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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10 18:24
김동수 해설 안 나온다고 들었는데 나왔군요.선수 연습할 시간도 없다고 했던거 같은데,아니던가요? 김양중 해설 이번에는 제대로 해야죠.버로우 모드 싫어요
06/11/10 18:24
김양중 해설은 안타까운게 방송적응할 기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 게임보는 눈은 좋은데.... 한박자 느려요. 제일 많이 했던 말이 "아까는 말씀을 못드린 건데..." 전문성보다는 방송내공이 절실한데 내공을 쌓을 기회가 없으니...
06/11/10 18:26
하긴 첫해설을 야외무대에서....... 그것도 빅매치를 중계하다보니....... 게다가 관중들이 엄청나게 많이 왔고......
1달에 한번 열리니 적응할 기간도 없고....... 김양중해설이 자리를 잡아나가기에는 시간이 꽤나 많이 흐를것 같네요. 아무튼 경기 시작합니다!
06/11/10 18:30
아, 어느 채널로 보나 색깔 구분이 힘드네요; 위의 선수 색깔 표시도 약간 애매...-_-;
그런데 두 선수 서로 전진팩토리! 고인규 선수가 더 빠르지만 염보성 선수도 짓고 있어요!
06/11/10 18:36
그러나 염보성 뒷길 미네랄 뚫어내서 터렛 파괴하고요. 아,고인규선수 아쉽네요. 레이스로 커맨드 파괴하고 빠졌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06/11/10 18:39
아...... 레이스로 한방 머뭇거린게 아쉽네요....... 그 탱크는 앞마당으로 이사가서 무시하고...... 일단 커맨드 파괴한다음에탱크 합류하면......
걷어내는게 나았을것 같은데! 어! 염보성! 다시 뒷길 공략!
06/11/10 18:39
고인규 선수 아쉽네요. 커맨드를 깼으면, 그리고 미네랄입구 열리기 전에
탱크하나 터렛 옆쪽에 시즈해 두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자잘한 실수덕분에 게임이 휘청거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06/11/10 18:41
어! 염보성! 탱크 3기 모아서! 공격하려 하나 고인규의 골리앗에 쫓깁니다!! 레이스 합류한 염보성! 어! 근데 붙어서!!! 고인규!!! 탱크 3기 전멸!
06/11/10 18:45
고인규선수가 이거 유리한데요! 5시도 가져가고 있고....... 애초에 본진 커맨드를 깼으면 경기가 여기까지 오지는 않았을텐데.......
아무튼 주도권을 잡고 있는 고인규입니다! 염보성은 끝끝내 버티고 버텨서 11시 가져가면서 장기전 노려야 합니다!
06/11/10 18:46
어! 근데 숨통을 끊어버리려는 고인규! 1시쪽으로 교전! 어! 근데 SCV랑 탱크로 수비하려는 염보성! 언덕을 못올라가게 해야되요! 염보성! 근데 SCV 많이 잃었어요!
06/11/10 18:57
배틀1대에 회군하는 염보성. 아직까지 불리한쪽은 염보성이거든요. 고인규선수는 이 페이스를 지키면 되고!
염보성은 공격으로 이 난관을 타개해야 합니다!
06/11/10 18:58
배틀 5대...... 골리앗이 너무 적어서! 탱크는 그냥 나가떨어지고요!! 2시쪽! 지키기 힘든데! 어!!! 근데 배틀이 단신으로 가다가!!!! 소수 골리앗에 하나 일었고요! 하지만! 2시쪽은 깨트립니다!
06/11/10 19:00
이길 때는 핵 맞고 이기고, 질 때는 같은 사이언스 퍼실리티에서 나오는 애드온인 피지스랩으로 인해 나오는 배틀에게...-_-;;;;
06/11/10 19:02
염보성 선수 엘리전?! 엄청나요 병력이! 공병까지 갑니다! 민간인, 예비역, 공병, 기갑병까지 다! 하지만 공중 부대가 올 거에요!
06/11/10 19:03
마지막 염보성선수의 웨이브는 정말 '토할것 같습니다.'
염보성선수, 시원스레 끝낸 마지막, 호감도 업입니다. 진짜, 대단하군요. 토할것 같은 지상군,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저게 바로 S급이란거죠 .
06/11/10 19:04
와... 솔직히 지난번 경기는 수면제 소리 들어도 뭐라 할 말 없을 정도로 지루했습니다만...
오늘 경기는 장난 아니군요. '슈퍼파이트'라는 이름이 붙으면 경기가 다 재미있어지는 것 같습니다. 허허허 안드로 장 경기도 기대되고... 무엇보다 박정석!!! 1000만원 따고 부활합시다!
06/11/10 19:08
저번경기는 안지루했습니다...(배틀 한부대 넘어가면서 공격안들어가는것은 개인적으로 소화하기가 힘든지라,,,) 저만 그럴수도,, 오늘경기에서 두번째 세번째 경기를 기대하고 있는지라...
06/11/10 19:09
지루하다 아니다는 주관적인 감정이니까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오늘 같은 경기도 지루했다고 하시면.. 선수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_-;;
06/11/10 19:10
다음tm님 // 음... 박영민 선수를 염두에 두시고 하는 말씀은 아니시죠?
방금 염보성 선수는 비겨볼려고 질질 끄는것도 불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몰아붙여서 배틀을 끌어오는게,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죠. 혹 골리앗이 배틀 잡을 수도 있었으니...
06/11/10 19:10
음 재미있는 한판이였네요.
음 이런경기가 지루하면 테테전은 왠만하면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지도 모르겠군요. 염보성선수의 마지막러쉬와 오랜만에 보는 대부대 배틀 오프닝으로 손색없는 경기였던듯 싶습니다.
06/11/10 19:14
박정아...어머니가 당뇨로 쓰러져 기억상실에 걸리셨다고 했던거 같은데...
무대에서 웃는 게 웃는 게 아니라고 힘들어 하는 걸 보니 좀 안쓰럽더군요. 어머니가 얼른 쾌차하시길...
06/11/10 19:15
테테전은 아무래도 드랍쉽 공중전이나 벌처전을 제외하면 기동성이 낮아 개인차가 좀 있나봐요
전 초반에 침착하게 방어성공시키는 점이 아슬아슬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중반도 그 느린 기갑부대들이 꽤 바쁘게 움직였기에 지루한 감은 없었고.. 막판에 좀 늘어진 감이 있었지만 특성상 아무래도 그 정도 병력들이 쌓여있는데 한쪽이 오버하면 대패하니 이해됐습니다 그나저나 두 선수 다 연습량이 보이긴 하더군요 꼼꼼하달까요 고인규 선수 OSL 3패 참 아깝네요 흠...
06/11/10 19:29
선수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다른 선수들 예를들어 네임벨류 높은 선수들끼리 했다면 아마 엄청나다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정도의 테테전은 제가 경기 리뷰글을 쓰면서 본 저의 좁은 시각으로는 근래에 들어 테테전에서 보기 드문 수작이라고 할만할 정도의 경기력이였습니다.
06/11/10 19:49
이윤열선수가 박영민선수와의 제2경기인 브리츠에서 이긴 후 이승원해설이 자신에서 시합전에 이윤열선수가 브리츠에서는 무조건 이길 수 있다고 말했었다고 한 기억이 있는데, 왜 브리츠를 뺐을까 영웅을 조금은 쉽게 생각하는 것인가???
06/11/10 20:41
아이고 처음부터 너무 욱겨요..........
그나저나 정석선수 등장씬은 역대최고 수준... 윤열선수 등장씬은 ...디씨 로~~거의 확정인데요
06/11/10 20:43
와, 박정석 선수의 등장씬을 보고 소름이 돋았습니다.
그런데 참 안타깝네요. 정일훈 캐스터나 이윤열, 박정석 선수의 반응이 너무 무덤덤해요 ㅠㅠ.
06/11/10 20:43
이윤열의 굴욕인데요...
그나저나 엠겜과 온겜 운영진들.. 이윤열선수의 등장에 안심을 박정석 선수의 등장엔 똥줄 타겠는데요...
06/11/10 20:44
이윤열선수 토네이도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토네이도가 이것저것 다 삼키는 씬으로 한다음에 태풍의 눈에 이윤열선수가 있는 등장씬으로 했으면 멋있었을텐데...
06/11/10 20:46
(S)uper fight에서 (S)u dal에 걸맞는 (S)ource를 제공해주는 우리의 이윤열 선수 역시 진정한 'S'급 선수답습니다. 이래나 저래나 그분을 마니 닮아가는 윤열선수..
06/11/10 20:46
어두운 곳에서 걸어나오면서 키보드랑 마우스 땅에 귀찮다는 듯이 휙 집어던지고
모두를 꺾었다 나레이션 깔아주고 끝나면 폭족이 터지며 그 사이로 무표정하게 걸어나온다....면 멋있겠다라는 생각을 잠시-_-;
06/11/10 20:49
온겜결승에서
오영종선수 캐리어 태워 내보내지 않을까요... 김태형 해설위원 흐뭇해 하실텐데.... 역시 경기시작은 한시간 후로..^^;;;;;;;;;
06/11/10 20:49
파포 기사 보면 등장씬 아이디어 회의만 수차례 했다는데.. ㅡㅡ..
첫 회의때 이윤열 선수 등장씬 탁 정하고, 나머지 기간동안은 박정석 선수 등장씬만 회의하신듯.. ㅠㅠ..
06/11/10 20:50
정석 선수의 무당 컨트롤을 개인화면으로...;;;; 지난 에버 2004 4강 1경기 때 적절하게 나와서 앗흥~ 했죠.
그나저나 경기석에 강민 선수 보였네요. 옆 선수는 못봤...;
06/11/10 20:51
근데 강민선수 5시쯤에 E스포츠가 좋다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 했는데...... 'LIVE'표시가 떴었는데.......
어느새 일산까지 날아왔네요.
06/11/10 20:53
전 티비는 없구 티비카드로 컴터에서 보는데 티비와 곰티비 둘다 틀어놓고 보고 있습니다...;;; 이윤열선수의 개인화면이 ..보구싶어서. ;;
06/11/10 20:55
파이터 포럼 : 먼저 소개된 ‘천재테란’ 이윤열은 무대 구석에 위치한 유리 반구가 회전하며 등장했다. 이윤열은 오른 손으로 턱을 괸 포즈로 등장해 관중들의 시선을 단 번에 사로 잡았다.
... 그래.. 사로잡았지..
06/11/10 20:56
전에도 우브한테 설욕한 영웅
이번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 주세요. 나다야 워낙 요즘 포스가 강해서 응원이 필요 없을것 같아요 둘다 좋아하는 선수지만 토스 유저이기도 하고... ... 경기장 부스안에 히터 준비는 했는지 살작 궁금하군요 추워 보이는데 경기력에 영향이 없기를... ... 온겜이나 엠겜도 그런 사소한 준비를 잘해서 결승전 경기력을 최상으로 해야 할텐데... ...
06/11/10 20:56
음...솔직히 여러가지면에서는 온게임넷이 아직까지는 스타중계에서 노하우가 좀 더 쌓여있는 모습이네요. 그 멋진 등장장면에서 관중호응을 조금밖에 못 끌어낸것도 아쉽고 방금 맵설명도...설마 엠겜에서 아카디아라고 하고 알카노이드 준건 아니겟죠 ^^;
06/11/10 20:57
블리츠에서는 진다는것은 생각도 해본적이 없다던 윤열선수인데..(박용욱선수전 제외.. 어제 화요일날 서바이버리그 멘트중,,,) 결승 대비해서 안쓰나요? 가장 확실한 1승 카드맵을 제외했군요,,
06/11/10 20:57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에 퇴근했지
적어도 집에 도착하면 2경기부터는 볼 수 있었을 텐데... T^T 9시에 퇴근합니다. -_-; 도착하면 대략 10시가 넘겠군요. 휴우, 녹화분을 봐야하나?
06/11/10 21:10
마인 제거 컨트롤은 죽이네요! 그러면서! 드래군 리버! 게릴라! 그러나 별이득 못볼듯. 어! 게다가! 터렛에! 아! 셔틀 잡히고! 리버도 잡히고!
06/11/10 21:12
이번경기 보면 이윤열 선수 확실히 슬슬 감이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는 듯 하네요..
박정석 선수도 2경기 부터는 영웅 플토 부활을 보여주시길..
06/11/10 21:12
결승 갔다고 해도 이윤열 선수의 경기력에 조금 회의가 있었는데
지금 보니 뭐....역시 이윤열은 이윤열이군요. 오영종 선수, 연습 많이 해야겠습니다.
06/11/10 21:14
개인화면으로 보니깐 참 재밌네요. 아카디아 세로방향걸리면 4질럿드랍으로 입구뚫기를 시도할 생각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이윤열선수가 탱크배치를 적당히 안쪽으로해서 너무 무난히 막아주네요.
06/11/10 21:14
두 선수, 넥스트 매치가 S(ource)급이 아니군요. 역시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그나저나 박정석 선수 치어풀이 마인 역대박이었군요-_-;
06/11/10 21:18
영웅 1경기 지고 잠바 벗은 건가요? ^^
사신 한테는 오늘 경기가 도움이 되겠죠? 나다 며칠전 서바이버 리그하고는 완전 다른 사람 같네요.
06/11/10 21:18
윤열선수 정석 선수 돌아가며 개인 화면 으로 봤는데..
제가 볼땐 처음엔 정석 선수가 다크로 가는줄 알았던거 같더라구요.. 마인 입구 쪽부터 세세하게 박고 아카 빨리 올리구요... 결과론 적으론 윤열선수 입장에선 참 잘됬구요...
06/11/10 21:25
저도 이윤열선수 응원하면서 혹시나 정석선수 팬분이시면 어쩌나 했느데. 다행이군요,, 이럴줄알았으면 아예 슈파파이트 먹는다고 해줄걸 그랫네요,,^^
06/11/10 21:27
아직도 정석 선수와 연성 선수의 에버 2004 머큐리 1경기 대전이 잊혀지지 않아요. 두 선수 엄청난 난타전 이번 경기에서 바랍니다. 흠, 자원을 서로 무난히 일단 먹으니깐 물량전이 나올 듯?
...하다가도 이윤열선수가 타이밍을;
06/11/10 21:29
이윤열선수! 스파드업 벌쳐로 휘둘러 주려 합니다! 9시쪽 공격하는 이윤열! 어! 근데 드래군이 마인에 끊어먹히는거 안좋아요!
옵저버 나오자 제거하는 박정석! 김동수 해설:STOP!
06/11/10 21:33
어이구 게이트; 스카이 2002 결승 1경기 심시티 3000 하러 나왔던 정석 선수 생각이;;;;
그나저나 김동수 해설 진짜 무당...-_-; 아니, 그 이상이시군요;
06/11/10 21:34
이윤열선수 좀더 전진해서 나오려고 하는데! 1시 확장 시도하려고 하는 이윤열! 그걸 제지하려는 박정석! 어? 그냥 언덕에서 싸우나요!
06/11/10 21:40
서바이버에서는 박영민 선수는 저 이윤열의 생산력을 멀티 견제로 차단했었는데요.
후속병력이 전장으로 가지 못하고 12시 반 멀티를 지키러 가는 바람에 센터에서 밀렸는데..... 박정석 선수. '운영'이 아쉽습니다.
06/11/10 21:48
이윤열선수 12시 자원 떨어지고 있어요. 이 한방만 막는다면 몰라요. 근데...... 토스도 자원이 마르고 있고...... 테란의 남은 병력이 너무 많아요!
11시 앞마당 가져가는 이윤열! 자원 다 떨어졌죠!
06/11/10 21:49
아.. 박정석 선수 이번판은 정말 맘 먹고, 물량전 한번 해볼 생각이었던 것 같은데..
경기 자체는 흥미진진 했으나.. 박정석선수.. 뭔가 2%가 아쉽네요..
06/11/10 21:50
확실히 최근 개인리그 결승간 선수와
최근 조금은 주춤한 선수와는 눈에 보이는 포스의 차이가 슬프네요 토스팬으로서... ... 사신 긴장 해야겠는데요
06/11/10 21:51
역시 테란은 쉬지 않고 휘몰아쳐야 제맛.
오랜간만에 박정석 선수의 물량도 폭발했지만 쉬지않는 이윤열 선수의 팩토리.. 오영종 선수 긴장 타야겠는데요.
06/11/10 21:51
정석선수 개인화면 봤지만 게이트를 과도하게 늘렸다기보단..상대가 너무 잘한.. 좀 아쉬웠던건 아비터를 흘린것이랑 옵저버로 상대동태를 잘 못파악한점 정도 일듯하네요. 이윤열선수의 베쓸활용도 너무 좋네요.
06/11/10 21:52
제가 갠화면으로 얼추보고 예상한건데용..11시쪽멀티하면서 박정석선수가 게잇을 정말 많이 늘렸거든요. 근데 그쪽이 벌쳐에 의해 잠시 저지되면서 본진과 앞마당 미네랄이 거의 오링난거같애용. 그래서 잠시 물량이 주춤했던거같애요~_~
06/11/10 21:53
슬럼프란게 정말 대단한거 같네요. 박정석 선수 진짜 수준 이하로 못했습니다.
이게 CJ 옵저버가 캐취하지 못한 무언가가 있는건지, 아니면 생각대로 안풀린건지 몰라도 운영 & 컨트롤 & 물량생산 너무 못했습니다. 이윤열 선수는 그냥 '기대했던데로'정도의 정석만 했는데, 박정석 선수는 초반 타이밍 러쉬를 막는 엄청난 유리함을 가졌음에도 너무나도 힘겨워 보이는군요. 제가 박정석 선수 팬이라지만, 이건 프로게이머와 아마추어 수준입니다.
06/11/10 21:54
오호 오늘 두경기 보니깐 온겜 결승 정말 기대되는데요. 김태형 해설의 저주를 깨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영종 선수의 다크드랍 or 리버드랍 후 템플러 쓰면서 아비터로의 체제변환 그리고 캐리어 패턴을 대비한 1.다크드랍에 대비한 패스트 투 컴셋 2.리버드랍등에 대비한 적절한 터렛 위치 3.벌처의 템플러 스나이핑과 베슬의 이엠피로 템플러 아비터 마나 없애기 4.마지막으로 이렇게 되면 토스 물량전 밖에 없는데 그것마다 첫타이밍 병력을 잡아먹히고 이기는 저 무시무시함 11/18 전 이윤열에게 걸겠습니다 -0-/
06/11/10 21:54
yellinoe님//박영민선수가 그때 진짜 잘했던거같고 아카디아2야 완전 치즈러쉬였으니.. 게다가 롱기누스에서 초반피해받고 이윤열선수는 잘해주엇으나 아비터얼음땡에 너무 당한게있죠
06/11/10 21:54
1경기 아카디아 때는 박영민 선수한테 거의 올인성 전략으로 한번 던지거라서 별로 할말이 없지만,
2경기는 박영민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수준차가 확실히 납니다. 15게이트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06/11/10 21:55
김연우 // 글쎄요 제가 개인화면으로 계속 보았는데 박정석선수 슬럼프라고 생각되는 손놀림은 아니었는데요. 물량도 쉴세없이 뽑고 스톰도 제대로 활용하고 중간중간 흘리는 유닛이 좀 있긴했지만
제 생각엔 이윤열선수가 너무도 잘한거 같은데요
06/11/10 21:56
초반 6탱크 러시올때 그렇게 막아냈으면서도..이후 운영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셔틀, 하템, 다크, 리버... 대테란 상대로 이렇게 좋은 유닛을 왜 그렇게 안 쓰는지... 뭐랄까 최근에 테란전 성적이 좋은 토스들의 플레이추세를 못 따라가는 모습입니다.
06/11/10 21:56
정말 게이트가 그리 많았는데....물량은 대여섯개의 게이트에서 나오는 거 같더군요.
정석 선수....한경기 따라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06/11/10 21:56
테란 12시 반 멀티 견제를 너무 안 해준게 이상하더군요.
지상군으로 안되면 하템 드랍이라도 해줘야 되는데 그것도 아니고.. 리콜도 본진보다는 멀티 쪽에 하는게 훨씬 나았을듯.
06/11/10 21:58
정일훈 캐스터 목 쉰것과 김양중 해설의 차분한 목소리.. 약간 매치가 안되네요..
김동수 해설위원은 캐스터와 해설을 마치 합쳐놓은 듯한 느낌이 나네요..
06/11/10 21:59
전 12시를 준 것 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비터 나오고 그 이후에 물량이 갑자기 정전되었던 것이 문제같아요 최종테크까지만 버티고 아비터나 캐리어로 승리를 "굳혀야"하는데 흐음...11시만 지켰어도 그리고 지킬 것 같았는데 참..아쉽네요
06/11/10 21:59
원래 개인화면 보면 다 잘하는거 같습니다. 손빠르기 생산력, 그런게 아니죠.
현재 프로토스가 테란을 잡는 트렌드에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박정석 선수의 플레이는.
06/11/10 22:00
김연우//경기 내내 박정석 선수 개인화면으로 봤습니다.
운영은 몰라도 컨트롤이나 생산은 여전히 s급이었네요. 전부터 함부로 예측하여 말을 내뱉으시는 경향이 있더군요. 신중함을 길러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6/11/10 22:00
이상하게 영웅은 우브하고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는데
나다 한테는 힘을 못쓰고... ... 날라는 나다하고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고 우브한테는 밀리고 슈파에서도 이런점을 고려해서 매치업을 준비 해야겠군요
06/11/10 22:01
저역시 박영민 선수와의 경기 비교는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영민 선수 경기 당시에는 다크로 거의 초반부터 압도적 우위를 보였죠 다크 견제로 마인역대박 났을시 사실상 거의 끝난 수준이었죠 그경기는
06/11/10 22:06
박영민vs이윤열선수에선 박영민선수가 잘해서 이긴거고
이윤열vs박정석선수에선 이윤열선수가 잘해서 이긴거고.. 저도 박정석선수 개인화면서 보고 있는데 2경기때 생산력 스톰 후덜덜이었습니다; 하이템플러가 마인에 반응하자 마인에 스톰을 날렸다는; 근데 제가 플토유저가 아니라.. 스톰으로 마인도 제거 할수 있나요(?)
06/11/10 22:25
프리미어리그때 박정석 선수에게 신개마고원이었던가 하는 맵에서 고립지역에 캐리어 가두어놓고 앞뒤에서 골리앗몰이했던 기억이.... 데자뷰됨
06/11/10 22:34
제가 오늘 이윤열선수 개인화면을 보았는데말이죠...
결승전 이윤열선수가 이깁니다-_- 그리고 오늘은 위기도 있었지만 정말 천재다운 플레이였고 보는내내 마재윤을 보는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박정석선수가 아주 잘했는데 이윤열선수는 천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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