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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2 03:22
무림지존! 고금제일! 신마강림! 마도천세! ...라고 외치는 군중들이 보이는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요. 일월신교? 백련교?;;
sugar님/ 많이 보는 정도를 좀 넘어섰지요. 해마다 수천권씩 보니까요. [...]
06/12/02 03:35
이런 글 올라올때마다 무슨 미션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우주배에서 지고, 이벤트 경기에서 몇번 진 뒤, 그 강력했던 최연성 선수마저 싸이언배에서 3:0으로 패배한 이후부터 맨날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프링글스 시즌1에서 저그전 승률 70퍼센트 후반대를 넘나드는 전상욱 선수라면 마재윤 선수를 잡을 수 있을거라 여겼지만 결국 3:2로 패배했고, 전략과 타이밍의 귀재인 임요환 선수라면 마재윤 선수의 상성과 맞물려 잡을 수 있을 거라 여겼지만 결국 슈퍼파이트에서 3:0으로 패배. 초반의 극강 컨트롤로 상대 저그를 압박하는 한동욱 선수라면 가능하리라 여겼지만 패배. 그리고 되돌아온 천재 이윤열 선수라면 마재윤 선수를 잡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이야기 나왔지만 마재윤 스코어로 패배..
우주배에서 조용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경악의 마엘스트롬을 선보인 박정석 선수를 기대했지만 3:1패배, 이후 각종 이벤트 전에서 압도적으로 패배. 몽상가 강민 선수라면 마재윤 선수와의 전적 차이도 별로 안나고 해서 많이들 기대했었지만 결국 프링글스 시즌1에서 3:!패배 이후 시즌 2에서도 준결승 매치에서 또다시 3:1패배. 초반 견제의 달인 박용욱 선수라면 무언가 해법을 찾을 수 있다 여겼지만 2:0패배. 반란군 대장 박대만 선수라면 무언가 해줄 것이라 여겼지만 결국 '마재윤이 아닌 다른 이에게 했다면 이겼을 것 같은' 4게이트 발업 질럿 러쉬가 아슬아슬하게 막히면서 패배..이제 결국 우승자 프로토스는 오영종 선수만 남았군요. 그마저 이 미션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에혀.. 그래도 오영종 선수는 무언가 스타일리쉬하고 김준영 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도 굉장했으니 기대를 걸만 합니다. 개인적으로 멀티 태스킹과 전투력에서만큼은 최고라고 생각하는 송병구 선수가 스타리그를 탈락했지만 광전사 질럿을 보유한 박지호 선수도 남아있구요. 저도 마재윤 선수의 팬이고 CJ와 삼성의 팬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 이전에 가장 화려한 종족 프로토스의 팬으로써 영웅이 탄생하길 바랍니다. ''수정했습니다. 최연성 선수를 3:0으로 이겼었죠. 잠시 착각을;;
06/12/02 03:46
헉 제가 위에 쓴글이 스타리그 데이 인데 ^^;;;
저는 차라리 이윤열 선수보다는 오영종 선수가 좀더 가능성이 있을것 같다고 OSL결승 전부터 기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금쥐와 슈파 진출권을 이윤열 선수가 가져가더라구요 ^^;
06/12/02 03:53
누군지는 말씀안드리겠습니다만. 몇주전 연습때 마재윤선수를 4승 2패로 앞선 토스유저가있습니다. 연습때라고 무시하진않으시겠죠? 실제로도 연습때 토스한테는 왠만하면 지지않는 마재윤선수입니다.
06/12/02 07:47
스코님// 저도 좀 알려주세요. 이 정도는 살짝 공개해주셔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가장 타당한 추측은 가장 근래의 토스 경기인.. 마재윤 선수가 강민 선수와 준결 대비로 송병구 선수랑 연습했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럼 송병구 선수인가요?
06/12/02 09:20
일단 모두아니구요.. 많은분들이 저그전이 약하다고 오해하고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랍니다. 더이상에 문의는 죄송.. 참고로 CJ내에서도 파장을 불러일으킨 결과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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