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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1 10:22
실제로 하부리그와 상위리그의 경기 질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것을 모두 무능한 선수팬의 항거라고 뭉둥그려서 표현하심에 놀라울 뿐이군요. 그리고 본문내에도 24강리그는 선수들이 많아서 질이 않좋다는 문구가 있는데, 그럼 32명이면 너 나빠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본문내에 오류가 있는 것 같네요. 개인리그 경기 방식 개선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글을 조금 부드럽게 쓰셨음 어땠을까요?
06/11/21 11:17
월드컵 방식이라서 보기 편하고... ...
스타 선수들이 많이 오를 가능성도 좋고... ... 또 신인 선수들이 다수 올라와서 새로운 스타가 될수도 있고... ... 16강부터 다전제에 하루에 끝나는 토너먼트로 진행하면 스피디한 진행에 떨어진 선수들은 바로 프로리그에 집중 할수도 있고 만약 프로리그 부담을 더 느낀다면 32강부터 3판2승제 하루에 끝나는 토너 먼트로 한다면 약간 무리지만 좀더 빠른 진행을 할수도 있겠군요. 거기다가 다전제 토너먼트의 장점은 단판이 아니라서 운보다는 실력으로 올라간다는 느낌이 강해서요 온겜 같은 경우 24강 할바에야 32강 가는게... ... 어차피 와일드 카드전하면 게임수는 비슷하지 않은가요? 지금도 16강부터는 스피드하고 재미있는데... ... 24강에서 너무 루즈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지더라도 다시 올라갈수 있어서인지 게임에 긴장감이랄까 집중력도 덜한 느낌이고... ... 좋은 선수들이 요즘은 많아져서... ... 32강도 좋을것 같은데... ...
06/11/21 11:47
letina님 //
24강에서 선수들이 많이 올라가 질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24강에서 조3위를 하더라도 16강 올라갈 여지가 생겨서 질이 떨어진다는 의미 같습니다. 32강이면 조 3위는 16강에 못 가니 더 치열하겠죠.
06/11/21 12:12
두리그 방식을 똑같이 할꺼면 차라리 64강으로 통합리그를 만드는게 낫겠네요. 하지만 전 개인리그 통합은 반대입니다.
'스타를 그저 선수보는 재미에만 빠져사는 무능한 선수빠들의 항거라 봅니다.'이 문장에 대해서 큰 해일이 올듯합니다.
06/11/21 12:21
저도 온겜, 엠겜, 서로 합했으면 좋겠어요..64강 기본틀로하고..
8인 8개조 각조 풀리그후..4명선발.....그리고 32강...에서는.. 듀얼토너먼트방식..단 승자에게는 맵제거권같은걸 주구.. 16강부터는 토너먼트방식...재밌을것같아요^^
06/11/21 13:11
그건 스타를 그저 선수보는 재미에만 빠져사는 무능한 선수빠들의 항거라 봅니다.
말씀하시는 무능한 선수빠들 없이는 이스포츠가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는건 알고 계시겠지요
06/11/21 16:52
글쓴이 말에도 동감이 가는부분도 많은데 딴스포츠는몰라도 스타만큼은너무 신인에대해 인색한게사실이죠 제가더걱정되는건 올드게이머가 사라져도 스타판이유지될까하는겁니다
06/11/21 17:05
테니스나 바둑 같은 개인 경기를 참고로 해서..
1라운드까지는 아예 1~4 시드권자가 등장하지 않는 방식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시드권자는 16강 정도에 등장한다고 보고, 비시드권 자리는 12개니까, 24강이 꾸려질 수 있겠군요. (현재 듀얼과 같아진단 거죠) 24강 -> 12강 + 4명시드권자 ->16강 향후 같은 방식. 괜찮을 것 같은데요.. 더 과감하게 8강에 1,2 시드를 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좀 과격해서..
06/11/21 17:06
아, 제가 위에 언급한 방식은 최종적으로 28명의 선수를 볼 수 있습니다.
24강 풀리그에서 우선 24명 보고, 시드권자 4명도 보게 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OSL이 이왕 24강 할 거면 저렇게 해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_-;;
06/11/21 18:01
중간에 그 무능한 빠라고 표현한 것은 과격한 표현이긴 했으나
너무 신인신인 그러는게 정말 맞지가 않습니다. 프로야구만봐도 류현진이 올 한해를 휩쓸었습니다. 그는 이제 신인 첫차인 생신인이고 그것도 고졸입니다. 그런 신인도 얼마든지 나오는 판에 신인리그라 엄청 놀려대고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그건 e스포츠 발전에 저해만 된다고 봅니다. MSL은 OSL과 다른방식의 선택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즉 위에서 언급한 방식은 OSL의 기준이었고 MSL은 더블엘리미나 듀얼토너먼트방식으로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리그 통합은 반대입니다. 하지만 e스포츠처럼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안되는 판에는 수요를 늘려서 공급을 만회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프로리그 확대는 억지로 수요를 늘리는 방법이지만 개인리그 확대는 수요를 자연스럽게 늘리는 방법입니다. PC방예선도 엄청나게 치열한 판이기에 충분히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만약 다 떨어지면 정말 PC방예선이 더 치열하겠죠.
06/11/21 18:20
개인적으로는 항즐이님의 의견에 적극 찬성이지만, 사실 바꿔놓고보면 현재의 듀얼토너먼트가 바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드'자가 16강부터 나선다면 사실상 듀얼을 1차->2차로 거쳐서하는 것 밖에 의미가 없더라구요. 저 나름으로도 이런점을 감안하면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해봐도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그건 위 본문의 약점인 32강이 6주나 걸리는 부분에 대한 해답도 됩니다. 그럼 24강에서 하루에 6경기를 방송하는 방식으로 매주 선수들을 보면서 3주만에 경기를 종료시킬 수 있죠. 당연히 재경기가 나올테니 총 7회분이겠군요. 3-4위전이 없어지진 않는다는 가정이라면, 시드한자리를 놓고 시드결정전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4명은 16강 시드, 거기에 2명정도 24강 시드를 주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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