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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2 18:37
선수들 예상 인터뷰..
'재호가 이길 것 같습니다.' '재호가..' '재호가 3:2로!' '역시 재호가..' '당연히 재호가..' 역시 장재호 선수!!
06/11/22 18:40
음, 다른 대회 일정때문에 안되는거네요..... 다음주엔 유럽, 그 다음주엔 미국...... 여기저기 돌아다니네요~ @.@;;
06/11/22 18:45
슈파때도 천만원때문에 그주에 오고,, 매주마다 판돈 천만원내지 오백만원 상회하는 대회가 줄줄이 있는듯,, 그나저나 누가 간략하게 소개해주셨으면,,,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가 어떻게 행해지게 되는건지... 바둑의 국수전 개념으로 봐야하나요? 굴비를 잡기위해 다른 전사들의 다판제 토너먼트인가.. 아니면 스타크래프트 종족최강전과 같은 시스템인지...
06/11/22 18:55
유안 메를로 선수와 장재호선수 간의 경기가 있었는데
장재호선수가 선 다크레인저를 뽑은 뒤 궁극인 참으로 피전트를 다수 회유하고 본진 짓고 캐슬까지 올리고 아크메이지+블러드메이지까지 뽑은 그야말로 안드로메다 깐따삐아로 간 유안메를로입니다. 유안메를로는 그 경기를 절대 잊을수없다고 했죠
06/11/22 18:57
많은 분들이 이야기 하셨지만 스타로 비유하자면 플토가 마인드 컨트롤
로 테란에게 배틀+핵을 선사하거나 저그에게 울트라-디파일러를 쓴 정도 라고나 할까요.
06/11/22 19:06
이 맵에서 많이 나오는 패스트 멀티로 장재호선수가 착각하고 느긋하게 간건데 유안은 정반대로 용병들을 구입한뒤 강하게 압박을 간 것이 이 경기의 포인트였네요.
06/11/22 19:06
근데 지금 토드가 입고 있는 유니폼..... 예전 4K 유니폼 아닌가요? 그루비가 입던 건 흰색바탕에 파랑색이 섞인 유니폼이던데, 왜 저걸 입었는지....?
06/11/22 19:19
이대로 가선 휴먼이 불리하긴 했죠...
로어 다 올라갔고...라플은 끈기고 있고... 자기 나가시는 마나번에 아처로 변신 -_-ㅋ 상대도 맞나가시라서 자기 유닛은 계속 끈기고... 그래도 좀 아쉽긴하네요....우리나라선수들과 유럽선수들의 의식차이일듯....
06/11/22 19:21
인컵이나 WC3L NGL같으걸 보면
유럽선수들은 마지막경기가 아니라면 자기가 불리하다싶으면 빠른지지를 마니 하더군요...이길수 없는게임에 힘빼는걸 실어하는건지 뭔지는 모르겟지만...좀 아쉽내요
06/11/22 19:21
그러니까 이건 블러드 캐슬 재 판 나오기 전에 gg친겁니다.
딱 그 때랑 똑같습니다. 이대로 계속 가면 그거 당하겠지.. 내지는 어차피 질거고 그쯤 되는 굴욕을 안겨주겠지.. 하면서 gg친겁니다. 제가 봤을 때는 아주 탁월한 선택같아요.
06/11/22 19:32
근데 W3도 케스파 공인대회라서 채팅규정 적용되지 않나요? 저번에 슈파때 장재호 선수가 gl 쳤다가 경고 먹었었는데, 오늘은 두 번이나 나오네요 ㅡㅡ
06/11/22 19:56
장재호선수가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정석대로 하지 왜 상대방의 깜짝 전략을 의식해서....(뭐 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입니다만 -_-)
06/11/22 20:16
엠겜이 안나와서 듀얼 보고 있습니다만, 문자중계에
더 집중하게 되네요. ^^; 오늘 경기 재미있는 듯해서 더 보고 싶네요. 장재호 선수 토드를 안드로로 배달 해주세요~
06/11/22 20:17
워3 요즘 소위 관심 장난 아니게 받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워3 리그 해도 문자중계 몇십건에서 끝났던 듯 한데... 워낙 대진이 대박이어서 그런 것도 있을태지만, 대단하네요. 볼줄도 모르면서 지켜보는데 해설을 조금더 초보자 분들을 위해서 쉽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06/11/22 20:18
본진자원 저그가 노배럭 더블테란이긴걸로 비교하기보단...
테라나스스탠드에서 휴먼이 멀티 먹는건 저그가 앞마당먹는거랑 비슷한 계념이죠..로템에서의 그것처럼... 흠 스타로 비교하면.....플토는 노게이트더블성공..테란은 어영부영 뒤늦은 더블커맨드해서...드래군압박막고 막고 이긴거랑 비슷;;
06/11/22 20:31
우와 우와 우와 우와.......정말 할 말이 없는 안드로 장입니다.
그나저나 토드도 왜 자신이 세계최강 휴먼으로 불리는지 알려주는 시합이었고요. W3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것입니까ㅜ.ㅜ
06/11/22 20:31
다음주의 굴비와의 매치는 다음달로 연기입니다...
굴비가 블리자드 시즌4때문에 거부권행사해서.. 다음달 챔피언도전자가 그루비와 하고....거기서 이긴 사람이 장재호와 경기합니다.
06/11/22 20:34
해설진들 말대로 스파링파트너로 삼을 휴먼이 별로 없었다는 게 이런 힘든 경기가 될 수 있었을 수도 있군요
얼릉 쇼부가 좋은 성적내기를 바랍니다.(근데 언데6인방땜시...)
06/11/22 20:37
다음 주는 오정기 vs 박준!!! 한국 언데드의 큰 형님과 돌아온 미남(;;;)의 대결이군요. 종족 밸런스도 있고 업적 면에서도 일단 박준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만 역시 시합은 해봐야 아는 것이겠죠.
06/11/22 20:39
이제는 협회에서 워크홍보좀 많이해서
스타와 함께 이스포츠의 양대주자로 밀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래도 원영웅체제보다는 투영웅체제가 좋거든요
06/11/22 20:42
우훗 생각해보니.
담주는 적절한 매치업이네요.... 이번 블리자드 토너먼트에서 상성의 불리함에도 불리하고 2:0으로 박준을 누른 오정기선수와 박준선수의 리저브 매치.... 일헌 센스쟁이들~
06/11/22 20:45
스타리그때는 매주 8명의 선수들을 보니깐 금방 선수들도 눈에 익고, 관심도 가지게 되고 아는선수들 많아지고, 오늘은 누구를 응원하고 하는 재미가 생겼는데.. 엠겜분들 일주일에 2선수 보는건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W3 일주일 2번으로 늘려주세요~
06/11/22 20:47
예전에 그냥 볼때는 정말 따분하고 재미도 없었는데.. 이번처럼 장재호,토드,스카이,노재욱,그루비 까지 알고서 보니깐 경기가 너무 재미있습니다+_+.
06/11/22 20:50
흠....준이 나오는군요...제 초,중학교 시절 친구였는데;;
저와 닌자거북이 게임 하고 놀던 박준이 이제는 언데드전 굴비라 -_-;;;
06/11/22 20:56
늦게 와서 5경기만 보고 와 재밌다 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 특히 재밌었던 거였군요 ^^
장재호 선수 부활도 반갑고 워3도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06/11/22 21:35
3경기까지만 보고 볼 일보고 왔더니 4-5경기가 무척 재미있었나 보네요..보고 갈 것을ㅠㅠ 워크는 잘은 모르지만 장재호경기라기에 보다 보니 꽤나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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