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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0 22:43
저도 약간 아쉽더군요. 2경기까지만 보고 오늘 경기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보지 않았습니다.
2경기 너무 유리하다 생각하다 아비터도 늦고 그러다 물량추가도 안되고 아마 본인이 가장 화가 날거 같군요.
06/11/10 22:43
전체적으로 박정석선수 플레이가 아쉬었습니다.
1경기는 이윤열선수의 전략의 대승이라고 판단하지만 2경기 같은 경우엔 유리한 상황에서 무리한 공격으로 인한 잃음과 동시에 멀티수에 비해 비대해진 게이트로 인한 물량공급의 차질 3경기는 케리어만 뽑고 지상병력추가는 덜 시킨 운영의 피해죠. 케리어 타이밍도 늦었는데, 그 6개정도의 게이트에선 유닛도 안나오고 전체적으로 어딘가가 어중간한 풀레이었습니다. 정말 아쉽네요. 박정석 선수의 경기력이 이정도였을 줄이야...
06/11/10 22:46
저도,보다가 안타까웠습니다,,, 서바이버 예선,, 기대가 하나도 안생기는 군요,,, 이건 기본능력에서 진것이라 머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습니다,,2경기였나,,게이트가 늘어갈때,, 오오,,이랬던 제 자신이 너무 허탈하더군요 ,, 아,,이건 아닌데,,
06/11/10 22:47
허허..한때는 물량의 박정석 이란 말이 있었는데 이제 물량의 박정석이란 말을 들으면 고개를 살짝 갸우뚱 하게 될 거 같은 느낌이 드는 아쉬운 물량이였습니다.
06/11/10 22:48
기세의 문제입니다.
이윤열선수 개인화면으로 봤지만 정말 아슬아슬하게 이겼거든요.. 게다가 이윤열선수의 컨트롤S급이었고 팩토리에서는 병력이 쉰적이 없었으며 멀티에 일꾼보낼때는 1부대씩 넘게 보냈어도 일꾼이 모자른곳이 없었으며 진형이고 컨트롤이고 게릴라고 정말이지... 마재윤의 경기를 보는듯했습니다. 기세의 차이입니다. 결승전은 이윤열선수가 이길거같습니다.
06/11/10 22:48
엄청난 게이트웨이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정말 나오지 않는 병력이라니...
이재훈 선수의 50게이트 사건에 버금갈 정도일지도....먼산-
06/11/10 22:49
이윤열선수가 반년전만 해도 지금의 박정석선수와 비슷했다고 보여집니다. 기본기등은 뛰어난데 뭐랄까 기세, 심리적 요인 등등 상대에게 압도당하는 듯한 모습... 지금 이윤열선수는 기세를 되찾았으니 다음시즌에는 박정석선수도 기세를 되찾아와야죠.
06/11/10 22:50
그리고 그게 바로 슬럼프인것같네요. 이윤열선수 정말 반년전까지만해도 저그전 답답하고 이상하게 뭔가 막힌듯이 하던데 요즘은 안그러더군요.
06/11/10 22:57
2경기가 좀 아쉬웠죠...
역시 캐리어 가야해요... 캐리어만 가서는 또 안되구요...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장재호 선수의 포스는 정말 무시무시 했죠...
06/11/10 23:01
2경기 개인화면으로 보신 분 안계신가요?
김동수 해설위원이 물량문제 언급할무렵부터 게이트 몰려지은 곳에 유닛을 클릭할 때 마다 미네랄이 부족하다고 화면에 뜨더군요. ㅠㅠ 장기전 이었음에도 유닛싸움할 때, 유닛뽑다 모자른 미네랄이 쌓이면 그걸 건물로 소환시키시고(특히 캐논.) 결국 김동수 해설위원이 건물에 자원을 투자하는게 아닌가하는 추측멘트를 하실때까지 박정석선수는 게이트 찍는 중간에 미네랄의 압박을 느꼈었죠. ㅠㅠ
06/11/10 23:11
전략이나 빌드면에서는 박정석 선수가 준비를 많이 한 듯 합니다.
다만 실전에서의 운영이란 것이 연습과는 다를 수 있고, 또 이런 큰 무대에서이니만큼 현장에서 벗어난 기간이 길었던 만큼의 차이가 나타나는 것이라 보여집니다. 박정석 선수가 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방송무대 경험을 다시 쌓아나가면 오늘 부족해보였던 나머지가 채워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6/11/10 23:16
박정석 선수 안타깝긴했지만 무당스톰에 소수유닛컨트롤은 여전한 것 같네요~ 나머지(운영이나 트랜드..)는 예선치루고 본선경기하면서 차차 채워가겠지요.. 박정석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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