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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3 18:21
대동단결도 대동단결이지만, 박대만 선수의 저그전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라서....
정말 힘들겠지만 할수있을거라 믿습니다. 박대만 화이팅!
06/11/23 18:23
김세현 선수 프로리그 대뷔전이 오영종 선수랑.. 러시아워3에서 경기였죠...
그당시 왠 신예가 오영종 선수에 토스를 잡아서 놀랐던 기억이..
06/11/23 18:36
어제 서바이버 리그방식 공부좀 했는데.....
이상황이 만들어진 이유는!! 바로 이게다 임요환 때문이다 ㄱ- ;;;;;;;;;;
06/11/23 18:38
자,김세현선수가 올라가서 10차 MSL도 6-5-5라는 환상의 밸런스가 될것이냐!
아니면 박대만선수가 올라가면서 테란이랑 함께 이번 MSL 최다 진출 종족은 플토가 될것이냐!
06/11/23 18:40
김세현선수 어제 듀얼도 떨어지고........ 분위기가 별로 좋지 못한데 과연 MSL은 올라갈것인지!
아니면 박대만이 MSL 2연속 진출을 이뤄낼것인지!
06/11/23 18:42
저기, 제가 방식을 이해를 잘 못해서 그러는데요.
그러니까 3판 2선승제에서 김세현 선수는 2승 하면 그냥 올라가는거고, 박대만 선수가 이길 경우 박대만vs김세현 으로 3판 2선승제를 한번 더 한다는건가요?
06/11/23 18:47
아무래도 플토는 굵직 굵직한 자리에 한명 혹은 두명밖에 못올라가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MSL 에선 4강에 강민 선수 OSL에선 결승에 오영종 선수. 그런데 저그와 테란은 그에비해 많으니까요. 좀 찢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요.
06/11/23 18:51
미네랄 멀티에도 해처리 가고 3해처리 가는 김세현. 박대만선수 앞마당쪽에 캐논과 게이트,파일런등으로 심시티했는데요.
저글링 나온 김세현. 3해처리 VS 더블넥 무난한 운영싸움.
06/11/23 18:52
김세현 선수도 준비를 거의 못 했을거 같은게.. 상대 종족도 화요일에서야 알았고 어제 듀얼도 있어서 말이죠.
두 선수 모두 전략에 의존하기 보다는 운영에 의한 승부를 노리지 않을까 싶네요.
06/11/23 19:03
자! 12시쪽 커세어 리버로!!!공격하는 박대만! 어! 근데! 김세현선수 히드라 일렬로 몰려들다가 몰살당하고! 12시 깨집니다!!
06/11/23 19:10
디바우러에겐 템플러대동이 쥐약인데
박대만선수는 본진,앞마당,삼룡이 밖에 자원캐는곳이 없나봐요? 멀티가 많은가보네요 먹어논 자원이 많다고 하시는거보니
06/11/23 19:12
3시쪽은 자원의 보고네요. 아직 자원이 많은 3시쪽의 박대만 멀티.
하지만 저그는 슬슬 플토의 기지쪽 멀티랑 3시쪽을 제외한 전맵의! 확장을 먹기 시작해요! 자!! 12시쪽!! 캐리어 커세어 리버로 공격!
06/11/23 19:15
아,프로브 12시쪽으로 가죠. 3시쪽은 아직 돌리고 있지만....... 저그의 돌리고 있는 확장이 너무 많네요.
아....... 본진만 밀었으면 경기 몰랐거든요!
06/11/23 19:16
자! 7시쪽! 2리버! 견제! 드론들 엄청 몰살! 그러나 저그의 물량은 끝이 없죠!!!! 어! 결국! 셔틀!! 엄청난 공중군에 의해 파괴됩니다!
06/11/23 19:19
아....... 박대만선수 너무 아쉽겠네요. 본진 들어갔으면 몰랐을텐데,하지만 저그가 좋은 아카디아 2에서 당한 패배니 잊어버리고 지금부터 자신의 아들인 블리츠맵에서 동점을 만들면 되는겁니다!
김세현선수는 잡아야 할 전장을 잡았으니!!! 블리츠에서 준비해온 플레이를 잘 펼쳐서 이기면 되는 거고요!
06/11/23 19:21
흠흠...
수비형의 토스 그 강민이 있는 KTF팀의 저그 김세현 선수.. 이렇게 이야기 하니깐.. 수비형에 절때 안당할것 같죠? ^^:;
06/11/23 19:30
김세현선수는 블리츠에서의 박대만선수의 운영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을게 분명하거든요!!!
제 2경기가 승부처입니다!!! 3경기는 롱기누스인지라 김세현도 장담할수 없어요! 경기 시작했죠. 김세현 11시,박대만 1시.
06/11/23 19:37
템플러 테크를 올리는 박대만. 정말 블리츠 박대만선수의 저그전 패턴은 똑같네요. 멀티먹고,저글링 잘 막고,커세어로 견제 이후,지상군 체제.
06/11/23 19:38
자! 뮤탈로 들어가는 김세현! 그러나 박대만선수 그사이에!!! 다크템플러!! 2기!! 난입! 어! 앞마당쪽!! 드론 꽤 잡았고요!
이거 대장의 블리츠 저그잡기 시나리오 초반과 똑같거든요!
06/11/23 19:43
이야! 드론도 꽤 잡아주고! 스파이어도 깼고!!! 이거 박대만선수 분위기 나쁘지 않네요! 센터멀티 가져가면 프로토스 분위기가 좋습니다!
06/11/23 19:51
블리츠 박대만전 해법은 마재윤식 상대편 센터멀티에 해처리 피고 연탄밭 조이기밖에 없는건가요.......
물론 이번경기도 김세현선수가 잡을 기회가 많이 있었지만. 아무튼 가디언과 저글링으로 잘 막아낸 김세현. 하지만! 7시 질럿 하나에 날아가네요!
06/11/23 19:55
이제 7시마저 가져가는 박대만선수. 김세현선수 상대편 체력을 소진시키기 위해 2경기를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는듯한데.......
자신의 체력도 같이 빠지는것은 마찬가지이거든요.
06/11/23 19:59
후....... 2경기만 봤는데도 벌써 체력이 빠지네요....... 이러가다 오늘 6경기 모두 다해서....... 그경기들이 모두다 장기전이라면........
06/11/23 20:00
블리츠 박대만전 저그의 해법은,심소명선수처럼 몰래 해처리라던지,아니면 마재윤선수처럼 상대편 센터 멀티에 해처리 짓고 연탄밭 조이기라던지........
블리츠에서 운영싸움으로 박대만을 이기려는 생각은 꿈도 꾸지 말아야겠네요.
06/11/23 20:02
박대만선수 블리츠 저그전 5전 전승입니다.
조용호선수를 프링글스 시즌 2랑 서바이버 와일드카드전에서 잡았고요. 김남기선수를 프로리그에서 잡고, 김세현선수를 이번 경기에서 잡고, 김민구선수를 서바이버 와일드전에서 잡고........ 물론 플토전 1패가 있긴 합니다만......
06/11/23 20:04
자! 박대만이 3경기를 잡아서 2차전으로 갈것이냐!
아니면 김세현이 이겨서 MSL로 갈것이냐! 3경기 시작되었죠. 김세현 11시,박대만 6시.
06/11/23 20:09
결국 본진안을 체크한 박대만. 본진쪽까지 들어가보니 3해처리가 아니다라는것을 파악. 그렇다면 3시쪽 앞마당에 멀티가 있겠구나 하고 생각하겠죠.
그렇죠,3시쪽으로 정찰가죠.
06/11/23 20:11
오늘 이우호씨 왜 이렇게 옵저빙 못하죠? 답답해죽겠습니다. 해설진 말하는 것도 제대로 계속 못 짚어주고, 기습적으로 돌아들어가는 셔틀이나 프로브 같은 것도 전혀 못잡아주고... "어? 뭔가 왔다간 모양인데요." 이런 대사를 엠겜에서 듣는 게 흔하지 않은데... 저만 그런 생각이 드나요?
06/11/23 20:14
비단 오늘뿐만 아니라 요즘 이우호씨 옵저빙이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이 듭니다. 김동진 옵저버(어색하군요) 옵저빙이 이우호씨 스탈이라 에전에 눈에 띄던 장점이 되려 단점으로 느껴지는 건지...(화면의 안정감 자체는 또 이 두 분이 김희제씨를 따라가지 못하지만) 매너리즘에 빠진 건 아닌지;;
06/11/23 20:16
박대만 선수가 신을 내긴 했지만 저그가 3시를 먹은 이상 앞으로는 저그 페이스가 될거 같은데요.
토스 추가 멀티 타이밍도 늦었고..
06/11/23 20:18
박대만선수 4시쪽에 확장을 가져갑니다.
이거 3시쪽을 어떻게든 제지 시켜야지 박대만선수가 페이스를 끌어올수가 있어요! 하지만 3시를 김세현이 먹는 이상!!! 이거!!! 고생하겠는데요!
06/11/23 20:22
자!! 저그의 오버로드와! 플토의 셔틀이!!! 갑니다! 어! 9시쪽!! 드랍!!!!!!! 그러나!!! 캐논이 너무 맣고!!! 스톰에 얻어맞거든요! 9시쪽으로 병력이 옵니다!!!!!!
06/11/23 20:23
아! 9시쪽 넥서스 못깨고! 실패! 근데!!! 본진쪽 드랍 들어간 김세현! 어! 본진쪽 테크 날아가면!!!! 박대만도 장담 못해요! 바로 회군!!
06/11/23 20:25
결국 그런식으로 토스의 힘이 빼고..
정면싸움에서 이기는 식의 시나리오... 이게 롱기누스에서 저그가 제일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커세어는 잘뽑아줬네요...
06/11/23 20:27
자! 12시쪽!!! 공격하러 가는 사이에!!!! 저그도 공격 준비합니다! 플토도 수비병력 어느정도 있긴 하지만!! 스톰을 뒤집어써도! 끊임없이 달려들어오는 저그의 병력들!
06/11/23 20:29
clay[fou] 포유 맞나? 아무튼 준프로인데요... 저런식의 저그운영을 즐겨 합니다... 토스가 감당 못하고 지더라구요 특히 롱기누스에선 거의다 이기더라구요
06/11/23 20:31
초반 부터.. 타스타팅 앞마당을 가져간후... 좁은 입구에 성큰과 럴커로 방어하고.....
하이브 이후에 아드레날린 저글링과 울트라 드랍으로 상대방에 멀티를 끊어주며 힘을 빼고... 힘빠진 토스 상대로 정면으로 러쉬가는 그런식의 운영... 전 박대만 선수가 뭔가 해법을 들고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힘드네요
06/11/23 20:33
이번 MSL 금요일날 스틸드래프트 시뮬레이션이나 해볼랍니다.
정말 재미있을것 같아요. 금요일날 듀얼 종료후 선수들 인터뷰까지 감안하면서 시뮬레이션을 해야할것 같네요. 이미 준비는 거의 다 되었고........
06/11/23 20:34
박대만 선수.. 제생각으로는 돈이 좀 남을것 같아요...
저그가 입구를 막고 저러니.. 공격할수도 없고.. 병력은 그대로 있고.. 아마 돈은 좀 남았을꺼예요
06/11/23 20:35
필사적으로 성을 지키고 있는 외로운대장........하지만 점점더 군사들은 쓰러져가고!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격려도 통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 죽거든요!
06/11/23 20:36
정말 김민구 선수 이후에 처음이죠? KTF의 신예가 MSL에
(아니 스타리그까지) 포함해서 말이죠. 김세현 선수 예전부터 주목하고 있긴 했었는데 기쁘네요.(다만 전상욱 선수를 떨어트린 것이 아쉬움ㅡㅡ;)
06/11/23 20:39
플토들 울만한 경기,,, 황산벌 계백의 5000결사대 같네요,, 신라의 오만대군앞에서,,,,,,,,,,,,,,,, 그 옛날 구천의 지옥의 결사대를 꿈꿨으나...
06/11/23 21:01
KTF에서 처음으로 괜찮은 기량을 가진 저그가 자체육성으로 나오는군요
상당한 실력입니다, KTF저그적인 센스가 돋보이는 선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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