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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6 20:41
우선 우려하시는 테란의 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앞마당 크립덕분에 센터를 날려서 앞마당에 내릴 수도 없구요 센터에 배럭을 내리고 마린을 뽑아봤자 상대본진으로 가는길이 자원량800의 미네랄멀티로 막혀있기 때문에 역시 의미도 없고, 그렇다고 센터를 장악해봤자 그다지 큰 의미는 없기 때문에, 그렇게 우려하실 만할 정도로 테란이 유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테스트과정상 저그가 예상을 상회할 정도로 할만하였기 때문에, 선정 직전까지 큰 진통이 있었던 맵입니다.
06/11/26 20:43
훔훔 오히려 테란이 배럭 앞마당 쪽으로 날려서 크립 없애고 멀티를 하는게 가장 빠른 앞마당이 될 수 있을꺼 같은데요.. 저그는 수송업하구 토스는 셔틀 날린다음에 크립 사라질 떄 까지 한세월이니...
중립건물 체력에 따라 질럿이 얼마나 빨리 부수는 지가 결정되겠지만요ㅣ
06/11/26 22:01
크립 바로옆에 딱붙여서 센터 내리면 그럭저럭 자원채취가 되는데요?
가스가 좀 아쉽긴 하지만.. 서서히 크립 부수면 센터 띄워서 바로 앞마당 최적화 할수 있겠네요..
06/11/26 23:03
'데저트 폭스'같은 맵 스타일은 초반방송경기때는 선수들마저 갈피를 못잡고 허우적 거릴 가능성이 있는데... 추후 양상이 정석화되더라도 벨런스 붕괴가 상당히 우려되긴 하는군요.
06/11/27 00:27
빠른 더블은 원개스 뮤탈에 많이 휘둘릴것 같습니다. 빠른 더블을 하더라도 방어 원활히 할려면 중립건물을 조기에 부숴야 될것 같습니다.
06/11/27 01:08
데저트폭스의 밸런스에 대해서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임단 코치님들이 직접 빌드를 짜고 테스트 해본 결과 TvsZvsPvsT 모두 비슷비슷합니다. 테란이 가장 먼저 더블을 할수 있지만 10덩이라서 프토와는 비등하며 저그와는 요즘 섬맵에서 저그의 뮤탈리스크의 강력한 활용도 때문에 역시 뮤탈리스크를 어느정도 견딜수 있는 조건이 됩니다. 물론 선수들이 더 빌들를 정교하게 다듬게 되면 양상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발견된 최적화 빌드로는 3종족 앞마당을 먹었을 때 비슷한 자원을 가지게 되며 주도권은 테란이 약간 밀립니다. 이점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06/11/27 02:44
제가 데저트 폭스에서 염려하는건 테란이 유리하다가 아니라 테란이 불리하다 입니다.
섬맵의 전형적인 역상성 경향에 최근 강화된 뮤타컨까지 합치면 페러럴라인즈 보다 더 심한 불균형도 가능합니다. 물론 2가스를 초반에 먹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중립건물의 체력이 그렇게 높지 않은데다가 6뮤탈까지의 가스는 1가스와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최소단위인 7뮤탈까지도 쉽구요. 그리고 나서 동시 2해처리를 가져가든지 아니면 드랍을 대비해서 방어타워에 자원을 소모한 테란에 비해서 훨씬 많은 선택지를 저그가 가집니다. 온겜맵의 밸런스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데저트 폭스맵은 테란을 견제하는 맵이라는게 저의 판단입니다.
06/11/27 06:45
개인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롱기누스는 테=저, 테<<플, 플>>저. 블리츠는 테>저, 테<<플, 플>>저. 데저트 폭스는 테<<저, 테<<플, 플>>>>저 이렇게 예측해 봅니다.
06/11/27 07:59
FELIX//전혀 말이 안되는 예측을 하고 계시네요. 롱기누스는 지금 새로 만든맵이 아닙니다. 테=저 ? .. 지금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시고 말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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