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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2 12:19
교전시 럴커 저글링 컨트롤 일일이해주는 꼼꼼함에
뮤탈짤짤이 할떄 오버로드가 본진밖으로 나갈때쯤 오버 바꾸는 센스까지 정말 감탄 밖에 안나오더군요 3경기에 디파일러마운드 지운줄알고 5시 교전했는데 안지어져서 1분정도 늦게지은게 아쉽더군요 개인화면보면서 느낀점은 1. 마재는 맵핵을 안쓴다 2. 입스타들의 말들을 실현시킨다
06/12/02 12:49
어제 경기와 예전 경기의 개인화면을 보면서 느낀 점은,
1. 왼손은 4-5해처리 정도를 쉬지 않고 돌린다. 2. 랠리 포인트를 상황에 맞춰 자주 바꿔주며 깔끔하게 찍어준다. 3. 미니맵을 통한 교전을 잘하고 정확하고 빠르게 찍는다. 4. 6-7부대의 대병력을 부대지정해서 몰고다니기 보단, 3부대 정도만 지정하고 나머진 어택땅 모드인데, 그 수작업이 놀랄만큼 깔끔하고 정교하다. 따라서 레어 상태에서의 대규모 물량전보다는 디파일러를 통한 소부대 운영을 선호한다. 5. 정찰을 보낸 저글링이 죽고 나면 화면이 점차 어두워 지는데, 완전히 깜깜해질 때가지 병력이 얼마나 나오나 유심히 본다. 그리고 나서 드론을 생산할지 병력을 생산할지를 결정한다. 6. 쓸데없는 드래그질이나 핫키의 연타가 적다.
06/12/02 12:53
왜 마재윤이 마에스트로인가...
어제 2경기 개인화면 보고 전율이 오더군요 여러곳 동시 폭격을 당하는데도 제가 개인화면을 보고있는데 불리한게 보이는 상황인데도 머하나 당황하는 기색없이 동시다발적으로 공격당하는 지점 모두를 탁월하게 관리하고 지휘하더군요... 저그에서 배출한 최고의 지휘자. 인간계 지휘자는 인정이라도 있을텐데 저그에서 탄생한 지휘자는 냉혹하면서도 무섭더군요. 상대의 숨통을 끊을때까지 한치의 오차도 허용치 않는 잔인함이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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