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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6 22:11
4경기.. 유리한 상황 끝까지 놓치않고 몰아부치는 플레이가 일품이었습니다.. 대 테란전만 극복한다면 진짜 최강의 스타일리쉬 저그 나올것 같아요,(물론 지금도 잘하는 선수이지만은...^^;)
06/10/26 22:12
히드라 러쉬도 히드라 러쉬지만
이선수 재밌는게 하이브 이상의 체제로 잘안가고 그전에 승부를 보려고 하죠.. 박대만 선수와의 경기때 본진안에 펴지던 해처리가 아직도 눈에 선하네요. 겜블러의 로열스트레이트가 결승에서 작렬할지 기대가 되네요. 축하합니다. 심소명선수. 그의 이름을 스타개인리그 역사에 남기네요.
06/10/26 22:21
강민의 커세어 리버와 심소명의 히드라가 대판지게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것만 왠지 마재윤이란 장벽을 제외할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건가요.
06/10/26 23:00
심소명선수 무너질때는 프로게이머맞느냐는 소리 들을정도로 실망스러울때가 있는데, 이길때 보면 상대를 정말 간단하게 요리하는것처럼 보이더군요.. 참 쉽게쉽게 하는것 같으면서도 강한듯 보입니다...
06/10/27 10:36
2003년에 투나SG소속으로 프로게이머 데뷔를 했었었죠.
2차 MSL인 TG삼보배 예선에서 임요환 선수를 꺾고 올라와서 주목을 받았고, TG삼보배와 센게임배때 승자조8강? 까지 올라갔었을 겁니다 아마. (센게임배 8강 때는 이병민 선수와 매치였는데 각각 홍진호, 이윤열 선수가 가르친다고 기사가 뜨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기에 챌린지 예선도 뚫어서 이병민 선수와 함께 차세대 선수로 주목을 받았었는데.. 거기까지였었습니다. 이병민 선수가 최고의 테란이 된 것에 비해 이 선수는 가라앉았죠. 작년부터 팀플로 부활하더니 이제는 결승까지 왔군요.
06/10/27 14:24
음.. 2004년 프로리그 2라운드 팬택우승의 핵심이 바로 심소명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안기효선수와 하든, 이병민 선수와 하든 언제나 높은 승률을 보장했던 팀플이 있었기에 팬택이 우승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강력한 팀플유저가 이렇게 개인전에서도 결승에 오르니 정말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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