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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2 17:45
으흐.. 양선수의 팬은 아니지만.. 기대를 안할수가 없는 경기로군요 +_+
괴물같은 최연성 선수의 물량과 투신의 재림인 박성준선수의 엄청난 전투력.. 으아~~ 그런데 인터넷으로 볼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요 ㅠㅠ
06/10/22 18:05
드라코선수 준비를 많이 해온것 같은 플레이예요. 1경기 가스러쉬 이후 반강제로 2배럭 바이오닉 가게 한다음 질럿 드래군 압박으로 1승을 거두더니 이번에도 초반 거센 공격을 보여주면서 최연성선수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네요.
캐리어 많이모았지만 지상군과 멀티가 없고,최연성선수의 멀티가 많아서,최연성선수가 이기네요.
06/10/22 18:09
드라코 최연성선수 2경기 정말 재미있네요. 드라코선수가 진작부터 견제를 적절히 해주었다면 최연성선수가 떨어질수도 있었는데......
뭐,다행이도 최연성선수가 올라왔지만 말이죠.
06/10/22 18:10
최연성선수가 상대의 자원을 말리지 못했으면 못이기는 게임이였을것 같네요. 그나마 프로토스의 자원을 다 말리고 몰아붙여서 다행이지......
캐리어 수가 덜덜덜.
06/10/22 18:13
진짜 플토 멀티가 하나만 돌아갔어도....... 최연성선수가 졌을것 같네요.
드라코선수 지상군 많이 모아놨는데 왜 뒤늦게 활용할까요. 이미 캐리어 엄청 많이 죽었는데.
06/10/22 18:14
같이 움직였으면 최연성선수도 충분히 고전했을텐데 말이죠.
한국에서 드라코선수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근데,대회 끝난후 한국선수들과,드라코선수랑 루오시안선수가 같이 한국으로 돌아 가나요?
06/10/22 18:16
역시 외국도 유명선수들의 실력은 대단하네요
최연성과 저정도 싸워준다면 프로리그기용도 머지않아 가능할듯하네요 그리고 듣자하니 드라코선수는 저그전이 더 좋다던데 말이죠
06/10/22 18:18
김정민 해설이 그랬나요? 원래도 잘하지만 한국에 와서 연습하더니 마이크로적인 면이 많이 보완된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오늘 경기 보면서 스파키즈의 새로운 플토 카드를 한번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는군요. 확실히 국내 대회는 여러 변수가 작용하긴 하지만 기대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06/10/22 18:19
드라코선수 정말기대가 됩니다 초반 마이크로 콘트롤 ㅡ,ㅡ마치 박용욱을 보는듯한;; (너무과장되었낭) 암튼 외국인선수가 저런컨트롤 보여주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06/10/22 18:20
토할듯하게 많은 골리앗...
캐리어 한부대 채우면 테란은 골리앗으로 맵 덮으면 그만이다... 뭐 이런걸 잘 보여준 경기네요... 최연성 선수 마지막 집중력은 후덜덜이었습니다... 미니맵에서 골리앗이 캐리어 동선을 따라 왔다갔다하면서 전선을 이루는 모습이 장관이더군요... 메크로 컨트롤 능력은 정말 지존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합니다... 기대되네요 결승전!!!...
06/10/22 18:21
드라코 선수의 흠이라면 좀더 꼼꼼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일까요? 사실 전상욱 선수와 경기했을 때도 캐리어 인터셉트 업그레이드도 안 되어 있고... 후반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좀 흐트러지는 것 같긴 해요.
06/10/22 18:26
이상하다..최연성 선수보다는 드라코의 선전을 기대한 사람은 나뿐인가...ㅠ_ㅠ;;
한국이 금은동 세개를 다 가져가는 모습이 마냥 재미있지만은 않다는...
06/10/22 18:27
드라코선수 현재 드래군으로 벙커 일점사해대고 있었는데,좀더 과감히 들어가서 SCV 잡았다면 최연성선수 엄청 위험했을듯.......
정말 이걸 중계로 봤으면.......
06/10/22 18:28
드라코, 이 선수는 경험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대개 이렇게 한다'는 것을 국내 선수들은 거의 본능적으로 해내는데 그게 약간 부족한것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경험만 쌓는다면 예측하기 어려운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06/10/22 18:30
얼마전 이병민-김택용 선수 경기 느낌 나네요. 그건 FD 후 타이밍였지만.. 여튼 투팩 타이밍 조이기에 끝...
06/10/22 18:31
아무튼 최연성선수 엄청 고전했네요,초반 가스러쉬 3연타에,이후에 압박을 간신히 막고......(드라코선수가 좀더 과감하게 들어가서 SCV 잡았으면 그냥 끝났을수도.......)
이후에 환상의 타이밍과 벙커,터렛 조이기......
06/10/22 18:33
여튼 드라코 선수 다른 외국 선수들처럼 일방적으로 진 경기는 하나도 없었네요.. 코리안 드림 기대해볼만 하네요.
06/10/22 18:39
작년에 나도현선수가 서지훈선수 잡고 바로 떨어진게 큰것이였죠.
그때 은메달만 땄으면....... 종합우승 할수도 있었을텐데.(아닌가?)
06/10/22 18:39
전승 우승한 선수는 2001년인가 임요환 선수가 전승우승을
한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11승0패였던가.. 서지훈 선수는 전승우승을 못했던걸로 기억하는데..
06/10/22 18:43
작년 서지훈 대 나도현 테테전은 정말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나도현선수도 아슷트랄이 철철 넘쳐요...서지훈선수는 이경기 이후에 테테전 성적이 안나오기시작...
06/10/22 18:47
클레오빡돌아님//발해의꿈이 챌린지에 쓰일 당시[싸이언이었겠죠?] 그 때도 출전했는데 아마 연습 상대의 부족인지, 후반 집중력의 약화인지 해서 패배해서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최근에 본 이용범 선수...-_-;
06/10/22 18:50
서지훈 선수도 전승우승했었군요.
근데이제 스타도 외국선수들도 점점 실력이 는다는 생각이들더군요. 더군다나 국내 게이머들간의 경기에 적응되어있는 선수들에겐 조금 의예의 빌드와 경기력을 보여주던데.. 외국선수들이 점점 선전한다면 wcg를 보는 재미가 더할듯 합니다. 최연성 선수가이기던 박성준 선수가 이기던 치고박는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해봅니다.
06/10/22 18:50
음, 캐리어 얘기를 보니깐, 과거 캐리어 한 부대 반을 풀업 골리앗 두 부대로 잡았다고 엄재경 해설위원이 경기 중 말씀하셨는데... 아마 강민 선수와 이윤열 선수라고 했던가;
헛소리 한 가지, 풀업 골리앗의 대공 능력은 풀업 스카웃 대공 능력과 비슷하죠[골리앗은 20+4x3=32, 스카웃은 28+2x3=34인데 캐리어 풀 방어력이면 7이므로 골리앗은 32-24, 스카웃도 34-14.]...;
06/10/22 18:53
투머로우[?] 두 선수도[성준, 연성 선수...=_=;] 사실 참 인연 깊죠. 서로가 서로에게 빚도 진 적 있고... 성준 선수가 연성 선수를 지속적으로 이기다가 어느 순간 연성 선수가 지속적으로 이기고... 이번에 이기는 선수가 또 후에 다전제에서 만나면 또 이길 듯;?
06/10/22 18:55
최연성 박성준선수도 참 인연깊죠. 최연성선수가 6:0까지 갔다가,itv,질레트 4강에서 박성준선수가 연속 승리,그러면서 계속해서 박성준선수가 연승.......
근데 당골왕배에서 레이스에 박성준선수가 당한 이후 최연성선수 연전연승...... 참,이두선수의 관계는 정말......
06/10/22 18:55
작년에 스타에서 메달1개밖에 못땄지만 결승전은 되게 재밌었는데요 김창선해설의 리버드랍이 성공하고나서 '나이쓰~~'와 경기끝나고 '이재훈 우승!!!!!!'
전용준캐스터는 안드레이선수 화면에 나오자 '이 선수는 은메달이 확실시 되는 선수에요 은메달감이에요 이선수는' 이멘트가 잊혀지질 않네요
06/10/22 19:04
어! 근데 최연성선수 생마린 진출하다가! 발업저글링! 어! 근데 빠르게 빼는 최연성! 박성준 달려드는데! 이야! 최연성 SCV 블로킹!
06/10/22 19:13
세계 최강의 공격력과 세계 최강의 수비력이 맞붙어서
공격력이 이긴듯한 느낌이네요. 모든 상황의 유뷸리가 1~2초, 아니 0.5초사이의 판단과 컨트럴에 따라 갈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06/10/22 19:13
자,다음맵은 아젤리아입니다. 아젤리아,최연성선수가 국대 선발전에서 박성준선수를 벙커링으로 흔들고 이후에 공격을 잘방어해내서 1승을 가져간 맵이거든요.
06/10/22 19:16
질레트배 4강 1경기 때도 나가있던 병력이 저그를 압박하려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다가 노스텔지아의 특성인 앞마당을 통한 두 갈래의 길인가요? 어쨌거나 저럴[발음이...-_-;]의 배럭 점령으로 순식간에 박성준 선수가 1경기를 따냈었죠. 당시 5전 3선승제에서 환호가 없던 1경기는 처음이었...-_-;
06/10/22 19:16
이야 박성준!!! 역시 ㅠ.ㅠ 감동입니다!!! 제 마음속에선 이미 한참 전에 저그본좌 = 마재윤으로 바뀌었지만 저그란 종족으로 이렇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 줄 수 있는 선수는 (저에겐) 아직까지 투신밖에 없네요!!!! 쉬는 시간동안 투신 명경기 동영상 복습 한번 해야겠습니다. 으하하;;
06/10/22 19:16
역시 투신의 플레이는 이런맛이있죠.
한동안 주춤했던 투신의 대 테란전 포스가 wcg에서 최고의 테란인 최연성 선수와 전상욱 선수를 잡음으로써 깨어날것인가 아니면 다시 투신의 부활을 최연성 선수가 잠재울것인가..2차전이 기대되네요.
06/10/22 19:18
제가 제일 임팩트가 강했다고 느꼈던 경기가 질레트4강 1경기 였어요...
그당시 최연성은 그것도 저그로 못이긴다고 봐야할 존재였었거든요... 거기에 엄재경해설과 전용준캐스터도 놀란...
06/10/22 19:18
최연성 선수는.. 최근 저그들 처럼.. 박성준 선수가.. 배째는 줄 알았나보죠 뭐;;;
기습을 하려고 한건지.. 제가 보기엔... 최연성선수 계속 이끌리기 싫어서 공격한것 같습니다.
06/10/22 19:19
그때 질레트 4강 1경기에서 엄재경 해설이 박성준선수가 계속 공격했을때 '이건 천하의 최연성이라도 못막죠!'라는 비슷한 말을 하신것 같네요.
06/10/22 19:20
럴커견제를 꾸준히 당해서 스캔의 마나가 모자른 통에 스캔으로 멀티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진출한 것이 패인인 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가 멀티를 먹을거라고 판단하고 진출을 한거였는데 박성준 선수는 공격에 올인이었죠.
06/10/22 19:21
질레트배 준결승전 노스텔지아경기가 생각나네요.
그때도 앞마당 먹던 최연성선수를 박성준선수가 러커로 견제 들어가서 앞마당을 빈사상태로 만들었죠. -_- 그때도 최연성선수의 컨트롤 미스로 마린만 잃고 러커는 못 잡아서 무난하게 진... ㄱ-
06/10/22 19:23
질레트 노스텔지아 1,5경기 정말 전율이였죠.
1경기,최연성선수에게 조금이라도 더 타이밍을 주면 최연성선수의 괴물 모드 ON인 상황에서 양갈래 길을 통해 저럴로 덮치고....... 그리고 일부의 러커가 최연성선수 본진 입구에 버로우 해서 병력 진출로 끊어먹고....... 그래서 몰아쳐서 이기고,5경기는 최연성선수가 막기만 하면 이긴다라는 마인드로 경기를 했는데 뭉친 러커 2기에 마린을 엄청 많이 잃고....... 이후에 아주 올멀티 관광을 당했죠....... (그 장면 가지고 무슨 욕이 있는 짤방이 생긴듯.) 아무튼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최연성 1시,박성준 7시.
06/10/22 19:33
박성준 선수도 그냥 1배럭 빠른아카데미후 빠른 멀티라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니 파벳이나 마린이 그렇게쌓여있다는걸 몰랐을수도있죠. 일단 다수의 저글링을 준비한것만봐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최연성 선수가 앞선에서 마린 5기로 이리저리 저글링들을 도발한게 잘먹힌거 같습니다.
06/10/22 19:33
원배럭 더블로 착각
병력이 적을줄 알고 덤벼들었는데 투배럭이어서 결과적으로 꼬라박고 진듯 하네요. 한줄요약. 원배럭 훼이크에 그대로 속으며 경기 끝.
06/10/22 19:34
최연성선수의 숨김 2배럭이 통했네요. 애초에 위치도 대각선이라서 오버로드 도착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고,생마린 5기만 보여주는 센스.
06/10/22 19:35
박성준 선수가 본능적으로 들이대긴 하지만, 그래도 저글링 한 기로 정찰한다든지 병력규모를 어느정도 파악은 하는데, 이건 머... 흐흐
06/10/22 19:36
저 관객들에게 초고수들이 플레이 하는 스타크래프트를 보는 재미란 이런것이다 라는걸 알려줬으면 좋겠는데, 게임 내용이 좀 싱겁다는게 아쉽네요.
06/10/22 19:38
너무 강하면 때로는 어이없는 모습도 좀 나오기도 합니다-_-; 서로 일격에 끝내려고 하던지, 아니면 서로 방어만 하려고 하던지...;
06/10/22 19:41
자! 박성준선수 저글링 뽑으면서! 레어 올립니다! 하지만 메딕있어요! 최연성선수! 어! 근데 최연성나가다가! 위험할수 있거든요!!
06/10/22 19:42
자! 저글링!!! 최연성선수의 진출병력 다잡아냅니다! 저글링 있습니다만! 파이어뱃 있어요!!!어! 메딕!!! 아! 파이어뱃! 막았어요!
06/10/22 19:42
나가면 안 되죠. 연성 선수 또. 발업은 안 되어도 양은 엄청나거든요. 그런데 스탬팩에, 진형 좋아요~ 진출 병력은 잃었으나 파뱃으로 무려 저글링이 녹는!
06/10/22 19:44
원래 캐리어가 골리앗한테 약하지만...(원래 골리앗이 대형 공중 유닛 캐리어&배틀 잡으라고 나온 유닛이니까요. ~_~) 골리앗 1부대 반으로 캐리어 1부대 잡았다는 소리는 캐리어가 노업일때 소리겠죠. 참고로 실험시 풀업골리앗 vs 노업캐리어를 할시 캐리어의 체력이 68까지 떨어집니다. -_-;;
-참고로 노업 골리앗 1부대vs풀업 캐리어 4기를 붙여봤는데요. 컨트롤 안 하고 풀업 캐리어 4기가 이기더군요. 딱 1기 터지고.(골리앗으로 캐리어 본체 공격만 컨트롤. 1.4 컨트롤은 X) -역시 캐리어나 골리앗이나 업그레이드가 생명입니다. -같은 풀업vs풀업 시 노업vs노업보다 골리앗의 호율이 좀 더 좋습니다만 컨트롤시는 쉴드업의 중첩 방어력 때문에 그렇게 큰 차이는 나지 않더군요.
06/10/22 19:45
여의치 않아요!하지만! 박성준! 투신이니까 빈틈을 찾아내야하는데 수신 최연성선수! 빈틈을 찾을수가 없어요! 베슬 나오죠! 게다가! 곧!
06/10/22 19:50
최연성선수 정말 탄탄합니다! 러커이제 섞어주면!!! 너무 힘들죠! 서로! 센터에서 교전!!! 아!! 박성준!!!! 다녹나요!! 어! 근데 뮤탈있어요! 그러나 뮤탈수가 별로예요!
06/10/22 19:51
GG! 연성 선수 금메달, 성준 선수 은메달! 비록 준우승했지만 박성준 선수 잘했구요! 이 두 선수가 어째서 요즘 개인리그 성적이 저조한지 모르겠네요.
06/10/22 19:52
와, 시대 지난 게임인지라 스타 관객 얼마 없을 줄 알았는데, 예선 내내 텅텅 비던 경기석을 꽉 채웠네요. 아 다음 경기 보러 오셨나?!
06/10/22 19:53
레어 저그에게는 정말 괴물스럽네요 최연성.....
진짜 싸움 영리하게 하네요... 나갈듯말듯 하면서 저그 병력움직임만 파악하고 멀티돌리고...
06/10/22 19:54
아....최연성선수 마지막 기념촬영할때 태극기 거꾸로 들었네요. 좀 창피합니다. 게임은 재밌게 잘 봤네요. 태극기만 좀 잘 들어주지...아쉽네요.
06/10/22 19:55
근데 솔직히 2,3경기.. 박성준 선수 너무 보여주는 경기를 하려다 결국 졸전을 펼친 느낌입니다. 3경기에서 저글링으로 병력 싸먹었을 때 그냥 무리하지 않았어도 할만했을테고, 저글링으로 본진 난입한 다음에 병력과 마주 싸우는 건 도대체 무슨 엉뚱한 플레이인지...=_=;;;
06/10/22 19:56
최연성 선수 축하합니다 ^^ 그리고 박성준 선수는 스타일을 상대방이 알고 있느냐 아니냐가 정말 큰 것 같네요 최연성 선수는 박성준 선수에 최적화 되어있는 스타일인 것 같고 ^^ 제 생각이지만 박성준 선수랑 잘 안 붙어본 외국 선수들은 막기만 하다가 질 것 같은 생각이네요 박성준 선수의 투신스러운 1경기 정말 멋있게 봤구요 다음번엔 여러가지 스타일로써 테란을 무찌르는 경기를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
06/10/22 19:56
최연성선수 커리어..정말 완벽그자체네요
에버프로리그에서 신인왕,다승왕쓸면서 우승까지 그후 MSL3연패 EVER스타리그,신한스타리그우승에 SKY2005전기~SKY2006전기까지 프로리그4연패에 LGIBM팀리그에 투싼배팀리그우승에 WCG까지 우승 정말 커리어는 최강이네요..수두룩한 우승커리어
06/10/22 19:57
박성준 선수, 필요할 땐 전투 본능 좀 줄여야겠습니다. 너무 공격적이다 병력 너무 쉽게 잃네요.-_- 좀 안타까웠습니다. 강약 조절을 잘했다면 더 좋았을 텐데 말이죠. 최연성 선수 축하하고, 박성준 선수 표정이 다소 우울해 보이던데 툭 털어버렸으면 합니다.
06/10/22 19:57
자기도 너무 흥분한 상태라 기념촬영때는 반대로 들었나보군요.
첨관중들한테 들었을때는 제대로 들었던데.. 뭐 그런것도 아쉽다는 아쉬울수있겠지만 금메달 땄는데 그런걸로 최연성 선수에게 아쉬움을 토로하고 싶지는 않군요. 아무튼 최연성.박성준 선수 두선수다 너무 수고하셨네요. 이제 전상욱 선수만 동메달을 향해~~
06/10/22 19:59
http://www.worldcybergames.com/5th/tv/TV_live_2006.asp
ch3 에서는 영어 해설이 나오는 군요?
06/10/22 19:59
박성준선수 좀 운영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너무 공격 공격 좀 참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컨트롤도 오늘은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았는데 좀 느긋하게 했으면 최연성선수 축하합니다.
06/10/22 20:00
바이오닉 첫 진출 병력을 상대할 때 저글링을 좀 더 다수 남길 수 있었는데 박성준 선수가 약간 컨트롤 미스를 낸 듯 싶네요. 그 직후에 드론이 아닌 저글링을 더 뽑았으니까 살아남은 저글링과 함께 들이 닥쳤으면 아무리 방어가 대단한 최연성 선수라도 힘들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첫 진출 병력을 상대하는 데 생각보다 소모가 컸고 상대가 파이어뱃을 더 뽑을 걸 알면서도 드론이 아닌 저글링을 뽑고 밀어 붙이면서 자신의 스타일은 확실히 보여줬네요. 결과적으론 패했지만.
아무튼 최연성 선수 WCG 우승 축하드립니다. 박성준 선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전상욱 선수의 동메달을 기다려야 겠네요.
06/10/22 20:03
최연성선수 축하드리고 성준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고집스럽게하다 실패한 2,3경기는 참 아쉬웠지만 1경기는 정말 왜 그의 경기가 다른 저그들과 달리 재미있고 흥분되는지 다시한번 보여주는 경기였습니다. 우승못해도 괜찮습니다. 1경기 같은 경기를 다시 볼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사람외모로 비웃는겁니다. 거기에 아쉽게 우승을 놓친선수에게 스모저그란 소리나하고 있는 그분하며..전혀 재미있지 않군요. 제가 너무 serious하더라도 오늘만큼은 이해해주세요 :)
06/10/22 20:06
박성준 선수의 저 공격성(?)이 통해서 이긴게 1경기이고, 그게막힌게 2, 3경기죠...
오래간만에 시원하고 화끈한 경기 봤습니다 ^^
06/10/22 20:07
스모저그가 그냥 뚱뚱해서 하는말이라면 -_-;;
참 어처구니 없는 별명이네요. 아얘 돼지저그라고 하지 왜.. 사람 외모가지고 저런 별명 만들다니 -_-
06/10/22 20:09
사실 2, 3경기에서 박성준선수가 올인성을 보여준 감도 있죠.
최근 박성준선수의 실력이 약간 떨어진 것도 다 저 공격성인데... 테란이 너무 면역이 되었죠. 사업하는 루오시엔선수 투게이트 사업 드라군 러쉬가 가능할 듯 보이군요.
06/10/22 20:14
와.. 어제 최연성 선수하고 경기도 그렇고 정말 광속 gg 네요;;
방금 경기는 여태껏 방송경기 봤던 것 중에서 가장 허무한 GG 인 것 같은데.. 흠.
06/10/22 20:16
스모저그란 말, 박성준 선수가 생김새가 물론 그쪽의 역사들과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긴 합니다만, 그것으로 비하하기 위해 나온 말이라기보다 스모의 특성이 순발력이 중요하고 밀어붙이는 '힘'이 강한 역사가 이기는 것으로 볼때 딱히 틀린 말은 아닌 것 같아요. 밀고 밀어서 상대편을 경기장 밖으로 내보낼 정도의 힘과 공격성을 두고 그런 말을 하는 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박성준 선수는 충분히 그 자격이 되죠. 그만큼 강한 힘과 순발력으로 한순간에 몰아붙이는 저그가 어디 있습니까.
06/10/22 20:16
잠깐 지나가서 잘 모르겠는데.. 루오시안이 서포트베이를 본진에 안지었던거 같아요.. 옵저버토리랑 같이 지은게 파일런 같았는데.. 리버할라다가 말려가지고 지지쳤다보네요.. 허허.. 하지만 해보지도 않고 지지는 좀.. 주훈감독한테 좀 혼나겠네요..^^
06/10/22 20:18
임요환선수가 군에 안가고 팀에 있었다면 루오시엔선수는 팀에 복귀해서 요환선수한테 엄청 혼났을듯 합니다...선수가 근성이 있어야지..이건 뭐..
06/10/22 20:18
역시 아직까진 전형적인 태크. 어쨋든 1경기는 아마도 그 타이밍에 자신이 밀릴 것 같다는 걸 직감한 듯 보입니다. 조금 난감하긴 하지만...
06/10/22 20:35
센터로 가려고 하나 엄청난 물량에 막히는 루오시엔 선수. 7시멀티 다시 확보하려는 루오시엔 선수. 다만 전상욱선수의 펙토리숫자가 부족한 면이 약간 걸립니다. 아까 리콜로 팩토리에 약간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비터 리콜준비 리콜완료. 팩토리 일대 장악하는 드라군들
06/10/22 20:37
아비터와 템플러의 도움을 받아 9시멀티 계속 위협. 막아내는 전상욱 선수 하지만 서서히 줄어드는 탱크물량. 역시 막대한 자원력의 루오시엔 선수.
06/10/22 20:40
전상욱 선수 맨 밑의 멀티는 질럿으로 마인 제거하고 그냥 하이템플러 2기 정도만 올라가도 충분히 견제했을텐데....
왜 그리 드라군을 올릴려고 낑낑대면서 구석에 몰려 탱크에 몰매를 맞았는지...;; 참 아쉽네요..
06/10/22 20:41
루오시엔 선수가 초반부터 흘린 병력이 많았죠. 결국 마지막에 각각 멀티기지의 자원이 떨어지면서 지지를 친 것 같습니다. 사실 전상욱선수도 추가멀티 확보에 실패하면서 위험에 빠졌는데 어마어마한 탱크를 초기에 확보하면서 충분히 방어라인을 구성해 이길 수 있었습니다.
06/10/22 20:41
결국 세 선수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이렇게 끝났네요. ^^
종합 우승은 덤으로 흐흐 최연성, 박성준, 전상욱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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