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1/15 01:08
조형근선수의 게임 센스는 진정 발군이지요.
저그의수비의 개념, 커널의 방법론을 새로이 쓴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요..(이부분에 대해서 좋은 글을 쓰고 싶은데 능력이 달리니..--;;) 여튼 오늘 성적을 보니 공군팀...아아 흐뭇했습니다.내일 듀토예선도 기대가득입니다~ 으흐흐흐
06/11/15 01:14
별로 놀랄 일은 아니죠. 이미 3년간의 공백을 깨고 스타리그로 복귀한 경험이 있는 조형근선수 아니겠습니까.
제발 공군으로서도 선전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최인규선수도!
06/11/15 01:32
아~ 글쓰신분 맘 정말 그대로 공감입니다^^
오늘 조형근선수가 분전했다니 기쁘군요~ 곧 박서의 모습도 볼수 있을거 란 기대에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글쓴분처럼... 저도 경기 자체에 설레고 저러고 이젠 이미 없어졌습니다. 단지 박서의 경기를 볼수있다는 것만 이 게임판에서 발을 못빼는이유지 요. 박서의 전 팀이였던 티원의 결정이 박서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이유로 전전긍긍하게 되니... 팬심이란 정말 좁디 좁더라구요~ 이유불문!! 박서화이팅!!!
06/11/15 01:49
조형근 선수에 대한 글이 올라왔네요~ 팬으로서 정말 기쁩니다^^
My name is J//조형근 선수의 게임 센스에 관한 글.. 꼭 써주세요 ㅠㅠ
06/11/15 02:01
조형근 선수...2년 전 쯤이었나요?
서지훈 선수를 머큐리에서 1가스로 패스트하이브 가서 저글링럴커디파일러로 잡던 모습... 서지훈 선수의 팬이었지만 감탄할 수밖에 없는 운영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로리그에서 지금은 소식을 알 수 없는 구 POS팀의 당시 최대 APM의 소유자 박민현 선수를 상대로 멋진 빠른 하이브 이후 디파일러 운용... 그 때 조형근 선수의 그 빌드가 유행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워낙에 가난한 빌드라 잘 소화한 선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그 당시 조형근 선수는 정말...:)
06/11/15 07:03
아이옵스 때가 좀 아쉬웠습니다; 디파일러가 나온 경기였는데 조금은 소극적인 모습으로 인해서 ㅠ_ㅠ;[당시 플레이그 뿌려진 박성준 선수의 뮤탈이 도망치는 모습은 참;]
06/11/15 08:04
아이옵스때 진짜 안습이었죠.. 최연성도 잡으면서 제대로 달렸는데...
조형근선수 제대로 한번 보여줍시다. 외출 많이 해봐야죠! 키키
06/11/15 08:14
저도 기억납니다.. 원해처리 하이브였던가요.. 나중에 해처리 하나 더 짓긴 했던 것 같지만..
빠른 디파일러로 단단한 서지훈을 녹여내던... 웃는 인상도 너무 좋아서.. 많이 응원하던 선수인데.. 돌연 군입대/그리고 경기출전... 너무 아쉽고 반가운 소식이 겹쳐져서 계속 관심이 가네요.. 조형근 화이팅! 한번 외쳐봅니다..
06/11/15 09:40
한빛 이벤트전을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관객을 향해 정중하게 인사하던 조형근 선수의 매너에 반해서 아직까지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바이버 진출까지 이뤘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오늘 조형근 선수의 필승을 기대해 봅니다. ^_^ 화이팅!
06/11/15 10:18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선수입니다. 정말 오늘 아침 예선결과를 보고 놀랐습니다. 비록 본선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공군게이머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사례네요. 무엇보다도 공백을 뛰어넘는 스킬이 뛰어난 가 봅니다, 조형근 선수.^^ 제대 전에 본선 진출 한 번 정도는 성공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 뒤에 화려하게 한빛으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제 마음 속 최고의 선수 강도경 코치님과 함께)
06/11/15 11:13
서바이버 예선에서 조형근 선수의 선전도 눈부셨지만, 임요환 선수에 대한 그리고 조형근 선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것은 서로 충분한 수준이 되는 연습상대가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스타크래프트는 혼자서 연습할 수가 없습니다. 프로게이머라면 프로게이머 수준에 맞는 연습 상대가 있어야 합니다. 군대라서 웬지 배틀넷 접속은 못할 것 같고, 설사 할 수 있더라도 프로게이머의 세계에서 배틀넷과 ipx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팀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프로게이머는 ipx연습상대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좋은 성적을 내기 힘들다는 글도 읽었고, 박성준 선수의 뮤탈 컨트롤은 배틀넷에서는 연습할 수 없다고 티비에서 본 것 같습니다. 이제 괜찮은 플토 하나만 군에 입대하면 되는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