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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1 17:19
헐... 캐스파를.. ... X스파로 읽어버렸어요 -_-
왜 그렇게 보일까.. ;; 하두 사람들이 뭐라하니.. -_- 순간적으로 그렇게 보엿나봅니다.. 어찌되었든.. 이윤열 선수 마재윤 선수.. 이기는 선수가 1위는 확정된거죠
06/12/01 17:19
헉 듀얼 생각을 못하고있었습니다..
슈파와 캐스파랭킹 양방송사 논쟁 때문에.... 듀얼선수들 힘내주시고!이기는편우리편입니다. 슈파는 곰으로보고 듀얼은 티비로 시청해야겠네요
06/12/01 17:19
수퍼파이트 한번도 본적없는데 해설이 좀 혹평이 있던데 흠 ,
어느정도일지 ..... 개인적으로 김동수해설위원 해설은 별로 안좋아해서 정일훈선생님이야 뭐 엄청나게 환영하지만 ,
06/12/01 17:20
새 순위가 나왔다는데 글이 없어서 파포까지 가서 확인했네요.
가장 눈에 들어온 것은 바야흐로 박성준1 선수가 박성준 선수를 넘어섰다는 점.
06/12/01 17:21
김양중 해설이 조금 걱정됩니다 오늘마저 1.2회때와 비슷하거나 아주약간 나아진 정도라면 정말 한소리 또 듣게될듯...
그나저나 오늘은 여러가지일로 슈파나 듀얼에 대한 얘기가 없어서 잊을뻔했네요 ㅡㅡ;; 워크 한중전까지 봐야하는데...ㅜ.ㅜ 오늘 진짜 뭘봐야하나...
06/12/01 17:23
저도 듀얼이 경기내적으론 훨씬더 끌리네요. 슈퍼파이트는 후폭풍이 두렵습니다. 누가이기든 장난아니게 들끓을 여론이 미뤄짐작되네여 ;;
06/12/01 17:25
메인매치 할 때 쯤이 듀토 최종전 할 때쯤일 것 같은데..
듀토 최종전도 무지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죠.. -_-; 서지수 vs 변은종도 빼놓을 수 없는 경기.. 오늘은 슈파를 봐야겠습니다.. 피파 할 때만 듀토를.. -_-;
06/12/01 17:27
한달 전부터 기다려왔는데 딱 오늘 6시반에 일이 생겨서..ㅠ_ㅠ
불과 며칠 전까지만해도 듀토랑 슈파랑 티비 돌려가며 보려고 작정했는데..(빙글빙글) 그건그렇고 협회는.. 이 판이 워낙 피드백이 활성화되어있고 또 중요시하고 있다는 것을 좀 인지했으면 좋겠네요. 'e스포츠'와 '협회'는 아무 상관성없는 별개의 단어라는 느낌이 강해서... 협회는 왠지 (안좋은 의미의)공무원 집단같다고나 할까..
06/12/01 17:42
변은종 선수의 2:1 승리(매경기 명경기가 나오길 빕니다)
그리고 마재윤 선수에게 악감정은 없지만;; 다전제에서 지는 것좀 보고싶어서-_-;;;이윤열 선수의 3:2승리를 기원합니다.
06/12/01 17:43
두 선수의 인터뷰를 보니, 마재윤 선수는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생각 뿐이다, 이윤열 선수는 시나리오를 완성시키겠다군요. 마재윤 선수는 압박감이 느껴지고, 이윤열 선수는 천재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상대전적에서 밀린다지만 최연성 선수도 얼마전에 마재윤 선수를 셧아웃시켰고, 두 선수의 첫 대결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애리조나에서 메카닉만으로도 마재윤 선수를 관광태우지 않았습니까. 이윤열을 믿습니다.
06/12/01 17:45
참 저는 듀토 땜에 벌써부터 떨려죽겠는데..게시판 분위기 참 이상하네요...오늘 랭킹 사건때분에 게시판이 시끄러워서 그렇지 그렇게 의미가 큰 경기인가요? 여기서 이기는 선수가 본좌되는것두 아니구 걍 이벤트전인데 거친 표현 하시는분들이 계시네요..
06/12/01 17:46
딱 이정도 흥분되고 달아오른 분위기정도였으면 괜찮을꺼 같군요. 어느
정도 상대비하나 팬과의 다툼이야 제가 생각하기엔 경기의 카타르시스 에 시너지효과를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물론 여기서 더 확대되어 인신모욕이나 훌리건같은 폭동으로 이어지는건 옳지 않지만요;;;
06/12/01 17:47
표현이 좀 과격했나보군요. 랭킹 사건 때문에 열받아 있어서 한 소리 해봤습니다. 음모론이긴 하지만 온겜-파포-협회의 엠겜 죽이기가 정말 싫거든요.
06/12/01 17:48
팅커벨님 // 마재윤 선수 극성팬은 아닙니다. 오히려 강민 선수 팬이죠. 괜히 마재윤 선수 팬분들 기분 상하지 말게 해주세요. 전 마재윤 선수 랭킹 문제 때문에 화난게 아니라 엠겜-온겜 문제로 화가 난겁니다.
06/12/01 17:49
쇼미더머니님 // 이윤열 선수가 OSL을 대표하는 우승자 아닙니까? 그래서 타겟(?)으로 삼은겁니다. 사실은 이윤열 선수도 좋아해요 -_-;; 단지 오늘만큼은 OSL 우승자로 싫은거죠.
너무 거칠다 싶은 표현은 수정했습니다.
06/12/01 17:51
티티님의 이정도 대응이면 다른분들께서도 이해해주심이 어떨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이정도의 일쯤은 넓은 아량으로 넘어가는것이 괜 한 분쟁을 불러오지 않는것이라 생각합니다.
06/12/01 17:52
일진구타급식 님//
이윤열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아리조나 맵에서 첫대결이 어떻게 관광이었나요;; 제 기억에는 이윤열 선수의 신들린듯한 벌쳐 견제를 마재윤 선수도 거의 신들린 듯이 막아냈으나... 결국 초반 벌쳐 피해 때문에 아쉽게 진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초반 피해에 비해서도 마재윤 선수가 엄청나게 선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12/01 17:53
쇼미더머니님 // 그래서 한번 개인적인 바램을 쓴것 뿐입니다. 표현이 좀 과격해서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 그 부분은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06/12/01 17:55
rocta님 // '그 잘난'은 OSL을 좀더 인정해주는 듯한 협회를 비꼬기 위해 썼습니다. 너무 비약이 심했나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마재윤 선수의 극성팬이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최근 마재윤 선수의 행보에 관심이 가고 언제까지 최고의 포스를 풍길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사람 중의 한명일 뿐입니다. 마재윤 선수의 팬분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댓글은 안달리면 좋겠네요.
06/12/01 17:57
Ntka님 // 제가 의도한 건 OSL을 인정해주는 협회. 즉 협회가 좀 더 인정해준다는 듯한 뉘앙스가 풍겨서 써본 표현입니다. 이윤열 선수에 대한 악감정은 절대 없습니다.
06/12/01 17:58
티티님//의도는 압니다. 문제가 불거진 것이 이윤열 선수는 아니니까요. 하지만 만약 그 말씀을 하고 싶으셨다면 -그 잘난 온게임넷에서...-라고 했다면야 이윤열 선수가 걸릴 일은 없었겠죠[말 본문 자체에는 문제가 그래도 있었겠지만-_-;].
06/12/01 18:01
Ntka님 // 제 딴에는 그런 뜻이 아니었습니다 -_-;; 단지 OSL을 좀더 인정해주는 듯한 협회의 행동이 미울 뿐이죠. 양대리그라고 하면서 겉으로는 동등한 대우를 해주는 척 하다가 이런 사태가 벌어지니..
06/12/01 18:03
rocta님//그럴 때 있습니다; 퇴마록 광팬인 제가 말세편에서 나오는 안나스라는 인물이 있는데... 욕도 안하고 존댓말에 이리저리 빙빙 돌리는 말만 하는데 보는 제 스스로도 열받을 정도;
티티님//본인이 해명하지 않는 이상 사실 누군가의 말, 글[스타로 보면 플레이]의 뜻과 의도 등을 해석하긴 어렵습니다-_-;
06/12/01 18:04
그 왜, 김태형 해설께서 이승훈 선수 사건 이후 뒷담화에서 말씀하셨죠. "인간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저도 이해는 합니다만, 요즘 같은 세상에 일기로 써도 좋지 않은 시선이 올 판에 여러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글을 쓰니 이렇게 된 것입니다;
06/12/01 18:05
rocta님 // 마침 타이밍이 좋을 뿐이죠. 저도 오늘 경기를 기대하고 있었고, 경기 외적인 걸 끌어와서 퇴색시키려는 의도는 없었습니다.
단지 대리만족이랄까? 협회에게 차별 당하는 MSL 우승자가 OSL 우승자를 이겨줬으면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물론 비꼬는 표현은 보는 사람들에 따라서 다르게 받아들이실 수 있겠지만요.
06/12/01 18:24
GENE님// 임요환 선수는 그래서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물론 실력이 무적이라고 생각하진 않고요)
창해일성소님//그래서 슈퍼파이터에서 경기도 하지요
06/12/01 18:56
캐스파 랭킹 논란 덕분이라뇨?
이윤열과 마재윤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대박 매치입니다. 그리고 님 개인의 의견을 모두가 그런양 일반화하시는군요. 처음 이 매치가 성사됐을때 이윤열의 승리를 기원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지금은 케스파랭킹 논란 덕분에 모두가 마재윤을 응원하는쪽으로 바뀌었다? ......고요? 참,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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