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27 07:19
티원이 플옵 올라가기 참 힘들군요. ^^;;
티원팬으로서 사실 후기리그에 티원이 플옵 진출하는건 거의 포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은경기 전승으로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만 한다면 만족합니다.
06/11/27 08:28
솔직히 시즌 후반에 플레이오프 진출 경우의 수, 확률 계산하는 글들 많이 봤지만, 그동안 T1팬으로서 이런 글을 읽게 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안습.
06/11/27 09:09
한국 축구 말고도 경우의 수가 나오는 걸 보게 되다니..
철저한 경우의 수 분석입니다.. 한빛이 2패 할 것 같지는 않아요.. 2,3,4 번의 조건이 모두 실현되어야 한다는건데.. 오늘 STX 삼성전이 정말.. T1 입장에서는 피를 말리는.. 그런 경기가 되겠네요..
06/11/27 09:17
멀리 볼것도 없습니다...
sk 는 다음 게임에서 확실히 갈립니다.. 다음 상대가 엠비씨 게임이기 때문이죠..두팀 맞대결중 지는팀 탈락... 거기다가 사실 가장 귀추가 주목되는 게임은 stx 와 삼성전입니다..... 만약에 sk나 엠비씨가 이긴다고 해도 삼성이 진다면..두팀다 거의 탈락 입니다... 두팀은 올라가려면 무조건 삼성 응원해야 합니다..stx가 이긴다면...4위인 stx 역시도 5승 3패가 되고 거기다 삼성은 4승 5패지만..현재 승점이 무려 4점이나 되기때문에..
06/11/27 09:29
영혼의귀천/3위까지는 이변이 없는한 올라가리라 봅니다..
현재 전력도 그렇구요.. 저는 4위 한자리의 싸움이라 보는데요.. stx의 남은 일정이 sk팬 입장에선 정말 다행이 험란스런것과 ... 나머지팀중 가장 유력시 되는 후보가 현재 삼성이기 때문에.
06/11/27 09:43
CJ팬으로서 플옵에서 만났을 때 두려운 팀은 한빛과 SK입니다. 그런 면에서 어제 경기를 놓친 건 뼈아픕니다. CJ와 SK의 전적이 3:11로 벌어졌네요. 최종병기화가 진행중인 마재윤선수를 보유하고도 SK에게만은 힘들군요..
06/11/27 09:52
1%도 안 되는 확률이지만 T1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점는 엠겜 팬이므로 엠겜이 T1을 이겨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후.
06/11/27 10:14
그나저나 9,10,11위는 정말 익숙하지 못해요.. 사실 전 초반에만 그러려니 했는데....
그럼에도 cj는 항상 꾸준하구요... 그래도 저는 현재는 하위권이지만..sk 나 ktf는 다음시즌에 분명히 위에있을꺼라 봅니다.. 아무래도 sk cj ktf는.... 이번시즌을 개인적으로 볼땐 이변의 시즌...
06/11/27 10:25
이스트로도 아직 3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이 쪽은 0.1%도 안되는 확률이긴 합니다만
(이 정도 확률이면 유게로 가야 하나요? ㅠ_ㅠ;;;;)
06/11/27 10:43
그랜드파이널은 어떻게 진출팀이 결정되나요?
예전에 T1이 전기 우승하고도 후기에 성적 안좋아서 그랜드파이널에 못나갔던 적이 있었던 것 같던데요..
06/11/27 10:47
leuko/ 그런적 없습니다.
2004년도엔 전기 준우승만 하고 와일드카드는 KTF한테 뺏겨서 못올라갔구요 2005년도엔 알다시피 확쓸었죠 ..
06/11/27 11:39
이번에 못 올라가도 뭐 그랜드 파이널있으니까 전기 우승하고 그랜드 파이널 먹으면 2006년은 티원이 먹은 것이 되는 거죠. 2005년도 티원이 먹었으니 2006년도 먹으면 2년 연속이네요.
06/11/27 12:55
후우..시즌 시작 무렵에 르까프.이스트로.STX.한빛 미칠듯 치고나갈때만 해도 (특히 르까프가 CJ 셧아웃 때릴때) 저 네팀이 곱게 올라갈 줄 알았는데 셧야웃 한번 당한거 빼면 잘 싸워 올라온 CJ에 순위경쟁에 고춧가루 제대로 뿌리기 시작한 KTF에 고춧가루를 넘어 판을 엎을지도 모르는 SKT에 아주 순위경쟁 점입가경입니다. 이러니 프로리그 기대대고, 볼맛나죠 ^^
(제가 삼성팬이다 보니 저런거 볼 때마다 두근두근 합니다. 근데 분석할 능력도 없고 계산하자니 골떄리고 ㅠㅠ 승점 벌어놓은게 진짜 큰 재산인.)
06/11/27 13:22
알기쉽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에 쏙 들어오네요.
후우..얼마전까진 미웠지만 그래도 응원할수 밖에 없는거. 기적처럼 진출해줬으면 좋겠네요.
06/11/27 15:13
T1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삼성이 져야만 합니다.
현재 삼성은 승점 +4입니다. T1과 무려 4점 차이입니다. 삼성이 STX를 잡을 경우 승점이 최소 5점은 벌어지기 때문에 T1이 따라잡기는 어렵습니다. CJ가 강팀이라 CJ에게 3:0 스윕을 당할 가능성도 있지만 삼성은 최고의 팀플레이어 이창훈 선수의 존재로 인해 좀처럼 0패를 당하지 않는 팀중 하나입니다. 반면 STX는 삼성을 잡는다고 해도 역시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배수의 진을 치고 나올 온게임넷과 이윤열이라는 존재 하나만으로도 위협적인 팬택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삼성이 CJ에게 3:0 셧아웃을 당할 확률보다는 STX가 스파키즈와 팬택을 상대로 모두 패배할 확률이 높으므로 삼성이 패배하는게 T1으로서는 낫습니다.
06/11/27 18:03
결과적으로 T1은 모두 3:0으로 이겨야 합니다. 그 후에 다른 팀들을 봐야죠 ㅡㅡ;
무조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 놓은 후에 ㅠㅠ.우쩌다가 T1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