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23 00:49:58
Name 지포스
Subject Gosugamers와 최연성선수의 인터뷰
Just after the Grand Finals the players were featured in the interview area.
- I am really happy because I won a lot of progamer results in Korea, but now I won the world title, iloveoov says.
iloveoov has been dominating in the Korean leagues for a long time, but now he finally gets to prove himself in a global event, winning World Cyber Games 2006. He says that is very happy for this, winning WCG the first time he qualifies for it. WCG was the only missing event in his list of merits and this makes his win very special for him.


그랜드 파이널이 끝난 바로 다음에 선수들은 인터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 저는 한국에서 많은 프로게이머 커리어를 이룩했지만, 이제 세계 타이틀을 따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iloveoov)
최연성iloveoov 는 오랜 시간동안 한국 리그에서 군림해왔지만, 이제 그는 2006 WCG에서 우승함으로써 세계적인 행사에 마침내 그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WCG를 처음으로 우승하면서 이것이 그에게 매우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WCG는 그의 여러 커리어 중에 단 하나 빠졌던 행사이며 그것을 이룩함으로써 그 자신에게 매우 특별한 일이 되었다.


Before the match against JulyZerg, he thought of his family and friends, just like in any other match. He is also praying that he can show what he prepared for this match.
- I always focus on the match, and think through the map and my strategy before it starts, he tells. He looked very prepared in the matches against JulyZerg, and just as when playing matches in Korea, he has been practicing twelve hours a day.


박성준JulyZerg와의 경기 전에, 그는 그의 가족들과 다른 게임에서 만났던 친구들을 생각했다. 그는 물론 그가 이 경기에 준비했던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도했다.
- 저는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맵과 전략을 두루 생각합니다.(iloveoov)
그는 박성준JulyZerg와의 경기에 매우 준비를 많이 해온 것으로 보였고, 그가 한국에서 박성준과 경기를 했을 때는 하루에 12시간을 연습했었다.


iloveoov further says that his key to success is that he is superior in knowing that his opponents are doing. Without scouting there is simply no winning. In the first game of the finals, JulyZerg did a great job to keep killing his SCVs even though oov made several attemps to lure off the zerglings who were making sure he would not get a sight of the zerg base.


최연성iloveoov은 성공에 대한 key는 그의 상대가 무엇을 하는 지 정말 자세하게 잘 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찰이 없이는 어떤 승리도 없다. 결승전 첫번째 경기에서, 박성준JulyZerg는 oov가  그가 저그 본진을 정찰하지 못하게 만든 저글링을 낚기 위한 몇 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그의 SCV를 죽임으로써 굉장한 일을 해냈다.


Only time is the limit?
12 hours a day for practice is another key for the progamer.
- But there are 100s of StarCraft top gamers and all practice very much. I don't know if I can win next year's preliminaries, he told GosuGamers.
The next year he will certainly keep playing and the year after this too. After that, however, he will have to prepare to go the same path as Boxer did. Since only very recently, the airforce allows the progamers to practice during service yet oov does not seem to believe this time will be enough to keep playing. But he wants to, just like he reckons Boxer will, be back and play after the service is completed.
- StarCraft will continue to be popular for a long time. But somewhere we will see a turning point. In Korea we have the game channels but I believe the game has to be popular internationally and other StarCraft game channels should be started, oov explains.


단지 이 시간만이 한계였을까?
하루에 12시간의 연습은 프로게이머에게 또다른 key이다.
-그러나 top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은 100명이 넘고 모두들 열심히 연습합니다. 저는 내년에 앞서 내가 우승할 수 있을 지 잘 모릅니다.
내년에 그는 확실히 그의 플레이를 유지할 것이고 그 다음 해가 지나도 그럴 것이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임요환Boxer가 했던 똑같은 길을 가기 위해 준비할 것이다. 아주 최근에 공군이 프로게이머가 군복무하는동안 연습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었지만 (이부분은 잘 모르겠네요) oov는 이 시간이 플레이를 유지하기에 충분하다고 믿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임요환Boxer가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와서 플레이 하는 것을 생각하며 그것을 원한다.
-스타크래프트는 오랜 시간동안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우리는 전환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서 게임 채널이 있지만 저는 게임이 국제적으로 인기있어지고 다른 스타크래프트 게임 체널이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Speaking of internationally, GosuGamers asked iloveoov about what he thought of the Polish pl-yer Draco. He says that he is very superior in the Protoss versus Terran matchup. As a matter of fact, iloveoov says that he is just like the Protoss pl-yers in Korea. Despite this, iloveoov mentions that he was very embarrassed losing to him.
- He made a lot of unexpected movements and actions, iloveoov tells about Draco. Though the second game ended in about 15 minutes, which is kind of standard says iloveoov.


국제적인 면을 이야기하면서, GosuGamers는 최연성iloveoov에게 폴란드 선수인 Draco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는 Draco가 테란을 상대함에 있어서 매우 뛰어나다고 이야기했다. 사실, 최연성iloveoov은 한국의 다른 프로토스 플레이어와 다를 바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연성iloveoov은 그에게 졌을 때 매우 당황했다고 이야기했다.
- 그는 예기치 않은 움직임과 동작을 만들어냈다.
두번째 경기가 15분 남짓에 끝났지만, 굉장히 정석적인 플레이였다고 말했다.


Oov feels sorry that his team mate Boxer is 'taking a break' (he mentioned specifically that it was not about a retirement) because the Monster Terran wanted to keep playing in the same team as him.


OOv는 괴물테란은 그와 같은 팀에서 플레이를 유지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그의 동료인 임요환Boxer 이 휴식을 가지고 있는 것 (그는 특히 이것이 은퇴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을 섭섭하게 생각했다.


With his annual salary of $1,600,000 and the status of progamer, oov behaves extra-ordinarily friendly and made sure that all questions in the interview could be answered. It was his translator, Michelle, who was the one who complained about all the questions - but a progamer is a progamer. We had to ask him about the games, too.


그의 연봉 1,600,000 달러(16억?-_- 0이 하나 더 붙은 것 같네요)에 걸맞는 프로게이머와는 달리, OOv는 특히 친근감 있게 인터뷰의 모든 답변을 해 주었다. 모든 답변에 대해서 불평했던 단 한명은 그의 통역가 Michelle 이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프로게이머다. 우리는 경기에 대해서 역시 그에게 질문했다.


JulyZerg, using lurkers, caught him off guard in the beginning of the first game; "many lurker. I was.. wooh, GG", oov explains in English and gives us a face of what he looked like when the lurkers came. And he makes a shield infront of him while he is explaining to us about his attempts to defend himself.


박성준JulyZerg가 첫번째 경기에서 러커를 써서 그를 잡았을 때, "러커가 너무 많았어요. 전 그냥.. 우, gg." OOv는 영어로 설명했고 러커가 다가왔을 때 그가 어떤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는 그를 지키기 위한 시도를 우리에게 설명해주는 동안 자신의 앞에 shield를 만들었다.(어색하네요)


He also mentions that he knew how good JulyZerg is with mutalisks and because of this there were turrets everywhere in his base; and it obviously worked. He is wins his first World Cyber Games medal a nice sum of $25,000.


그는 또 박성준JulyZerg가 뮤탈리스크를 얼마나 잘 쓰는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왜 그의 본진에 터렛이 어디서나 있었는지도 언급했다. 그는 그의 첫번째 WCG에서 메달을 따고 25,000달러(한화 약 2400만원)를 얻었다.


Our interview ends and it is time to go grab a meal. And then, assuming he follows his schedule, it's back to gaming again.
"If you want to become a progamer, you must practice more than twelve hours a day and only break for eating."


우리의 인터뷰는 끝났고 이제 밥먹을 시간이다. 그리고, 그는 다시 게임을 하기 위해서 돌아 가야 한다고 했다.
"만약 당신이 프로게이머가 되기를 원한다면, 하루에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 12시간 이상을 연습해야 합니다."




발로 번역해서 어색한 곳이 군데군데 보이는군요
적당히 애교로 넘어가 주시고...
이렇게 보니까 막상 인터뷰 내용은 별거 없네요.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10-23 11: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토틀렛
06/10/23 01:25
수정 아이콘
뭐라고 하는거에요?? 도무지..ㅡ.ㅡ;;
비호랑이
06/10/23 09:34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
MiMediaNaranja
06/10/23 10:20
수정 아이콘
자자 ... 태클 들어갑니다...
인터뷰 맨 마지막에 나오는 meal(음식일걸요)은 medal이 아닌데요....
그래도 잘 번역 해 주셨습니다...
G.s)TimeleSs
06/10/23 13:40
수정 아이콘
엇..유게에서 넘어왔네요
06/10/23 14:02
수정 아이콘
수고많으셨네요. 음.. 틀린 부분도 좀 있고해서..
내년에 앞서 우승이 아니라 예선...이구요
암튼 아래 링크를 참고해서 조금만 수정하시면...
http://kr.dcinside16.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t1&page=3&sn1=&divpage=2&banner=&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505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459 Gosugamers와 최연성선수의 인터뷰 [5] 지포스9761 06/10/23 9761 0
26458 [개소문 펌/번역] 스타크래프트로 한국인을 어떻게 이기지? [37] 솔로처11284 06/10/23 11284 0
26457 <가입인사겸 첫글> 잔혹사의 몬자 WCG 결승전 관람기^^ [41] 잔혹사6229 06/10/23 6229 0
26456 WCG우승하는게 당연하다...?? [33] 못된놈4464 06/10/23 4464 0
26453 나의 스타 이야기... [3] NeverMind4389 06/10/23 4389 0
26452 지하철, 그 안에서의 삶과 어둠 그리고 감동. [12] 하양유저매냐4049 06/10/23 4049 0
26451 WCG 기사 실종사태. 과연 문제의 주체는 어디인가? [13] 당신뒤의그림4020 06/10/23 4020 0
26450 [잡담]영국에서 보내는 가을편지 [9] 라비앙로즈4223 06/10/23 4223 0
26449 YANG..의 맵 시리즈 (16) - Spica [9] Yang4558 06/10/23 4558 0
26448 내가 사랑하는 아이.. [7] 블러디샤인4337 06/10/23 4337 0
26446 프링글스 MSL 2차대회 결승전 장소 결정되다? [64] herocsi5427 06/10/22 5427 0
26445 [sylent의 B급칼럼] 강민의 프로토스, 혹은 마재윤 [51] sylent7689 06/10/22 7689 0
26444 파이터포럼.. 이젠 막가자는 건가요 [109] 지포스8791 06/10/22 8791 0
26443 내년 wcg부터는 프로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52] 케이건8294 06/10/22 8294 0
26441 최연성 선수 축하합니다~ [23] ktsun4631 06/10/22 4631 0
26439 박용욱이 슬럼프로 빠져든 시기... [32] 노게잇더블넥5155 06/10/22 5155 0
26438 [잡담] 앨범정리 & 액자 시계 만들기 [3] Mr.bin3862 06/10/22 3862 0
26436 WCG 2006 마지막날,스타크래프트 최연성 우승!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금,은,동! [485] SKY927860 06/10/22 7860 0
26435 [잡담] 시간을 낭비하다. [8] My name is J3887 06/10/22 3887 0
26434 깨어나라 조용호~ [10] 노게잇더블넥3951 06/10/22 3951 0
26432 예비군도 원스타나 대령을 무서워 해야 하나요??? [29] 참이슬토스!!7416 06/10/22 7416 0
26431 See You At The Top(정상에서 만납시다) [5] 클레오빡돌아4564 06/10/22 4564 0
26429 유게의 '부인에 대한 남편의 답변'글에 대한 사소한, 정말 사소한 반론. [124] 진리탐구자5685 06/10/22 568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