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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0 04:30
군대에서도 게임리그에 참가할수 있다...
전 단지 이말만 믿고 (믿고 싶었습니다. 실현가능성이 0%였더라도...) 아직도 게임판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서가 군대가면 당장 스타크는 접고, 내 일에 매진하겠다...라는 굳은(?) 결심이 '혹시...'라는 기대에 단번에 무너지더군요. 무슨소식이라도 있을 려나... 여기저기 게시판들을 기웃거리게 되고, 박서가 빠진 sk에 미련이 없어졌으니 다른팀 경기하는 것들도 (전혀 다른시각으로) 한번 더 보게 되고... (sk에 2g더 애정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고... 그게 눈앞에 다가와 버렸습니다. 박서가 출전해서 우승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그가 팬과의 약속대로 '돌아와주었다'는 것만으로도 기쁠 것입니다. 때문에 최인규선수와 조형근선수의 예선전 참가는 정말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볼 생각입니다. 그들이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더라도, 그래서 처참 한 실력으로 예선탈락을 하더라도 응원하려고 합니다. 모을수 있는 한 최대한의 정성을 모아... 박서 화이팅입니다!! (믿습니다 박서!!)
06/11/10 09:22
공군의 프로리그 참가이야기는 둘째치고, 개인리그 참여가능은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훈련마치고 남은 시간 쪼개가며 연습하고 피시방예선에 참가해서 본선까지 진출한다면 정말 멋진일일 것 같습니다. 첫참여가 이루어 지는 이번리그에서 과연 어느정도까지의 실력을 보여줄지 정말 궁금합니다. 좋은결과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본선진출하면, 뭐입고 경기할까요? 설마 그냥 군복.,?)
06/11/10 10:37
군복을 입고 출전하는것도 나름 멋질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임요환 이병(?)이 군복을 입고, 전투모를 쓰고 모니터 앞에 앉아서 게임하는 모습도 나름 재미있을것 같고요. 설마... 활동복을 입고 나오진 않겠죠? (-_-;)
06/11/10 12:25
공군선수를 상대로 예선을 치루는 선수들은 행운이네요.
그럼과 동시에 부담도 되겠네요..마치 서지수선수를 만났을때처럼.. 이기기 쉬운상대이기때문에 행운이지만 지면 백만년까일수도있는.. 연습량차이때문에 참가에 의의를둘뿐이라 생각되네요.. 그것만해도 굉장한 발전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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