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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7 00:15
통신어체는 금지입니다,,^^//그리고 머리가 극히 천재적으로 좋지 않은 이상 공부 안하는데 성적이 좋다는 건 말이 안되죠-_-;; 알게 모르게 노력할겁니다,, 물론 천재라면-_-;; ,,,, 제 친구중에 고3때 늘 '전방수류탄'하던 녀석이 있었는데,, 지금 서울에 있는 의대 다니고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그녀석이 공대가야 나라가 발전할껀데,,라며 아쉬워하긴 하지만;; //저도 올해 수능치는데,,잘치자구요-_-;;
06/10/27 00:16
언제나 자신보다 능력있는 사람이 편하게 자신보다 높은 자리에 서는 것같지만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그 사람보다 능력이 적으면 노력해서 매우면 된다 라는 정신으로 행동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더 좋은 결과를 주는 법이니 더 노력해서 뛰어 넘어 버리세요 화이팅입니다.
06/10/27 00:17
저도 고3 수험생이지만 그친구와 DeathFreeDom님은 다르니 그냥 신경쓰시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해서 수능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래요~
06/10/27 00:18
이모티콘이 너무 많네요..
많은 분들이 '공부는 노력이다' 라고 말씀하시지만, 같은 수험생으로써 제가 느끼는 것은 분명히 수능공부에는 두뇌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주변을 봐도.. 정말 타고난 천재가 있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에서는요.
06/10/27 00:22
이모티콘이 많네요. pgr에서는 조심하시구요(제 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음..제가 학교 다닐때도 그런 애들은 항상 있었죠. 그땐 400점 만점이었는데, 맨날 놀면서도 380-90사이로 점수가 나오더군요. 뒤로 공부하나 했는데, 야자 시간엔(제가 다닌 학교는 야간 자율학습을 새벽 1시까지 했습니다) 자고, 근처 도서 대여점에서 매일 무협,판타지, 만화책을 서너권씩 빌려가 밤새 읽고 다음날 반납하고 수업시간에도 졸면서도 그런 점수 나오는 것 보고 처음엔 자괴감도 많이 느꼈는데요, 어차피 그 친구가 내가 될 수 없고 내가 그 친구처럼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니까 마음이 홀가분하더군요. 수험은 다른 사람이 치루는게 아니라 자신의 몫이라는 점만 인지하면 됩니다. 자신의 인생이 걸린 거지 그 친구의 인생은 자신과 결국은 아무 상관 없으니까요.
06/10/27 00:24
맞습니다. 정말수학은......
저희반에 수업시간에만공부하고 자율학습시간에 매일 소설보는애가있는데 수학하나는 정말 잘합니다. 9월이였던가 10월이였던가 모의고사 수리가형 97점이면 전국4등이였더군요. 그런데 그놈이 한개틀렸는데 더 어이없는건 시험지에 풀이가 거의없습니다--;; 친구들과 사진찍어서 붐베에 올리자고할정도로..... 정말 수학과목만큼은 머리가 어느정도 좋아야한다고생각합니다....
06/10/27 00:24
자신만의 공부방법이
있으면 미친듯이 놀아도 점수를 따는 녀석들이 있기마련이죠 제 친구는 고3때도 스타리그 방송 매주매주 오프라인으로 뛰면서 직접보고 고3기간 안에만 배틀넷에서 1000승을 올리는등 수험생으로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언제나 성적은 전교 톱이더군요 처음엔 저도 되게 짜증나고 그랬는데 각자 공부하는 방법을 찾으면 짧은 기간에도 최대의 효율을 발휘할수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전 재수하면서 그걸 찾아냈구요
06/10/27 00:25
공지사항 한번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거에요.
...제 친구는 저와 항상 스타를 같이 하는데, 모의고사 전국 0.1%나오네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 후-_ㅠ
06/10/27 00:26
저도 그런 친구들 많이있었는데 제 주위의 경우 정말 딱 한 친구빼고는 전부 수능때 좋은 성적을 못 내더라고요. 그리고 그런분들 보면 혹시 예전 초.중학교 시절때 열심히 했던게 아닐까요? 제가 아는 선생님은 '대학가는데 까지는 두뇌영향이 없다' 라고 하셨던게 기억이 나네요.
06/10/27 00:34
제 친구중에서도 그런녀석이 2명있었는데요.. 한명은 알고보니 몰래 자기혼자 엄청하는거였고(이녀석은 4가지가없어서 다들 싫어했음 결국 의대가긴함;;), 나머지 한녀석은 저랑 정말 죽이 잘맞아서 기숙사 살면서도 새벽에 피시방 가길 수없이 했는데.. 참.. 저보다 훨씬 시험 잘치더군요.. 결국 2번째녀석도 의대감..
지금 조금 억울하시고 그럴지 몰라도 머 그러려니하세요.. 님이 하신 노력은 언젠가는 돌아올꺼랍니다. 그 노력이 정말 제대로된 노력이라면요..
06/10/27 00:41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막 한탄 하고 그랬는데, 저는 저만의 인생을 살아야 할것 같네요 ^ㅡ^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ㅡ^
06/10/27 00:45
제 생각에
이미 초등학교~고입 때까지 꾸준히 공부하면서 기본기를 쌓았기 때문에 그런거 같습니다. 지금 당장은 노는것 처럼 보여도,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꾸준히 해둔 공부 양인데 1~2년만에 뒤집으려면 정말 어렵겠지요. 대학가는 공부 정도는, 거의 노력이 가장 큰 척도인듯 합니다.
06/10/27 00:45
친구분이 머리가 좋은 모양입니다.
어떤 일을 하든, 그 결과물에 작용하는 요인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선천적 재능. 후천적 노력. 그리고 운입니다. 100점 만점에 선천적 재능으로만 90점을 찍는 사람도 있고, 재능과 노력이 50점씩이라 만점을 받는 사람도 있으며, 재능은 0점이지만 부단한 노력만으로 8,90점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재능과 노력을 합쳐 만점인 100점을 돌파하는 경우도 있으며, 정말 가끔씩은 재능과 노력 둘 다 없으면서도 엄청난 행운만으로 해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DeathFreeDom 님은 친구분보다 훨씬 더 노력하는데도 성적이 그만큼 나오지 않아 안타까운 모양입니다. 아마도 친구분의 공부에 대한 재능이 다른 이들보다 뛰어난 듯합니다. 그러면 그 사실 자체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타고난 재능이란, 어찌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 격차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선천적인 재능의 차이에 억울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신(이 있다면)은 의외로 공평하더군요. 누구나 다른 사람보다 특출난 재주가 한둘씩은 꼭 있는 법입니다. 그중 친구분이 특별하게 잘하는 분야가 '공부'일 따름입니다. 물론 현대 대한민국에서 공부에 대한 재능은 여타 분야에 대한 재능보다 더 가치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전가의 보도는 아닙니다. 자신의 특출난 재능을 찾고, 거기에 노력을 덧붙이세요. 그게 삶을 훌륭하게 살아가는 길입니다. 삶의 수많은 분야 중의 하나에 지나지 않는 '공부'에 재능이 부족하다 하여 한탄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06/10/27 00:49
위에 많으신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하셨는데...
제 의견을 말해보자면, 인생은 불공평합니다. 아직 어리셔서 그런 감정, 상황을 처음 느껴보셔서 당황해하시고, 억울해 하시는 것 같네요.. 이럴때 필요한 것은 바로... 모든 고시생들의 '인생의 빛'인 고승덕 변호사의 경험담 이야기죠....-_-;;
06/10/27 00:59
제생각도 김연우님과 같은데요.
머리가 좋다기 보다 성실성이겠죠. 유치원때부터 고3때까지의 공부량을 비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총 공부량이 많은 사람이 더 잘 나오게 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죠. 정규분포를 따를려나??) 대학교 공부까지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회사 입사할 때, 회사에서 학부성적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학부 성적을 보면 성실하게 공부한 사람들이 학점이 잘 나오는 것 같더군요. 어짜피 같은 과라면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이 모인거고. 거기서 얼마나 성실히 공부하느냐에 따라 학점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남들보다 좀 더 공부하면 학점이 잘 나오고 좀 더 놀면 안 나오더군요) 연구직이나 회사에서 특출한 능력을 보이는 사람들은 성실함이 아닌 다른 장점들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적어도 대학교 입학할 때까지는 성실히 꾸준히 공부한 사람들이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세요. 그게 나중에 결실을 맺겠죠.
06/10/27 01:10
저는 어려서부터 자주 그런종류의 사람들을 봐와서 이젠 무덤덤...저희학교는 문과전교1등은 노력형천재(서울대법대 수시합격)이고 이하 2등부터 나머지애들은 PMP사서 맨날 애니만 쳐보고앉아있고 그런애들인데 그래도 3학년되서 열심히하는 제가 도저히 따라잡을수가 없더군요...;;; 우리나라사람들이 머리가 좋다고 하긴하는데...그럼 난 한국인 아닌가? 근데 주위에 이런애들있지않나요? 남들 시선 신경안쓰고 씻지도않고 옷도안갈아입고 지저분하고 손톱도 1.5cm는되고 아무리 담임이나 누가 깎으라고 해도 절대안깎는...매일 침흘리며 잠만 쳐자는 애가 꼭 반에서 1~2등정도하는...;;; 저희반 2등이 그렇거든요...450점정도 맞는놈이 너무 지저분하고 psycho틱하고...;;; 그런애들은 설사 좋은대 간다쳐도 대인관계가 안좋아서 사회생활을 어떻게할련지...아 주절주절 하고싶은말 적었으나 역시나 답답하네요...3학년때부터 시작한공부라 따라잡기가...
06/10/27 01:29
노는 와중에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는 것일겁니다. 남들 안 볼때 숨어서 공부 따로한다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의 노력이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을 수가 있다는 말이죠. 공부라는게 머리로 하는것이라, 밑줄긋기나 풀어놓은 문제집높이로만 표시나는 게 아니니까요. 겉으로는 표나지 않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 일단 자기 공부에 최선을 다하시길'ㅁ')/
06/10/27 01:29
제가 어디선가 썼던 글인데..
인생에서 가장 큰 절망은..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을 수 없는 대단한 놈을 만났을 때가 아니라.. 그 놈을 인정해 주고 돌아섰는데, 그 놈이 똑같은 좌절을 겪는 걸 볼 때 입니다. -_-;; 그런데 살다 보면 그런일이 꼭 있죠. 흠.. (특히 스타에서-_-;;) 마이페이스가 좋아요. 사람은 정말 천차만별이니까요. 그렇다고 님의 노력이 의미없어지는 건 아니니 전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저같은 사람은 스타 실력 늘리려면 아마 남들의 몇 배는 해야 할 듯 .. ㅡ.ㅡ
06/10/27 02:39
위에 어떤 분이 쓰셨지만,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교 10등이내는 물론 선천적인 재능도 중요하지만, 그 외의 학생들의 경우는 공부하는 방법을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공부 능률이 안 좋으면 자신의 공부하는 방법이 정말 효율적인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고승덕 변호사님 왈, '성적 = 집중력 * 시간' 이라 하셨습니다만, 제 생각에 '성적 = 시간 ^ 집중력' 입니다. ps. 그리고 인생에서 수능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살이에 있어서는 운전면허 시험이 수능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06/10/27 06:58
윗분들 말씀대로 완전 천재가 아니라면
정답은 기본기에 있습니다. '얘는 노는데 성적은 잘 나와'라는 경우에서 99%(0.9정도 더 붙일까;;)는 여기에 속합니다. 결국 평소에, 그리고 어릴적부터 충실하게 공부한 사람들이 잘하는거죠.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난 항상 꾸준히 해왔는데 고등학교 들어와서 갑자기 집중하기 시작한 애들이 나보다 잘하더라 식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그리고 수능은 기본적으로 점수를 내는 시험이고, 경쟁대상도 불특정다수입니다. 내 친구들보다 점수가 낮다고 해서 그게 반드시 나쁜 점수라고 볼 수는 없으니 주변에 신경쓰지 마시고 여유를 가지세요.
06/10/27 10:58
DeathFreeDom님 그런데 진짜 잘난놈은 주위에 그런 괴물들과 함께 공부하고 있어도 전혀 개의치않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공부하고 자기가 원하는 점수 얻어가는 놈이지요. 제 아는 친구중에 그런 무식한 놈이 있어서 진정 무서운 놈이 어떤 놈인지 잘 압니다.
DeathFreeDom님이 말씀하신 그 친구분이 천재인들 영재인들 괴물인들 어떠하나요. 만약 그런 사람과 앞으로도 부딪힌다면 그때마다 고민하고 괴로워 하실건가요? 세상은 공평치 않습니다. 그 친구분이 진짜 놀면서 그런 점수가 나올수도 있는겁니다. 주어진 재능이 조금 부족하다면 더욱 더 노력하면 되는겁니다. 왜 에디슨이 이런 얘길했죠. "천재란 노력을 계속할 수 있는 재능이다"라구요.
06/10/27 11:30
그 학생은, 시험을 잘 보는 법을 아는 학생입니다. 성적이 잘 나오는 법을 아는 거고, 그건...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유치원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쌓인 내공이 발휘되는거죠. 즉, 남들보다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높은 성적을 받으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잘 아는겁니다.
저도 수능 전국 3% 안에 들어본 사람으로서, 그게 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수능 모의고사나 학교 시험에 나올 만한 문제가 뭔지 어느 정도는 정확히 알고 있으며, 학교에서 전교 10등 안에 드는 학생들이라면 대부분 그렇습니다. 그런 학생들과 같은 독서실에 다니면서 공부했었는데요, 저를 포함해서 걔네들끼리 모여서 중간/기말고사 예상 문제를 내 보면 90% 이상 거기서 나왔습니다. 그러니 성적이 안 좋을 수가 없지요. 그러나.. 저도, 방과후에는 친구들과 모여서 2~3시간씩 농구를 했으며(그당시 슬램덩크가 무지 인기였죠) 그 여파로, 다음날 오전 수업 내내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반대의 경우를 보자면, 제 반 친구 중에서 일명 '꼴통'이라 불리는 학생이 있었는데, 그녀석은 반에서도 꼴등 언저리 성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실력정석'과 '성문 종합영어'만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하루종일 그 문제만 풀고, 자기가 도저히 못 푸는 문제가 있으면 저한테 간혹 물어보곤 했는데, 저도 거의 못풀만한 수준의 문제일 뿐더러, 문제를 풀고나서 설명해줘봤자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공부해서 성적이 잘 나올리가 없죠 - -; 그걸 아무리 설명해줘도 알아먹지 못해서 결국은 '니 맘대로 해라' 라고 말해주고 포기했습니다만...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휴우...
06/10/27 13:21
공부는 잘하는 것이지 '열심히'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10시간이고 20시간이고 자리에 앉아서 들입다 문제풀고, 들입다 단어외우고, 들입다 책만 보고 하는 사람은 평생가도 공부잘할수가 없어요. 별로 동정심은 안가는 것이 그런 사람은 옆에서 보기에만 공부 열심히 하는 것이지, 사실 머리는 게으른 것이랍니다. 머리는 안굴리고 눈하고 손만 굴리면서 공부 열심히 했다고 자위하는것뿐이죠.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무슨 족집게 과외나, 암기의 천재같은 류가 아닌한) 한번 공부해도 이해가 가도록, 한번외워도 최대한 잊지 않도록, 같은 분량을 봐도 시험문제가 더 많이 나오는 쪽으로, 계속 머리를 굴리면서 하게 되는 거죠. 이런건 정말로 유치원때부터 키워진 습관이거나, 혹은 사람의 재능에 가깝기 때문에, 통 공부안하다가 고등학생되서 무작정 공부할려면 쫓아가기 힘듭니다. 그러나 인생은 긴법. 지금이라도 공부하면서 최대한 효율적이고 10분을 하더라도 머리를 혹사하면서 공부를 한다면, 소위 '공부하는 머리'로 머리를 바꿀 수 있습니다. 화팅이요!
06/10/27 14:07
오~~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제가 하고 싶던 말을 하시네요. 역시 효율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때까지의 '워밍업'이 중요하죠 어릴 때 책 많이 읽었다면 그게 지금 효과 보는 거에요. 수능 끝나고도 일반 책 많이 읽고 어학공부를 많이 한다면 분명 10년 후에 득 볼겁니다~!. 참고로 전 재수생인데 고3때 열심히 한 게 지금 나타난다는..-_-..
06/10/27 16:56
DeathFreeDom님// 님이 중학교때 공부를 안하신게 지금의 그 차이를 불러온 것 같습니다. 님의 친구분이 지금은 자주 노는 것일지는 몰라도 중학교 때 미리 고교 과정을 선행학습 했다면 지금의 결과는 나올 수 있는 것이죠.
20일 남은 기간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시험 잘 치시길 바랍니다. 수능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건 당일 컨디션과 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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