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02 12:52:26
Name G.N.L
Subject 이윤열은 단지 최악의 상황에서 마재윤과 붙은 것 뿐이다.
단지 이윤열은 골든마우스후 최악의 상황에서 마재윤과 경기한 것 뿐이다. 마재윤은 나다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인 것 같다.

1경기 SCV와 마린의 어깔린 공격.. 마재윤의 수비가 좋은 것도 있었지만 평소의 이윤열은 아니였다.
2경기에서 마재윤의 최초 드랍공격을 잘 막는 후 3시멀티에 드랍간 병력에 의해 에치피가 조금밖에 안 남은 해쳐리를 계속 공격해서 마져 깼으면 승부가 어떻게 되을지??? 그 해쳐리를 깼으면 마재윤은 7시멀티한곳에서 자원을 깨는 것인데..(드랍십2개씩 3번이나 7시멀티에 퍼부를 동안 그중에 한두개만 3시에 갔어도 3시멀티는 깨졌고 마재윤의 유릿수은 휠씬 적었을 테데...)
물론 마재윤의 실력은 무시하지는 않지만 그 순간 이윤열의 판단과 집중력에 아쉬움이 많았다.

현재 마재윤이 최강인 것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윤열의 실력이 마재윤과 차이가 있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그러나 언제나 팀의 에이스로써 2001년부터 6년동안 800경기를 해온 이윤열선수에게는 조금의 변명의 여지도 주지 않는 많은 스타팬들을 보니 속에서 불길이 나는 것은 나뿐인가??? 나의 편협한 마음때문인가???
[참고로 이윤열과 데뷔시기가 비슷한 서지훈선수는 아직 500경기를 채우지 못했고 마재윤선수는 200경기도 채우지 못했다.]

한가지 이윤열선수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이윤열도 인제 노장의 반열에 있다는 것이다. 이윤열팬으로써 패배의 변명을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윤열에게는 마재윤과는 다른게 시간이 필요했다. 골든마우스획득후 시간이 필요했다. 재충할 시간이 필요했다. 기력을 보충할 시간이 필요한 것 뿐이다.
이윤열는 더이상 경기수에 부담을 느끼지 않던 2002-2003년의 이윤열이 아니다. 이윤열도 지금의 마재윤과 같은 시기가 있었다. 기력보충이 필요없던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슬프게도 임요환이 그랬던 것 처럼 어린천재 이윤열에게도 그 시기가 온 것이다.
이것은 박정석,강민,최연성,박성준 등등 나이를 먹는 것과 같이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었던 것이다.
지금의 마재윤도 언젠가는 이 시기가 오겠지요..

이번 슈파는 이윤열에게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마재윤과의 경기준비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기력을 회복할 시간이 부족한 것 뿐입니다.

OSL에서 이윤열선수가 복수할 수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복수해도 마재윤의 실력이 더 우위라는 사람들의 마음은 변하지 않겠지만.. 그 생각이 맞을 수도 있겠지요..

이상은 나다팬으로써 나름대로 나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본 글이니 너무 많은 태클은 사양합니다. 남을 비난할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를 응원하는 글을 쓰는 것이 더 현명한 거에요. 나도 마재윤의 특별함에 나다을 제외하고는 좋아합니다.
아무튼 최연성이후 최대의 적이 나타난게 나다팬으로써 흥분되고 앞으로의 경기를 기대하게 하네요.

OSL 1조 나다-마본좌-괴물-대인배 이런 조편성는 언제나 찾아오는 것은 아니니 한번 기대해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02 12:5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두 선수 모두 다음에 만나서 또 멋진 승부를 펼쳐주길 바랍니다..
저야 뭐 마재윤 선수의 승리를 기원하겠습니다만;
06/12/02 12:5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도 본좌이고, 마재윤 선수는 현재의 본좌지요.

2002년의 유일무이한 그랜드슬래머 이윤열 선수 생각이 많이 나네요

다시한번 양대리그 석권으로 이게 나다!! 하고 외칠 이윤열 선수를 기대해봅니다. 당골왕, 아이옵스 동시에 결승을 향해 내달리던 이윤열 선수 언제든지 다시 볼수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래서그대는
06/12/02 13:02
수정 아이콘
1경기 아카디아 경기에서 치즈러쉬는

삼성칸에 박성준선수에게 먹혔던 전략이죠
마재윤선수도 뒤늦게 발견해서 성공하나 싶었는데 적절하게 드론 저글링
막힌거죠 이윤열선수도 1경기 마재윤선수 14승 1패 아카디아에서
부담감이 컷으니 치즈러쉬로 한방 먹고 들어갈려고했지만..
패자는 말이없죠;;
OSL 에서 이윤열선수가 마재윤선수을 지명해서 이기는 방법이 최선
06/12/02 13:03
수정 아이콘
골든마우스 이후 왜 최악의 상황인지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기세를 올려가는 중이었고 osl뛰느라 힘들었다의 의미라면
마재윤선수도 msl 달리면서 똑같이 힘들었을텐데요
felblade
06/12/02 13:04
수정 아이콘
3시멀티 나중에 비춰줬을때 한번 깨져있던데 깼던거 아닌가요
레이지
06/12/02 13:08
수정 아이콘
최악의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경기 이전에 심리적 동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마재윤 선수가 말을 많이 했죠.
그런데 생각해보니 핑계로군요.
졌으면 땡.
06/12/02 13: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스타리그 우승했고 비슷한 시기에 마재윤 선수도 MSL 우승했죠. 똑같이 3회 우승입니다.

이후 이윤열 선수도 프로리그 출전했고 마재윤 선수도 출전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서바이버 리그에서 밑에서 올라온 선수와 붙었지만 마재윤 선수는 온게임넷의 피말리는 예선을 거쳐야 했고 '곰덫'의 부담이 있는 듀얼토너먼트 '죽음의 조'에서 경기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시간 이야기는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았습니다. 물론 수준 차이란 단어도 말도 안되는 단어라 생각합니다.

어제 마재윤 선수는 잘했고 이윤열 선수가 상대적으로 못했습니다. 저도 언젠가 이윤열 선수가 마재윤 선수보다 좋은 날이 있고 마재윤 선수가 상대적으로 이윤열 선수보다 나쁜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프로게이머간의 차이는 결국 그런 것이니까요.

시간 핑계를 대는 것은 팬뿐입니다. 프로는 아무도 시간을 가지고 왈가왈부하지 않습니다. 왜 팬들은 이윤열 선수의 '후회는 없다'라는 말을 존중하지 않는 것일까요. 왜 선수가 대지 않는 핑계를 억지로 만들어 붙이는 것일까요.
06/12/02 13: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마재윤 선수 정도라면.

핑계가 필요없는 선수들입니다.

고수들끼리의 경기였고

승패는 갈리게 되어있었지요.
러브젤
06/12/02 13:12
수정 아이콘
독특한 자위방법이군요...
06/12/02 13:12
수정 아이콘
정말 기력이 떨어진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윤열선수가 우승하고 프로리그에 계속 나왔듯

마재윤선수도 우승하고 프로리그 계속 나왔습니다.

그리고 단순 역대경기수가 많다고 해서 기력이 쇠진했다는것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현재의 경기력에 영향을 주려면 최근경기수가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최근경기수는 두선수다 별 차이없다고 보고요.
필모그래피
06/12/02 13:14
수정 아이콘
시간은 듀얼을 치뤘던 마재윤선수가 더 없었겠죠
여러차례 이윤열 선수가 이번 경기에 굉장한 의지를 드러냈었고 슈파 경기 전 인터뷰에선 해법을 찾았고 맵 순서가 자기에게 유리하다고 말하기까지 했는데 어째서 최악의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06/12/02 13:14
수정 아이콘
심리적 동요는 무슨 -_-;; 레이지님 그때 제가 말했잖아요 기부하는 게 상금이 아니고 출연료라고. 출연료는 승패에 상관없이 지급되고 이윤열 선수가 애들한테 미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하루이틀 게임한 신예도 아니고 현존 게이머 중에 최다 결승진출자 입니다; 그 정도로 무슨 심리적 동요 운운할 정도로 나약한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06/12/02 13:15
수정 아이콘
이글은 정말 ???????????????????????
정병석
06/12/02 13:16
수정 아이콘
1경기 scv 마린의 공격이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는 말이 있는데,,, 글쎄요 저도 저그 상대로 그런 올인러쉬를 몇번 해봤지만 성큰의 공격사정거리에 마린이 들어오면 성큰이 바로 마린으로 공격합니다. 이윤열선수는 성큰에 2방인 마린을 잃는것보다 3번 공격에 파괴되는 scv를 희생한 대신에 성큰을 깨고 나서 교전을 염두해둔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도 매우 성큰에 잘 붙어서 공격을 했지만 마재윤 선수의 드론 디펜스는 그야말로 최고더군요 본다고해서 카피할수 있는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휀 라디엔트
06/12/02 13: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어제 3경기의 결과는 블릿츠에서의 저그의 핸디캡에 마재윤 선수의 레어테크 공백기가 작용한 것이라 보여집니다.
블릿츠는 다른 맵에 비해 저그에게 핸디캡을 상당히 주는 맵같습니다. 앞마당 이후 추가 개스를 늘릴 곳이 일단 뻔하죠.
비슷한 맵디자인으로 볼수있는 라이드 오브 발키리에서 저그가 선전한 점을 볼때 블릿츠의 핸디캡은 멀티 공격 루트가 뻔하고 또 좁다는 것입니다.
이점은 대저그 상황에서의 테란, 플토에게는 큰 장점입니다만 저그에게는 그다지 좋다고는 볼수없는 점이죠.
거기에다 마재윤 선수가 레어테크 후 스파이어를 갔을 때 이윤열 선수가 마린 난입에 성공하였는데 상황종료후 그 스파이어가 취소되었더군요.
그후 히드라리스크 덴을 짓기까지 약 10초 정도 간극이 있었던 것으로 봤습니다. 이후 교전상황에서 마재윤 선수는 계속 방어상황에만 처하게 되더군요.
그 두 부분이 3경기의 승패를 결정짓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윤열 선수의 기량이 뛰어남을 평소에 인정해왔지만 디파일러를 쓰는 마재윤 선수는 그것을 상회하더군요.
어제 경기는 테란종족의 대저그전 해법이 아직 완성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경기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물론 마재윤 선수의 컨트롤은 정말 엄지손가락급...
06/12/02 13:1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인터뷰를 읽어보았습니다.
-경기력은 맘에들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패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최강 테란 vs 저그 두선수가 충분한 기간을 두고 자신의 명예를 걸고 대결을 벌였고, 승패가 갈렸습니다. 팬들은 멋진 경기를 보고 환호했구요. 승자에게는 축하를, 패자에게는 격려와 재도전에 대한 열의를 심어주며, 다시 환호할 날을 기다리면 안되는 겁니까?

과연 팬들이 저런 멋진 경기를 즐길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게 하는 글들이 너무나 많군요.
06/12/02 13:19
수정 아이콘
정말 웃기지도 않군요... 아직도 이런글이?
별을쏘다
06/12/02 13:23
수정 아이콘
똑같이 우승하고, 똑같이 프로리그에 출전하였는데 무슨말씀이신지;; 스타리그를 위해 피시방 예선을 험난히 뚫고 죽음의 조를 준비한 선수가 기력을 보충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3회 연속으로 우승해서 골든마우스를 탄것도 아니고 이윤열 선수만 심할 정도로 기력이 부족한 이유는 뭔가요?
06/12/02 13:25
수정 아이콘
이미 경기는 끝났습니다. 나다는 졌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승리하기를 바라시고 응원하십시요. 이런식으로 핑계되지 말고요. 어제 이윤열선수 잘 싸웠다고 봅니다. 2경기가 좀 아쉬웠지만, 현재 최강인 마재윤선수와 스쿼어는 3:1지만..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이번 패배로 이윤열선수가 얻는것도 많을겁니다. 더 발전된 천재 이윤열이 기대됩니다. 어제 승리한 마재윤선수에겐 축하를 보내주자고요.
06/12/02 13:26
수정 아이콘
흔히들 두번 죽인다고 말을 하지요.
명경기를 펼친 두 선수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해주는데서 팬의 역할은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부분은 다음 시즌에서 극복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봐야겠죠.
뜨와에므와
06/12/02 13:26
수정 아이콘
팬입장에서는 쓸수 있는 글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게임으로 그 성과로 보여줘야 하지요.
마재윤 선수가 압도한 경기였지만
이윤열 선수가 보여준 컨트롤이나 전략이 나빴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06/12/02 13:35
수정 아이콘
정말 나다를 두번 죽이는 글이네요.

나다의 올해 경기수와 마재윤의 경기수를 비교해본다면
이런 글이 삭제될려나..
06/12/02 13:42
수정 아이콘
유게로,..
높이날라
06/12/02 13:45
수정 아이콘
이런 말도 안되는...
06/12/02 13:48
수정 아이콘
기력이 쇠하여서 졌다라....참....유게로~~
웃음만이..
06/12/02 14:07
수정 아이콘
역시 예상대로의 글이 많이 있네요... 내 글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그럼 마재윤이 이윤열과 같은 정도의 경력(6년에 800경기)이 쌓였을 때 지금의 이윤열과 같은 위치를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지 기대할께요...
올해 한해의 성적만을 보는 것은 아니지요...
인제 2년째인 마재윤과 6년째인 이윤열과 경기후 피곤함을 느끼는 것이 다르다는 애기에요...생각이 단순한 사람들이여...
06/12/02 14:11
수정 아이콘
그럼 이윤열이 진 경기는 마재윤이 잘해서이고 이윤열이 이긴 경기는 마재윤이 평소와 다르게 실수가 많았다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는 것인지...
참 어의가 없는 글들도 많이 있던구요...
이 사람들 논의라면 마재윤은 앞으로도 실력이 떨어져서 지는 경우는 없겠네요???
[법]정의
06/12/02 14:14
수정 아이콘
이미 5:1 온라인 4:0으로 지고있는 상황에서 3:1로 또 진건데 언제 제 상태인지요? ㅋ
박대장
06/12/02 14:14
수정 아이콘
글쓴님! 경기후 피곤을 말하는건 뭔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런걸로 말하자면 나다 은퇴했어야 하지요.
멘탈스포츠라고 피곤함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차라리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거나 뭔가 심적인 안정을 찾지 못했다고 하는게 어울린다고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은 해법을 제대로 찾지 못했다로 판단할 뿐입니다.
누군가가 해법을 들고 나오겠지요. 그게 언제일지 몰라도...
아니면 마재윤 선수가 이기는 것에 흥미를 잃어 스스로 무너지거나...
06/12/02 14:14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윤열의 실력이 마재윤과 차이가 있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 저는 동의 하는데요... 아무리 좋게 봐줄려고 해도 말이죠. 마재윤의 실력이 다른 프로게이머들보다 분명 차이가 없다고 말하기가 힘듭니다. 현재까지의 후덜덜한 전적으로 그모든걸 말해주고 있죠.
06/12/02 14:16
수정 아이콘
이런 유치한 논란조장글이 또 올라오다니.. 게다가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심할 정도로 문제가 많네요. 낚시글 같기도 하고요.
엘도라도
06/12/02 14:16
수정 아이콘
G.N.L님// 그만하세요..^^ 당연히 팬 입장에서 님처럼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pgr게시판에 님 생각을 피력하시는것이 당연하듯이 다른분들이 댓글로 자신의 의견을 쓰는것도 당연한거지요. 님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님과 생각을 달리 하시는분들이 많은거 같네요.^^ 3자의 입장에서 볼때 어제 이윤열 선수도 정말 잘했습니다. 물론 마재윤 선수가 더 잘한것일 뿐이죠. 자신의 생각을 적는 만큼 언제나 동의를 구한다는건 어려운 일이겠죠..ㅋ
일진구타급식
06/12/02 14: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도 이윤열 선수 응원했습니다만...이 글은 개그네요. 3경기도 간신히 이겼는데..
그래서그대는
06/12/02 14:18
수정 아이콘
경기을 많이하면 더 관록과 노련함이 있죠 ^^*
러브젤
06/12/02 14:20
수정 아이콘
어의 -> 어이.
하만™
06/12/02 14:26
수정 아이콘
3경기를 간신히 이겼다라 ㅡ_ㅡ;
어떤부분으로 경기를 봐야 그렇게 느껴지는걸까요...
오히려 제가보기엔 2경기를 마재윤선수가 간신히 이긴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죠
1,4경기는 비록 쉽게 무너졌지만..
06/12/02 14:31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이윤열이 다음 경기에서 마재윤을 이기면 이윤열이 더 우위에 서는 것을 인정해야 당신들의 논의를 믿을께요...
06/12/02 14:33
수정 아이콘
그냥 대놓고 윤열까네요
06/12/02 14:34
수정 아이콘
내게는 이윤열만큼 안티가 많은 게이머도 없는것 같네... 나의 글에 동의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하지만 내가 이해하기 힘든 것은 사람들의 반응이지!!! 내가 현최강은 마재윤이라 한 부분은 눈에 안보나보네...
박대장
06/12/02 14:37
수정 아이콘
한 두 경기가지고 넘어섰다고 말할 수 없죠.
지금 현재 8:2입니다 최소 동점은 만들어 놓고 넘어섰니 뭐니해야죠.
그마저도 동점 만들어봐야 그외 성적이 마재윤이 더 좋다면 넘어선 것도 아니죠. 최연성이 이윤열한테 많이 이겨서 역대 최고 포스였던 것은 아니죠.
06/12/02 14:37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가 내게는 언제나 어린 천재인 것을... 나는 내 방식대로 나다를 보호하고 싶다...
나다가 한번 지면 나다까들이 설치는 것이 너무 화가 나네...
창해일성소
06/12/02 14:37
수정 아이콘
단지 서지수는 최악의 상황에서 실버벨과 경기한 것 뿐이다. 변은종은 서지수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대인 것 같다.
창해일성소
06/12/02 14:3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매너리즘을 느끼는 것도 아니고(이거야 머리속에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겠지만 우승까지 한 선수가 설마...), 체력이 특별히 소진된 것도 아니고(몸관리 잘하는것도 선수의 실력이죠), 게다가 스타크래프트는 멘탈게임에 속하는 만큼 노장이면 노장일수록 자기자신 마인드 컨트롤이 쉽기 마련인데...
창해일성소
06/12/02 14:41
수정 아이콘
기대는 맘대로 하셔도 좋은데, 혼자 하시길 바랍니다. 다른사람까지 같이 끌어들이시지 마시고. 이렇게 열렬히 홍보 안해도 이윤열선수 팬들은 다들 그렇게 소망하고 있겠고, 마재윤선수 팬들은 안 그러겠죠.
06/12/02 14:43
수정 아이콘
스타사상 가장 전적이 많고 가장 승수가 많고 가장 우승이 많고 가장 꾸준히 성적을 내는 2001년 데뷔와 동시에 최강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 매년 우승타이틀을 챙긴 선수에게 이 정도의 글도 용납이 안 된다니...
여기의 사람들이 각박한거야.. 아니면 이윤열선수 안티인 거야.. 그것도 아니면 마재윤의 팬들이야..
마재윤선수의 팬들이라면 그래도... 화가 나는 것을 이해할께요... 그 왜는???
[법]정의
06/12/02 14:45
수정 아이콘
G.N.L 여기선 아무도 안깠는데요. 파포나 스갤에서 깐다면 그리루 가서 글쓰시죠.
메디쿠
06/12/02 15:00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 최연성이 등장했을때도 이런글 정테란님이 맨날 올렸다죠?
마재윤 8 : 2 이윤열 발버둥쳐봐야 변함없는사실
메디쿠
06/12/02 15:09
수정 아이콘
정테란님 글을 인용해보자면 '이윤열'은 챔피언이고 마재윤은 또 '도전자'가 되는건가요? 1년간 한 리그 결승 4번진출 <<<<< 피시방 있다가 반짝 우승 이런공식을 만들다니...
06/12/02 15:09
수정 아이콘
좀 어이없는 글.
찬양자
06/12/02 15:13
수정 아이콘
혹시 이분이 정테란?;;;;
항즐이
06/12/02 15:18
수정 아이콘
<공지>

이 글의 코멘트를 잠급니다.

글쓴이는 왜 많은 분들이 자신의 글을 불편해 하고 있는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승부에서 설령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대의 승리를 깎아내릴 수 있는 모든 언급은 pgr에서는 조심스러워야 합니다.

덧붙여,
존대말 -_-++++ 좀 부탁드리고, 맞춤법도 지켜주세요.

덧붙여,
글 쓰신 분께 이번에는 벌점을 드리지 않았습니다만,
이미 누적벌점이 왕창 쌓여 있습니다..;;
그대는눈물겹
06/12/02 21:49
수정 아이콘
1경기는 곰TV로 마재윤 선수 개인화면을 봤는데
마재윤 선수의 센스가 빛났습니다.
일단 테란의입구에 마린이 없는걸 보고 치즈러쉬를 직감하고 성큰을
지었고
윤열선수가 일꾼과 마린으로 왔을때 호흡이 안맞은건
마재윤선수가 일부로 드론 2기를 마린한테 미끼로 던져줘서
마린들이 그 드론을 잡고 오느라 타이밍이 안맞았던 겁니다.
06/12/02 21:53
수정 아이콘
잠겨있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29 이 느낌 너무나 싫은걸요? [25] 혀니4975 06/12/02 4975 0
27628 팬택 vs 르카프 경기 엔트리발표! [78] 미라클신화4411 06/12/02 4411 0
27627 전상욱과 마재윤 경기는 재미가 없다? [부제:로마군의전술] [29] Tsunami4366 06/12/02 4366 0
27626 스타판.... 다시 활기를 되찾다. [18] 無의미3580 06/12/02 3580 0
27625 [TvsZ] 테란의 해법을 제시하라! [18] 이명제4218 06/12/02 4218 0
27624 [응원글]최강칭호를 받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윤열을 이겨라 [7] 무적뱃살3813 06/12/02 3813 0
27623 비판의 글을 올리는 것은 때와 타이밍이 필요하지 않을까? [5] OPMAN4024 06/12/02 4024 0
27622 이윤열은 단지 최악의 상황에서 마재윤과 붙은 것 뿐이다. [53] G.N.L5976 06/12/02 5976 0
27621 마재윤선수를 분석해보자! [6] 다쿠5450 06/12/02 5450 0
27620 늦은 슈퍼파이트 3회대회 감상평 [19] 아유3897 06/12/02 3897 0
27619 어제 홍진호 선수 경기를 보고난 후.. [14] [NC]...TesTER3913 06/12/02 3913 0
27618 본좌들의 싸움... 그 뒤에 묻힌 사람... [14] 언젠가는4143 06/12/02 4143 0
27617 마에스트로 마재윤, 누가 더 수준이 높은지 여실히 증명했군요. [79] 김광훈7512 06/12/02 7512 0
27616 대세는 묻어가기. [1] nodelay3891 06/12/02 3891 0
27615 홍진호 선수, 잊지 않겠습니다. [11] DeaDBirD4223 06/12/02 4223 0
27614 최강들의 경기였습니다.(슈파감상기) [13] 태엽시계불태3844 06/12/02 3844 0
27613 거기도 사람사는 곳이었다...디시 스갤에 대한 생각... [10] 모짜르트4327 06/12/02 4327 0
27612 프로토스로도 본좌가 가능할까요? [56] 마르키아르5467 06/12/02 5467 0
27611 [잡담]T.G.I.F. [3] 쿨희3833 06/12/02 3833 0
27610 플토로 마재윤을 막을자.. 오영종!! [19] 이승용4541 06/12/02 4541 0
27609 [잡담] 꿈에 마재윤선수가 나오더군요-_- [3] KimuraTakuya4180 06/12/02 4180 0
27608 역사의 만남.. [4] 김홍석3923 06/12/02 3923 0
27606 그래도 그대들이 있어 기분이 좋은 밤입니다. [3] 초코라즈베리3915 06/12/02 39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