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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4 20:44
"경기가 많아지면 선수들이 힘들다" 라는 얘기에 항상 대안으로 나왔던것이..
"그럼 선택해서 하나만 참가하면 되는거 아니냐" 였죠. 그런데 이제와서 많은 분들이 선택참가를 문제 삼는건.. "선수들의 선택적 참가를 빌미로 하부리그 폐지에 대한 압력을 가하는게 아니냐" 라고 의심하기 때문이죠.
06/11/14 20:52
전 예전부터 두리그중에 선택해도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
하긴 했었는데.. 그게 터진시점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프로리그 확대와 개인리그 축소때문에 안그래도 시끄러운마당에 뭐 어쩔수없는 혼란인듯 싶습니다. 그래도 너무 감정적인 대응와 비난은 좀 자제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06/11/14 20:53
WordLife님의 말에 공감합니다.
전부터 그런 논리를 펴는 분들이 PGR에 많았었는데 지금와서는 다른 소리를 하는 것 같더군요. 개인리그의 양립이 지속될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합니다. 리그의 통합을 통해 좀 더 성숙한 개인리그가 될때를 기다려봅니다.
06/11/14 21:05
메디쿠님//
선수입장에서 양대리그 활약이 좋겠지만, 양대리그 프로리그 집중으로 인해 프로리그의 성적이 안좋다면 선수에게는 연봉삭감이나 방출이라는 위험이 나오겠죠. nabab님// 선수와 코칭스텝, 팀에서 협의해서 팀에서 발표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팀에서 막았다라는 부분은 아직까지 말하기 힘듭니다. 개인적으로 지나치게 긴 하부리그는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가중시키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부리그 참여로 인한 부수입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다른 리그에 대한 연습시간을 빼앗기게 되는것이라고 보기 때문이죠. 하루만에 결정날 수 있고 본선진출자와 예선진출자가 쉽게교체될 수 있는 듀얼같은 방법이 가장 하부리그 다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6/11/14 21:15
개인리그에 대한 선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팀들이 규모가 커지고 기업화되가면서 요즘 드는 생각은 선수들의 목소리를 모을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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