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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3 22:45
MS가 중요 파트너라서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게임들은 쉽게 끼이기 힘들 것 같습니다. ESWC에는 위닝, 그란투리스모가 있죠.
06/10/23 22:48
삼성이 소니와 닌텐도 게임들은 거부 한다는 것 같던데요? 자게 글에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다양한 종목은 당연히 누구나 바라는 거지만.. 그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니죠... 흥행이 되고 이익이 되는 것에만 집중할 뿐입니다. 사람들의 호응도 어느 정도 필요하고 말이죠..
06/10/23 23:02
곧 XBOX로도 위닝이 나온다는 소리를들었는데..나오게된다면 위닝도 채택되었으면 좋겠군요..그리고 한국은 이상하게 워3에서 기대보다 실적이 안나오는듯..그래도 4강정도는 꾸준히갈실력아닌가요?
06/10/23 23:44
wcg는 삼성과 함께 엑스박스가 큰스폰서기 때문에 당분간은 철권이나 위닝같은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플스나 닌텐도쪽 콘솔게임들의 게임들의 종목화는 힘들듯 싶습니다...어서 wcg가 명실상부한 이스포츠올림픽이 되어 왠만큼 사람과 사람간의 대전이 활발한 게임들은 출시되자마자 wcg에 정식종목체택을 줄서서 기다리는 그런 흐믓한 상황이 연출되었으면 합니다:)
06/10/24 00:29
노블리스 // 명색이 이 스포츠이니 콘솔게임이 안된다니 이스포츠의 기준은 과연 무엇인가요 -_-;; 온라인 되면 이스포츠고 안되면 이스포츠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DOA는 왜 종목에 있는거죠?
06/10/24 00:47
하하하 님// WCG의 약자가 World Cyber Games 입니다. 그리고 노블리스님의 말의 e-스포츠는 네트워크의 개념이 들어간다고 보는 e-스포츠입니다. 즉 어느 정도의 네트워크,인터넷 기반의 게임에 의미를 두거나 그런 게임들에 치중한단 뜻이죠. 이번에 WCG공식 사이트를 보면 콘솔용 게임 2개를 넣었는데 그 게임들 설명에 most wanted game 이라고 적혀있더군요. 아무래도 WCG는 네트워크 기반의 게임들에 치중하다보니 콘솔용 게임은 많은 사람들이 원하다 보니 대표적인 게임 중에서 골라 넣은 것 같습니다.
06/10/24 00:52
내년에는 다양한 게임이 있었으면 좋겠내요.. 명색이 대회인데..금메달 2개 따고 우승이라니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내요..
06/10/24 02:02
DOA의 경우 작년에 동메달을 획득했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듯)
이번엔 아쉽게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지만요. 그래도 우승자에게 져서 아깝게 탈락한 만큼 선전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또 정식종목이 될지는 의문입니다만 국내 유저들의 실력은 확실하니 메달 획득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보이네요. (변수가 많은 게임이긴 합니다만..) 암튼, 종목 수를 늘려야 한다는데 적극 동의합니다. 8종목이면 종합 우승이고 뭐고 의미가 없죠. -_-;
06/10/24 03:44
글 중간에 든 내용이야 모.. 관련글에서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몇 마디만 붙여드릴께요.. (두서없어도 양해를...)
'국내 이스포츠의 태생적인 한계' 라는 말을 PGR식구분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방송사 주도로 성장해온 모델이라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시 되는건 방송사의 방송권역안에서의 대중성과 그 대중성을 기반으로 하는 수익모델의 창출 가능성, 즉 스폰서를 딸 수 있느냐 없느냐...로 결정되버리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거지만 국내 게임리그나 이스포츠의 근간이 현재로서는 방송사쪽에 많이 치우쳐있고 협회가 이렇다 할 만한 힘을 못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어느 프로스포츠 리그가 방송사에서 스폰서를 대서 중계를 하겠습니까... 얼마전에도 올라온 글에서 논의된바 있지만 비대해지기만한 (다른 게임하시는 유저들의 시각이겠지만요.) 한 게임의 독주를, 그리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다른 게임들을 외면하는 방송사를 욕하기 전에 먼저 협회의 무능력함을 성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안타까운 문제이고.. 어떤 방법이 해결책이 될지는 전혀 떠오르지가 않아 다른 코맨트는 못달겠네요. 관계자 분들은 좋은 방법을 고민하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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