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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3 00:44
프로토스를 상대할 때 이들은 치즈러쉬를 감행한 후에 안정적인 확장을 가져갈꺼야.
외국인들에게는 가장 힘든 경기가 되겠지.. - 외국인들은 FD를 이런식으로 표현하는군요^^; 전상욱 대 플토전 : 프로토스를 상대로는 세계 최강이야. - 잘아는군요 크크큭
06/10/23 00:46
그래도..
이번에 외국선수들의 많은 발전을.. 예전처럼 전승우승은 앞으로는 힘들지 싶네요.. 우리나라로 상경(?)한 선수들의 발전이 눈에 띄고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스타크레프트 실력은.. 우리나라 양궁>>>>>>>>>>>>넘을수 없는벽>>>>>>>>>>>>세계 올스타.. 이정도로 본다는^^:
06/10/23 01:10
야구로 치자면,
MLB 올스타급 선수와 중국야구선수(잘해봤자 대만 수준-_-)가 붙는격이고, 축구로 치자면, 첼시 선수들과 중국C리그(이건 좀 심했나;;) 선수들이 맞붙는 격인데, 솔직히 이길수가 있나요-_- 지는게 이상한거지;;
06/10/23 01:31
무조건 못이기는것은 아니라는걸 이번대회때 보여줬죠.
드라코,테스티,로우시엔선수도 잘해주었고 생각보다 좋은경기력을 보여준 화이트.라,코보 선수에게도 박수를 쳐주고 싶고.. WCG라는 전세계유명게이머들의 대결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
06/10/23 01:34
그리고 팀리퀴드에 올라온 글중에 아주아주 일부네요. 코보랑 드라코가 한국선수 이겼을때 환호했고..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들이 좋아하는 한국선수들 응원도 하고 간단한 영어니깐 한번쯤 들려보시는게 ㅎ.
06/10/23 01:38
그리고 WCG 진행되기전 리플들 같네요. WCG진행되면서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잘만하면 한국선수들도 잡을수 있고 외국선수들 실력이 많이 늘었다라는 쪽으로 많이 기울었습니다^^;
06/10/23 01:53
외계인 탐구자님//
"ZvZ 내 생각에 박성준은 박태민, 마재윤, 조용호정도의 레벨은 아닌거 같애. 아마 외국인이 승수를 챙길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그러나 다른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게임이 길어지면 이기기 어려워질꺼야." 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저저전에 한해서만인 것 같네요. 저저전에 있어서는 박성준 선수가 위의 선수들보다 전적이 많이 떨어지긴 합니다. 유난히 저저전 강자들에게 강한 경향이 있습니다만..
06/10/23 02:45
후.. 해외유저조차 프로선수들 오는거 기대하고 별말없는데.. 반칙이나 다름없다니;
해외포럼보면 알겠지만 오히려 프로선수들이 와서 더욱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06/10/23 03:08
우리나라 선수들이라면;;
솔직히 아마츄어고 프로고;; 걱정이 안된다는;; 그저;; 상대는 안드로-;;;;;;;;;;;;;;;;;;;;;;;;;;; ^^;
06/10/23 03:20
내 생각에 박성준은 박태민, 마재윤, 조용호정도의 레벨은 아닌거 같애.
...피식... 물론 저저전에 한해서지만 웃음이 나오는건 어쩔 수 없네요. ^^
06/10/23 03:29
KnightBaran.K 그렇게 생각안했을겁니다^^. 팀리퀴드가서 보시면 압니다.(테스티도 여기유저죠^^; 외국게이머들도 자주찾고요.)
06/10/23 09:23
솔직히 wcg외국애들 레벨이 베넷초고수 수준일텐데 ... pgr에도 널렸죠 -_-;;
pgr대표 10명 추려서 10판해도 pgr이 이긴다에 내기하겟습니당
06/10/23 09:36
2차대전때 추축군 탱크로 비교해본다면
쾨니히스티거>>>>>>>>>>>>>>>(절대 넘어설수없는 초 스펙트랄 아슷흐랄급 4차원 마계공간)>>>>>>>>>>>>>97식 치하전차
06/10/23 12:53
일종의...관심유도죠 아마추어 대축제도 아니고 올림픽도 프로를 받아주는 추세인데요 뭘
스타판에서는 세계가 주목하는 선수들인데 그런 선수들이 나옴으로써 외국인들은 도전하는 재미도 있을테고 지는 경기라도 나오면 대박이고 이때가 아니면 언제 그들이 4차원의 벽을 느낀다는 한국 선수들하고 겨뤄보고 그러겠습니까
06/10/23 13:20
스타로 이길 수 있을리가 없죠. 아마츄어가 어찌
몇년을 갈고 닦고 스타 자체가 직업이고 1주일에도 몇번씩 떨리는 승부를 거치는 프로들을 우찌 이기겠습니까. 개인적으로 "세계"사이버게임대회에 스타크래프트가 있는것은 솔직히 한 국에 너무 편파적인듯 합니다. 외국에서는 거의 하지도 않고 상금헌터도 거의 없는데... 솔직히 이번에 스타덕에 종합우승이지만 스타에만 편중된건 아쉽습니다. 워크나 카스 등등은 우리나라가 너무 쉽게 발리더군요 -_-
06/10/23 13:22
카스는 모르겠지만 워크가 우리나라가 너무 쉽게 발릴 레벨은 아닌걸로 압니다만??꼭 올해에 한정해서 보신 다음에 일반화하신건 아닌지..;;가까운 예로 ESWC에서도 워크 2번인가 우승한 적이 있는걸로 압니다..
06/10/23 13:33
그건 그렇고
대 플토전 : 박성준이 외국인 플토유저에게 질 것 같다고 생각하면 자살해버려. 신한은행 당시 박성준 선수의 vs 플토 포스를 떠올리면 정말로 질거란 생각이 전혀 안드네요..;;100번 해도 95번 이상은 이길듯..;;
06/10/23 13:53
마그너스//아 이전에는 그랬죠. 하지만 요즘 많은 선수들이 생계 유지
의 곤란의 문제로 워크판을 떠나고 뜨문뜨문 연습하고 중국이 사이버 게임계의 육상이라 불리는 워크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유럽의 워크 플레이어들이 우리나라를 누르는것이 사실이고 일반화는 아닌걸로 압니다만.. 제가 잘못 아는건가요?
06/10/23 13:54
박세룡 선수 모습 보니까 안습이더군요
많은 고민끝에 돌아오기로 한것 같았는데 복귀전에서 이기고도 초췌해보이고 표정도 안좋아 보였습니다.
06/10/23 13:55
특히나 카스의 경우는 또 원래
유럽에 비해 많이 떨어지다가 차츰 올라오고 있는 추세지만 워크의 경우는 우리나라가 첨엔 세계 수위권을 달리다가 관심부족으로 인해 침몰하는 형국이라고 압니다만..(장본좌가 있긴 하지만 그붕은..특별한 예외 )
06/10/23 17:44
으음//그랬군요 그런 부분은 사실 자세히 모르고 있었습니다..;;
장본좌도 예전같은 포스를 유지하지 못 하고 있는 상태에서 조금 아쉬운 얘기네요..
06/10/23 19:19
정말 프로들이 여기 계신 몇몇 분들처럼 결과만 놓고 자만했다면, 금메달 두 세개는 놓치고도 남았습니다.
그나마 무난했던 2004 WCG를 제외하면, 스타부문 금메달을 무슨 아이 손목비틀듯이 상대해서 잡아낸 적이 있습니까? WCG와 스타에 대해 저평가하시는 분들은 조금이라도 해외사정을 좀 살펴보셨으면 합니다. FA컵 비유를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럼 프로와 아마추어간의 오픈전은 왜하는거죠. WCG는 치열한 각나라 국대선발전을 거칩니다. 거기다 본선 조별 풀리그 예선에 본선 토너먼트까지 하죠. 이걸 불과 4~5일에 합니다. 우리나라 프로들이 그렇게 쉽게쉽게 먹는 것도 아닙니다. 스타부문의 프로화와 그 환경적인 면에 있어서 세계 최고인 한국이고 그에 맞게 최고의 프로게이머들을 보유했지만, 단기간의 토너먼트라 이변이 많고 다판제도 기껏해야 3판 2선승이 다죠. 무명선수의 경우엔 상대의 스타일을 모른다는 점도 불안요소로 작용하고요. 국내의 게임리그의 경우, 대개가 경기마다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만 WCG는 그렇지도 않죠. 그저 막판에 금메달 따오니 너무들 쉽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물론 우승확률이 반은 넘겠지만, 당연하다고 할만큼 거저 먹는거 아닙니다. 무슨 우리나라 독식이니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데, 그걸 너무 일반화 시키지 않았으면 하네요. 워크3도, 카스도 다 프로화된 리그라면 스타도 그렇습니다.
06/10/25 07:57
으음님 // 예전만은 물론 못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최강급입니다. 애초에 비교상대가 한국 vs 비한국이니 뭐 말 다했죠.
언데 3인방(루시 , 포브 , 스윗) 은 어느대회를 나가도 우승후보죠. 이들이 만나서 질거같은 선수는 사실 종족상성상 굴비뿐이고 요즘 우승을 나눠먹고 있는 스카이 토드도 이들에겐 승리를 장담할수 없을겁니다.(아마 종족상성상 우리선수들이 이길확률이 높을겁니다.) 유럽에서 이들과 상대할만한 나엘은 데드맨 정도뿐일거고요. 언데드 3인방 외에도 나엘 리마인드 선수와 오크 박준선수는 각종족에서 최상급의 선수들이고요. 그리고 또 한명의 언데드 수시리아 선수도 요즘 나왔다하면 이기는 중이고... 소주선수는 잘하긴 하는데 아직까진 먼가 포스가 좀 약하긴 하네요. -0-; 이번 WCG 예선에서 소주선수가 언데드전에 완전 눈을떴는지 -_-; 우리 언데드들을 다 잡아버려서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로썬 아쉽게 된거죠. 언데 3인방중에 2명이 나갔으면 아마.. 스카이가 굴비 잡아줬으니 우승할 확률이 굉장히 높았을텐데 말이죠. 장재호선수는.. 제 생각이지만 전형적인 국내방송무대에서 잘하는 선수라고 봅니다. 새로운맵과 연습기간이 주어지면 맞춤 혹은 깜짝전략을 들고 나와서 강한모습을 보여주곤 했죠. 하지만 요즘워크는 같은맵에서 같은전략을 가지고 누가더 깔끔하고 완벽하게 운영하고 컨트롤 하느냐에 따라서 갈리기때문에.. 이선수가 몰락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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