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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7 00:04
호오~ 앞마당 뮤탈 짤짤이하기 편하겠는데요? 그리고 중앙 구조물은.. 어차피 테플전의 경우에는 중앙에서 싸우기 보다는 언덕을 끼고 싸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별 차이 없을듯 싶네요~
06/11/27 00:17
저그가 '시작 지점'을 확보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줄여주는 가스 분할 방식과 뮤탈리스크 견제하기 좋게 바뀐 앞마당 확장 자원 배치가 큰 변화군요. 즉, 저그가 테란 상대로 할 만한 요소를 준 것인데, 그 요소가 매우 눈에 띌 만큼 좋아보이네요. +_+
. 그나저나 프로토스는 뮤탈 견제가 좀 더 괴로워지겠군요. 예전엔 어쨌건 눈에 보이는 지역에서 왔다 갔다하는 형태였지만, 이젠 벽을 끼고 나타났다 사라졌다 할테니. @_@
06/11/27 00:59
흠.. 저그입장에서는 7시 지역 앞마당이 살짝 애매하네요;;
성큰지으려면 크립위치가 되야하는데 크립이 잘나올지;; 저러다가 잘못하면 롱기누스 7시지역만 예전에 러시아워 11시처럼 되는걸지도;;
06/11/27 03:48
테저전 고칠려다가 프저전 망가지는 적은 많았지만 롱기누스는 그래도 미네랄 10덩이니까 괜찮을 수도 있을듯.. 저그가 6:4 정도로 플토 앞서는 것은 어느 지상맵에서도 당연한 것이니...
06/11/27 06:37
프저전은 플토가 더 유리해졌습니다.
롱기누스에서 저그가 먹는 가스멀티는 스타팅이지 언덕에 따로 떨어진 멀티가 아닙니다. 즉 기존의 플레이때 토스는 2가스-3가스체제에서 가스유닛이 딸려 10미네랄의 무한저글링을 당해내지 못하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12,9,5 가스멀티에 가스가 둘로 늘어난다면 4가스대 4가스의 대결의 경향이 됩니다. 물론 지속시간은 짧지만 토스는 소수의 방어로 4가스를 먹을수 있어 더 빠른 타이밍이 가능해 집니다. 저그에게 허락하는 시간이 그만큼 준다는 이야기죠. 저는 그것보다 어떻게 이맵이 저플전 저그가 유리한 맵이 됬는지가 더 궁금합니다. 아무리 시간차가 있다지만 10미네랄의 지상맵은 몇년전만 해도 저그유저도 토스를 골라서 플레이 했던 맵입니다. 헐... 어쨌든 멀티의 2가스는 저플전에서 플토의 손을 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06/11/27 08:14
저역시 멀티 2가스가 플토에게 약간 더 좋아졌다고 생각하는데요.
프저전을 봤을때 저그에게 가스를 많이주면 토스가 못이긴다. 이런말이 있지만 토스역시 4가스 정도를 돌릴수만있으면 멀티 많이 먹은 저그라도 굉장히 강력하죠. 토스역시 가스의 종족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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