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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6 18:52
기사 중에 "동일 경기 양대방송사 동시 생중계"방식을 취소하고 선택과 집중이라고 되어 있는 거 보면 비방송 경기도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닌가요?
06/10/26 18:57
만약에 비방송 경기가 있다면 그걸 감당할만한 팀이 있을까요??
공평하게 비방송경기를 배정할수도 있지만 리그후반이라면?? 비방송할수도 없을꺼같고.. 참 어려운 문제일듯합니다..
06/10/26 19:05
제 생각에는 토요일 일요일은 그 날 각각 3게임 즉 6개 팀이 하루에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아니고서야 시간을 맞출 수가 있겠습니까..
06/10/26 19:13
컥. 그럼 모든 팀은 1시즌에 총 4라운드를 뛰게 되는 건가요?
총 220경기 최대 1100세트가 1년에 펼쳐지게 되겠군요. 후덜덜한 경기수입니다. 무엇보다 이승원 해설위원의 건강이 가장 큰 걱정이네요. 엠겜은 하루라도 빨리 이승원해설의 부담을 줄여줘라! 줄여줘라! (장가가기 위해 악착같이 돈벌고 계셔서 경기가 많으면 좋다라면 지지)
06/10/26 19:18
1시즌에 풀리그 2회라면.. 첫 번째 대진은 프로리그 방식으로, 두 번째 대진은 팀 배틀 방식으로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KTF vs T1으로 예를 들자면 처음 붙을 때는 현행 방식, 두 번째 붙을 때는 팀 배틀로 말이죠.
06/10/26 19:25
스타말고 따른게임이라면 역시나 워크가..허나 안한다는거..
프라임리그는 참 재밌었는데 말입니다...전 그걸로 워크처음 봤는데..
06/10/26 19:35
홈&어웨이 방식은 어떨까요. 다른ㅁ분의 의견이 었던거 같긴 한데 각팀마다 홈으로 쓸 방식을 맞고 10라운드 동안 홈과 어웨이를 정해서 각 팀의 홈경기 방식을 사용하는거죠....
06/10/26 19:45
김우진/ 그건 협회에서도 알고 있지 않을까요?? 당연히 스타만가지고 먹고살수는 없는노릇이고..
그렇지만 현실은 스타말고는 팀단위대회나 개인리그를 진행할만한 게임이 없는것도 사실이고.. 어쩔수 없는현실 같습니다.. 스타가 좋아서 하는게 아니라 흥행이 되니가 스타를 하는거죠.. 지금 동일시간에 하는 카트리그도 스폰없이 진행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스폰하는 업체입장에서 스타말고는 스폰할만한 게임이 없다는거죠..
06/10/26 20:17
아... 진짜 너무 오버같네요;;
40경기라니... 지금이 충분히 재밌고 좋은데 왜 2배나 늘리려는건지 참... 협회는 어떻게 생겼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윗사람들보단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는 사람들끼리 회의하는게 더 나을텐데... 참...
06/10/26 20:30
음 꼭 협회를 무능하게는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단 시즌이 2007년이지만, 스토브리그기간이 잇는만큼 2007년 3월에 시작해서 약 5개월 단위로 1시즌 이후 2008년 2월 정도까지 다시 5개월 식으로 운영하면 어느정도 나올듯 싶습니다. 더욱이 의도 자체가 1~11위 팀위 순위에 좀더 객관성(다전)을 두는 것이니 많은 분이 염려하시는 소위 "약팀 비인기 팀" 대전의 비방송 경기는 기우일수도 있지 않나요 또 월요일 경기를 1경기 늘리고 기간도 약 2개월 정도 늘리고, 세부 운영을 조율하면 꼭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운영하기 나름이라고 봅니다. 전기 후기 -> 그파 /김우진 워크는 일단 팀기반이 없습니다. 팀이 모두 해외에 속해있고 국내는 김동문 선수가 이스트로에 속한게 유일합니다. 이 모든팀에게 스폰을 해줄 스폰서도 없죠. 협회에게 기대기엔 스폰서 구하기가 불가능할듯 합니다. 참고로 스카이가 쓰는 스폰만 10억가까이 될듯합니다.
06/10/26 20:37
프로리그 경기수 후덜덜하군요...이러면 제가 응원하는 팀 경기 찾아 보기도 힘들어지겠네요....프로리그경기 수를 지금보다 더 늘여야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됩니다....스폰기업들 입장에선 광고가 되서 좋겠지만....안그래도 많아 죽겠는데 더 늘리는건 오바같아 보입니다...이러다가는 개인리그도 없애고 프로리그로 통합될거 같기도 하네요...
06/10/26 20:56
/경규원 의도자체야 좋지만 그걸 받아들이는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감이 커지지 않을까합니다. 양방송사에서 쓰이는 맵도 많다고 공통맵제도 도입해서 쓰고 있고요..
프로리그에서만큼은 다양한 선수를 볼수 있다는 측면에 있어서는 좋은일이 될수도 있겠군요.. 아무래도 경기수가 많아지고 장기간의 레이스가 될테니까요.. 지금의 후기리그는 3개월 일정이더군요.. 주말경기를 각 3경기씩 하고 월요일경기를 2경기로 늘린다면 한주에 3경기가 늘어나는거니까 7주정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약 5개월간의 일정이면 충분할꺼 같군요.. 그리고 전기, 후기리그 중간에 휴식기간 1주정도를 두면 5개월의 일정이 나올듯합니다.. 저도 경규원님처럼 워크는 팀리그를 진행하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클랜전이라면 생각해볼수 있기는 하지만요.. 그리고 스카이가 스폰에 투자하는 금액은 약 20억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06/10/26 21:05
저도 선수들의 부담은 알고 있습니다. 다만, 예전 스타 뒷담화에서 엄재경 해설이 "맵이 여러개라서 어렵다면(개인리그던 프로리그던) 어차피 모두 어렵다. 그건 누구에게 불공평한게 아니다" 라고 언급한 의견에 크게 공감합니다.
같은 논리로 5개월~5.5개월의 장기레이스와 짧은 스토브기간이 선수들에겐 부담이지만, 모두에게 공평하게 부담이니 그것까지 우리가 걱정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더욱이 이번 후기리그에서 보면 알겟지만, 연습 정말 열심히 한 선수들이 본 퀄리티는 대단히 좋습니다. 프로리그 초기에 이름없고 네임밸류 없는 선수들이 나와서 속칭 양민겜 나온다는 "설레발"은 말그대로 설친것이었죠. 분명 20경기씩치른다면, 일부 엔트리가 약한 팀들의 연패나 안습크리 게임양상은 나오겟지만, 그것을 극복한 이번 후기리그의 포스를 보여주는 좋은경기가 충분히 나오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2시즌이 정착되고, 리그 방식도 안정되고 개인리그와 심하게 겹쳐지지 않게 하는것 그게 바로 협회의 능력이라고 봅니다. 너무 협회 미워하지 말고 봐줬으면 하네요. 스카이 20억이네요. 10억인줄 알았는데, 기업이 선뜻 스폰하긴 쉽지 않군요;;
06/10/26 21:17
pgr에 계시는분들중 협회가 미워서 비판하시는분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끔씩 어이없는일을 벌이기는 하지만 아직 이스포츠가 초창기라고한다면 시행착오라고 할수 있고요..
지금의 후기리그도 마찬가지이지만 각 프로팀의 다양한 선수들이 나와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본다면 퀄리티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보아오던 선수들의 경기가 아닌 새로운 선수들이 펼치는 명경기가 많이 나온것도 후기리그의 모습이죠... 그것이 내년리그에서도 보여지리라고 생각하고요.. 다만 선수층이 얇은팀에서는 장기간의 레이스가 부담스럽기는 하겠지만 아직 약 4개월의 시간이 남아있고 각 팀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다만 무대경기에 익숙하지 않을뿐이죠.. 그리고 개인리그틀의 확립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년에 3회 개인리그를 개최한다면 3월~5월, 6월~8월, 9월~11월 이렇게요.. 각 방송사의 스폰때문에 일정이 어긋나버린다면 선수들만 힘들거든요.. 이것도 협회에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양 방송사의 리그가 동일기간에 개최하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06/10/26 22:43
동시 생중계를 안 한다고 한걸로 봐선
동시간대에 각 방송사가 다른 경기를 중계하지 않을까요? 전후기 각 2라운드 일정이니까 각 방송사가 1라운드씩 맡아서 하면 인기팀 경기를 이쪽에 몰아줬네 아니네 하는 잡음도 없을거구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SK 대 KTF 1라운드 경기는 온게임넷에서 하고 2라운드 경기는 엠비씨게임쪽에서 하는거죠) 1주에 10경기씩 벌어지니까 일정에도 문제 없을거구요 이렇게 바뀐다면 채널 선택권이 늘어나서 시청자 입장에선 좋겠네요 한 주에 2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선수들 입장에선 불만이 있겠지만요
06/10/26 23:14
어차피 각팀당 두번식 매치를 하게되니까.. 모든팀간의 매치가 양 방송사에 한번씩 나올수 있지 않나요..? 중계의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다 보냐고요..ㅜ.ㅡ 애정은 넘치는데.. 시간이 부족한 현상..ㅠ.ㅜ
06/10/27 01:03
스타리그도 24강에 벅찬감이 있는데 저거는 너무 많네요. 저도 생각같아선 프로리그는 온겜, 팀리그는 엠겜이 좋겠지만, 사실 이렇게 하면 케스파의 존재가 없어지는거라서 애매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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