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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1 20:45
강민선수 선전을 기대합니다.
근데 마재윤선수가 토스에게 져서 결승을 진출하지 못한다는거 왠지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06/11/01 20:55
블리츠(Blitz)
Z vs P 5:4 아카디아 2(Arcadia II) Z vs P 7:11 신 백두대간 Z vs P 7:11 롱기누스(Longinus) Z vs P 6:3 이것은 성전이다!!!! 광렐루야!!! 하지만 정작 마재윤 선수를 응원합니다. 수.파에서 마재윤, 이윤열이 보고 싶어요.
06/11/01 21:11
한번붙어본 상대지만, 그어느 대진보다 기대됩니다.
강민선수가 어떤 전략을 쓸지,마재윤선수가 어떤 운영을 할지 벌써 기대되네요. 멋진경기 부탁드려요!
06/11/01 22:13
솔직히 강민선수가 마재윤선수를 이길수 있을까요? 강민이 천하의 강민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마재윤 저그를 상대로는 도저히 이길수 없어 보이는데... 마재윤 선수는 라바운영이 천재인거 같아요. 라바에서 드론으로 그리고 유닛으로 아주 적절하게 필요한 시점에 착착 바뀌는듯... 강민선수는 마재윤선수에게 1%의 빈틈이 있다면 그 틈을 노리는 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06/11/01 22:14
MSL 본좌 토스와 저그의 대결..
선수의 기세와 종족을 생각하면 당연히 마재윤이지만.. 맵이 토스가 너무 좋습니다.. 일단 토스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아카디아가 4경기고 1경기 백두대간 토스가 할만하고 블리츠,롱기누스는 토스가 유리한맵.. 이런맵에서 강민마저 무너진다면 진짜 마재윤상대로 토스는 답이 없을듯
06/11/01 22:15
힘들다는 거 압니다. osl 이나 msl 이나, 프로토스가 결승가는거 거의 기적에 가깝겠죠. 하지만 1%일지라도 기적을 기대합니다.
강민선수 기적을 보여주세요.
06/11/01 22:17
와.. 그래도 강민선수, 본좌 마재윤선수한테 총전적이 7:5라면..
토스대 저그 4/6 정도를 감안하더라도.. 대단하네요.. 강민선수가 이기길 바랍니다~!! 꿈속으로 모든 팬들을 인도해주세요~!!
06/11/01 22:22
솔직히 마재윤 잡으려면 기습전략 써야되는데 그것도 힘들듯...
9오버풀이나 12스포닝 해도 플토는 껌이라는 생각을 가진 마재윤선수니 -_- 박정석선수한테 전진게이트 한번 당하고나서는 정말 안당하기만 하면 이긴다는 마인드로 경기하더군요. 그래도 MSL 캐안습을 방지하기 위해 강민을 응원합니다 크큭
06/11/01 22:23
3,4경기 맵인 블리츠나 아카2는 강민선수의 전매특허와도 같은 더블넥 이후 커세어리버를 쓰기에 좋을 듯도 싶은데 이런 후반을 의식한 플레이를 하게 되면 마재윤선수의 찌르기에 그냥 당할 것 같습니다. 결승전 러시아워에서 보여줬던 타이밍을 노려서 강민선수가 먼제 주도권을 가져가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정말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강민이라면~"
06/11/01 23:11
저그와 다전제를 벌이는 토스의 입장에서 볼때는 이렇게 맵이 좋았던 적이 없었죠. (4개의 맵이 전부 더 좋거나 할만한..)
내일 만약에 마재윤 선수가 압도적으로 강민 선수를 이긴다면 패러독스 쓰자는 얘기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 어쨌든 정말 엄청나게 기대되는군요. :)
06/11/01 23:16
스갤에 한해서지만
소위 깔려고 말하는 완불엠 완불엠 해도, 4강만큼은 오늘경기나 내일 모레 경기보다 내일 MSL4강 경기가 훨씬 더 관심사인 것 같네요. 오늘 경기에 대한 글은 별로 없고 온통 내일 경기에 대한 글뿐이니 말이죠. 이러다 내일 강민선수가 이기기라도 하면 두부에러 또 장시간 날 것 같네요.....
06/11/01 23:36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아는 법이기에..
저도 강민 선수 응원할랍니다.. 그나저나 저 치어풀 문구가 참 인상적이네요.. 강민이 이길수 있는 상황만 이기는 플토가 아니였죠.. 강민 화이팅!!
06/11/01 23:38
하지만 파라독스 한경기 밖에 안했었죠 경기가 3:1로 끝나는 바람에..
그리고 마이큐브가 아니라 nhn한게임으로 기억합니다만..마이큐브 4강은 박정석과의 금세기 최고의 프프전을 보여줬었죠..스코어 또한 3:2 역전승.
06/11/01 23:43
아 그렇군요 제가 메가웹가서 그때 경기 2경기 모두 다 봤었기에 기억에 남았어요 강민선수 매우 좋아했거든요.
몇번 봤는데 먼저 오셨어요 하고 인사해주고 오늘 경기 잘보셨나요? 사람이 많아서 더웠는데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등 엄청 건실한 청년이라는 생각과 함께 매우 기억에 남는경기였는데 실수했네요 ^^
06/11/02 00:58
Sinder님// 물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얘기하려는 의도는 그게 아닙니다만;;
이 정도 상황에서도 강민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이길수 없다면.. 답이 없다.. 뭐 그런 거죠. ㅇ.ㅇ
06/11/02 01:20
전적이 맵밸런스와 꼭일치하는건 아닙니다.
아카디아는 토스가 전적앞서지만 저그가 좀 더 낫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두대간은 스코어대로 토스가 좀 더 나아보이고 블리츠와 롱기누스는 저그가 더 많이 이겼지만.. 프로리그만 봐도 거의 토스 대 토스가 판치는 맵입니다. 특히 블리츠는 거의 토스전이죠 그런면에서 블리츠와 롱기누스는 확실히 토스가 힘을 받는맵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보면 토스가 좀 까다로운 아카디아가 4경기고 토스가 유리한전장이 1,2,3,5차전이기때문에 토스가 맵만보면 굉장히 유리합니다. 만약 보통저그였다면 강민의 우세겠지만 토스에게 강한 마재윤이기때문에 또 종족상성도 그래도 저그대토스인데다가 맵도 섬맵도아니고 5.3 vs 4.7 정도로 마재윤의 우세라고 봅니다
06/11/02 02:53
GG님// 네 악당모드이죠..하지만 약하면 악당소리 듣기 힘듭니다.
다른저그도 아닌 마재윤선수니까 이런반응이죠...휴 강민선수 내일이기시면 프로토스의 강민이 아닌 강민의 프로토스 라고 불러드ㅡ려야 할것 같은 분위기네요
06/11/02 09:12
51%마재윤선수 팬이고 49%강민선수의 팬으로써....
아무나 이겨줬으면.. 다만 마재윤선수가 이기면 1%더 기쁘겠군요. 강민선수가 이기면 1%더 슬프고;;
06/11/02 09:22
양 선수 다 좋아하는데, 또 만나다니...OTL
저도 아무나 이겨라~ 모드지만,,, 역시 마재윤선수가 이기면 쪼금 더 기쁘겠네요... (친정집편애모드 발동~ )
06/11/02 09:35
뭐 맵이저정돈데 토스는 원래 안돼..이러는건 말이 안되죠..
상대전적에서 오히려 토스가 더많이 이겼네요..1.5경기가 백두대간이기도하고.. 오늘경기에서 만약 강민선수가 진다면 정말 답이 없어보이네요 마재윤상대로 토스는- -; 하지만 맵이 이정도로 노력을 해줬으니(?) 가능성이 1프로라도 보이는듯합니다.. 하지만 강민선수가 해낼수있을지 ..오영종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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