상황에서 트리플 넥과 더블넥을 동시에 지을정도의 자원을 남길 이유가 없거든요.
06/12/03 19:13
노게잇더블넥님// 네 알죠 지금 T1이하고있는 짓이 뻘짓이죠 ^^
T1의 독단적인 행동땜에 안그래도 임요환군입대로 팬들다수가 떨어져나갔는데 완전 정나미 다떨어지고 프로리그도 PO못올라가고 얻은게뭔가요 CJ는 양대리거들도 많고 PO도 진출하고 선수실력아닌가요? 빡빡한 일정을 핑계로 뻘짓한거죠 T1 이
06/12/03 19:14
"선택과 집중" 이라는 이야기가 애초부터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임에도 불구, 논란거리를 만들어왔다가 오늘에서야 비극적인 결말에 이르렀네요.
마재윤 선수와 오영종 선수처럼 개인전, 단체전 가리지않고 종횡무진하는 선수들은 뭘까요...그 선수들에게는 하루에 48시간이라도 주어지나 봅니다.
06/12/03 19:14
아가리똥내// 티원팬들이 그 글을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역으로 자신이 당해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예전 홍진호선수가 말한 "10초만"생각하자가 생각나네요^^
06/12/03 19:17
요새 pgr에 몇몇 강태공들이 활개를 치는군요. 많은 사람들이 눈살 찌푸리게 하는 글은 좀 자제해주시면 안될까요? 그렇게 꼭 비수를 꽂고 싶으십니까? 언젠가 그 비수가 자신이 응원하는 팀, 선수에게 돌아갈 수도 있다는걸 생각하세요.
전 최근들어 뭐만 하면 까이는 CJ팀 팬이다 보니, T1팬분들 심정이 다 이해가 되더군요..
06/12/03 19:18
저 정도의 댓글이라면 어차피 운영진이 해결하실텐데 기운 빼지들 마십시오.
레벨 다운 되고 싶은걸 저렇게 온몸으로 표현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정말 닉네임과 행동이 절묘하게 매치되는군요.
06/12/03 19:19
T1의 진짜 문제가 선택과 집중이었다면 양대리거인 전상욱 선수의 경기력이 가장 문제가 되었어야죠. 정작 양대리거였던 전상욱 선수는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나머지 신인급 팀플멤버와 양대 PC방 김성제 선수가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주니...대체 선택과 집중의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좀 알고 싶네요.
06/12/03 19:20
자기 무덤을 스스로 파버린 아둔한 T1 내년엔
부디 팬들에게 고개숙이고 사죄하고 다시 양대리그 복귀했으면좋겠네요 아니면 원하는선수만 그렇게하고 원하지않는선수만이라도 양대리그 복귀하게해줬으면...... 그러면 욕이라도 덜먹죠
06/12/03 19:20
선택과 집중..이거 별로 맘에 안들지만.. 지기만을 바라셨나보네요..리플보아하니..하하.. 아주 비꼬듯이 달고 계시는 분들이 많군요..
06/12/03 19:25
그리고 '선택과 집중'에 대한 가시적 결과는 지금 따질 성질의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양대 개인리그 아직 시작도 안했고, 그냥 T1팀의 뒷심부족과 선수들 경기력 저하 등등의 원인이지 '선택과집중'의 문제는 아닌듯 하네요...
설령 그 문제라 하더라도 결과에 대한 책임이야 당연히 선수들과 프론트가 지겠죠. T1팬분들이 질타하는건 이해가 되는데...왜 타팀 팬분들 까지 나서서 몰아부쳐야 할까요? 어차피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다른 팀도 그 선택을 따라갈 가능성이 없어질테니 좋아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06/12/03 19:30
그동안 티원이 우승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한 분이 계시네요.
그런분들 지금은 마음껏 즐기실 필요가 있겠죠.얼마나 욕하고 헐뜯고 기회가 좋습니까. 그동안 티원이 그런 기회를 준적이 별로 없어서 속 좀 상하셨나 보네요. 선수를 위하는 척 선택과 집중을 말하면서 진 선수한테 군대가 가라고 하고 가끔 보면 말입니다. 스타 자체를 즐기는 것보다 삶의 분풀이나 일상의 개인적 분풀이를 스타나 이판에 관계된 사람들한테 퍼붓는 것 같습니다. 우짜겠습니까..공인이라면 공인이니 욕하는대로 당할 수 밖에. 제 평소 생활습관이 열등감 많은 사람은 무조건 피하고 보자 입니다. 정말 곤란하거든요.열등감에 똘똘 뭉쳐서 무슨 말을 해도 받아들이지 않죠.
06/12/03 19:30
뒷심부족과 경기력 저하가 기량의 일부분이 아닌가요. 결과를 놓고 결과론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아닙니다. 경기력 자체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러는거죠.
06/12/03 19:33
아, 참고로 말하자면 저는 T1이 프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최연성 선수의 팬이기도 하구요. 저번에 T1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한 경우의 수까지 올렸던 적도 있습니다.
제 입장을 분명히 말하자면 T1 선수들은 좋은데 T1 프런트에게는 그다지 좋은 감정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 "지기를 바라셨습니까?" 라는 발언은 삼가해주세요. 차라리 이겼으면 아무말 안했을테니까요.
06/12/03 19:34
화장실 냄새가 진동을 하는군요...
여기서는 이 아이디로 지저분한 소리하고.. 다른 글에서는 다른 아이디로 점잖은 척하는 부류중 하나일듯..
06/12/03 19:34
이번 시즌 T1의 패인은 신인육성 실패와 기존 선수들의 부진이 컸습니다. 그리고 그 강수를 두고나서 겨우 두경기를 치뤘고요. cj전에서는 아무말도 않던 분들이 이번 경기를 지고 나니 다시 그 선택과 집중에 대해서 참 질기게도 물고 늘어지시네요. 그 선택을 하고 겨우 한경기지났습니다. 앞으로 지켜보시면 될거 아닙니까. 그 선택과 집중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06/12/03 19:35
그리고 T1.. 정신 차립시다.
지금 이모습대로라면,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기다리는건 망신 뿐입니다. 팀 운영에서도, 경기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T1은 더이상 T1이 아닙니다..
06/12/03 19:39
티원이나 케텝질때 항상나오는얘기가 신인육성때문이 많이나오는데요.
대체 다른팀에서 얼마나 대형신인이 나왔길래 신인육성하시는지 딱히 대형이라 할선수가 염보성,이제동선수밖에 더있습니까 신인육성은 그냥 핑계일뿐입니다 기존선수들이 못해서 그런거죠
06/12/03 19:50
명실상부 최강팀의 탈락이라는 여파가 큰 것인지.. 폐륜이니 화장실 냄새니 다양한 표현들이 나오는군요..^^ T1도 참 쉬지 않고 달려왔지요. 4회 연속 제패한 팀인데 이 정도 부진이야 뭐. 확실히 좋지 않은 성적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다음에는 이전의 기량을 되찾아 올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훈 감독님이 어떤 분인데.....
06/12/03 22:08
네. 정말 슬픕니다. 에결이란 막중한 자리에서 팀을 패배로 이끈 선수가 성제 선수라는 사실이 슬프게 하네요.
그리고 경기는 못보았지만 성제선수의 경기력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더욱 슬프게 하네요. 상대 종족이 테란이라는 사실도 그렇구요. 피시방 예선도 그렇고 오늘 경기도 그렇고 아직 테란전 감각을 되찾지 못했나 봅니다. 제가 성제선수 옆에 있다면 위로도 하고 싶고 질책도 하고 싶네요. 허나 그렇지 않으니 그저 지켜볼수 밖에 없네요. 아무튼 힘내세요 성제선수. 그리고 티원 선수들.
06/12/04 15:07
정말 그 이유 때문만일지는 모르겠지만.. 뭐 저는 누구처럼 리버로 흥한자 리버로 망한다는 류의 말은 하지 않으니까요.^^ 질 때가 있으면 이길 때도 있는 것이니 다음에는 김성제 선수가 잘 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스포츠란 본래 그런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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